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 RIS 스마트항만물류사업단, 부산항 AI기반 무인자동화터미널 연구개발 지원 업무협약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 파이시스소프트와 산학연 협약체결 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 스마트항만물류사업단(단장 김율성)은 지난 27일 부산항 신항에 위치한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 ㈜파이시스소프트와 스마트 항만물류 산학연 협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율성 단장을 비롯해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 김규경 대표이사, 파이시스소프트 이채민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컨테이너 자율이송 시스템의 공동 개발, 스마트항만 체험형 시뮬레이션 시스템 개발, 학술교류 등 실질적인 산학연 연계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지역 항만터미널의 디지털트윈 시스템 구축과 기존 터미널내 자율주행차량(AMR·IGV·AYT 등)의 운행을 가정한 연계 경로 구축 등 미래 자동화 항만 전환에 대비한 중요한 산학연 협업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아울러 ▲산학연 교육과정 개설과 현장실습 ▲산학연 공동 연구개발 ▲지역 항만물류산업의 기술역량 강화와 대내외 홍보를 위한 상호 협력 등 각 당사자가 적극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계
국립한국해양대, 2024 한일공동고등교육 유학생교류사업 학부단기과정 성과 발표 및 수료식 개최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국제교류본부(본부장 최진철)는 지난 23일 코모도호텔부산에서 ‘2024년 한일공동고등교육 유학생교류사업 학부단기과정 성과 발표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4년 학부단기과정은 ‘Global Sea-STEAM’을 주제로 해양 및 해사과학기술 STEM 교육에 ‘바다 인문 및 스포츠(Arts)’ 분야를 융합한 전공 교육 과정이다. 한국어와 한국문화, 한국 첨단 산업 탐방 및 한국과 해양에 대한 역사 및 문화탐방의 현장학습과 더불어 국립한국해양대 학생들과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밀착형 인적 네트워킹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학부 단기 과정에는 일본 내 6개 대학에서 23명이 참여 및 수료했으며, 6개 대학은 ▲동경해양대학 5명 ▲도쿠시마대학 1명 ▲고베대학 7명 ▲기타큐슈대학 1명 ▲쿠마모토현립대학 1명 ▲니혼대학 8명이다. 이번 수료식에서 일본 대학 장학생과 국립한국해양대 학생들은 함께 모둠을 이뤄 지난 8월 5일부터 3주간 함께 수학하고 생활하면서 느낀 소감과 경험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경해양대학 모리타 미라이 학생은 “일본과 한국
국립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 「해양 신산업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주양익)이 해양 신산업 분야의 창업 및 지역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해양 신산업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양 전문 분야의 산학연협업 플랫폼을 기반으로 지자체와 대학이 동반 성장하기 위해 지역혁신 중심의 대학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 기관은 현재 모두 지역 중심의 해양 신산업 분야의 창업 지원과 친환경 및 첨단 디지털 혁신 기술 중심의 산학연협업 플랫폼 구축으로 지역혁신 중심의 대학지원체계 전환에 노력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참여기관은 향후 ▲해양 신산업 분야의 지역 기술사업화 거버넌스 구축 및 공동연구 등 창업 활성화 ▲기업 수요기반 인재 육성 등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및 공동 컨설팅·기업 교류회 등 후속지원 ▲혁신클러스터 및 지역혁신기관과 협력하여 기술혁신 및 연구개발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한다. 특히 해양 신산업 분야 등의 유망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발굴하여 대학 보유 기술 기반의 신산업·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 지원 및 활성화 생태계 구축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국
국립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 「2024 KMOU BRO 산학협력 설명회」 개최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주양익)이 대학 연구자와 기업 간의 기술이전·사업화, 공동연구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2024 KMOU BRO 산학협력 설명회」를 지난 21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해운대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린 산학협력 설명회에는 주양익 산학협력단장을 중심으로 유선영 CBO(최고 기술사업화 책임자)와 지역 기술사업화 지원기관의 주요 관계자뿐만 아니라 지역 유망기업의 대표들도 함께했다. 이번 산학협력 설명회에서 산학협력단은 대학의 산학협력 지원 및 해양 분야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기업 간의 기술이전·사업화 및 후속 성장 지원 ▲양방향 산학협력을 위한 「개방형 산학연 공유플랫폼 OCEAN+」 ▲기업의 연구개발 및 운영 분야의 애로사항을 지원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사업 ▲조선․해양분야 유망 기술창업 지원 해양펀드를 안내했다. 또 부산과 국립한국해양대, 지역기업을 연결하는 KMOU 지산학협력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유선영 CBO는 설명회에서 안내된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 3.0) 사업」을 통해 국립한국해양대의 주력 분야의 유망기
해양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디지털혁신센터 설립학술적, 산업·경제적인 잠재력과 리더십을 갖춘 6개 기관과 업무협약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지난 20일(화), 6개의 주요 관계기관과 탄소중립디지털혁신에 대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최근 설립된 탄소중립디지털혁신센터를 통해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연구 개발과 재직자 교육 및 기업 인증을 통해 ‘해양 분야의 탄소중립(Carbon Neutrality, Net-Zero)’을 실현할 예정이다. ‘탄소중립’과 ‘디지털화’는 글로벌 아젠다이자 사회적 현안이다. ‘탄소중립’은 인간의 활동 등에 의해 인위적으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감소시키고 숲 복원, 해양 식생 조성 등을 통해 잔여 온실가스를 흡수 및 제거하여 탄소의 순(net) 배출량이 ‘0(zero)’이 되는 상태를 말한다.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사회적·경제적·환경적 피해로 이어지면서 국제사회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게 되었고 탄소중립이 글로벌 패러다임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해양분야에서는 국제해사기구(IMO, 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가 2023년부터 기술적 조치(EEXI)와 운항적 조치(CII)를
