한국해양대 김세권 교수 4년 연속 세계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CR) 선정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김세권 석좌교수가 4년 연속으로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김세권 교수는 세계적인 학술정보 서비스 기업인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가 ‘2017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ighly Cited Researchers, 이하 HCR)’로 이날 발표한 한국인 28명 중 1명으로 부산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HCR 명단은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가 보유한 학술 정보 데이터베이스인 ‘웹 오브 사이언스(Web of Science)’를 기반으로 2005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11년간 등록된 13만 건 이상의 논문을 평가해 각 분야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을 기준으로 상위 1%에 속하는 연구자들이다. 따라서 이 명단에 포함된 연구자들은 인용 횟수를 근거로 세계 각지의 동료 연구자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인정을 받아온 연구자들이다. 김세권 교수는 해양바이오 분야의 권위자로, 미이용 해양생물자원의 고부가가치 활용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면서 SCI 국제논문 480여 편을
해양수산부 인사 ■ 국장급 전보 ▲어업자원정책관 최완현 ▲해사안전국장 오운열 ▲항만국장 임현철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박광열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최준욱
김영춘 해수부 장관 국회 해양수산 분야 헌법개정 토론회 참석 2018년 개정 헌법을‘해양헌법’으로 만들어줄 것 당부 김영춘 해양수산부장관은 11월 14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되는 ‘해양수산 분야 헌법개정 토론회’에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개호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해양재단이 주관하는 것으로, 해양수산의 미래가치와 국가비전을 반영한 “해양수산 분야 헌법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는 설훈 의원, 김성찬 의원, 김현권 의원 등 농해수위 위원들이 함께하고, 고문현 차기 헌법학회 회장 등 헌법 전문가와 해양수산 업계 대표들이 발제 및 종합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 장관은 환영사에서 “해양을 통한 국가발전 전략과 미래 비젼을 세우기 위해서는 우리 헌법에 ‘해양’을 명문화 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이번 개헌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를 비롯한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을 부탁드리며,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할 예정이다.
軍 복무 중 부상 직업군인 민간병원 진료비 지원한다 이철희의원 대표발의 「군인연금법」개정안 9일 본회의 통과 이철희의원, 직업군인들 진료 선택권 확대로 효과적 치료 받게 될 것 문재인대통령 대선 공약사항 이행을 위한 첫 단추 꿰어 국회 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이철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군인연금법」 개정안이 9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방위원회 대안에 반영되어 본회의를 통과한 「군인연금법」 개정안은 부상 직업군인의 민간병원 진료비 지원을 골자로 하고 있다. ‘공무상 부상 치료비 전액 지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자, 정부출범 이후 당·정이 힘써온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였다. 그동안 직업군인이 복무 중 부상을 입거나 질병을 얻은 경우 원칙적으로 군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했고, 민간병원 이용은 군 병원의 진료 능력을 초과하거나 응급환자인 경우에만 허용됐다. 본인의 희망으로 민간병원의 진료를 선택한 경우에는 공무상요양비와 건강보험급여가 지원되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민간진료를 선택한 직업군인들은 본인부담금에 건강보험 공단부담금까지 진료비 전액을 지불하는 부담을 감수해야만 했다. * 민간병원 진료비는 본인부담금(30%)과 건강보험 공담부담금(
국립수산과학원 한국수산과학회 학술상 2명 동시 수상 사조수산대상 학술상 목종수•김강웅 박사 공동 수상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11월 9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2017년도 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 공동학술대회’에서 수산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위생가공과 목종수 박사와 사료연구센터 김강웅 박사가 ‘사조수산대상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식품위생가공과 목종수 박사는 우리나라 연안 패류 생산해역의 위생평가 및 수산물 중 중금속의 위해평가 등 수산식품 위생안전에 관한 다수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우리나라 지정해역 제1호인 한산•거제만 해역의 주변 해수 및 육상 오염원의 분변 및 환경 지표에 대한 계절적 변화 및 강우 영향 등을 연구한 논문에서는 패류 생산해역의 효율적인 위생평가 및 관리 모델을 제시했다. 사료연구센터(포항시 소재) 김강웅 박사는 양식 배합사료의 품질 향상시키기 위해 동절기 및 성어기의 맞춤형 고효율 사료를 개발해 배합사료 사용 확대는 물론 양식업계의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식용 돔류의 최대 성장을 위해 사료내 최적의 단백질 요구량 및 단백질/에너지 비(P/E ratio)를 재평가하여 배합사료 제조 시 가장
