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동해권 시대 비약하는 연변과학 기술대학을 분석한다조선족 젊은이 등에 선진 과학기술교육 우수인재 양성해 1992년 9월 개교후 5500명 졸업생배출 명문학교 발돋움 2001년 북경대 청화대 등 중국내 중점 대학에 선정 영예 졸업 수개월 전 100% 진로 결정되는 호평받는 대학모델 중국 연길시에 위치하고 있는 연변과학기술대학 이 개교 20주년을 맞이하면서, 환동해권 시대의 전문인력 양성의 요람으로 거듭 발전하고 있어 韓中日 각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변과학기술대학(설립자 겸 총장 김진경 박사, www.yust.edu, 건립운영법인-(사)국제교육문화재단/이사장 오정현 중국식 학교명: 연대과학기술대학)은 1992년 첫 입학생을 모집한 이후 올해 6월27일, 17회까지 55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한중 등 환동권국가의 주요기업 등에서 활동토록 하고 있다. 이 학교는 중국에 거주하는 우리 민족인 조선족 젊은이들을 중국내 우리 동포사회의 번영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선진과학기술교육을 통한 우수인재를 양성하여, 민족염원인 통일과 통일한반도 미래에 기여하고, 한중협력시대를 선도해 나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목표를 갖고 1992년 9월 개교(중국 길림성 연길시
국내 최장 강합성 사장교 북항대교 건설 마무리 공사에 들어가 2014년 4월 준공예정 북항대교 건설공사 마무리 박차를 가해 북항대교 완공으로 부산 해안순환도로망 완성 교통난 완화 물류비용 절감 효과 기대 부산시 건설본부(본부장 김종철)는 국내 최장 강합성 사장교로 건설 중인 북항대교의 상판거치가 지난 6월 완료되고 내년 4월 북항대교 최종 준공을 6개월여 앞둔 가운데 마무리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항대교는 북항을 횡단하며 주경간교는 사장교 형식이다. 부산신항에서 녹산․신호 산업단지를 거쳐 명지대교, 남항대교, 광안대교 그리고 경부고속도로로 이어지는 해안순환도로망(항만배후도로)으로 2007년 4월 착공하여 2014년 4월 개통을 목표로 건설되고 있다. 국내최장 강합성 사장교, 국내최초의 인공섬식 충돌방지공 등 최첨단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연장 3,331m, 폭 18.6~28.7m(4~6차로)의 규모를 자랑하며 총사업비는 5,384억 원이다. 현재 북항대교 공정률은 92%로서 사장교 및 접속교 상부공 교량 방호책, 교면방수 및 포장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포장, 교통시설 등을 완료할 예정이다. 건설본부 관계자는 “2014년 4월
제22회 국제청소년해양축제 한국해양소년단연맹(백석현 총재, SK해운(주) 대표이사)은 지난 7월 27 ~ 8월 10일까지 서울, 경주, 부산, 통영 등에서 6개국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2회 국제청소년해양축제를 실시했다. 의전활동, 제24회 해양소년단리갓타 참가, 견학활동의 주요활동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새로운 천년을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에게 외국 청소년들과의 만남의 장을 연례적으로 만들어 줌으로서 서로의 문화와 전통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우정과 선의를 쌓으며 서로의 생각, 경험 그리고 지식을 교환하면서 세상을 보는 안목을 넓히고 국제 감각을 함양하여 세계시민으로서 인격과 자질을 함양시키고, 전세계의 해양에 관심을 가진 청소년들 간에 우의 증진 및 해양에 관한 정보 교환의 매개체 역할을 함으로서 해양개발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주관하고 해양수산부와 SK해운(주)의 후원으로 개최했다.
