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이 일터다 산림일자리 29만개로 확대 산림일자리종합대책 발표 장기 전문직종 늘리고 산업경쟁력 키워 고용창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앞으로 5년간 7조7000여억 원을 투입해 산림분야에서 3만5000여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일자리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27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2017년이면 산림분야 일자리가 29만여 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산림청은 이 기간 동안 산림탄소전문가, 수목원전문가, 나무의사 등 고급 일자리 1200여개를 비롯해 청‧장년을 위한 장기 전문 일자리 2만8000여개를 만들 계획이다. 산림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인력 수요도 늘어난다. 단기임산물 부문에서는 임산물 재배‧가공‧유통업 투자를 촉진해 1만3000여명의 고용을 창출한다. 목재산업단지 조성지원, 목재소비운동 등으로 목재관련 산업을 키워 일자리 6000여개를 추가로 만드는 계획도 포함돼 있다. 기업의 해외조림 활동을 지원해 해외 일자리 증가도 꾀할 계획이다. 산림자원 관리‧보전을 위한 전문 일자리도 5000여개 만들어진다. 벌채‧수집 전문인력, 임업기계 오퍼레이터, 산림유전자원 수집‧평가단
대학 최고 특허전략가 뽑는다 2013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개막 4월 30일까지 대회 참가 접수 일자리 창출 산학협력 프로그램 삼성전자 등 41개 기관 후원 및 취업 인센티브 제공 대학 최고의 특허전략가를 선발하는 ‘2013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3월 25일부터 시작된다. 특허청(청장 김영민)과 한국공학한림원(회장 정준양)이 공동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김광림)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41개 기업과 연구원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LG전자, 삼성중공업 등 18개 기업은 수상자에게 취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지난해는 이 대회에 전국 101개 대학 3,423팀 4,158명의 대학(원)생이 참여하였다. 또한, 2011년 대회 수상자의 대졸 취업률은 92%로 공학계열 대졸 취업률 67.5%* 보다 훨씬 높았다. 이 대회를 통해 기업은 지식재산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대학(원)생은 취업의 등용문으로 활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대회 참가자 및 수상자에게는 지식재산에 관한 특별교육을 하며, 최고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및 한국공학한림원회장상) 수상자에게는 해외 지식
삼성, SK, CJ, STX 등 주요 대기업 채용 시작 대기업 공채시즌, 전문강사가 밝히는 오픽 대비전략 3월 채용 시즌이 시작되면서 삼성, SK, CJ, STX 등 주요 대기업들이 잇따라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대기업의 주요 취업 스펙 가운데 하나인 영어 말하기 시험 ‘오픽(OPIc)’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오픽 시험은 국내 1,500여 기업 및 기관에서 채용과 인사고과 등에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대다수의 기업들이 신입사원 응시원서 제출 시 오픽 성적 제출을 의무화하고 있고 해마다 약 30%씩 성장을 거듭하여 2012년 한 해 약 25만 명의 응시생들이 오픽 시험을 치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3년 1월 1일부터 삼성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 영어능력 자격 평가에서 ‘토익’을 전면 폐지하고 말하기 중심의 ‘오픽’으로 대체하여 오픽 응시생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이익훈 어학원과 PMG 박문각 그룹 에듀스파 오픽 전문 사이트 스피콘(www.speacon.com)에서 오픽을 전담하고 있는 Kirsty Jun 강사로부터 오픽 대비 전략을 들어보았다. 대기업과 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공기업 등으로의 구직 쏠림 현상이 계속
기아차, 2013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3월 19일부터 26일까지 기아차 채용 홈페이지 통해 대졸 신입사원 모집 지원 직무별 ‘K형·I형·A형 인재’로 분류, 맞춤형 전형으로 인재 선발 “스펙보다는 기아차에 대한 열정을 갖춘, 직무에 적합한 인재 채용할 것” 기아자동차㈜는 3월 19일부터 3월 26일 오후 5시까지 기아자동차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kia.co.kr)를 통해 2013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2013년 8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로 해외여행시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HKAT), 1차 면접, 2차 면접(영어면접 포함), 신체검사의 순서로 진행되며, 지원 직무의 성격에 따른 요구 역량을 평가하고 그에 맞는 적합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K, I, A 인재군으로 구분해 맞춤 전형으로 진행된다. 우선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분석적 사고와 뛰어난 통찰력을 갖춘 인재를 요하는 상품, 마케팅 부문은 ‘K(Kreative) 인재군’으로 기아차는 요구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인 및 집단 프리젠테이션을 통한 ‘창의 면접’을 실시한다. 소통과 배려를 실천하며 책임
예탁결제원, 2013년도 고졸 신입직원 채용 한국예탁결제원(사장 김경동)은 학력보다는 실력에 따라 평가 받는 “열린 고용사회 구현”이라는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졸 신입 직원을 채용하기로 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이번 신입직원 채용에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을 배려하기 위해 장애인, 보훈대상자, 한부모·조손가정, 저소득층 자녀 등을 채용우대하기로 했다. 신규로 채용될 고졸 신입직원들에게는 우수한 금융인으로 재양성하기 위해 대학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보수·복지 등 모든 처우는 대졸 신입직원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할 예정이며 모집기간은 3월 18일(월)부터 3월 31일(일)까지이며 기타 고졸 신입직원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예탁결제원 홈페이지(http://www.ksd.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녹색기술 개발로 녹색일자리 창출나서 주택의 70%가 에너지 효율화 대상 건물인 서울의 건물 에너지 효율 개선에 높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된다. 