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 참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서병규, 부산 영도구 소재)은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제4회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Korea Maritime Safety Expo 2018)’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해양안전 엑스포는 해양안전문화 확산과 해양 관련 산업 지원 및 육성을 위해 개최되며, 행사는 ▲해양안전·사고예방 홍보전 ▲해양안전 기술 및 기자재 산업전 ▲국제 해양안전 컨퍼런스 ▲부대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해양수산연수원은 증강현실(AR)을 통한 안전교육영상 제공, 선박조종시뮬레이터(Ship Handling Simulator) 및 전자해도 체험과 포토존을 운영한다. 서병규 연수원장은 “연수원에서 진행하는 선박조종 시뮬레이터 체험 등을 통해 해양안전 및 선원교육에 대해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제4회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1홀)에서 개최된다.
국립해양박물관 썸머 워라밸의 밤 요가 뮤지엄 실시 뜨거운 여름, 오륙도 바다를 바라보며 요가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잡을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일과 생활의 균형을 지키고자 하는 현대인들의 라이프패턴을 반영하여 올해 새롭게 시작한 「워라밸의 밤: 요가@뮤지엄」프로그램을 여름동안 확대하여 실시하기로 했다.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저녁 회사를 마치고 오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요가@뮤지엄」은 다양한 주제의 전시해설을 듣고 요가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서 관람객과 상호작용하는 박물관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7월부터 9월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될 「썸머 워라밸의 밤: 요가@뮤지엄」은 박물관 야외에서 넓게 펼쳐진 오륙도 바다를 바라보며 시원한 바람 속에서 에너지를 발산 할 수 있는 아쉬탕가 요가로 구성된다. 매 회당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 홈페이지(www.knmm.or.kr)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간단한 다과와 요가매트가 제공되기 때문에 가벼운 복장만 갖추면 쉽게 참여가 가능하다.(문의 051-309-1753) 한편, 6월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던 직장인 신선미씨는 “
모세의 기적이 열리는 소쿠리섬 7월의 무인도서로 선정 7월의 무인도서로 창원시‘소쿠리섬’선정... 여름 휴가지로 인기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7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소쿠리섬’을 선정하였다. 섬의 지형이 소쿠리를 닮았다하여 이름 붙여진 소쿠리섬은 진해구 명동에서 남서쪽으로 약 1.5km 떨어져 있어 육지와 인접한 무인도이다. 섬의 면적은 10만 8,612㎡이며, 남북의 길이가 약 250m, 동서의 너비가 약 500m로 남북보다 동서로 길게 뻗어 있는 모양을 갖고 있다. 소쿠리섬에는 동서 양쪽에 두 개의 봉우리가 있는데, 봉우리 사이 고갯길을 넘어서면 북동쪽 해안과 웅도(곰섬)를 볼 수 있다. 조수간만의 차이가 큰 썰물 때에는 소쿠리섬 남쪽과 곰섬 사이에 ‘모세의 기적’ 이라고 불리는 신비의 바닷길이 열려, 바닷가 안쪽으로 걸어서 이동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소쿠리섬은 깨끗한 바닷물과 얕은 수심, 그리고 부드러운 백사장으로도 유명하다. 이러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즐기기 위해 여름철 주말이면 200~300명에 이르는 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찾고 있으며, 최근에는 캠핑객과 낚시꾼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소쿠리섬에는 과거 멸치
