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 「해양 신산업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주양익)이 해양 신산업 분야의 창업 및 지역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해양 신산업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양 전문 분야의 산학연협업 플랫폼을 기반으로 지자체와 대학이 동반 성장하기 위해 지역혁신 중심의 대학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 기관은 현재 모두 지역 중심의 해양 신산업 분야의 창업 지원과 친환경 및 첨단 디지털 혁신 기술 중심의 산학연협업 플랫폼 구축으로 지역혁신 중심의 대학지원체계 전환에 노력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참여기관은 향후 ▲해양 신산업 분야의 지역 기술사업화 거버넌스 구축 및 공동연구 등 창업 활성화 ▲기업 수요기반 인재 육성 등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및 공동 컨설팅·기업 교류회 등 후속지원 ▲혁신클러스터 및 지역혁신기관과 협력하여 기술혁신 및 연구개발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한다.
특히 해양 신산업 분야 등의 유망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발굴하여 대학 보유 기술 기반의 신산업·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 지원 및 활성화 생태계 구축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국립한국해양대 주양익 산학협력단장은 “우리 대학의 강점인 해양 분야에서 지역과 대학 그리고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창업 생태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산학협력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국립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을 포함해 ▲부산테크노파크 ▲기술보증기금 ▲중소조선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 ▲㈜시리즈벤처스 ▲㈜탭엔젤파트너스 등 총 8개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