위성곤 의원 : 청소년 아침 결식률 감소와 쌀 소비 확대 방안 정책토론회 청소년 건강보호와 쌀소비 확대를 위한 정책 마련 절실 청소년들의 아침 결식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의 건강 보호를 위한 결식률 감소 및 쌀 소비 촉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서귀포시)은 11월 9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와공동으로 “청소년 아침 결식률 감소와 쌀 소비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우리 국민의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1985년(128.1kg)에서 2016년(61.9kg)으로 30여년 만에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이는 젊은 층을 위주로 아침을 거르는 식습관이 굳어진 것도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초등학생의 19%, 중학생의 29.6%, 고등학생의 30.1%가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기의 아침결식은 학습능력 저하 뿐만 아니라 평생습관으로 이어져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기 아침밥 먹기와 바른 식습관형성을 통한 건강증진
IPA 5대 건설본부장에 신용범씨 취임 30여년간 항만개발 및 건설에 몸담은 건설 전문가…항만 인프라를 통한 미래성장동력 확보, 신국제여객터미널 성공적 완수, 에코포트 건설 의지 밝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9일 신임 건설본부장에 신용범(申用範·58)씨를 임명하고 오후 4시 사옥내 5층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평택 출신인 신용범 인천항만공사 제5대 건설본부장은 원광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으며, 부산항건설사무소, 포항·동해지방청 항만공사과장, 제주특별자치도 해운항만물류과 과장을 거친 항만건설 및 개발 부문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신용범 건설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30여년간 쌓아온 항만건설과 관련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인천항의 도약을 위해 쏟아내겠다”는 각오와 함께 “항만인프라 경쟁력 강화를 통한 미래성장동력 확보, 신국제여객터미널 사업의 성공적 완수와 에코포트 구축을 임기내 집중할 주요 업무 계획”이라고 밝혔다. IPA측은 항만건설 및 개발 부문에 경험이 많고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신용범 건설본부장의 취임에 따라 산적한 인천항의 주요 현안 사항들이 보다 원활하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황주홍 의원 국무총리로부터 영산강3지구·4지구 예산 대폭 증액 동의 다짐 받아내 이낙연 국무총리 국회 예결특위 전체회의에서 "국회에서 대폭 증액한다면 정부는 동의하겠다" 20년이 넘도록 아직 완공하지 못하고 있는 영산강 3지구와 4지구 사업 예산이 올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대폭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당 간사인 황주홍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지난 8일 예결특위 종합정책질의에서 OECD 34개국 중 심각한 물부족 국가로서 압도적 1위이고, 전남의 경우 가뭄 피해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심하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이러한 가뭄 해소를 위해서라도 영산강 3지구와 4지구 예산의 대폭 증액이 필요하지 않느냐고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질의를 했다. 이에 이낙연 국무총리는 “정부 예산안 배정 시 여러 제약 때문에 못한 부분이 있는데 영산강 3지구와 4지구 예산 대폭 증액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국회에서 대폭 증액한다면 정부는 동의하겠다.”고 황주홍 의원의 발언에 동의하였다. 김동연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심의할 때 열심히 같이 보도록 하겠다.”고 황 의원의 질의에 호응하였다. 올해 전
국립수산과학원 서장우 원장 취임 제41대 국립수산과학원 서장우 신임원장이 11월 6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서장우 신임원장은 1962년생으로 부산수산대학교(현 부경대학교) 수산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수산생물학 석사, 전남대에서 수산과학학 박사를 취득했다. 1986년 제22회 기술고시로 공직에 입문하여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과 수산정책관을 거쳐 지난해 11월부터 수산정책실장을 역임하는 등 30년 동안 수산행정 외길을 걸어왔다. 서장우 원장은 뛰어난 기획력과 소탈한 성품, 합리적 리더십으로 해양수산부 조직 내부에서 신망이 두터웠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폭 넓은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과 함께 가는 연구개발,현장 애로 해소에 가교 역할을 할 적임자로 안팎으로 평가받고 있다.
해양수산부 실장급 인사 전보 및 승진 ▲ 국립수산과학원장 서장우 ▲ 수산정책실장 신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