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제3차 통상추진위원회 실무회의 개최 新통상 로드맵, 한-인도네시아 CEPA 등 논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윤상직)는 6월 5일 오후4시, 정부과천청사 산업통상자원부(6층 다산실)에서 최경림 통상차관보 주재로 20여개 정부 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제3차 ‘통상추진위원회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新통상 로드맵, ▲한-인도네시아 CEPA 협상 추진현황 및 계획, ▲한-베트남 FTA 협상 추진현황 및 계획, ▲WTO 정부조달협상, ⑤DDA 무역원활화협상 등을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새 정부 향후 5년간의 통상정책 추진방향을 제시하는 ‘新통상 로드맵’을 수립하기 위하여 관계부처간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한-인도네시아 CEPA와 관련하여 지난 5.29일부터 진행된 제3차 협상 결과를 관계부처와 공유하고, 향후 협상을 가속화해 상생형 FTA의 모범사례로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한-베트남 FTA 제2차 협상(5.22~24)에서 상품, 원산지, 서비스 등 분야별로 논의된 결과 및 본격적인 협상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아울러, WTO 정부조달협상은 중국의 가입이 주요 쟁점으로 양허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개정의정서
관세청, 성실 중소기업(AEO) 전자통관 서비스 확대 중소기업 전용 전자통관심사 기준 마련 등 관세청(청장 백운찬)은 중소기업 전용 전자통관심사 기준 마련, 수출신고 첨부서류 전자문서 제출 등 성실 중소기업(AEO, 수입업체 11개, 수출업체 23개)에 대한 전자통관 서비스를 확대한다. 5일부터 성실 수입 중소기업(AEO, 11개)을 대상으로 성실기업의 非우범물품에 대한 수입신고를 신고 즉시수리하는 “전자통관 심사 제도”를 시행한다. 현재 전자통관 심사는 AEO 등급이 AAA 또는 AA인 수입업체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중소기업은 해당 업체되는 없었으나, 이번에 중소기업에 대한 전자통관심사 기준을 별도로 마련하여 성실 중소기업은 AEO 등급에 관계없이 AEO 인증만 획득하면 전자통관 심사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성실 중소 기업(AEO)이 우범성 없는 물품을 수입신고 한 경우 수입 신고가 즉시 수리됨에 따라 물류 처리 시간이 단축되어 물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야간 · 휴일에도 세관에 임시개청 신청없이(수수료 부담없이) 365일 · 24시간 무중단(無中斷) 통관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다만 우범성 있는 물품은 집중적으로 검사하며, 성실 중소기업(
18회바다의날 특집:산림청 필리핀에 조림 기업투자 협의 마닐라에서 제1차 한-필리핀 산림협력회의 개최 산림협력회의 참석을 위해 우리 대표단을 이끌고 필리핀을 방문 중인 산림청 이규태 기획조정관은 5월 30일 마닐라에서 라까르도 칼데론 필리핀 산림경영국장과 두 나라 산림협력방안을 논의했다. 2012년 8월 산림청과 필리핀 환경자연자원부 간에 산림협력 양해각서가 체결된 이래 처음 열린 이날 산림협력회의에서 산림청 대표단은 한국 기업들의 조림투자 활성화를 위해 조림대상지에 대한 정보와 함께 외국인 임업투자에 대한 제도적 지원체계 마련을 요청했다.(사진:5월 30일 한국 기업들의 필리핀 조림투자 활성화에 대해 협상 중인 한국 대표단(단장 이규태 산림청 기획조정관). 이날 회의에서 이규태 단장은 조림대상지에 대한 정보와 함께 외국인 임업투자에 대한 제도적 지원체계 마련을 요청했다. 필리핀은 열대해양성 기후와 풍부한 강수량으로 임목생육환경이 양호하고 국제해상 운송로에 위치함에 따라 목재생산이나 신재생에너지의 연료인 목재펠릿 가공사업 등을 하기에 적합한 나라이다. 