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선박운항 및 해운분야 진로탐색 체험 프로그램’실시세종시 꿈나무들과 함께하는 이색 선박 체험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직무대행 송찬식)은 세종시 두루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박운항 및 해운분야 진로탐색 체험프로그램’을 지난 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공단 내에 있는 선박조종 시뮬레이션센터에서 초등학교 3학년 학생 약 70여명과 함께 진행하였으며, 평소 선박이나 해운분야에 친숙하지 않은 학생들이 새로운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었다. 프로그램은 간단한 이론교육과 실습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공단에 대한 소개 및 선박운항자(선장, 항해사, 기관사 등)직업군 소개, 선박조종 시뮬레이션 장비 사용법 등을 설명한 후 조타장치를 직접 조작하고 항해 장비를 사용해보는 체험을 수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호주 시드니항에 입항하는 대형 여객선, 인천 해역 해양사고 예인선, 부산항에 입항하는 어선 운항상황을 설정하여 특색 있는 체험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공단 송찬식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꿈나무인 세종시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선박과 해운분야에 대한 유익한 경험이 되었길 바라며, 향후 더 많은 학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친환경선박 보급 확산을 위한 민간선사 친환경선박 건조자금 지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직무대행 송찬식)은 ‘2022년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을 통하여 지원 대상선박 5척을 선정하고 건조자금을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은 민간선사의 친환경선박 전환을 확산하기 위하여「친환경선박법」에 따라 시행되었으며, 친환경 인증등급에 따라 선가의 최대 30%까지 건조자금을 차등 지원해 주고 있다. ‘탄소중립’은 정부의 주요 정책과제로서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신기술(전기추진, 하이브리드 등) 접목이 필요하며, 건조비용 상승에 따라 선사에 대한 재정적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공단은 2021년부터 해양수산부의 위탁사업자로 선정되어 현재까지 총 8척의 친환경선박 건조자금 10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공단 관계자는, “정부 기조에 발맞춘 민간선사의 친환경선박 전환은 반드시 필요하며,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을 통해 해운부문 탄소중립에 기여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해어업관리단, 불법어업 중국 유망어선 1척 나포선박서류 미비치 혐의 중국어선 1척 나포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10월 2일(일) 09시경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남서방 약 120㎞ 해상에서 우리수역 입어 관련 규정을 위반한 혐의가 있는 중국 유망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어선의 국적을 증명하는 서류, 선원의 신분증명서와 승무원명부 등을 비치하여야 하며, 어창을 가지고 있는 어선은 조업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어창의 용적과 배치를 표시한 도면인 어창용적도도 비치하여야 한다. 이번에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 어업지도선(무궁화4호)이 나포한 중국 유망어선 1척은 어창용적도를 소지하지 않은 채로 우리 수역에 입어하여 조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남해어업관리단은 코로나-19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해상에서 나포한 중국어선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혐의가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할 예정이다. 김영진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최근 중국 휴어기가 끝나고 중국어선의 우리수역내 입역이 시작됨에 따라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개도국의 선박 온실가스 감축 역량 강화를 위한 GHG SMART 교육 프로그램 시행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사장 직무대행 송찬식)은 개발도상국의 해운부문 온실가스 감축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대한민국의 해운·조선분야의 선진화된 기술을 소개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GHG SMART)을 19일 시행했다고 밝혔다. ‘GHG-SMART 프로그램’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임기택)가 공동으로 개발도상국의 IMO 선박 온실가스 감축 전략의 이행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며, KOMSA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의 총괄 운영·지원기관으로 지정되었다. 이번 교육은 방글라데시, 앙골라, 자메이카 등 13개국의 22명이 참석하였으며, 9월 19일(월) 개회식을 시작으로 KOMSA의 안준건 선임연구원이 대한민국 친환경선박 기본계획을 소개하였고 한국해양대학교에 방문하여 조선해양응용실증기술센터(MAST-C) 등을 견학하였다. 이후에도 △친환경 선박기술 △대체연료 동향 △기후기금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현대중공업, 부산항만공사 등 부산·경남 인근 산업시설의 견학을 통해 우리나라의 해운·조선·항만 분야의 선진화된
대전·세종 지역 5개 공공기관, 「안전지킴이 캠페인」시행공공협업네트워크, 축사농장의 안전점검 및 지원 공동 추진 공공협업네트워크(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창업진흥원,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는 지난 30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화재위험성이 높아진 부여군 축사농장 시설물 일대를 찾아 안전점검 및 지원활동을 공동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지킴이 캠페인에는 지난달 공공협업네트워크 간의 친환경 문화 확산, 지역문제 해결 등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맺은 ‘ESG 경영 공동 실천 협약’에 따라 시행한 것으로 사회적 가치 협업사업의 첫 과제로 선정되어 추진되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그간 축적된 선박의 전기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절연저항 측정, 배선용차단기 작동 등 설비 전반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폭우로 인한 산사태·침수 우려가 있는 축사농장 대상자 선정 및 사업 안내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창업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화재탐지기 및 소화기 등 화재예방에 도움이 되는 안전물품을 지원하였다. 