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분야별 10大 뉴스 2013 송년특집 ③ 연안해운 10大 뉴스 ①한국해운조합 무선발권시스템 신규 구축 ②인천~제주항로 대형여객선 추가 투입 ③300억 선박건조자금에 3% 이자 지원한다 ④創刊 7주년특집:해상전환 CO2 15만 7천여 톤 감축한다 ⑤創刊 7주년특집:연안해운분야 전환교통 지원사업 협약 체결식 개최 ⑥바다 위의 KTX 고속 해상교통망 구축 나서 ⑦연안여객선에 암행어사 뜬다 ⑧한국해운조합 제20대 대의원 24명 선출 ⑨올 상반기 연안여객 770만명 수송 역대 최고 기록 달성 ⑩화제=연안여객선 이용객 26일 1500만명 돌파했다
2014신년특집:여객선 발권이 편리하고 신속해진다 연안여객선 무인발권시스템 구축 본격화…내년 제주취항편부터 우선 서비스 예정 다른 교통수단에 비해 발권시스템이 미흡했던 연안여객선의 승선권 발급체계가 무인발권시스템으로 개선되는 등 신속하고 편리하게 변화된다. 무인발권시스템이 본격 가동되면 고속버스 등 타 교통수단과 같이 스마트폰으로 사전 예약한 승선권을 터미널내 무인발권기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또 터치스크린 방식에 따라 한 화면에서 동시에 발권을 처리할 수도 있다.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내년부터 연안여객선의 서비스수준 향상을 위한 연안여객선 승선권 무인발권시스템 구축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사진:여행객들이 통영여객터미널에 설치된 무인발매기를 이용해 여객선 승선권을 발권하고 있다.) 그간 연안여객선은 타 교통수단과 비교해 발권수단이 부족한 탓에 여객이 느끼는 서비스 수준이 미흡하다는 평을 받아 왔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2년부터 승선권 발권체계 개선을 위한 무인발권시스템 구축사업을 계획하고 한국해운조합 및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제주특별자치도 등과 사업계획 및 예산관련 협의를 벌여왔다. 해양수산부는 현재 한국해운조합과 함께 장비
한국해운조합 연안해운을 이끌어갈 5급 해기사 오션폴리텍 내항상선 5급 해기사 양성 과정 수료식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주성호)과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정형택)이 공동으로 진행하는「오션폴리텍(내항상선 5급 해기사 양성) 과정」제10기 교육생 38명(항해 20명, 기관 18명)에 대한 수료식이 12월 20일(금) 오후4시에 한국해양수산 연수원에서 열렸다. 지난 8월부터 5개월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수료 후 5급 해기사 면허를 취득하게 되며, 이중 27명은 4급 필기시험까지 합격하여 1년간 승선경력을 쌓으면 4급 면허를 취득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수료생 중 현재 75%가 취업이 확정된 상태이고, 남은 25%의 인원에 대해서는 조합과 연수원이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빠른 시일 내 전원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내항선박에 승선할 경우 일정 서류 제출자에 한하여 안정적인 생활 지원 및 장기 승선 유도를 위하여 소정의 장학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해운조합에서는 앞으로도 해양수산연수원과 공동으로 수료생과 선사의 원활한 구인·구직 활동 지원과 취업현황 등 정보를 지속 공유하는 등 해기사 수급난 해소에 힘을 쓸 예정이며, 아울러 향후 추진될 선원직
KT 백령도 등 서해 5도에서 도심수준의 LTE 서비스 제공 백령도 연평도 등 서해 5도 기상악화에도 장애 없는 신형장비 서비스 개시 날씨에 따라 데이터 변조방식을 조절하여 손실 및 에러 없는 데이터 전송 LTE 뿐 아니라 해병대 통신망 및 국방 IPTV 등 기간 통신망 품질개선 업그레이드 KT(www.kt.com)는 백령도, 연평도 등 서해 5도 지역의 통신서비스 품질을 대폭 향상시켰다고 18일 밝혔다. KT는 육지와 서해 5도를 연결하는 전송망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철탑들 높이를 상향 조정하고, 소청도에 무선철탑을 신규로 구축하는 등 통신설비를 대폭 개선하였으며, 구형 마이크로웨이브 장비를 신형 장비로 교체하여 섬 지역을 도시수준의 광대역 LTE 서비스로 구현했다고 밝혔다. KT는 이번에 신형으로 교체한 마이크로웨이브 장비는 주변 환경에 따라 변조방식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적응형코딩변조(ACM)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상 악화 시에 전송 용량을 조절할 수 있어 LTE 데이터의 끊김 없는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사진:KT는 백령도, 연평도 등 서해 5도 지역의 통신서비스 품질을 대폭 향상시키기 위해 신형 마이
