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탄소나노소재 및 이차전지 분야 기술사업화 업무협약’5년간 30억원 규모 기술이전 계약 체결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제일E&S㈜, 프리원㈜과 탄소나노소재 및 이차전지 분야 기술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5일 오전 대학본부 3층 정책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일E&S㈜과 프리원㈜는 한국해양대의 탄소나노소재 및 이차전지 분야 특허에 대한 우선협상 대상으로 향후 5년간 30억원 규모 기술이전 계약 체결하고, 프리원㈜의 연구소기업 등록 및 탄소나노소재 및 이차전지 분야 핵심 소재 기술을 연구·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수행사인 마이윌과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은 탄소나노소재 및 이차전지에 대한 기술사업화 전략 수립했으며, 제일E&S㈜와 한국해양대학교기술지주가 합작투자형태로 프리원㈜을 설립해 연구소기업으로 등록 후 탄소나노소재 제조 및 소듐배터리(해수전지) 관련 기술사업화를 추진하고자 한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대형 기술이전을 위한 중장기적인 협약을 계기로 대학의 우수한 기술을 활용해 해양 산업분야의 기술사업화 선순환 체계를 확립하고 연구소기업의 후속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반을 강화
한국해양대 조선해양산업 온라인 산업체 기술세미나 개최 한국해양대학교 LINC+(링크플러스)사업단(단장 경갑수)은 지역 조선해양산업 관련 산업체의 기술 및 사업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선해양산업 온라인 산업체 기술세미나’를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조선해양산업 온라인 산업체 기술세미나는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과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온라인 기반의 조선해양산업 동향 및 친환경·스마트 선박 등에 대한 기술 공유와 디지털 마케팅 추진 등 코로나19 시대 사회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조선해양산업 동향 △친환경 선박 기술 △스마트 선박 기술 △코로나19 시대의 글로벌 마케팅 등 총 4개 분야 12개의 강좌로 진행되며,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업로드된다. 사전 신청자에 한해서 수강할 수 있으며, 시청 기간 만료 후 수료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경갑수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장은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조선해양분야의 친환경·스마트 기술 공유와 4차 산업혁명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할 것”이라며 “기업지원의 일환으로 직무능력향상 교육을
목포해양대학교, 비대면 수업 질관리 제고 박차 목포해양대학교(총장 박성현)는 10. 6.(화) 대학본관 2층 회의실에서‘2020학년도 1학기 비대면 수업 강의콘텐츠 우수 교원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우수 강의콘텐츠 선정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실시된 비대면 수업 중 학습관리시스템(Learning Management System, LMS)에 업로드한 대학 교원의 강의콘텐츠를 대상으로 지난 9월 14일부터 22일까지 공정한 심사를 진행하였다. 심사 과정은 1차 심사에서 강의 평가 결과를 토대로 후보자를 선정한 후 2차 심사에서 외부 전문가 3인이 수업 내용 및 주제 적합성, 온라인 강의콘텐츠 구성의 체계성, 온라인 강의콘텐츠 독창성, 교수-학생 상호작용 적극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였고, 이에 더하여 1학기 우수 강의 수기 공모전에 제출된 학생 의견을 심사에 반영하였다. 심사 결과 항해정보시스템학부 안광 교수, 기관시스템공학부 한원희 교수, 기관시스템공학부 김헌희 교수, 해양메카트로닉스학부 김준호 교수, 해양컴퓨터학과 정종면 교수 등 5명의 교원이 우수 강의콘텐츠 교원으로 선정되었다.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항해정보시스템학부 안광 교수는 전공수업인 ‘해사법규’