시는 노후주택에 대한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실용화 보급기술 및 하폐수 처리수의 수열원 에너지 회수 시스템 개발 등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기술, 대기질 개선 및 악취저감 기술, 전기절약을 위한 전기사용정보 시스템 개발기술 지원 등 5개의 연구개발 과제를 선정해 지원한다. 시는 서울시 에너지 정책인 ‘원전하나줄이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 생활 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술과 서울형 녹색기술을 육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지원함으로 녹색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내·외부전문가의 엄격한 심사 기준에 따라 서울형 녹색기술 연구개발 지원 과제를 4개 분야의 5건(녹색건축 1건, 신재생에너지 1건, 생활환경 2건, 스마트그리드 1건)을 선정했으며, 1년간 5개 과제에 총 6억 2천 5백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선정된 과제를 살펴보면 녹색건축분야 ‘노후주택의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개보수 기술 실증’을 통하여 에너지 효율화 기술을 개발하여 시정에 접목함으로 전체 주택의 70%가 에너지 효율화 대상
서울시 음악영재교육 사업을 운영할 기관 모집·공고 서울시는 재능있는 음악영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음악영재교육’ 사업의 운영기관을 3월 2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공모사업 참여대상은 서울시에 소재한 기관으로서 음악학과 또는 음악교육학과가 설치된 대학, 대학원이나 음악교육기획·운영을 목적사업으로 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이다. ‘서울시 음악영재교육’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3월 22일(금)까지 서울시청 문화예술과로 사업제안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음악 또는 영재교육과 관련된 전문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제안서심사위원회를 거쳐 결정할 계획이다. ‘서울시 음악영재교육’은 음악적 재능은 풍부하나 경제적 여건상 체계적인 교육을 받기 어려운 음악 영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육성하는 사업이다. 서울시가 지원하는 음악영재교육은 일정 소득이하의 가정(별첨1 참고) 중 서울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피아노, 관현악, 작곡, 성악 등 본인 적성에 맞는 분야를 대학 등 전문기관의 교수로부터 배울 수 있는 사업이다. 2008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서울시 음악영재교육 사업은 그 동안 국내
우리은행 장애인 5명 정규직 특별채용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 www.wooribank.com)은 지난 2월 한국장애인 고용공단을 통해 모집공고한 지원자 중 입행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한 5명의 장애인을 정규직 사무행원으로 특별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5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 증진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 우리은행은 장애인에게 적합한 은행 직무를 다방면으로 개발해 지난해 채용한 15명을 수신서비스센터, 여신서비스센터, 고객상담센터 등 지원업무에 배치하였고, 올해는 비서 및 일반 사무직으로도 확대하는 등 장애인 고용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올해 선발한 5명의 장애인을 모두 정규직으로 특별 채용하여 고용불안 해소를 통해 직무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지난해 채용한 15명에 대해서도 상반기 중 정규직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장애인에 대한 봉사활동을 뛰어넘어 장애인 스스로가 사회 일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줘야 한다”며 “장애인들이 우리은행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올 하반기에도 한국장애인고용단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채용을
국립산림과학원 무기계약근로자 등 22명 채용 무기근로자 14일까지 청원직 19일까지 분야별로 원서접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기간에 제약을 두지 않는 무기계약근로자와 청원경찰 및 청원산림보호직원 등 모두 22명의 인원을 채용하기로 하고 12일부터 모집 분야별로 응시원서 접수를 시작했다. 12일부터 14일까지 접수하는 무기계약근로자는 사무보조와 전산관리, 시설관리, 중장비운전 및 조리원 부문에서 19명을 뽑는다. 근무 지역은 서울 포천 진주 제주 등이다. 청원경찰과 청원산림보호직원은 15일부터 19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수원에서 청원경찰 1명, 제주에서 청원산림보호직원 2명을 각각 모집한다. 지원자는 모집 분야의 접수 기간에 맞춰 방문 또는 우편으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채용시험 최종합격자는 5월부터 국립산림과학원 본원 및 소속 연구소에서 근무를 시작한다. 채용시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그룹 바이킹 형 신입사원 선발 능력중심의 열린 채용방식인 ‘바이킹 챌린지’ 프로그램 실시하기로 기존 채용방식에서 탈피, 전국 순회 오디션과 미션 수행능력을 통해 선발하기로 인재의 다양성 확대를 통해 글로벌 성장과 新성장사업 견인 기대 SK그룹이 기존의 채용 방식에서 완전히 벗어나 젊은이들의 끼와 열정, 도전정신만으로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바이킹 챌린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바이킹 챌린지’ 프로그램은 기존의 채용방식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채용프로그램으로 지원자들의 학력은 물론, 외국어 점수 등은 전혀 고려 대상이 아니다. 또한,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의 6개 주요 도시를 순회하면서 개인 오디션 형태의 예선을 통과한 지원자들이 별도의 합숙을 통한 미션 수행능력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는 다소 파격적인 채용 방식이다. SK그룹 관계자는 “자기 분야에서 넘치는 끼와 열정으로 과감하게 기득권을 포기하면서 까지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인재를 ‘바이킹(Viking)형’ 인재로 정의한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바이킹형’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하여 핵심 글로벌사업과 新성장사업을 견인하는 인재로 키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바이킹 챌린지”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