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중소형선박 설계 가이드북 MTIS에서 무료 배포공단 기술력과 중소형 선박설계 현장 의견 반영해 제작한 첫 가이드북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중소형선박 설계업체 기술지원을 위한 ’중소형선박 설계 가이드북(이하 가이드북)‘을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 누리집을 통해 무료 배포한다고 18일(목) 밝혔다. 선박 설계사무소, 조선소 등은 선박 건조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공단에서 설계 도면을 승인받아야 한다. 지난 2월 공단이 중소형 선박설계 업체 71곳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적‧물적 자원이 열악한 전국 중소형 선박 설계업체 대다수에서 도면 설계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57%가 2개 이상 분야를 설계하고 있었고, 업계 이직률도 높아 기술 전수도 어려웠다. 이에 공단은 올해 초 중소형 선박설계 업체의 현장 의견을 수렴해, 도면 설계 등 현장 실무에 즉시 활용이 가능한 종합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가이드북에는 선박용 물건의 ▲설계도서* 작성 일반사항 ▲설계도서 작성 실무 ▲도면별 주요 지적 사항 등이 담겼다. 공단은 지난달 28일(목) 남해권역 중소형 선박 설계업체 대상
해양‧극지 기후변화 감시·예측 강화 위해 협력해양·극지 기후변화 감시예측 논의를 위한 ‘해양 기후변화 감시·예측협의회’ 발족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4월 19일(금) 해양·극지 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업무를 수행하는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해양 기후변화 감시·예측협의회’를 발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한다. 최근 해수면·해수온 상승의 가속화로 연안 침수·침식 피해 및 해양생태계 교란 등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기후변화에 대한 과학적인 감시 및 예측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지난 10월 「기후·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등에 관한 법률(이하 기후변화감시예측법)」이 제정된 바 있다. 해양·극지 분야 기후변화의 경우, 그간 유관기관들이 해수면, 해수온, 해양생태계 등 감시·예측 정보를 개별적으로 생산하여 제공해 왔으나, 더욱 체계적이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통합적인 정보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기후변화감시예측법」 시행(2024. 10. 25.)에 대비하고 통합적인 정보관리를 통해 해양·극지의 기후변화 감시·예측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해양 기후변화 감시·예측협의회’를 발족하게 되었다. 협의회에서는 기후변화 감시
내수면가두리양식업 보상 어업인 대상 권역별 순회 설명회 개최4월 22일부터 6개 권역에서 보상금 신청방법 등 주요사항 설명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4월 22일(월) 경상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6개 권역*에서 그간 내수면 가두리양식업 면허기간 연장 불허로 손실을 입은 어업인을 대상으로 보상과 관련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1989년 정부의 ‘맑은 물 공급정책’에 따라 내수면 가두리양식업 면허기간 연장이 불허되었고,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어업인이 보상금을 받으려면 피해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했다. 그러나, 면허기간 연장 불허 시점이 20년 이상 지나 해당 자료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지 않아 제대로 된 손실액 보상이 어려웠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피해 증빙자료가 없는 경우에도 해양수산부 장관이 정하는 표준방법으로 보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내수면가두리양식업보상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올해 4월 3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다음 달 5월 13일(월)에 있을 보상금 신청공고에 앞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어업인들에게 보상금 신청방법과 신청기간, 보상금 지급절차 등 주요사항을 미리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해양수산부는 설명회 참석이 어려운 어업인들을 위해 해
해양생물다양성의 체계적 보전 기반을 마련한다제37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해양생물다양성 보전대책 발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해양생물다양성의 체계적인 보전 및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해양생물다양성 보전대책’을 마련하고, 4월 18일(목)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37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를 발표했다. ‘해양생물다양성’은 해양생태계 내 생물종 및 생물체의 다양성 뿐만 아니라 생물의 서식지와 생태계의 다양성을 포함하는 것으로, 식량공급이나 기후조절, 생태관광 등 다양한 해양생태계 서비스를 공급하며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해양생물다양성이 지속 감소하여 보전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으며, 전 지구적으로 생물다양성 손실을 멈추기 위한 행동이 촉구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관계부처 합동으로 ‘국가생물다양성 전략(2024~2028)’을 수립하여 이행 중이며, 해양수산부도 해양생물다양성의 체계적인 보전을 위해 「해양생태계법」 제38조에 따른 중장기 국가계획으로 이번 ’해양생물다양성 보전대책‘을 수립하였다. ’해양생물다양성 보전대책‘은 ’보전과 지속가능 이용을 통한 해양생물다양성 가치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해양환경공단, 2024년 예선사업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은 17일부터 18일까지 해양환경교육원에서 ‘2024년 예선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수는 예선사업 및 항행장애물 제거사업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직원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욱 해양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예선사업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관련법령 교육, 고객서비스 교육, 사업 현안 분석 및 대응방안 토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후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건의사항을 나눌 수 있는 간담회도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고객수요 분석과 추진과제 도출에 주안점을 뒀으며 친절한 고객 응대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외부 전문가 초청 교육도 실시했다. 