카페 가지 말고 도서관으로 오세요한국해양대, 도서관에 카페형 학습공간 ‘앵커 라운지’ 오픈도서관 2개 열람실 리모델링, 편리하고 쾌적한 온라인학습 환경 제공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카페형 학습공간인 ‘앵커 라운지(Anchor Lounge)’를 구축해 6일 오후 도서관 2층에서 오픈식을 개최했다. 한국해양대는 기존의 도서관 제3열람실과 제4열람실을 ‘Open Study Space(OSS)’로 리모델링해 문을 열었다. 거리두기가 가능한 넓은 공간에 쾌적한 분위기로 디자인했으며 스터디공간과 휴식공간으로 구성돼있다. 또한 플립러닝·블렌디드러닝이 일상화돼가고 있는 시대에 발맞춰 모바일 기기·노트북 사용이 원활한 학습환경으로 전환했다. 김태만 한국해양대 도서관장은 “앵커 라운지는 학내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결정된 이름이다”며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기존의 도서관 열람실을 카페형으로 리모델링한 것은 대학을 평생교육의 장으로 변화하는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앵커 라운지 구축을 시작으로 학내 곳곳을 학생들이 편히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
한국해양대, ‘미래교육 전환 대응 교직원 공청회’ 개최디지털 분야 인재양성, 대학공동 교육과정 등 디지털 기반 혁신지원방안 논의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포스트 코로나 미래교육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기반 고등교육 혁신 지원방안 공청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공청회는 교육부가 지난 9일 발표한 ‘디지털 기반 고등교육 혁신 지원방안’을 교내 전체 교직원에게 공유하고 대학이 나아갈 길을 모색하기 위해 22일 교내 대강당에서 마련됐다. 대학 간 공동 교육과정 운영, 디지털 신기술 분야 인재 양성, 내실 있는 원격․대면 수업운영 추진 등의 지원방안 등을 설명한 후 이에 맞게 대면·비대면 수업 효과 극대화 방안을 모색하고 고등교육 혁신을 위한 대학 특성화 방향과 연계 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한 2021 대학 기본역량 진단 관련 주요 사항, 대학기관평가인증 모니터링 결과에 따른 보완 방향 등 대학의 주요 현안 사항을 공유해 구성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필수 참석 대상을 선별해 개최하였으며, 전 구성원이 공청회 내용을 공유할 수 있도록 영상을 촬영해 한국해양대학교 가상대학(LMS)에
내년부터 한국농수산대학 수산계 학과가 늘어납니다!어류양식학과, 수산생물양식학과 신입생 총 50명 모집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이하 농수산대)은 내년부터 농수산대 수산계열 학과를 2개 과로 개편하여, 9월 23일(수)부터 수시모집 전형을 통해 신입생 5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농수산대 수산계열 학과는 올해까지 수산양식학과 1개과에 정원 30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수산양식분야 전문 인력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2021년부터 어류양식학과와 수산생물양식학과(패류·해조류 등 무척추동물) 2개 과로 세분화하여 각각 25명씩 선발한다. 각 학과에서는 어류와 무척추동물의 생리생태학, 양식 실습, 양식장 환경관리, 스마트양식, 수산법규, 수산질병학, 수산경영 실무 등 과정을 3년간 교육하게 된다. 농수산대 수산계열 졸업생은 어촌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 추세 속에 수산업과 어촌의 발전을 선도할 미래 핵심 인력으로서, 의무적으로 6년간 농수산업에 종사하도록 되어 있다. 이들은 농수산업에 종사하면서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 창업 지원, 귀어귀촌 지원, 산업기능요원 선발 시 가점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농수산대 수산계열 학과 입학을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 ‘2020 상반기 캡스톤디자인 온라인 경진대회’ 개최첫 온라인 심사 및 실시간 중계방식 채택 한국해양대학교 LINC+(링크플러스)사업단(단장 경갑수)은 지난 17일 국제교류협력관에서 ‘2020 상반기 캡스톤디자인 온라인 경진대회’를 줌(Zoom)으로 온라인 심사하고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2020학년도 상반기 캡스톤디자인 온라인 경진대회에는 총 148팀 680명이 참여했다. 이 중 예선을 거쳐 총 34팀이 본선에 올랐으며, 해양산업발전연계 분야 18팀, 4차산업혁명연계 분야 10팀, 지역사회공헌 분야 6팀이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줌(Zoom)을 활용해 각 팀의 대표학생들이 발표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의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심사가 진행됐다. 또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경진대회를 중계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은 ‘딥러닝을 이용한 항해 중 선박 추락자 감지시스템’을 주제로 한 조선해양시스템공학부 ‘육해공팀(지도교수 최민주 / 김형진, 정연호, 백승대, 육일수 학생)’이 수상했다. 경갑수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장은 “올해 대회는 처음으로 온라인 개최됐으며 출품작의
