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OST Black Tides 검은 재앙 발간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 유출사고 이후의 연구 기록을 담은 전문도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이희승, 이하 KIOST)은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 유출사고 이후의 연구 기록을 담은 전문도서인 <Black Tides 검은 재앙>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지난 2007년 충청남도 태안군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 오염사고와 관련하여, 2019년까지 12년 동안 사고 현장에서 유류 오염의 환경영향을 장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해양환경 복원 기술 개발에 힘쓴 KIOST 연구진의 연구 결실을 담은 도서이다.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 유출사고를 기억하며’라는 부제로 발간한 이 책은 1부 사실 설명 자료, 2부 현장조사의 핵심 연구결과 요약 자료, 3부 지침서를 담고 있다. 특히,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국내외를 불문하고 유류 유출에 대한 전문도서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우리 연구진의 경험과 전문 지식이 담겨있다는 점이다. 이 책에 저자로 참여한 KIOST 남해연구소 임운혁, 심원준 책임연구원은 오랫동안 유류 오염을 포함한 해양환경오염 등을 연구해 왔다. 또한, 해당 도서는 해양학 및 환경과학 등을 전공하는
광양항, 해운동맹 재편 선제대응으로 원양항로 연결성 강화 전망세계 1위 MSC 유럽서비스 기항 및 제미나이 유럽‧미주‧중동 항로 확대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얼라이언스 선사 대상 발로뛰는 마케팅을 지속 추진한 결과 '25년 2월 해운동맹 재편 이후 유럽, 중동, 미주 등 광양항 기항 원양항로가 더 확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1월 머스크(MAERSK)와 하팍로이드(HAPAG-LLOYD) 간 제미나이(GEMINI) 신규동맹 협력 발표에 이어, 지난 9월 국적선사 HMM이 소속된 디얼라이언스(THE-A)가 프리미어(PREMIER) 얼라이언스로 재편을 발표하면서 '25년 2월부터 해운시장 지각변동이 예고되었다. 공사는 이에 선제대응하기 위해 금년 4월 운영부사장이 MSC 유럽 본사를 방문하고, 5월에는 사장이 운영사(GWCT)와 함께 머스크 상해 아시아운항본부 포트세일즈를 추진하는 등 의사결정권자 대상 타깃 마케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내년 2월부터 세계 1위 선사 MSC의 유럽 서비스(ALBATROS)와 제미나이 동맹의 셔틀 서비스(A5)의 광양항 신규기항이 확정될 수 있었다. MSC의 알바트로스(ALBATROS) 서비스는 2만TEU
한국해운협회, 청해부대 파병 장병 환영 행사 참석임무 완수한 왕건함 장병들에 격려품 전달 한국해운협회(정태순 회장)와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최윤희)는12월 24(화) 왕건함에서 청해부대 파병 장병 환영 행사에 참석하여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귀국한 장병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선우 해군 작전 사령관, 최종수 왕건함 함장,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최윤희 회장, 한국해운협회 원민호 이사와 청해부대 장병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해운협회는 이날 오찬 자리에서 예멘 후티반군의 민간 선박 공격과해적의 위협으로부터 우리 선박과 선원을 보호하기 위해 6개월간 헌신한 청해부대 제43진 부대원들에게 격려와 성원을 전하며, 해군의 든든한 지원 아래 우리 해운산업이 국가 경제 발전에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해운협회는 지난해부터 파병 임무를 마치고 귀국한청해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격려 행사에 참석하여 장병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 해오고 있으며, 올해 3월 25일과 8월 12일에도환영 행사에 참석해 청해부대 파병 장병들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 나눔독거노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친환경 목도리 500만원 상당 기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12월 23일(월)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친환경 목도리를 서구 및 영도구 노인복지관에 각각 120개씩(총 540만원 상당)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진공이 기부한 친환경 목도리는 환경 오염의 주된 요인으로 지목되는 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을 하여 제작하였으며, 영도구 및 서구 노인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에 전달될예정이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최근 어려운 대내외 환경으로 연말연시 취약계층의 겨울철 대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오늘 이 작은 나눔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해진공은 2018년 공사 설립 이후, “희망더(+)海, 함께 나눔으로 배가되는 KOBC 희망물결” 사회공헌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그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교육청 ‘교육메세나탑’, 한국경영인증원 ‘상생경영 우수기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 실버
한국수산자원공단 윤리경영 선포식 및 서약식 개최 임직원 윤리경영 실천 결의 다져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은 12월 23일, 공단 본사에서 ‘윤리경영 선포식 및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윤리경영 선포식 및 서약식은 올 한 해 공단의 윤리경영을 반성하고, 기관장의 윤리경영 실천에 대한 지속적인 의지를 표명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특히 이번 서약식은 임직원이 직접 도출한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에 의의를 갖는다. 서약서에는 ▲규정에 근거한 공정한 업무 수행 ▲부당 지시 금지 및 부당 지시 거절 ▲이해관계자 차별 금지 ▲사적 이해관계자 신고 및 회피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은 이날 개최사를 통해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청렴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부패와 비리를 근절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2025년에도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을 통하여 윤리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PA, 지역농산물 활용하여 저소득층 어린이 도시락 만들기 봉사결식아동 돌봄 공백 해소 및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기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3일 사회공헌 브랜드 ‘포트너(PORTner)’의 일환으로 부산 중구 희망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BPA 임직원들은 어린이들과 함께 지역농산물인 토마토를 활용해 토마토 팍시(토마토 속에 고기와 야채를 다져넣고 치즈를 올려 오븐에 구운 프랑스 가정식)와 요거트를 직접 만들고, 건강한 식습관을 주제로 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돌봄공백 및 결식아동 문제 해결을 위해 BPA를 비롯해 한국남부발전,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수산자원공단 등 4개 공공기관 및 아동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이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조손가정 및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도시락을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메우고,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도시락 제작 및 전달 사업은 겨울방학이 시작되는 12월 23일부터 5주간 진행된다. BPA 강준석 사장은 “이번 활동은 어린
부산항만공사, 교육기부 활성화 유공…제17회 교육메세나탑 수상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제17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교육기부 활성화 유공 최고상인 ‘교육메세나탑’수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시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교육메세나탑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교육발전과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 기업 ․ 개인 등에게 주는 상이다. BPA는 항만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공사가 보유한 인적 ․ 물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기관인 BPA는 꾸준한 교육나눔을 통해 교육문화 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기자재 지원 ▲아이리더 양성 ▲항만장학사업 ▲아동 공부방 개선 ▲부산항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이 대표적이다. BPA 강준석 사장은“우리 공사의 교육기부 활동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과 청소년이 꿈을 찾고 키워나가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수부 자율운항선박법 시행령 제정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이하 해수부)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자율운항선박 개발 및 상용화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자율운항선박법)」시행(2025년 1월 3일)에 앞서, 법률 시행령 제정안이 12월24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자율운항선박은 AI 등 첨단기술을 운항시스템에 접목하여 선원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선박으로서, 2032년 기준 세계시장 규모가 1,80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망 신산업이다. 이에, 관련 핵심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통한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하여 자율운항선박 관련 종합적인 정책 추진 근거를 담은 「자율운항선박법」이 올해 1월 제정되었다. 「자율운항선박법」은 해수부와 산업부가 1년여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세계 최초로 제정한 법률이다. 이번 시행령 마련은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자율운항선박의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절차 및 내용, ▲성능 실증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 사항 구체화, ▲해상물류체계 구축 및 연구개발 사업 등과 운항해역 평가 기준·방법, ▲실증 승인 절차 등 세부적인 기준과 절차가 담겼다. 동 법이 시행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