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부산항 맞춤형 취업 지원 사업’ 참여 청년 모집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가 공공상생연대기금(이사장 노광표)과 협력해 추진하는 「부산항 맞춤형 취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취업 취약계층 청년을 대상으로 부산항 관련 산업체와의 실질적인 일자리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부산·경남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에서 34세 이하의 보호종료예정아동, 자립준비청년, 북한이탈청년, 다문화가족 2세,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다. BPA는 사업 참여 청년들에게 부산항 연관 산업체와의 매칭데이 운영, 업종별 자격증 취득 지원,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준비 등 체계적인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취업에 성공한 참여자에게는 동기부여를 위한 취업축하금도 지급된다. 신청 접수는 4월 7일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며, 세부 사항은 부산항만공사 누리집(www.busanp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상근 사장은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 향상과 더불어 부산항 연관 산업체의 인재 수급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산항만공사, ‘기민·유연·유능’ 新경영방침 선포미래 항만 운영 경쟁력 확보 위한 조직 혁신 본격화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가 4월 1일 새로운 경영방침을 선포하고, 급변하는 항만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직 혁신에 나섰다. 이번 경영방침은 송상근 사장의 취임 50일을 맞아 마련된 것으로, 향후 부산항 운영의 전략적 방향성을 제시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BPA가 내세운 경영방침은 ‘기민한 조직, 유연한 사고, 유능한 인재’ 세 가지 핵심 키워드로 요약된다. 기민한 조직은 고객의 목소리에 신속하게 반응하고, 현안에 대해 빠르게 해법을 제시함으로써 항만 운영의 효율성과 대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유연한 사고는 복잡한 글로벌 해운·항만 환경 속에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사전 예측을 통해 위기 상황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사고 체계를 의미한다. 유능한 인재는 공사의 미래를 이끌 역량 중심 인재상을 강조하는 것으로, BPA는 직무 전문성과 법령 이해도, 환경 변화 대응 능력을 고루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육 프로그램 확대와 국제 협력 네트워크 강화도 병행 추진된다. 송상근 사장은 이날 전 직원 대상
인천항만공사, 청년 대상 항만물류 일경험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총 9개 실무 과제 운영… 인천지역 대학생 대상 팀 단위 지원 가능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가 인천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항만물류 분야 일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공사는 ‘2025년 미래내일 청년 일경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달 23일까지 프로젝트형 일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위탁 운영기관인 ㈜잡모아와 인천항만공사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청년들에게 공공·항만물류 분야의 실무 경험과 직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젝트 수행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거나 인천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으로, 총 9개 과제에 팀 단위(4인 1팀)로 지원할 수 있다. 올해 준비된 프로젝트 과제는 ▴인천항 ESG 캠페인 및 공공서비스 기획 ▴세대 간 사내 소통 아이디어 발굴 ▴부두 안전의식 강화 홍보 콘텐츠 제작 ▴컨테이너 생산성 향상 방안 연구 ▴배후단지 교통안전 개선 ▴크루즈 여객 만족도 향상 방안 ▴연안 여객 서비스 개선 ▴항만시설 전기 지도 제작 ▴갑문 홍보 콘텐츠의 박물관 이관 기획 등이다. 선발된 대학생은 오는 25~26
BPA 신입사원, ‘희망을 나누세오’ 봉사로 사회공헌 첫발희망곳간 10호점서 맞춤형 식료품 전달… 지역 상생 의미 더해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가 신입사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BPA는 3월 31일 신평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 ‘희망을 나누세오(CEO)’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BPA 희망곳간 10호점 운영의 일환으로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희망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신입사원들의 첫 공식 외부 일정으로, 송상근 사장도 함께 봉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서는 죽과 국, 반찬 등 어르신들의 기호에 맞춘 식료품을 꾸러미로 구성해 영양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 BPA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신입사원들에게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지역공헌 문화 정착에 힘을 싣고 있다. 참여한 신입사원들은 “입사 이후 처음으로 경험한 대외 활동이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송상근 사장은 “BPA 희망곳간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지원에
울산항만공사, 임직원 대상 금융교육 실시… 연금 전문가 차경수 작가 초청 특강공적·사적 연금부터 세테크 전략까지… 실질적 자산관리 노하우 공유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임직원의 자산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공공기관 임직원을 위한 금융교육’을 지난 29일 공사 다목적홀에서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사 및 자회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연금 전문가 차경수 작가를 초청한 특별 강연 형식으로 열렸다. 차경수 작가는 『대한민국 연금 바이블, 연금이야기』의 저자로,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에 대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연금 설계 및 운용 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연금제도의 기본 개념 및 구성 ▲연금 적립·운용·인출 전략 ▲국민연금 관련 최신 이슈 ▲연금저축펀드·IRP·ISA 등 절세계좌 활용법 등 실생활과 밀접한 금융정보가 다뤄졌다. 교육 후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질문을 던지고 작가가 실시간으로 해설하는 Q&A 세션 및 개별 맞춤형 연금 컨설팅도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교육은 임직원들이 변화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연금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합리적인 투자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
