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이재현 회장 초격차 역량 확보해 세계가 인정하는 글로벌 생활문화기업 도약 16일 온리원컨퍼런스서 “글로벌 진출은 선택 아닌 필수”… “각 사업별 초격차 역량 확보와 지속 진화•혁신” 강조 “역경을 이겨내고 성장을 거듭해 온 저력있다” 인재 중요성 강조하며 결속 다지기도 CJ, 지난 1년간 △미래산업 대비 사업구조재편 마무리 △‘워라밸’ 조직문화 확산 등 재도약 기반 완성 CJ 이재현 회장이 “글로벌 진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초격차 역량을 확보해 세계가 인정하는 글로벌 생활문화기업이 되자”고 글로벌 도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재현 회장은16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열린 ‘2018 온리원 컨퍼런스(ONLYONE Conference)’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며 임직원들과 ‘2020 그레이트 CJ, 2030 월드 베스트 CJ’달성을 향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온리원 컨퍼런스’는 지난 1년간 높은 성과를 거둔 임직원을 시상하는 그룹 차원의 시상식 겸 컨퍼런스로 이재현 회장을 비롯해 CJ주식회사 김홍기 대표이사와 주요 계열사 대표 및 임직원 3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사업 및 미래를 향한 도전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해외 현지 채용
황주홍 의원 여객선을 대중교통에 포함시키는 법안 발의 법 사각지대에 방치된 연안해상교통을 고려한 국가교통체계 구축 필요 독도 등 도서지역 접근성 강화로 해양영토 수호 방안 마련해야 도서와 육지를 연결하는 여객선을 대중교통으로 포함하는 국가교통체계 구축이 필요하고, 여객선이 도서주민들의 유일한 교통수단인 만큼 육상교통과 유사하게 해상교통에도 정부가 적극 지원해야 한다는 법안이 발의되었다. 민주평화당 황주홍 정책위의장(재선,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해상교통을 대중교통체계에 편입하여 연안해상교통체계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통합교통체계법)」과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대중교통법)」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고 16일 밝혔다. 현행 통합교통체계법에 의하면, 제2조 정의에서 “교통수단”이란 사람 또는 화물을 운송하는 데에 이용되는 자전거․자동차․열차․항공기 등을 말하며, 연안항과 연안 선박은 교통수단과 시설에 포함되지 않고 있다. 또한, 대중교통수단 육성의 법적근거인 대중교통법에도 노선버스, 도시철도, 철도 등만 대중교통으로 규정돼 있고 연안해상교통은 제외되어 있다. 이로 인해 버스나 철도 같은 육상대중교통과
위성곤 의원 :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법안 발의 명예회복을 위한 상시적인 신청 절차 마련 민주화운동 관련자의 상시적인 명예회복 절차를 마련하는 내용의 법안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은 10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 등에 관한 법률(민주화보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민주화운동 관련자에 대한 ‘명예회복’과 ‘보상’을 목적으로 하면서도 보상과 관련한 절차만 두고 있을 뿐 별도의 명예회복 절차를 명시한 규정은 없었다. 사면•복권•전과기록 말소 및 복직 등을 포함하는 명예회복은 국가의 부담에 비해 국민의 권리 회복에 따른 실익이 큰데도 불구하고,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한시적으로 이루어지는 보상 신청 절차에 준하여서만 신청이 가능한 탓에 관련자들이 명예회복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위 의원의 개정안은 보상 절차와 별도로 명예회복 절차를 규정함으로써 법적 명확성을 높이는 한편 명예회복 신청의 경우 상시적으로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위성곤 의원은 “명예회복 절차를 규정하는 것은 법 취지에 맞게 절차를 분명히 하면서, 동시에 민주화운동에 헌신한 분들에 대