해수부 우수 해수욕장 및 으뜸 해수욕장 8선 소개 올 여름 방문할만한 우수 해수욕장을 소개합니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여름철을 맞아 이색적이고 특별한 해수욕장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우수해수욕장 5곳과 으뜸 해수욕장 4곳을 선정하여 소개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으뜸해수욕장은 2017년 상반기에 시․도의 추천을 받은 후, 개장기간 동안의 현장평가와 폐장 후 해수욕장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되었다. 우수해수욕장은 해수욕장 시설 관리 및 운영 현황, 안전 및 환경관리 현황, 이용객 편의․만족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하였다. ‘17년 선정된 우수해수욕장은 보성 율포솔밭, 거제 명사, 고성 백도, 완도 신지 명사십리, 강릉 경포 해수욕장이다. 우수-① 해변에서 즐기는 워터파크, 율포솔밭 해수욕장(전남 보성) 율포관광단지 안에 위치하고 있는 율포솔밭 해수욕장은 어린 자녀들이 좋아하는 워터파크 형태의 해수풀장과 어르신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해수녹차센터가 함께 있어 가족 단위로 찾기에 좋은 곳이다. 7월 6일부터 8월 19일까지 개장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8월 4일과 5일에는 제4회 전국여자비치발리볼대회와 해변가요제도 열릴
바다를 수호하는 용龍’의 다양한 모습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전시로 만난다 립해양박물관 <용, 바다를 다스리는 몸짓> 기획전 개최 고대부터 바다를 수호하고 물의 신으로서 섬겨진 상상의 동물‘용龍’의 기원과 의미를 되새겨 보는 전시가 개최된다.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개관 6주년을 기념하여 7월 10일부터 10월 14일까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용, 바다를 다스리는 몸짓> 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용의 기원과 형상」, 「용의 상징」, 「바다의 신, 용」등 총 3부로 구성되었으며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등 국내 9개 기관이 소장하고 있는 용 관련 유물을 포함해 90여 점의 유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1부는 상상의 동물인 용이 언제, 어디서부터 기원하였으며, 어떤 형상을 가지고 있는지 소개하며, 2부에서는 용에 반영된 벽사, 시복, 수호, 제왕, 치수와 같은 상징성들이 오랜 역사 속에서 다양한 유물에 나타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3부에서는 바다를 다스리는 신으로서의 용에 대하여 전시한다. 해신(海神)으로서의 용은 바다 속 세상의 왕으로, 궁전과 많은 재물을 가진 모습으로 표현되어 왔으며 어촌의 안전과 풍요를 관
제23회 바다의날 및 해양수산업무 우수 유공자 시상 KIOST 정갑식 박사 철탑산업훈장 수상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하 KIOST, 원장 김웅서)은 지난 18일(월), ‘제23회 바다의날 및 해양수산업무 우수 유공자 시상식’에서 KIOST 정갑식 박사(책임연구원)가 철탑산업훈장을, 이진학 박사(책임연구원)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 수상은 ‘제23회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해양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다. 1996년 시작된 바다의 날은 국민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수산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정갑식 박사는 연안의 오염총량제 도입, 환경교육체계(700회) 확립, 천연기념물 지정 및 친환경적 개발을 위한 정책 마련과 운영 등 연안해안의 지속가능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또한 이진학 박사는 해양에너지 관련 국내학술발표 103건, 국제학술발표 53건 발표 및 국내 전문학술지 41건, 국제저명학술지 32건의 논문 게재 등을 통해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여받았다. 정갑식 박사는 “함께 고생한 연구진과 시민들께 감사하고, 해양환경의 지속가능
국립해양박물관 후원회 발족 범국민적 해양유물 기증 캠페인에 시동 걸어 국립해양박물관이(관장 손재학) 「국립해양박물관 후원회」를 발족하고 지난 6월 19일(화)에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국립해양박물관 후원회(이하 ‘후원회’)는 전국적인 해양유물 기증캠페인을 통해 해양유물의 전시 및 연구를 활성화 하고 해양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제고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발족되었다. 후원회에는 전국의 주요 해양관련 기관들이 참여의 뜻을 알려왔으며, 이날 총회에는 이윤재 한국선주협회장을 비롯해 김석구 항만물류협회장, 임상현 한국도선사협회장, 이정기 한국선급 회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회의 초대회장으로 선임된 이윤재 후원회장은 “국립해양박물관 후원회를 통해 국내외 산재된 해양유산의 수집과 보전을 통해 국민들의 진취적 기상 함양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며 회원기관들의 왕성한 활동을 당부했다. 또한 손재학 국립해양박물관장은 이날 축사를 통하여 “박물관이 매년 백만명 이상이 찾는 대표적 해양문화기관으로 자리잡았지만 해양유물 수집에 있어 전국민적 관심을 제고하는데 다소 미흡함이 있었다”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해양관련 기관들이 힘을 보태 해양문화
