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와 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대표 홍선욱, 이하 ‘오션’)은 11월 15일(금)「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KOBC 바다사랑 봉사대」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 연안 정화 활동 및 캠페인 확대를 위한 오션의 자원 공유, △ AI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안 정화 활동 고도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 종료 후, 해진공·오션·SH수협은행 공동으로 부산시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해양쓰레기 인식 개선을 위한 ‘열일 캠페인*’과 연안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전세계적으로 해양쓰레기 저감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며, 친환경 전환에 대한 요구 또한 전방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그에 발맞춰 해진공도 해양산업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선욱 오션 대표는 ”오늘 해진공과 오션 간의 업무 협약이 우리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큰 물결
해양환경공단, 해양경찰연구센터와 연구개발 워크숍 개최국가 방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신기술 연구개발 협력 강화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간 해양경찰연구센터(충남 천안시 소재)에서 ‘2024년 공단, 해양경찰연구센터 연구개발 공동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기관 간 협업을 통해 방제, 재난 대응 기술을 혁신하고 새로운 미래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단과 센터 임직원 약 30명이 참여했다. 참여기관은 연구개발 현황을 소개하고 올해 성과와 내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연구개발 신규과제 도출을 위한 분임토의를 실시하는 등 미래 기술 도출을 위한 정보 공유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용석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양 기관의 연구개발 방향성을 공유하고 새로운 연구개발 과제를 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공단은 국가 방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친환경 연료 추진선박 정비역량 워크숍 개최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13일 공단 인천지사(인천시 중구 소재)에서 ‘2024년 친환경 액화천연가스(LNG)연료 추진선박 정비역량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단 선박관리 담당자와 선박 제조사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하는 선박의 운영, 관리기술을 공유하고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는 액화천연가스(LNG)연료 추진선박의 특성, 관련 기술동향 등을 공유하고 현장을 점검하며 선박 관리 강화 방안과 비상 시 대응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공단은 국내 친환경 선박 기술 발전 지원 및 건강한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2019년부터 친환경 연료 추진선박을 순차적으로 건조하고 있으며 현재 인천, 여수, 울산 등 3개 해역에 4대를 배치했다. 강용석 이사장은 “공단은 미래세대를 위해 친환경 선박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고 안전한 운용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친환경 선박 운영, 관리 및 정비역량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베트남 콜드체인 공급망 확대,하이퐁시 남딘부항 복합물류센터 구축 첫 걸음11월 14일(현지시각) 건설 착공, 베트남 북부 콜드체인 물류의 안정적 유통 거점 마련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현지시각 11월 14일(목) 베트남 하이퐁시 남딘부(Nam Dinh Vu) 항만의 딘부 깟 하이(Dinh Vu-Cat Hai) 경제특별구역에서 국내기업(제일건설)이 건설하는 콜드체인 복합물류센터 사업이 착공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하이퐁 지역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2022년 베트남 북부 지역에 콜드체인 물류센터 구축을 위한 타당성 검토를 지원하였다. 이번에 착공되는 물류센터는 상온과 냉동 창고를 모두 갖춘 37,843㎡(11,447평) 규모의 복합물류센터로, 2026년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며, 다수의 국내기업이 입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하이퐁시는 베트남 북부의 주요 항구 도시로, 하이퐁시 동남부에 위치한 남딘부 산업단지는 항만 배후시설과 보세구역을 모두 갖추고 있는 핵심 물류 거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입주를 계획 중인 국내 물류·유통업체 관계자는 “남딘부 복합물류센터를 통해 물류 비용 절감과 더불어 신선 식품의 유통 효율성도 크게 높일
자율주행차의 선박 선적·하역 자동화 기술 시연미래 완전자율주행차 상용화에 대비한 첨단 수출입 해운물류 기술 실증 본격화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1월 14일(목) 광양항에서 수출입 자율주행차의 자동 선적 및 하역 기술을 실증하기 위한 테스트베드 개소식과 기술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수출은 자동차운반선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운전대가 없는 완전자율주행차라는 미래 모빌리티의 상용화에 대비하여 자동 선적·하역 등 수출입을 위한 해운물류 기술도 선제적으로 확보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21년부터 135억 원을 투자하여 ‘자율주행차량 자동하역 지원 시스템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사업은 완전자율주행차의 자동 선적 및 하역 기술을 개발하고, 자동차운반선의 내부 환경을 구현한 테스트베드(3층 규모, 연면적 1만m2)를 구축하여 실증하는 사업이다. 