2014신년특집:노후 연안선박 현대화 지원규모 대폭확대 16일 500억원 규모 내년도 이차보전사업 대상자 선정공고…올해보다 200억원 늘어 노후화된 연안선박 현대화를 위한 선박건조자금 대출 규모가 500억 원으로 늘어난다. 해양수산부는 안전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선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4년에는 올해보다 200억 원이 늘어난 500억 원의 선박건조자금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대출이자 중 일부를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영세한 연안해운선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16일 2014년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 보전사업 대상자 선정 공고를 하고 이달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실수요자는 심사위원회 심사평가 등을 거쳐 선정된다. 정부는 선정된 사업자가 수협은행에서 대출받은 선박건조자금의 대출이자 중 3%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한다. 권준영 해양수산부 연안해운과장은 “노후화가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는 연안운송선박의 현대화 사업을 통해 해상안전을 확보하고 여객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침체된 국내 조선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국내 연안선박 중 선령 25
낙도보조항로 여객선에서도 TV 잘 나와요 3개 항로 운항선박에 위성수신 안테나 일괄설치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승기)은 3개 낙도보조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 3척에 선명한 TV방송 수신을 위한 선박용 위성 안테나 설치 사업을 12일(목) 완료했다고 밝혔다.* 진리/울도(옹진군), 하리/서검(강화군), 인천/풍․육도 항로(안산시) 그간 낙도보조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에서는 일반 안테나를 통해 지상파 방송을 시청하였으나 해상의 기상상태 등으로 난시청 지역에 해당되어 이용객들의 불편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참고로 이 사업은 지난 10.23 낙도보조항로인 인천/풍․육도 항로에 대해 실시한 청장의 항로실태 점검시 운항선사 및 현지 주민과의 간담회에서 주민대표 건의에 따라 도서민 편의와 외부 관광객 서비스 제고를 위하여 관내 3개항로 전 선박에 일괄적으로 설치한 것이다. (사업비: 1천만원)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용 여객 100만명 첫 돌파여객선 대형화 운임 지원 운항 효율화 등 결실 맺어 물류 중심의 인천항 여객운송 분야 역할 증대 기대 29일부로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이 사상처음 100만명을 넘어서고(사진), 연말에는 약 110만명 가까이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10년 전에 비해 33% 증가한 것으로 다양한 항로에 걸친 섬 여행, 해양관광 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항로별로는 ‘03년에 비해 제주항로 154%(4.5만명→11.6만명)으로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고, 이어서 연평항로 140%(4.5만명→11만명), 덕적항로 93%(16.3만명→31.7만명), 백령항로 83%(19.8만명→36.4만명) 순이다.(사진:인천항 연안여객선 100만번째 승객에 당첨된 박태석(64, 인천 남동구, 상단 사진)씨가 인천항만공사 김춘선 사장으로부터 기념패를 받아들고 활짝 웃고 있다. 