이종배 의원 : 직지의 국내전시 위한 법적근거 마련 11일 인쇄문화산업진흥법 개정안 대표발의 자유한국당 이종배 국회의원은 13일 “직지의 국내전시를 위한 법적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의 「인쇄문화산업진흥법」 개정안을 11일에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고려시대인 1377년에 청주 흥덕사에서 제작된 ‘직지심체요절’(이하 직지)은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으로서, 현재 유일본인 하권 1책만이 남아서 프랑스국립도서관에 보관되고 있다. 직지는 한국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세계에 홍보하는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국내 전시는 한 차례도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이는 국내법에 문화재에 대한 압류면제 조항이 없는 관계로 프랑스국립도서관에서 대여를 꺼리고 있기 때문이다. 2018년은 고려 건국 1,100주년으로 국립중앙박물관은 이를 기념하여 대고려전 개최를 준비 중이며, 대고려전에서 직지의 국내전시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직지의 고향인 청주시에서는 올해 10월에 개최될 ‘2018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에서 직지의 전시를 추진 중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도 직지의 국내 전시가 꼭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직지는 다른 대부분의 국외소재문화
황주홍 의원 : 지자체별 유명무실한 효 교육 의무화 법안 발의 유명무실하게 이뤄지고 있는 효행 교육이 내실 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국가 및 지자체 의무가 강화될 전망이다. 민주평화당 황주홍 정책위의장(재선,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유명무실한 효행교육에 대한 권고 규정을 강행규정으로 바꾸고 효행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실태조사를 할 수 있도록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발의했다”고 8일 밝혔다. 현행법은 국가 및 지자체가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및 영유아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평생교육기관, 군, 교도소 등에서 효행교육을 실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황주홍 의원이 보건복지부를 통해 제출받은 ‘지자체별 효행교육 실시현황’을 보면, 서울특별시․ 대구광역시․경기도․충청남도는 효행교육 실시 여부 자체가 확인되지 않았고, 자료를 제출한 지자체의 경우에도 효행 교육 실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 황주홍 의원은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부모에 대한 효 의식을 되살리기 위해 효행교육을 국가 및 지자체의 책무로 규정한 법이 2007년 8월 3일 제정되어 시행된 지 올해로 10년이 되었지만, 조사결과 현장에서는 효행교육이
위성곤 의원 지방선거 선상투표제도 실시 법안 발의 선원들의 선거권 보장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 선원들의 선거권 보장을 확대하는 내용의 법안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4일 발의했다고 밝혔다. 한 번 출항하면 오랜 기간 바다에서 지내야 하는 선원들의 선거권을 보장하기 위함이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가 발간한 ‘2017년도 한국선원통계’에 따르면 외국 항해로 짧게는 2개월에서 길게는 1년 이상 바다에서 지내는 외항상선, 원양어선, 해외취업 선원들은 1만 명 이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앞선 2007년 헌법재판소는 선원들의 투표권을 보장하지 못하는 당시 공직선거법에 대하여 위헌 결정을 내렸고, 2012년 2월 공직선거법 개정을 통해 선상투표제도를 도입하였으나 대선과 총선에만 한정한 바 있다. 이에 위성곤 의원의 개정안은 대선, 총선에 한하여 실시되는 선상투표제도를 지방선거까지 확대함으로써 선원들의 선거권을 확대 보장하는 내용을 담은 것이다. 위성곤 의원은 “선상투표제도의 확대는 선원들의 소중한 한 표를 위한 노력이면서, 동시에 헌법상 명시된 국민의 선거권 보장이라는 측면에서 큰 의
황주홍 의원 수산동식물 자숙․건조업을 어업으로 포함시키는 개정안 발의 마른김 생산자를 어업인으로 포함시켜 지원하는 법안 발의 마른김 등 해조류 자숙․건조 종사자들을 어업인에 포함시켜 지원해야 한다는 개정안이 발의되었다. 민주평화당 황주홍 정책위의장(재선,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어업의 정의에 수산동식물을 자숙(물 또는 증기로 삶거나 찌거나 익히는 사업)․건조(열 또는 바람으로 건조)하는 사업을 포함시키는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 개정안을 지난 4일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조세특례제한법」 및 「농.축산.임.어업용 기자재 및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및 면세적용 등에 관한 특례규정」은 마른김 생산업자 등 자숙․건조장 운영업 종사자를 어민으로 인정하고 있지만, 수산업기본법에서는 수산물 가공업 또는 식품산업으로 해석해 어업의 범위에서는 제외하고 있다. 이로 인해 김, 파래 자숙시설은 전기․면세유 공급대상에서 제외되고 있고, 조세 특례 등에서 차별적인 지원을 받는 등 다른 어업종사자와의 형평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황주홍 의원은“김산업은 대한민국 수산물 수출을 주도하는 식품 반도체로서 무한한 경쟁력을 갖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생산