김욱 본부장은 “이번 공동연수는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양질의 예선 서비스를 제공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통을 통한 공익성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은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해양환경교육원에서 ‘2024년 예선사업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대국민 고객만족도 조사 최고등급 ‘우수’ 획득선박검사,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등 고루 높은 점수… 고객만족도 2년 연속 상승 쾌거 김준석 공단 이사장 “국민 체감 서비스 개발과 정책 고객 소통 강화에 앞장서 나갈 것”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3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달성했다고 17일(수) 밝혔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해마다 기획재정부에서 공공기관의 서비스 대국민 만족도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품질을 혁신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2023년도 평가*는 공기업‧준정부기관 등 18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45개 기관(24.6%)이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공단은 해양수산부 산하 공기업‧준정부기관 중 중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우수’를 받았다. 여기에 2년 연속 등급 상승이라는 쾌거도 이뤘다. 공단은 전 영역(전반적 고객만족, 서비스 품질, 사회적 책임, 성과 등)에서 우수한 달성도를 기록했다. 사업 부문에서도 선박검사,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등 주요 사업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연령별로는 특히 공단 주요 고객층인 5
한국항만협회 임원진과 항만 관련 현안 논의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한국항만협회 임원진 간담회 개최 기후변화와 친환경·스마트(Smart) 기술 전환 등 항만 트렌드(Trend) 변화 능동적인 대응 강조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4월 16일(화) 특수법인 한국항만협회 관계자를 만나 최근 항만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강 장관은 그동안 한국항만협회가 우리나라 항만기술과 연관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부분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기후변화와 친환경·스마트기술 전환 등 항만 트렌드 변화에 맞춰 새롭게 요구되는 항만의 기능과 역할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항만은 배후에 국가 기반산업이 위치하고 우리나라 수출입 물류의 99.8%를 처리하는 핵심 시설이다.”라고 강조하며, “안정적인 수출입 물류를 지원하는 항만 본연의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하고, 급격한 기후변화와 스마트·친환경 전환 등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한국항만협회와 함께 노력하고 지속해서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해수부, 4월 17일 전남 완도군에서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 개최‘열린 어촌, 젊은 발걸음, 새로운 수산강국’을 주제로 열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4월 17일(수) 오후 2시 전라남도 완도군에서 ‘열린 어촌, 젊은 발걸음, 새로운 수산강국’을 주제로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4월 1일 ‘수산인의 날’은 국민에게 수산업과 어촌의 산업적 가치를 알리고 수산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올해 기념식은 전복과 해조류의 고장인 완도에서 4월 17일(수)에 열린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신우철 완도군수, 노동진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장과 해양수산업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강도형 장관은 수산업과 어촌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93명을 대표하여 14명에게 포상을 수여한다. 올해 수산인의 날 최고의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의 주인공은 세화씨푸드㈜ 배기일 대표이사와 장흥군수산업협동조합 이성배 조합장이다. 배기일 대표는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지난해 김 수출 최초 1조원 돌파 및 수산식품 수출 30억불 달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이성배 조합장은 해조류의 일종인 꼬시래기
희망으로 가득찬 도약의 발돋움 2024년 해양문화 대장정 참가자 모집7월 11일부터 18일까지 7박 8일간 110명 대원과 함께 우리나라 해양문화 탐방 진행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은 4월 17일(수)부터 6월 5일(수)까지 ‘2024년 해양문화 대장정(이하 대장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2009년부터 총 3,430명의 대학생이 대장정을 통하여 우리나라 해양문화·산업시설 등을 방문하였으며, 해양 올림피아드 등의 행사에 참여하여 해양적 소양(Ocean Literacy)을 고취하였다. 올해는 참가대원 100명과 운영대원 10명 등 총 110명을 선발한다. 전국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운영대원은 해양문화(영토) 대장정에 참가한 경험이 있거나 관련 분야 전공자 등만 신청할 수 있다. 대장정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4월 17일(수)부터 6월 5일(수)까지 한국해양재단 누리집(www.ocean.or.kr) 에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향후 서류심사 및 적격심사를 거쳐서 6월 20일(목)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대장정은 희망팀(동해권역)과 도약팀(서해권역)으로 구분되어 7월 11일부터 18일까지 7박 8
우수한 ‘한국의 갯벌’ 효과적인 보전 관리방안 모색한다‘한국의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3주년 기념 국제 행사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4월 17일(수)부터 4월 19일(금)까지 3일간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갯벌 세계자연유산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의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3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된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와덴해 3국* 공동사무국(CWSS), 영국왕실조류협회(RSPB), 동아시아대양주철새이동경로 파트너쉽(EAAFP) 관계자 등 국내외 갯벌 전문가 100여 명이 모여 세계자연유산 확대 등재, 갯벌 세계유산 복원, 지속가능한 보전·관리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마지막 날 국제적으로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강화갯벌을 둘러보고 철새 탐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의 갯벌’은 충남 서천, 전북 고창, 전남 신안·순천·보성에 걸친 갯벌로, 멸종위기 바닷새들의 서식지로서 우수한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1년 7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다. 갯벌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은 유럽 와덴해, 중국 황해습지에 이은 3번째로, 국제적으로도 그 가치를 높게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