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평택항 주변 해안가 쓰레기 정화활동 실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 소속 평택지사(지사장 박창현)는 지난 10일 평택항 서부두 주변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안에 따라 주기적으로 시행해 오던 연안정화활동이 중지됨에 따라 2개월 가량 방치되어 쌓여 있는 해안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평택지사 직원 10여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방역복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폐스티로폼, 폐그물 등 약 3톤을 수거했다. 박창현 평택지사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연안정화활동을 통하여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전성 평가로 숨어있는 위해요소를 찾아낸다선박 조종 시뮬레이션으로 좁은 연안수로, 위험물 취급항만 등의 위해요소 발굴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좁은 연안수로와 위험물 취급항만에서의 충돌‧좌초 등 선박사고를 예방하고 해상교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4월 8일부터 ‘선박통항로 안전성 평가’를 실시한다. 좁은 연안수로에 대해서는 해양사고 사례 분석, 선박교통량 및 혼잡도 조사, 해역이용자 설문조사 등을 통해 선박교통환경을 확인한 후, 선박 조종 시뮬레이션으로 검증하여 개선과제를 찾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위험물 취급항만에 대해서는 항로‧정박지‧선회구역, 도선‧예선, 항법규정 등 항만 내 항행여건 전반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안전성 평가가 진행된다. 이 평가는 2014년 2월에 발생한 우이산호 기름 유출사고를 계기로 선박의 통항로에 숨어있는 위해요소를 발굴해내기 위해 연례화된 것으로서, 2015년 최초 시행 이후 지금까지 영흥수로 등 좁은 연안수로(8개소), 여수‧광양항 등 위험물 취급항만(11개소)에 대한 평가를 완료하였다. 울산항 정박지 확장(2019. 4.), 대산항 도선점 이동(2019. 8.), 광양항 항로 암초 제거사업 착공(2019. 12.) 등은 이 평가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해양사고 50% 저감 위한 「2020년 전국지사장ㆍ센터장회의」개최코로나19로 세종 본사에서 비대면 영상회의 개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이연승)은 지난 3월 31일 영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하여 본사 간부 및 전국 18개 지사장·11개 운항관리센터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사고 50% 저감’ 달성을 위한「2020년 전국지사장·센터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본·지사간 업무 공유 및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단의 경영목표인 ‘해양사고 50% 저감’을 중심으로, 주요 경영성과 창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행동지침을 공유하고, 선박검사와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등 현장 업무시 추진 중인 ‘코로나19 위기 상황 비상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공단 이연승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사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안전관리대책 마련 등을 통해 모든 국민이 안전한 바닷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울산 ․ 서울 ․ 속초지사 개소4월 1일 본격적으로 업무 시작, 기존 출장소 승격·개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이연승) 울산․서울․속초출장소가 오는 4월 1일자로 지사로 승격된다. 공단은 어업인 편의성 확대 등 고객서비스 향상과 촘촘한 해양안전망 구축을 위해 울산․서울․속초출장소가 지사로 승격된다고 30일 밝혔다. 지사 승격에 따라 안전관리 인력이 늘어남으로써 어업인 등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한 검사서비스 제공이 이뤄지는 것은 물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안전정보 수집과 안전점검 등이 중점적으로 추진되어, 굳건한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울산․서울․속초지역은 출장소 형태로 운영되어 품질 높은 선박검사 서비스 및 해양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3개 출장소가 지사로 승격됨에 따라 공단 지사조직은 기존 15지사·11운항관리센터·3출장소 체제에서 18지사·11운항관리센터로 개편된다. 승격되는 지사별 현황을 살펴보면 먼저, 울산지사(지사장 박상원,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진6길 29 소재)는 울산광역시를 비롯한 부산광역시 기장군․경상남도 양산시 일원을 관할하게 된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울산 ․ 서울 ․ 속초지사 개소오는 4월 1일 본격적으로 업무 시작, 기존 출장소 승격·개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이연승) 울산․서울․속초출장소가 오는 4월 1일자로 지사로 승격된다. 