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세계선용품협회 총회 부산개최 선용품 홍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 국내 선용품산업 도약 기대 세계선용품협회와 한국선용품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부산항만공사가 후원하는 제64차 세계선용품협회 (International Shipsuppliers & Services Association, ISSA) 총회가 오는 11월6일부터 11월9일까지 부산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다. 세계선용품협회(ISSA)총회는 40개국의 정회원국 대표와 세계 주요 선용품관계자 400여명이 참가하여, 선용품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와 참가국간 최신 정보교류 및 선용품 전시회 등 세계 선용품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선용품 관련 국제행사이다. 한국선용품협회는 2017년 ISSA의 44번째 정회원국으로 가입 후, 신생 회원국임에도 불구하고, 부산광역시, 부산항만공사 등과 공동으로 총회유치단을 구성하고 짧은 기간 동안 세심한 준비와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이번 총회를 부산에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총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와 선용품산업의 미래(The future of shipsuppliers & services in the era of 4
㈜KSS해운 BGN그룹과 1,135억 규모 신규 LPG 운송계약 체결 ㈜KSS해운은 11월 4일, 유럽계 에너지 기업인 BGN 그룹과 LPG운송계약을 체결하였다. 계약 기간은 최소 5년, 용선주 옵션 포함 최장 7년으로 매출규모는 1,135억~1,589억에 달하며 계약은 2021년 시작될 예정이다. 연간 매출 규모는 약 227억으로 2018년 전체 매출액 대비 약 11% 이다. 동 계약이 실행되는 2021년에는 매출 3,000억을 상회할 전망이다. ㈜KSS해운은 지난 8월에도 BGN그룹과 신형 84,000CBM급 선박 2척에 대한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으며 앞선 6월에는 스페인 에너지회사 VILMA와 1척에 대한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로써 회사는 2019년 한 해에만 4척의 VLGC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회사는 현재 한국(E1), 일본(ITOCHU, GYXIS, JX OCEAN 등)의 대형 LPG 화주뿐만 아니라 다국적 에너지 기업인 SHELL과도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에 더해 2019년 유럽계 BGN그룹, VILMA와 운송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꾸준한 화주 다각화 및 매출 증대의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선단의 규모로는 현재 발주
선협ㆍBIMCO, 저유황유 규제 공동세미나 개최선박연료유 급등에 따른 고비용 리스크 관리 필요 한국선주협회(대표 정태순 회장)는 10월 29일(화) 14:30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발틱국제해운거래소(BIMCO)와 공동으로 IMO 2020 황산화물 배출규제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규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해운업계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세미나에서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상근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협회는 회원사들이 저유황유 규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탈황장치 설치비용에 대한 이차보전과 보증지원을 이끌어냈으며 한국해운조합과 저유황유 공동구매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중소선사들이 안정적으로 저유황유를 공급받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김 상근부회장은 또 “저유황유 사용에 따른 연료비 추가비용과 관련하여 대량화물의 경우는 화주가 부담하기로 이미 협의가 되었으며, 컨테이너화물에 대해서도 12월부터 합리적 수준의 할증료를 부과하는 것으로 제반절차를 밟고 있다”며, 국내외 화주들이 선ㆍ화주 상생발전 및 협력 차원에서 할증료부과에 적극 협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B
한국해양진흥공사·컨테이너선사, 동남아 항만물류사업 동반 진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동반 진출을 통한 선사의 물류비 절감 및 운영 효율화 창출 도모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 이하 “공사”)와 6개 선사(고려해운, 남성해운, 장금상선, 천경해운, 현대상선, SM상선)는 서울 롯데호텔에서 「동남아시아 항만물류사업 동반 진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1월 국적 컨테이너선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동남아시아 주요 노선 및 물류단지 집중 수요지역을 파악하는 등 동남아시아 항만·물류 인프라 투자를 위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왔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공사는 6개 선사와 동남아 항만물류사업 동반 진출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향후 실무협의체를 운영하여 △동남아 지역 내 항만물류시설 투자 및 개발사업의 정보 교환 △투자사업 공동 추진 △사업 구조화 및 자문 등을 통해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동남아 국가는 선사들의 주요 서비스 지역으로써, 이번 협약을 통해 현지 물류 거점 확보와 물류비 절감 및 운영 효율화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
㈜KSS마린, 우진선박㈜과‘해사안전관리 IT 프로그램’ 업무 제휴 체결㈜KSS마린, 해운 IT 프로그램과 케미칼선 운항 노하우를 바탕으로우진선박(주)과 공동으로 선박안전관리 강화 ㈜KSS해운 자회사 “(주)KSS마린”은 10월 16일(수) 케미칼 운송 전문 선사 “우진선박”과 “해사안전관리 IT 프로그램”에 대한 업무 제휴를 체결하였다. KSS해운의 케미칼/가스 선박을 관리하고 있는 KSS마린은 현장 실무를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해운 IT 프로그램과 케미칼선 운항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진선박과 공동으로 선박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Major 화주의 요구사항에 부응하며, 비용절감과 운항 효율성 개선을 통해 어려운 해운 환경을 극복하며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관계자는 “우선적으로 양사의 동형 선대의 PMS 관리 프로그램을 적용 하여 선박안전관리 업무영역을 상호 확대해 나갈 방침이며, 해운 IT 프로그램을 통해 우진선박(케미칼선), 수성해운(시멘트전용선), 메가라인 (중량물운반전용선) 등 특수선/전용선 선사 등과의 계약을 통해 고객 서비스를 확대하고 품질 유지/관리를 위하여 계약 선사들의 안전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 하여 상생을 통한 동반 성장이라는 시너