제1회 해양수산부장관배 전국카약대회 개최했다 한국해양소년단전남동부연맹(연맹장 김유평)은 지난 8월 3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8월 31일, 여수엑스포해양공원일원에서 제1회 해양수산부장관배 전국 카약 대회를 실시했다. 해양수산부(여수지방해양항만청)와 여수시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소년단전남동부연맹이 주최하고 여수MBC,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 여수교육지원청, 여수해양경찰서, 여수경찰서, 여수소방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싯인카약 개인전 3개부문(일반인 남/여/레스큐)과 싯온카약 개인전 일반인 2개부문(일반인 남/여), 청소년 2개 부문(청소년 남/여)로 총 7개 부문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부와 함께하는 해양레저스포츠체험교실 행사기간동안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카약체험의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친수성 시민활동 수요확대로 여수의 박람회 사후활용과 국제해양레저스포츠 수도로서의 위상 확보 및 해양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21세기 해양시대를 주도 할 해양레저스포츠 대회 개최로 건전한 스포츠 문화 창달과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 기반 확보를 위해 실시됐다.
꿈과 끼를 가진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부-삼성전자’ MOU 체결 삼성전자가 교육부와 ‘꿈과 끼를 키우는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30일 서울 홍은중학교에서 서남수 교육부 장관과 이상훈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다. 이번 협약은 소프트웨어 분야 인재 양성과 저변 확대가 필요하다는데에 양 기관이 인식을 함께 함으로써 이루어졌으며, 이로 인해 초·중·고교의 소프트웨어 학습 저변이 보다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와 교육부는 초·중·고등학생의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초적 이해와 체험의 폭을 넓히는 한편, 특성화고 학생들을 소프트웨어 현장 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 등의 사업에 서로 협력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전국 초·중·고등학교 300개교의 방과후 교실에 운영해 2017년까지 총 4만명의 학생들이 프로그래밍, 알고리즘 등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하며 논리력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매년 1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주니어 소프트웨어 멤버십,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교실 운영
2013夏季특집:세상 제일 깊은 곳에서 힐링 국립미천골 자연휴양림 9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 7km가 넘는 계곡 잘 보존된 숲 불바라기 약수가 있는 이곳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역사와 전설이 조화를 이루고, 깊고 긴 계곡과 잘 보존된 숲을 간직한 국립미천골자연휴양림(강원 양양)을 ‘9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 ‘미천(米川)골’이란 이름은 신라 사찰인 선림원에서 승려들을 위해 쌀 씻는 물이 계곡을 하얗게 만들었다는 전설에 의해 붙여졌다. 휴양림 내에는 선림원지와 삼층석탑, 석등, 부도, 비석 등 국가지정 보물이 있어 역사교육의 산실이 된다. 7km가 넘는 깊은 계곡은 기암괴석과 조화를 이루며, 혼효림의 숲은 원시의 자연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최고의 힐링 장소이다. 또한 깊은 골짜기에서 솟아나오는 불바라기 약수와 상직폭포는 신비스러움을 더한다. 주변 낙산사, 하조대, 오대산국립공원과 설악산국립공원 등이 자동차로 1시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하여 양양은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관계자는 “가을의 문턱에 있는 9월을 맞아 맑고 깊은 계곡과 울창한 숲 그리고 신비한 약수가 조화를 이뤄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이곳에서