공공협업네트워크 관계자는 “사업 확대를 위한 수요 대상 추가 발굴을 통해 사각지대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선박운항 및 해운분야 직업 체험 프로그램’운영세종시 중고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직업바다 탐색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직무대리 송찬식)은 세종시 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박운항 및 해운분야 진로탐색 체험프로그램’을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선박조종 시뮬레이션 센터를 개소하여 대형상선, 중소형선, 어선 등의 전용 시뮬레이터 3종을 구축 후 운용하고 있다. 올해는 최신기술이 적용된 여객선 전용 시뮬레이터와 VR체험 장비 등을 추가로 설치해 대형·중소형 상선, 여객선, 어선, 예인선 등 다양한 선종의 선박조종 시뮬레이터를 보유하게 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시뮬레이터는 주로 해상교통안전진단 분야와 선박운항자를 위한 모의운항 등 전문인력 교육에만 활용되었으나, 공단은 공공기관으로써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대국민을 위한 체험 및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진로탐색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세종시청과 교육청이 협력하여 만든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와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선박조종 시뮬레이터 장비소개, 국내 주요항만 선박 입출항 체험, 해운분야 직업소개, 해양안전 VR체험, 여객선 운항상황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주)세종드론교육원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직무대행 송찬식)은 지난 16일 (주)세종드론교육원(원장 박희종)과 드론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주)세종드론교육원은 세종시에 위치한 국토교통부 지정 드론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국가자격 취득 및 항공촬영 등의 업무를 수행 중이며, 공단은 여객선 사각지대 및 항로 위해요소 등의 점검을 위해 전국 운항관리센터에서 드론을 활용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여객선 운항관리업무의 드론 운용 역량 강화와 신기술 활용 등을 위하여 체결되었으며, △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 △학술 및 산업 동향 정보의 교류 △현장 실습교육 및 자격증 취득 등의 협력내용을 담고 있다. 이 날 협약식에서 공단 김현 안전운항본부장은 "체계적인 드론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운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4차 산업기술인 드론을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여객선 운항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해양수산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서 2019년 7월 1일 구(舊) 선박안전기술공단에서 새롭게 출범한 국내 유일의 해양교통안전 종합 관리기관입니다. 선박
경남해역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단계 특보 확대 발령해파리 쏘임사고 유의 당부, 구제작업 신속 강화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은 8월 16일(화) 17시부로 경남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단계 특보를 발령하였다. 이번 특보는 국립수산과학원과 경상남도에서 8월 15일(월)까지 예찰을 진행한 결과 경남 거제 연안에 많게는 100㎡당 50마리 이상 노무라입깃해파리가 관찰됨에 따라 발령하게 되었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중국 연안에서 발생하여 해류의 흐름에 따라 떠다니며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해파리로 독성이 강해 어구 손실 등의 어업피해뿐만 아니라 해수욕객 쏘임 사고 등의 피해를 입힌다. 7월 중순부터 국내연안에 출현하기 시작했으며, 부산, 울산, 강원, 경북해역에 다수 출현함에 따라 지난 7월 27일(수) 동해안에 주의단계 특보를 발령한 바 있다.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단계 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경상남도에서는 매주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해파리 절단망과 대형흡입기 등 방제장비가 설치된 선박을 이용하여 해파리 제거작업을 즉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해수욕장에서 해파리 제거, 주의 안내방송, 물놀이 입수통제 등의 조치를 통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 워크숍 개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송찬식)은 지난 12일 세종시 본사에서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은 해양수산부에서 2018년 도입하여 운영중인 제도로서, 매년 15명의 국민안전감독관을 선발하여 활동하고 있다. 감독관은 불시에 연안여객선에 탑승하여 여객선의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미비한 부분이 발견되면 이를 시정 및 개선하도록 정부에 권고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국민안전감독관과 해양수산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국민안전감독관의 현장 자율 점검 활동 및 참여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또한,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업무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토론했다. 공단 송찬식 이사장 직무대리는 “국민안전감독관 제도는 지난 2020년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안전분야 우수 청렴 정책으로 소개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공단은 청렴도 향상 뿐만 아니라 여객선 안전에 대한 신뢰 확보와 안전의식 전파를 위해 국민안전감독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경영혁신에 나선다경영혁신위원회 출범 후 첫 회의 가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송찬식)은 국민이 체감하는 경영혁신을 위한 경영혁신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첫 회의를 지난 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하 공단)은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정책에 부응하여 공단 전반에 대한 진단과 그에 기초한 실질적 경영혁신 체제를 가동하기 위해 경영혁신위원회를 구성하였다. 공단 경영혁신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외부위원 5명과 내부위원 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강력한 혁신을 추진하고자 위원장을 외부전문가를 위원장으로 선임하였고, 공단의 기능점검을 통하여 조직개편, 인사제도 개선, 윤리경영 체계 및 직무·성과 중심의 보수체계 고도화를 주요 혁신과제로 선정하고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위원회는 첫 회의를 통해 지난 29일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새정부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을 준수하여 △기능조정 △조직·인력 효율화 △예산 효율화 △자산정비 △복리후생 점검·조정의 5대 과제에 대하여 강도 높은 혁신계획을 8월 말까지 수립하기로 하였다. 첫 회의를 통해 위원장은 “공단의 역량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