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등대박물관 독도사진전 개최 사진으로 담은 아름다운 독도 항로표지기술협회(이사장 박찬재)는 포항 호미곶에 위치한 국립등대박물관에서 대한민국 영토의 시작을 알리는 섬, 독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소개하고 독도에 대한 국민 관심을 유도하고자『사진으로 담은 아름다운 독도!』사진전을 개최한다. 9월 19일부터 11월 19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사진전은 김현길 사진작가(해양수산부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항로표지관리원)가 독도에 근무하며 직접 촬영한 독도의 사계(四季)와 자연 경관, 독도에 서식하는 갈매기와 각종 동물 등 사진(32점)을 전시하여 독도가 지닌 아름답고 다채로운 자연환경을 감상할 수 있다. 박찬재 이사장은 "푸른 동해바다 한 가운데 우뚝 솟아 있는 독도의 자연풍광과 거친 해풍 속에서도 묵묵히 살아가는 갈매기를 보면서 독도의 생기와 활력을 느끼고, 대한민국 주권의 상징인 독도를 우리 영토로 다시 되새겨 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7년 국립등대박물관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항로표지기술협회(이사장 박찬재)는 포항 호미곶에 위치한 국립등대박물관에서 국민들에게 등대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해양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7년 국립등대박물관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포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일반인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참가지원서 접수기간은 9. 11(월)~9. 22(금)까지로 국립등대박물관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2017년 국립등대박물관 아카데미 참가신청서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등대와 해양문화 분야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강의와 해양경관이 수려한 등대탐방도 예정되어 있어 색다른 등대해양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박찬재 이사장은 "현대 박물관 패러다임에 발맞추어 국립등대박물관 아카데미 를 계기로 다양한 장르의 사회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함으로서 보다 많은 일반인들이 등대해양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립등대박물관 세계등대협회(WLS) 국내 최초 가입 항로표지기술협회(이사장 박찬재) 국립등대박물관은 8일 세계등대협회에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정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세계등대협회는 전 세계 등대문화유산의 인식 증진, 보존과 관리뿐만 아니라 등대 유관기관, 단체 간 정보공유 및 국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미국 국립등대박물관, 독일 등대협회, 스웨덴 등대협회 등 13개 기관 및 단체가 2002년 설립한 비영리 국제 민간법인으로 영국 스코틀랜드에 본부를 두고 있다. 국립등대박물관(관장 장재동)은 “이번 세계등대협회 가입을 계기로 협회(WLS) 사무국, 주요 선진국 등대 유관기관, 단체들과의 공동연구 및 국제교류를 활성화하여 등대문화유산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보존, 복원, 관리 및 다양한 등대 콘텐츠 개발을 위한 전문박물관으로서의 국내․외 위상 강화에 한층 힘쓰고, 국제적인 등대해양문화 거점 박물관으로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