한국해양대 강준 교수팀 「ACS Applied Materials & Interfaces」 표지논문 게재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강준 기관공학부 교수 연구팀(김한빈 박사 과정생, 김대영 석사 과정생)이 ‘황이 도핑 된 3차원 구조의 포도송이 탄소 구조체’를 개발함으로써 ‘초고성능 나트륨 이온전지 음극소재’의 개발에 성공했으며, 나노기술 분야 국제학술지 「ACS Applied Materials & Interfaces」(Impact Factor 8.758)의 표지논문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나트륨 이온전지는 최근 수요와 가격이 급등 중인 리튬이온전지를 대체하기 위해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는 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 중에서 저가로 주목받는 장치이다. 나트륨은 지구상에서 네 번째로 많은 매장량이 보고되고 있으며, 미국에서만 나트륨전구체가 230억톤이 매장돼있어 리튬의 1/30에 해당하는 가격이 형성돼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트륨은 리튬보다 원자크기가 크고 무거워 리튬이온전지에 사용되는 흑연을 그대로 적용하면 배터리 사용시간이 리튬이온전지의 1/10로 크게 감소하게 된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재료가 연구되고 있지만 출력특성이나 수명
부산해사고등학교와 해군본부 간 “해군 POTC” 개설 협약 체결 부산해사고등학교(교장 정재근)와 해군본부가 학군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9일 부산해사고등학교 운영회의실에서 개최된 학군교류 협약식은 양 기관의 협력체계 구축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학군교류 협약 체결을 통해 부산해사고등학교는 부사관 맞춤형 교육과정(부산해사고등학교 해군 POTC)을 개설하고, 해군은 교육에 필요한 실습 기자재 및 교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 부사관 맞춤형 교육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은 해군 지원 시 특별전형 형태로 우선 선발의 기회를 얻게 된다. 정재근 교장은 “학군간 상호 협력하여 해군 부사관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값진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식 해군본부 인재획득과장은 우분투를 언급하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의 상생과 협력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목포해양대학교, 지역상생 및 우수 해양인력 양성을 위한 2021년 신규 사업 예산 약 510억 원 확정 목포해양대학교(총장 박성현)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서 부단히 노력한 결과, 3개의 신규사업비 약 257억 원과 계속사업비(시설확충․기본경비․실험실습기자재) 약 253억 원 등 총 510억여 원의 예산이 확정되었다.(2020년 약 265억 원 대비 92.4% 증가) 이번에 추진하는 신규 사업은 지역과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열린 캠퍼스 생활체육시설 설치 사업(약 150억 원), 우수한 해양인력 양성과 지역민을 위한 소형선박계류장의 중력식 방파제 설치 사업(약 80억 원), 2020. 12월경 준공예정인 해사과학관 강의동 주변의 신규 확장부지 유수지 정비사업(약 28억 원)으로 약 257억여 원의 예산이 확정되었다. 대학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계속사업으로는 작년대비 약 31억 원이 증가된 국제교류센터 및 70주년 기념관 시설확충 사업(약 215억 원), 국립대학기본경비(약 26억 원), 전자 제어엔진․3차원 스캐닝 및 편차분석 시스템 등 실험실습기자재 확충사업(약 12억 원) 등 약 253억여 원의 예산이 확정되었다. 또한, 2019년 정부재정지원사업 연차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