한편 산림청은 부족한 목재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2050년까지 100만ha의 해외조림을 추진할 계획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 ISO20000 재인증 획득 관세청(청장 백운찬)은 관세청 대표 브랜드인 전자 통관시스템(UNI-PASS)의 운영·관리 수준을 검증하는 ISO20000 재인증 사후심사를 통과하였다고 발표했다. ISO20000은 서비스데스크 등 고객관리 운영체제, 보안 준수 절차 등 IT서비스 운영의 모든 절차를 대상으로 서비스 관리 수준 및 운영이 국제표준에 부합하는지 검증하는 국제인증으로 관세청은 지난 2006년 9월 통관분야로는 세계 최초로 동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ISO20000 사후심사를 통해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의 모든 서비스 체계가 국제표준에 적합하게 운영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서비스 수준을 한층 더 높여 통관분야의 국제표준을 선도하고, FTA 등 다양화되는 국제무역환경에서 우리기업의 수출·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 나갈 것이다. 특히, 에콰도르, 도미니카 등 8개국에 수출된데 이어 말레이시아, 오만 등 여러 국가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의 수출확대로 외화획득은 물론 IT 강국의 위상을 높이고 국제통관절차 표준화를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2012년북한의 대외무역 68억 달러, 소폭 증가 대중국 무역의존도는 88.3% 미국, 일본과의 수출실적은 전무해 2012년 북한의 대외무역(남북교역은 제외)규모가 1990년 집계를 시작한 이후 최대 금액인 68억1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7.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OTRA(사장 : 오영호)가 발표한 ‘2012 북한의 대외무역동향’에 따르면 북한의 수출은 전년대비 3.3% 증가한 28억8천만 달러, 수입은 전년대비 10.2%가 증가한 39억3천만 달러로 10억5천만 달러의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북한의 대외교역 증가는 석탄, 동, 알루미늄 등 광물과 섬유제품의 수출 증가, 육류, 곡물, 섬유류 및 기계류 수입증가로 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북한의 최대 교역 상대국은 여전히 중국으로 나타났다. 작년 북한의 대중국 무역은 60억1천만 달러를 기록해(수출 24억8천만 달러, 수입 35억3천만 달러) 전년대비 6.8% 증가하였을 뿐 아니라 전체에서의 비중 역시 88.3%에 달해 對중국 무역의존도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도별로는 ‘04년 48.5%였던 북한의 對중국 무역의존도가 ‘05년 52.6%, ‘06년 56.7%, ‘07년 67.1.%, ‘08년 73%
인천본부세관 알면 유익한 외환거래제도 설명회 개최 중소 수출입기업 지원 외국환 거래법령 거래절차 주요 위반사례 등 안내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30일 오전 10시 인천세관 5층 강당에서 중소 수출입업체, 관세사, 유관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외환거래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관세청과 합동으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외환거래제도 변화에 취약한 중소 수출입기업 지원을 위한 것으로 불필요한 외환거래 위반자 양산을 방지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른 외환거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이다. 설명회는 외국환거래제도 개요, 대외거래 결제방법, 현금 휴대반출입 절차, 자본거래, 처벌규정 등 외국환거래법 관련 규정 , 수출입업체가 자주 위반하는 ‘위법유형 및 적발사례‘ 및 Q&A, ’중소 수출입업체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한다. 이에 따라 인천본부세관장은 “중소 수출입기업들이 외환거래와 관련한 법규 및 절차를 숙지함으로써 외환거래 절차 위반으로 예기치 못한 처벌을 받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개인은 사전에 신청(인천세관 외환조사과 032-452-3457)하면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다.