세계해양사학자들의 경연대회 국립한국해양대서 열린다 제9회 세계해양사대회 개막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4년 주기로 열리는 세계해양사대회가 국립한국해양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8월 2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세계해양사대회에서는 「해저 탐사」, 「보트 난민」, 「조선에 표류한 최초의 유럽인」, 「임진왜란의 해양사적 해석」 4편의 기조연설을 포함해 총 80개 패널에서 28개국 출신의 학자들이 약 300편의 논문을 발표한다. 세계해양사대회는 1992년 영국 리버풀을 시작으로 4년마다 개최돼 왔으며 2024년 제9회 대회는 세계해양사학회,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공동 주최, 국제해양문제연구소와 해양사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오는 8월 24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바다: 지구적 연결성, 지방적 이동성, Oceans: Global Connectivity, Local Mobility〉이다. 시간과 공간의 압축으로 상징되는 지구화 시대, 바다는 자구화의 걸림돌이 아니라 촉매제라는 것을 함축한다. 학술대회의 각 패널은 ▲바다를 통한, 사람, 물자, 종교, 사상, 문화, 동물상, 식물군, 질병의 이동과 교환 ▲해저의 탐사와 에너지 광물 자원과 국제적 거버넌
국립한국해양대 해양과학융합학부 해양생물공학전공 소속 교수 및 학생들, 2024년도 한국생명과학회 제66회 정기총회 및 국제학술대회서 다수 수상 편집공로상 문기환 교수, 최우수포스터상 이주현·정수현 학부연구생(공동주저자), 우수포스터상 이지희 석사과정생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 해양과학융합학부 해양생물공학전공 소속 연구자들이 지난 8월 8일부터 9일까지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된 2024년도 한국생명과학회 제66회 정기총회 및 국제학술대회에서 다수의 수상실적을 기록했다. 이 학술대회 기조강연 2편, 학술대상 강연 1편, 심포지엄 세션 4개(총 16편), 특별 강연 세션 1개(총 4편), 신임교원 세션 3개(총 9편), 젊은과학자 세션 3개(총 21편), 워크숍 3편, 포스터 발표 세션 4개(총 254편) 규모로 열렸다. 해양미생물학실험실 소속의 이주현, 정수현 학부연구생(지도교수 문기환)은 국립경상대학교 및 기업(유구수산)과 협업해 국내산 해삼의 장내미생물을 기반으로 분리한 균주들의 프로바이오틱스 활용 가능성을 평가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번 학회에서 공동 주저자로서 해당 내용을 ‘Potential Probiotic Strains of Korean
국립한국해양대, KMOU아치나누美 해외봉사단 출국스리랑카해양대학교해양수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 해외봉사단 파견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스리랑카해양대학교해양수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임선영)과 사회봉사센터가 공동으로 기획한 KMOU 아치나누美 해외봉사단이 성공적으로 스리랑카 파견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봉사단 파견은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스리랑카 해양 환경 보호와 교육, 문화 교류를 통해 국제 협력을 증진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봉사단은 재학생 5명과 지도자 2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스리랑카 해양대학교 및 Tangalle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봉사활동 내용에는 ▲한국어 교육 ▲해양환경 정화활동 ▲맹그로브 및 습지 복원 ▲거북이 둥지 보호 순찰 등이 포함된다. 이번 해외봉사단 파견은 사회봉사센터와 스리랑카해양대학교해양수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의 협력으로 기획됐으며, 이를 통해 양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출국에 앞서 해외봉사단은 철저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5월부터 6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스리랑카의 역사와 문화, 한국어 교육 기법, 해안 정화 방법, 맹그로브 및
국립한국해양대, 스리랑카해양대학교 2기 학생초청연수 성료스리랑카해양대학교해양수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 스리랑카해양대 재학생 대상 운영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스리랑카해양대학교해양수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임선영)은 ‘스리랑카해양대학교 2기 학생초청연수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연수는 스리랑카해양대학교(Ocean University of Sri Lanka)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24일(3주간)까지 진행한 교육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의 하나로 이뤄졌다. 세계 해양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선진 기술을 체험하게 하고, 이를 기반으로 관련 분야 글로벌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를 계기로 스리랑카의 해양생명과학 분야의 발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적·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으로 상호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이 기대된다. 국립한국해양대 임선영 교수는 “이번 초청연수를 통해 스리랑카해양대학교 학생들에게 본교의 선진 해양생명과학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실험실 현장실습 및 심화교육과정 체험을 통한 학생들의 해양생명과학분야 역량강화를 목표로
미주지역 동문 기업 및 기관과 협력관계 구축해외 인턴십, 학점 인정제 등 업무협의글로벌 해양 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미주지역 동문 기업 및 기관을 방문하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업무협의을 통해 국제화 경쟁력을 강화했다. 로스엔젤레스(남가주 동문회), 휴스턴(중남부 동문회), 뉴저지와 뉴욕(미동부 동문회)을 순회 방문하는 이번 일정에는 대학 글로벌화를 위한 방안 논의, 졸업생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전략 논의 등이 포함되었다. 미주지역 동문들은 해양관련 산업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한국해양대학교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 있고 세계적으로 우수한 해양인재로서 그 위상을 인정을 받고 있다. 최근 한화오션이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필리조선소를 인수하고 HD한국조선해양 역시 미국 조선소 인수를 고려하는 등, 국내 여러 해양산업체들의 미국 진출이 이어지고 있어 미주지역 네트워크 구축은 시의적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현지 시각 7월 8일, 로스엔젤레스에서 동문 기업 Forman Shipping 김기태 대표와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등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 ACI Law Group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