강준석 차관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위원회 개최 신규직원 채용계획안·인사규정안 등 심의·의결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은 5월 4일(금)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3차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위원회(이하 ‘설립위원회’)’를 주재했다. 이번 설립위원회에서는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공사’)의 신규직원 채용계획안, 인사규정안 등을 심의·의결하였다. 특히, 신규직원 채용계획에는 이달 중순부터 공사 설립에 필요한 인력 29명(경력직 22 명, 신입직 7명)을 미리 확보한다는 계획도 포함되어 있다. 강 차관은 이 자리에서, “금번 설립위원회를 통해 필수인력 확보 계획이 마련되는 등 공사 설립 준비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공사설립 즉시 정상적인 업무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필요한 준비를 계속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설립위원회는 금년 7월 공사 설립 이전에 정관 작성 등 공사설립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해 지난 2월에 정부와 민간 전문가 7명(위원장 해수부 차관)으로 구성되어 활동 중에 있다.
위성곤 의원, 초•중•고등학생 아침 간편식 제공 법안 발의 성장기 학생들의 식습관 및 식생활 개선 기대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아침 간편식을 제공하는 내용의 법안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은 3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식생활교육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높은 정크 푸드 섭취율, 아침 결식율 등으로 인해 비만이나 영양불균형을 초래하는 등 학생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교육부가 실시한 ‘2016년도 학생 건강검사 표본조사’ 결과에 따르면 초․중․고등학생의 비만율은 16.5%로 전년도에 비해 0.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 1회 이상 음료수 또는 패스트푸드(햄버거•피자•튀김 등)를 섭취하는 학생과 아침식사를 거르는 학생의 비율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증가하는 등 실제 통계로도 학생들의 식습관이나 식생활 건강에 위협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위 의원의 개정안은 초•중•고등학생들이 건강한 아침 식습관 개선과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로 하여금 아침 간편식을 제공하는 사업을 실시하도록 하고, 국가는 이에 필요한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
이종배 의원 반려동물 등록제의 실효성 제고 위한 법안발의 정체된 반려동물 등록률을 상향시켜 동물보호 등의 취지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자유한국당 이종배 국회의원은 2일 “반려동물 등록제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동물보호법」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동물의 보호와 유실•유기 방지를 위해 반려동물 등록제가 의무화된 지 4년 4개월이 지났으나, 농림축산식품부가 밝힌 반려동물의 등록률(추정치)은 17.7%로 저조해 법령과 현실 사이에 괴리가 발생하고 있다. 이종배 의원은 ‘반려동물 등록 의무화 월령과 판매 가능 월령이 서로 다른 것’을 등록률이 저조한 원인 중 하나로 보고 있다. 현행법에 따르면 반려동물 등록 의무화 대상은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부터 적용된다. 그러나 같은 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애견샵 등에서 판매가 가능한 반려견의 월령은 2개월령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2개월 이상 3개월 미만의 반려견을 입양할 시 입양자는 등록의 의무를 갖지 않는다. 이후 반려견이 3개월령이 되었을 때 입양자의 선택에 따라 등록할 수는 있지만, 강제성을 띄지 않아 등록제에 누락되는 반려견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이종배 의원은 등록의무의 대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