관세청 FTA 사후검증 상담지원센터 설치 관세청(청장 백운찬)은 최근 FTA를 활용한 수출물품에 대해 사후검증이 늘어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수출기업이 사후검증에 대비하고 애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오는 6월 1일부터 ‘사후검증 상담 전담팀’(관세청)과 ‘사후검증 요령 자문팀’(세관)을 설치하고, ‘사후검증 상담 전담 관세사’를 지정(관세사회)하여 운영하는 등 FTA 수출 총력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FTA 발효국에 대한 수출비중은 해마다 증가하여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의 37%에 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수출물품에 대한 상대국 세관의 검증요청은 ’10년 6건, ’11년 84건, ’12년 222건으로 매년 급증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수출기업은 검증경험과 대응역량이 부족한 상황이다. 실제로 관세청은 원산지 사후검증 결과 검증대상 수출기업 중 원산지관리가 부실한 업체가 2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나 원산지 사후검증에 대한 대비가 시급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수출할 때 상대국에서 FTA 특혜가 적용되더라도 사후 원산지검증에서 협정위반내용이 발견될 경우, 세금을 추징당한 상대국 수입업자와 다툼이 발생하거나 무역거래가 단절될 수도 있으며, 또한 원산지관리 부
관세청, ‘2013년 관세관 해외통관제도 설명회’ 개최 관세청(청장 백운찬)은 수출기업 해외통관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주재 관세관을 초청하여 5월 28일 ∼ 29일 ‘노보텔 앰버서더(강남) 샴페인홀’에서 ‘해외통관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수출기업, 관세법인 등 2백여 업체를 대상으로 주요 교역상대국 통관제도, 수출기업 해외통관시 유의사항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한다. 2011년도부터 매년 통관제도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관세관이 파견된 지역(7개국 10개 지역)이외에 러시아·브라질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외부전문가를 초청하는 등 설명회 대상국가를 확대했다. 이명구 관세청 정보협력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계 각국의 신보호무역주의 심화로 우리 기업의 해외통관분쟁도 증가하고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해외통관분쟁은 일단 발생하면 해결과정이 복잡하고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관세관이 제공하는 생생한 현지통관정보가 해외통관분쟁 발생 사전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관세청 FTA전문가가 강사로 참석하여 국가별 FTA활용 유의사항을 설명하고, 지역별 통관환경설명이 끝난 후에는
18회바다의날 특집:LG 21:9 모니터, 유럽서 최고 제품 등극 佛 '에르 누메리끄', '최고제품' 선정 및 "미래의 베스트셀러" 호평 베네룩스 '미디어 토탈', '2013년 최고의 모니터' 선정 21:9 화면비율로 영화감상 시 뛰어난 몰입감 제공, 화면 4분할까지 가능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 21:9 모니터(모델명: 29EA93)가 유럽서 최고 제품에 등극했다. 프랑스 최고 권위의 IT 전문지 ‘에르 누메리끄(Ere Numerique)’는 5/6월호에서 이 제품에 10점 만점에 9점을 부여, 모니터 부문 ‘최고 제품(Meilleur Produit)’으로 선정했다. ‘에르 누메리끄’는 LG 21:9 모니터의 넓은 화면은 물론 훌륭한 화질과 명암비를 장점으로 꼽으며 “미래의 베스트셀러”라고 평가했다. 특히 디자인에 대해서 “베젤(테두리)이 모니터 화면과 경계가 없는 듯한 느낌을 준다”며 “화이트 색상의 매끈한 뒷면도 깔끔한 크롬 소재 스탠드와 훌륭하게 어울린다”고 호평했다. 이 제품은 혁신적인 화면비율, 뛰어난 몰입감, 세련된 디자인으로 올해 초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외교부 제 8차 한-베트남 무·유상 통합 ODA 정책협의회 개최 오영주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은 2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황 비엣 캉(Hoang Viet Khang)’ 베트남 기획투자부 대외협력국장과 ‘제8차 한-베트남 공적개발원조(ODA)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외교부와 기재부가 공동으로 우리나라 제1의 ODA 수원국인 베트남의 유관부처와 양국의 ODA 정책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하고, 우리의 對베트남 ODA 정책에 대한 베트남측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를 가졌다. ※ 한-베트남 ODA 정책협의회는 연례협의회로 '06년 이래 외교부와 기재부가 공동개최하고 수석대표를 순차적으로 수임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 정부는 무·유상 원조간 연계를 통해 개발협력 분야의 부처별 협업을 강화하고, 수원국과의 상호 이해를 통하여 ‘지구촌 행복시대’에 걸맞는 수원국 맞춤형 ODA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