달아난 입맛 잡아 줄 전어 오징어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 해양수산부는 환절기 입맛을 돋우는 제철수산물 대표 어종인 전어와 오징어를 9월의 제철 웰빙 수산물로 선정· 발표 했다. 전어는 기억력과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DHA와 EPA 등 불포화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건강식품이다.가을 전어, 봄 도다리,가을 전어 굽는 냄새에 집나간 며느리가 돌아온다라는 말처럼, 전어는 가을을 대표하는 제철 생선이다. 한방에서는 전어가 소변기능을 돕고 위를 보하며, 장을 깨끗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오징어는 주성분이 단백질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이다. 오징어는 몸에 좋은 DHA, EPA같은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어 성인병을 억제하며, 보통의 생선보다 2~3배, 육류보다 25~66배정도 많은 타우린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이나 스태미너 증강에 효과가 있다. 9월의 수산물을 구매하기 위해 인터넷수산시장(www.fishsale.co.kr)과 수협쇼핑(www.shshopping.co.kr)을 이용하면, 시중가격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중국 新중산층 한국 농수산식품 선호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최근 중국에서 인기가 상승 중인 우리 농식품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對中 농수산식품 수출 상담회를 2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사진:우리 우수상품(뽕잎수)을 시음하는 (좌측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 장관, 텐룽그룹 정룡 집행이사, 산업통상부 윤상직 장관, 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 이 행사는 한국무역협회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중국 상무부 산하 중국상업연합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수산식품부, 주한 중국대사관이 공동 후원했으며, 중국에서는 상해, 북경 및 광저우에서 자국내 소비트렌드를 선도하는 농식품 대표 유통기업 36개, 56명의 바이어가 참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빙그레, 매일유업, 복음자리 등 한국무역협회 및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주관으로 선정한 90여개의 농식품 기업이 참가했다. 중국은 안전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를 찾는 新중산층의 급증과 韓流의 영향이 맞물리면서,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 가격을 지닌 한국산 농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전통적으로 對中수출이 많았던 인삼 등에 이어, 우리나라 유자차,
KOTRA 제3회 한-일 절전·에코 플라자 개최 KOTRA(사장 오영호)는 7월 2일, 일본 오사카에서 ‘제3회 한-일 절전·에코 플라자’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태양광뿐 아니라 LED조명 및 절전 아이디어상품 등 국내기업 총 34개사가 참가하여 일본 바이어 공략에 나섰다. 일본 측에서는 일본 태양광판넬 시장 점유율 1, 2, 3위인 샤프, 교세라, 파나소닉이 단독 부스로 참가했으며, 관서전력, 마루베니 등 최근 메가솔라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굴지의 기업들도 참가했다. 일본 태양광 기업들의 주요 조달 관심 품목은 인버터, 축전기 등의 주변기기 및 판넬 등의 부자재다. 교세라 솔라에너지 사업본부 담당자는 “한국 태양광 업체들의 수준에 관심이 많다”며 “가격 면에서 일본 제품보다 저렴하고 중국산 보다 품질에서 앞서는 한국기업들과 지속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검토 중이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KOTRA에 따르면 작년 7월 일본정부의 재생에너지 고정가격 매입제도 개시 이후 지자체들이 앞 다투어 메가솔라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일본의 태양광 시장이 활성화 되고 있다. 일본 야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일본의 태양광 시장은 2020년 1조7천억엔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최근
創刊 7주년특집:부산 증권가에 부는 창조경영 현장을 가다 삼성증권 SNI 부산지점 독특한 영업으로 화제 경남 부산권 최우수 고객 위한 맞춤 서비스제공 얼마 전 우연한 기회에 부산 최고급 파라다이스 호텔에 들렸던 일이 있다. 해운대 해수욕장이 눈앞에 펼쳐진 광경은 누가 봐도 한 폭의 그림과 같았다. 금방이라도 뛰어 들고 싶은 기분이 들 정도였으니. 그런데 나의 호기심을 자극한 또 하나는 호텔안에 증권회사가 있다는 점이었다. 호텔안에 증권회사가 들어와 있다(?)..평소 금융산업에 대한 관심이 있던 터라 슬쩍 들어가 보았다. 자동으로 문이 열리고 입구에 있는 리셉션 담당 여직원이 나를 낯익은 얼굴인양 웃으면 맞이한다.(사진: 부산파라다이스호텔에 위치하고 있는 삼성증권 SNI부산 지점이 고객에게 제공하는 세미나실 전경) 그리고는 내 나이에 맞는 상담실로 안내를 했다. 상담실은 우리나라의 전통 한실을 컨셉으로 만들어져 있었고 또 다른 상담실은 여성 취향의 상담실로 꾸며져 있었다. 그리고 세미나실과 상담실을 겸용할 수 있는 장소도 바깥 정취를 한껏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어 충분히 감탄할 만 하였다. 그러고 보니 이 곳 시설이 너무 좋아 세미나실을 무료로 이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