특히, 위성항법신호(GPS)가 제대로 잡히지 않는 자동차운반선 내에서 자율주행차량 주행 시 필요한 별도의 선내 통신 환경을 테스트베드에 구현해 고정밀 디지털지도와 최적화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개발한 자율주행차 자동 선적‧하역 기술을 앞으로 2년 동안 실증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스마트 전자검인 서비스 시행으로 선박검사 디지털화 가속화선박용물건(신품엔진 등) 대상 QR코드 활용··· 검사정보 대국민 제공검사 안내민원 감소 등 선박검사 디지털화 구현으로 업무 효율성 제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지난 8일 선박검사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스마트 전자검인 서비스'를 공식 시행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전자검인 서비스는 QR코드를 통해 선박용 물건의 제원과 검사 이력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선박검사 체계의 디지털화를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지난해 7월, ‘스마트 신기술 융합 2030 선박검사 선진화 로드맵’을 수립해 스마트 전자검인 서비스 개발 등 선박검사 선진화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이달 초 스마트 전자검인 서비스의 1주일간 시범 운영을 시행하고, 서비스 개선사항 등을 반영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섰다. 공단은 이를 통해 선박검사 절차의 효율성을 높이고, 정보의 투명성과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선박 소유자와 어업인이 검사 이력과 엔진 개방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공단에 전화하거나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스마트 전자검인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들은 Q
한국해양진흥공사, 글로벌 물류·공급망 투자 펀드 출범우리 기업의 글로벌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 확대 추진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11월 12일(화) 부산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BNK부산은행, 삼성SRA자산운용, 캡스톤자산운용과 함께 글로벌 물류·공급망 투자 펀드(이하 ‘본 펀드’) 출범식 및 투자자 간 협력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안병길 해진공 사장과 방성빈 BNK부산은행장, 김정근 삼성SRA자산운용 대표, 김윤구 캡스톤자산운용 대표 등 각 기관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펀드 투자기본계약서를 체결하고 향후 본 펀드의 성공적인 운용을 위한 협력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본 펀드는 총 2,130억 원 규모의 블라인드 펀드 형태로 조성되었으며, 해진공과 BNK부산은행이 투자자로 참여하고, 삼성SRA자산운용과 캡스톤자산운용이 투자집행 및 펀드 운용에 참여한다. 주요 투자 대상은 우리 기업 진출이 활발한 해외 거점지역 내 물류·공급망 자산으로 건 별 500억 원 규모 이하 중·소형 규모 프로젝트에 우선 투자될 예정으로, 수출입 기업의 안정적인 물류망 확보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본 펀드 투자계약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노동조합 창립 제36주년 기념식 개최김준석 이사장 근로환경의 지속적인 개선 신뢰와 협력의 노사관계로 함께 성장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12일(화) 오후 2시 세종시 아름동에 위치한 공단 본사 2층 대강당에서 공단 노동조합(이하 ‘공단 노조’) 창립 제3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을 비롯한 정정희 한국노총 공공연맹 위원장, 신동원 공공연맹 서울지역본부 의장, 황동준 전국안전기관협의회 부의장, 남철희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 부의장, 변정섭 준정부기관노동조합협의체 위원장 등 내‧외빈 150여 명이 참석해 공단 노조 창립 제36주년을 축하했다. 이어 공단 노사가 올 한 해 동안 상호협력으로 이루어 낸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공단 노사는 권역별 스마트워크센터 도입과 재택근무제도 확대 등 직원의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였고, 추후 일‧가정 양립 조직 문화의 정착과 공단의 지속 성장에 대한 노사 간 협의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공단 송명섭 노조위원장은 기념사에서 “조합원 동지 여러분들이 저희 노조집행부를 선택하신 것에 대해서 보답하고자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
해양환경공단, 임직원 대상 내부통제 특강 실시기업의 투명성과 책임성 제고를 위한 임직원 내부통제 역량 강화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11일 공단 본사(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임직원 대상으로 내부통제 특강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내부통제는 경영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살피고 통제장치가 잘 작동하는지 점검하는 활동으로 이번 교육은 임직원의 내부통제 역량을 강화해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감사원 사무차장, 감사교육원장을 지낸 문호승 씨에프오아카데미(CFO아카데미) 감사교육원장이 전문 강사로 초빙돼 ‘내부통제의 개념 및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한편 공단은 지난 9월 이사장과 비상임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내부통제 강화 실천 서약식’을 개최하는 등 기관장 중심의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하고 자율적인 위험 예방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용석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직원이 내부통제 활동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내부통제 실천에 솔선수범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MI, 제43회 세계해운전망 세미나(Global Shipping Insight) 개최세계 경제ㆍ해운시장 분석과 전망을 통한 해운산업 발전 방향 모색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11월 13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로얄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제43회 KMI 세계해운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러-우 전쟁, 중동 사태, 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인해 해상 공급망 위기가 장기화되고 상시화되는 상황에서 세계 해운시장의 주요 이슈와 이에 따른 영향을 살펴보고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울러 세계 에너지 시장, 글로벌 공급망 등 해운시장 관련 현안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1세션인 ‘세계 해운 이슈’에서는 △세계 에너지 시장 현황 및 전망(에너지경제연구원 이성규 선임연구위원), △글로벌 공급망, 최근 이슈와 대응(한국무역협회 홍지상 공급망분석팀장)이라는 주제의 발표가 진행된다. 이후 토론에서는 전준수 교수가 좌장을 맡고, 중앙대학교 우수한 교수, 한국해운협회 김경훈 이사, KMI 이호춘 해운연구본부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제2세션에서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