부산 맛집 전문기자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제3회 해양인문학프로그램 해양로에서 바다로 : 바다를 맛보다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오는 22일 박물관 대강당에서 바다음식과 관련한 문화, 요리, 역사 등을 다룬 해양도서 작가를 초청하여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해양인문학프로그램인 “해양로에서 바다로”는 동삼혁신지구 직원 및 지역주민에게 지식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작가와 참여자간의 상호대화 및 토론을 통한 북콘서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북콘서트의 강연자는 「부산을 맛보다」의 저자이자, 부산일보 논설위원인 박종호 맛집전문기자이다. 온갖 마케팅으로 넘쳐나는 맛집 정보 속에서 직접 발품을 팔아 맛본 음식 중 최고만을 골라 소개한 저자의 도서는 단순한 맛집 소개서가 아닌 음식에 대한 철학과 스토리가 버무려져 부산 맛집큐레이터로 역할한다.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바다와 산을 끼고 있는 부산만의 특색있는 식문화와 부산 대표음식을 맛볼 수 있는 ‘진짜’ 맛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매월 둘째 수요일에 진행되는 강연 일정 중 6월과 9월 강연은 일반시민들도 참여 가능하며 9월 강연은 「슈퍼피쉬의」송웅
해양부 신(新)선(先)한(韓) 바다의 미래를 그리다 6월 7일 ~ 7월 6일까지‘제5회 해양수산 미래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접수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제5회 해양수산 미래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6월 7일(목)부터 7월 6일(금)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해양수산 분야의 미래 융․복합 기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4년부터 개최되어 왔다. 지난해 공모전에서는 드론과 낚시를 접목한 ‘물고기를 잡아오는 융합드론(미래기술부문 대상)’이 대상을, ‘수중 그물을 쏘아 불법조업 어선을 단속하는 스파이더쉽(미래기술부문 최우수상)’이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5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신선한 바다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공모는 일반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미래기술부문’과 고등학생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미래상상부문’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미래기술부문에는 관련 분야 연구원, 교수 등 전문가를 배제한 일반국민이 2~4인 팀을 이루어 참가할 수 있다. 공모작 중 창의성, 실용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6개 팀은 8월 16일부
국립해양박물관 로봇물고기 올림피아드 6월 2일, 3일 양일간 전국 중고생 50명 참가해 치열한 경쟁 해양수산부 장관상, 국립해양박물관 관장상 등 주요 기관장상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이 제23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6월 2일과 3일 양일간 ‘2018 국립해양박물관 로봇물고기 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제23회 바다의 날(5.31)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단순한 로봇물고기 만들기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로봇물고기의 유영형태 관찰, 구동원리 학습, 제작, 유영대회까지 종합적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대회를 위해 만든 ‘로봇물고기 제작 교구’는 김혁 창원과학관장이 직접 개발한 것으로, 스마트폰 어플과 로봇물고기를 블루투스 연동을 통해 조작하는 방식이 도입돼 이전 대회에 비해 한단계 수준을 높혔다는 평가다.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25일까지 참가접수를 진행해 전국의 중고등학생 50명이 참가접수를 완료한 이번 대회는 6월 2일과 3일 이틀 일정으로 진행된다. 대회 1일차에는 로봇물고기 구동원리에 대한 사전교육과 로봇물고기 키트 만들기, 작동테스트를 하게 된다. 대회 2일차에는 오전에 최종 테스트를 거쳐, 오후부터 토너먼트 방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