박태석씨는 "3년쯤 전부터 한 달에 두 번 정도 옹진군의 섬을 찾아가 여행해 왔는데 이런 행운이 올 줄 몰랐다"며 "더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인천 앞 바다 섬들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씨는 이날 오전 네 번째로 인천항 연안여객부두를 출항한 KS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용 여객 100만명 첫 돌파인천항 연간 연안여객 100만명 첫 돌파 성과와 과제 여객선 대형화 운임 지원 운항 효율화의 결실 물류 중심의 인천항 여객운송 분야 역할 증대 기대 오는11월 29일부로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이 사상처음 100만명을 넘어서고(사진), 연말에는 약 110만명 가까이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10년 전에 비해 33% 증가한 것으로 다양한 항로에 걸친 섬 여행, 해양관광 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항로별로는 ‘03년에 비해 제주항로 154%(4.5만명→11.6만명)으로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고, 이어서 연평항로 140%(4.5만명→11만명), 덕적항로 93%(16.3만명→31.7만명), 백령항로 83%(19.8만명→36.4만명) 순이다.(사진:인천항 연안여객선 100만번째 승객에 당첨된 박태석(64, 인천 남동구, 카페 운영)씨가 인천항만공사 김춘선 사장으로부터 기념패를 받아들고 활짝 웃고 있다. 박태석씨는 "3년쯤 전부터 한 달에 두 번 정도 옹진군의 섬을 찾아가 여행해 왔는데 이런 행운이 올 줄 몰랐다"며 "더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인천 앞 바다 섬들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씨
화제=연안여객선 이용객 26일 1500만명 돌파했다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주성호)은 26일 목포국제여객선터미널에서 2013년도 연안여객선 1,500만명 돌파 기념행사를 열고, 1,500만명째 승객에게 꽃다발과 상품권 증정 및 기념사진 촬영 등 다양한 축하 이벤트를 실시했다. 해운조합은 그동안 대국민 여객선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인터넷 예약예매시스템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 운영, 체계적인 연안여객선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지속 실시하여 왔다. 그 결과 2003년 여객선 이용객 1천만명이 넘어섰으며, 매년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다 2013년 11월 이용객 1,500만명을 돌파하게 되었다. 해운조합 관계자는 “정부의 대체휴일제 도입과 관광을 통한 일자리 창출 정책에 따라 자연친화적 생태․지역관광인 섬으로의 여행수요가 많아져 앞으로도 여객선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발맞추어 조합에서도 바닷길을 찾는 이용자의 편의 제공을 위해 연안여객선의 터미널 승선수속서비스를 국내선 공항 터미널 수준까지 개선하는데 목표를 두고 나아갈 것"이며, 아울러 "체계적인 해상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연안여객선 이용객들에게 사고 없는 안전한 바닷
인천항 연안여객 100만명 시대 개막됐다 2011년 국제여객 100만 돌파에 이어 연안여객도 100만 27일 기념행사 1년 동안 인천 앞 바다 섬 지역을 다녀가는 우리 국민의 숫자가 사상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선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오는 11월 17일 또는 28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의 연간 이용객이 100만 명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22일 밝혔다. 10년 전인 2003년에는 75만명이었던 연안여객터미널 연간 이용객은 2005년 IPA 창립 이래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2010년 82만, 2011년 93만, 2012년 97만에 이어 올해 100만명 시대를 열게 됐다. 연안항로 이용객이 증가한 것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도서민 승선료 지원, 인천시민 50% 할인, 서해5도 관광객 할인 행사 같은 정책적인 지원과 여객선 선종이 일반선에서 쾌속선으로 변경되면서 당일 관광이 가능해진 점이 대표적 요인으로 분석된다. 작년부터 백령 항로에 대형 여객선인 하모니 플라워호가 취항하면서 결항일수가 감소된 점, 제주 항로에 투입 선박이 1척(세월호) 증편돼 운항한 점도 증가의 한 요인이라고 IPA는 설명했다. IPA는 연안여객 100만 달성 기념행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