한국선주협회, 유조선사협의회 설치ㆍ운영원유, 석유제품 등 유조선 운항선사 참여 한국선주협회 내에 유조선 선주들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한 협의회가 설치•운영된다. 한국선주협회 156개 회원사 중 원유, 석유제품, 석유화학제품 등 유조선을 운항하는 선사가 46개사에 달하며, 이들 선사들간에 유조선 운항과 관련된 주요 이슈에 대한 공동 대응 또는 협력 증진을 위해 유조선사협의회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2019년 9월 19일 개최된 선주협회 회장단 회의에서 유조선 선사들로 구성된 협의회를 설치하는 방안이 보고되었으며, 관련 절차 등을 거쳐 한국선주협회 내에 협의회를 설치•운영키로 하였다. 새로이 설치되는 협의회의 명칭은 잠정적으로 “한국유조선사협의회”로 하고 회원사들과의 협의를 거쳐 명칭이 확정될 예정이다. 유조선사들은 10월 24일 한국선주협회 부산사무소 회의실에서 가칭 한국유조선사협의회 설치를 위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현재 한국선주협회 산하에는 한-일항로 컨테이너선사들의 모임인 “한국근해수송협의회”, 한-중항로 컨테이너선사들의 모임인 “황해정기선사협의회”, 동남아항로 컨테이너선사들의 모임인 “동남아정기선사협
범주해운 창립 50주년 기념식 개최 범주해운은 2019년 10월 1일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노보텔 엠버서더 서울 강남호텔 2층 샴페인홀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 및 사사 출판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범주해운을 거쳐간 OB멤버들과 현임직원이 함께 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범주해운 이상복 사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50년전 해운 대리점으로 출발하여 중견 인트라 아시아 정기선사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항상 고객을 최우선에 두고 근검 성실한 자세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도전해왔던 전,현직 임직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며, “외형적인 규모보다는 내용이 알차고 강한 기업, 주주를 비롯한 사내 임직원들이 즐겁게 일하고 행복한 기업, 고객과 협력업체가 우리와 거래 함으로써 최대의 만족을 얻을 수 있는 기업, 그리고 우리 지역사회와 국가에 꼭 필요한 기업이 되어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현대상선 물류전문가 전격 영입삼성SDS 등 물류분야 30년 경력의 김진하 씨 전무급 영입“2020년 턴어라운드 위한 비용절감” 고객친화적 종합물류서비스 제공최근 CTO 등 외부출신 임원 적극적 수혈 등 경쟁력 강화현대상선(대표이사 배재훈)이 육상물류분야의 역량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현대상선은 前삼성SDS 스마트물류사업부장(전무) 등 30년 경력의 물류전문가인 김진하 씨를 물류서비스전략TF장 전무로 전격 영입했다.신임 김진하 물류서비스전략TF장은 삼성SDS에서 블록체인과 AI 등을 접목시킨 신물류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대형물류 시장을 공략하는 등 다양한 운영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신 IT기술을 물류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도 갖추고 있다.현대상선은 이번 고객사의 임원 영입을 통해 균형 잡힌 고객 대응력을 확보하고 화주친화적 종합물류서비스 제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현대상선 관계자는 “물류서비스전략 TF장 외부영입은 2020년 턴어라운드를 위한 비용절감 노력의 일환”이라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의 변화에 대응한 미래지향적 조직구조 확립과 수익성 강화를 위해 필요시 과감한 외부인재 영입을 지속
KP&I10월 17일 베트남 해상법 세미나 개최 한국선주상호보험(회장 박영안, Korea P&I Club)이10월 17일 오후4시부터 2시간동안클럽 교육장에서베트남 해상법 세미나를 개최한다. KP&I는 우리나라 선박의 베트남 기항 증가 추세에 따라 국내 해운 업계의 이해를 돕기 위해 베트남의 대표적인 해상로펌인Dzungsrt& Associates LLC를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기항 선사들의 클레임 처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본 세미나에서는 해상관련법제에 관한 설명 뿐만 아니라 선박 가압류 시의 대응방안 등 사건 발생시의 현실적 고려사항에 관하여도 논의할 예정이다.특히 운항 및 보험법무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Dzungsrt& Associates LLC는 1994년 설립된 로펌으로Legal 500에 해운 및 중재 분야에1위 그룹(Tier 1) 로펌으로 등재되어 있다.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클럽 홈페이지 www.kpiclub.or.kr를 통하여 확인 할 수 있으며, 보상팀(담당자: 조수연 변호사, 전화 02-3701-6819,
대우조선해양 현대상선과 스마트십 기술 개발 맞손국내 유일의 국적 선사인 현대상선과 손잡고 스마트십 공동 연구∙개발선주에 최신 스마트십 솔루션 제공과 동시에 국내 조선-해운산업 상생 도모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현대상선(대표이사 배재훈)과 손잡고 다양한 스마트십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국내 유일의 국적 선사인 현대상선과 스마트십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해 공동으로 연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상선 양사는 ▲IoT기반 Real Time 서비스 연구 ▲선대 운영을 위한 육상플랫폼 연구 ▲선박 자재창고 자동화 시스템 개발 ▲경제운항 솔루션 개발 등의 과제를 공동으로 연구하고 실질적인 협력 활동을 추진한다. 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업체가 스마트십 기술을 개발, 선박에 적용하고 이 선박이 전 세계를 누비며 축적한 운항 데이터가 다시 스마트십 및 설계기술에 반영되는 이른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는 좋은 사례로 평가된다. 실제로 선박의 최적 운항을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십 솔루션의 경우는 이미 상당 부분 연구개발이 완료돼 현재 현대상선이 지난해 발주한 23,000TEU급 초대형컨테이너선 7척에 실제 적용해 운영 효율을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