여수광양항만공사, 청소년 소통공간 ‘Y-카페’에 정기 후원매주 금요일은 ‘여수광양항만공사의 날’… 청소년 쉼터 운영비 지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광양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소통을 응원하기 위해 청소년 전용 쉼터 ‘Y-카페’에 정기 후원을 실시하고, 매주 금요일을 ‘여수광양항만공사의 날’로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광양 YMCA에서 운영하는 Y-카페는 청소년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간식과 음료가 무료로 제공되며, 노래 녹음, 영상 편집, 버스킹 무대 등 문화 활동이 가능한 복합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하루 평균 1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이곳을 찾고 있어 지역 내 대표적인 청소년 커뮤니티 거점으로 꼽힌다. Y-카페는 후원단체인 ‘Y-카페 365천사’와 함께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공사는 지난 2월부터 매주 금요일 카페 운영비를 후원하며 청소년의 안정적인 이용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정경수 광양 YMCA 이사장은 “공사를 비롯한 지역 사회의 관심 덕분에 Y-카페가 더욱 따뜻한 공간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특히 항만공사의 지속적 후원이 더해져 올해는 더욱 풍성한 청소년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항만공사, 2025년 사업실명제 대상 26개 사업 공개북항재개발·진해신항 등 주요 항만개발 사업 투명하게 관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공공사업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2025년도 사업실명제 대상사업 26건을 선정해 3월 31일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사업실명제는 공공기관의 주요 사업에 대해 관련자 실명과 추진내역을 공개함으로써 정책 집행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다. BPA는 2016년부터 매년 사업실명제 대상사업을 선정해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 2025년도 대상사업 선정 기준은 △총사업비 300억 원 이상의 대규모 사업 △국고보조금이 투입되는 사업 △주요 국정과제 등 중점 관리가 필요한 사업으로 정해졌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27일 심의위원회를 통해 26건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는 전년 대비 1건 증가한 수치다. 주요 사업으로는 ▲부산항 북항 1·2단계 재개발사업 ▲진해신항 1-1단계 컨테이너부두 건설사업 ▲부산항 신항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 등이 포함돼 있다. 선정된 사업들의 상세한 내역은 부산항만공사 누리집(www.busanpa.com) > 정보공개 > 사업실명제 대상사업 항목에서 확인할 수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신임 사장, 항만 건설현장 안전 점검 나서신항·감천항·자성대부두 등 주요 공사현장 직접 방문 부산항만공사(BPA)는 송상근 신임 사장이 지난 3월 28일(금) 부산항 내 주요 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잇따라 발생한 국내 건설현장 사고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마련된 이번 현장 점검은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사전 사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이뤄졌다. 이날 송 사장은 부산항 신항 북컨테이너 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 현장사무실을 찾아 부산항 신항 및 진해신항 개발사업의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보고받은 뒤, 공사 현장의 주요 위험 요소와 현안사항을 직접 점검했다. 이어 송 사장은 ▲신항 북컨테이너 2단계 배후단지 공사현장 ▲신항 서컨테이너 2-6단계 공사현장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안전관리 체계와 현장 근로자 보호 조치 등을 면밀히 살폈다. 또한, ▲감천항 일반부두 확장공사 현장 ▲자성대부두 장비제작장도 찾아 공정 진행 상황과 안전 확보 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송상근 사장은 현장에서 “건설현장 사고는 사전 점검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무엇보다도 현장 근로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인천항만공사, 영남 산불 피해 지원 긴급 성금 전달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천만 원 기부… 임직원 자발적 기부도 이어간다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네이버 해피빈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는 ‘산불 피해 긴급구호 모금함’을 통해 이뤄졌으며, 이달 말까지 공사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도 이어질 예정이다.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재해구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 구호단체로,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긴급 대응과 이재민 지원을 위한 모금을 진행 중이다. 인천항만공사가 전달한 성금은 이재민의 생계 지원, 임시 주거 마련 등 긴급구호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이와 함께 사내 임직원들에게 QR코드를 통해 해피빈 모금함을 안내하고, 기부 종료 시까지 자발적인 성금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예기치 못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조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응원하고자 작은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2022년 동해안 산불, 2023년 집중호우 피해 등 국가적 재난 발생 시마다 성금
YGPA, ‘AI와 대한민국의 미래’ 주제로 리더스 아카데미 특강 개최서울대 구윤철 특임교수 초청… 중소기업 혁신·지역경제 활성화 논의도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28일 제2기 항만물류 리더스 아카데미(이하 리더스 아카데미) 2회차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구윤철 특임교수를 초청해 ‘AI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기술 발전이 산업과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폭넓은 강연이 이뤄졌다. 구윤철 교수는 “향후 5년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하며, AI 기술의 선제적 활용이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수단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인프라가 잘 갖춰진 우리나라에서는 AI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경우 글로벌 선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고 말했다. 강연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참석자들의 질문이 이어졌으며, 구 교수는 “작은 혁신의 연쇄가 곧 지역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실질적 해법을 제시했다. 특강 후에는 구 교수의 저서 『레볼루션 코리아』 사인회도 함께 열려 참석자들과의 소통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