공단은 어업인 편의성 확대 등 고객서비스 향상과 촘촘한 해양안전망 구축을 위해 울산․서울․강원출장소가 지사로 승격된다고 30일 밝혔다. 지사 승격에 따라 안전관리 인력이 늘어남으로써 어업인 등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한 검사서비스 제공이 이뤄지는 것은 물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안전정보 수집과 안전점검 등이 중점적으로 추진되어, 굳건한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울산․서울․속초지역은 출장소 형태로 운영되어 품질 높은 선박검사 서비스 및 해양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3개 출장소가 지사로 승격됨에 따라 공단 지사조직은 기존 15지사·11운항관리센터·3출장소 체제에서 18지사·11운항관리센터로 개편된다. 승격되는 지사별 현황을 살펴보면 먼저, 울산지사(지사장 박상원,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진6길 29 소재)는 울산광역시를 비롯한 부산광역시 기장군․경상남도 양산시 일원을 관할하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봄철 해양교통 안전 점검 실시봄철 선박사고, 사전 점검과 안전의식으로 예방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이연승)은 지난 6일 충남 태안 신진항에서 해양수산부와 함께 봄철 해양교통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봄철은 일교차로 인해 안개 발생 빈도가 잦고 어선의 조업활동이 증가하는 계절로, 충돌사고의 위험성이 높아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다. 또 한파와 기상 악화 등으로 겨우내 사용하지 않던 기관설비의 오작동으로 선박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이에 공단은 봄철 어선 충돌과 기관 고장, 화재 등 안전부주의로 발생하는 해양사고에 대비하고 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본사의 해양사고예방센터와 태안지사 합동으로 ‘안전 점검반’을 꾸렸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한 해양수산부 관계자가 함께한 이날 점검에는 낚시어선과 일반어선을 대상으로 유체성능분석과 진단 장비를 활용한 안전 점검 등이 실시됐다. 이와 함께 공단은 ‘특별 안전 점검’도 실시한다. 최근 인명피해를 동반한 근해어선의 잇따른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제주 서귀포와 통영지역을 대상으로 해당업종 어선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이달 27일까지 시행하고, 3월부터 ▲어선과 소형선박의 기관설비에 대한
해양환경공단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원 기부 공단 여수지사는 경남 창원시의 학교 대상 드론 방역 재능기부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과 관련하여 지역사회 긴급구호를 위한 성금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사회적 단절 위기에 놓인 자가 격리 대상자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피해지역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식자재를 사용해 만든 도시락 등의 구호물품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공단 여수지사는 4일부터 5일까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소재 9개 초중고교 일대에서 드론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시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차량 진입이 곤란해 방역에 어려움이 있는 학교 옥상 등 사각지대에 대하여 드론을 활용하여 집중적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이라는 국가적 재난을 맞아 고통을 받고 있는 분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공단의 작은 정성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17년부터 공단의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및 해양오염 방제활동에 드론을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오고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어선검사제도 개선에 적극 나서어선에 육상용 소화기 사용 등 어업 현실 반영한 제도 혁신 추진 어선검사제도가 획기적으로 바뀌고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이연승)은 해양수산부와 함께 어업 현실을 반영한 어선검사제도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 2월 3일부터 어선에 육상용 소화기도 추가 사용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법정 비품으로 모든 어선에 구비토록 돼 있는 어선용 소화기는 제조사가 적어 가격이 비싸고 대부분이 가압식 소화기로 용기의 부식에 따른 폭발의 위험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고자 공단은 약 6개월간 실증실험 과정을 거쳐 육상용 소화기(축압식)도 어선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 관련 기준이 개정될 수 있도록 했다. 소화기 가격이 1/3 정도 저렴해짐에 따라 어선에 여러 대의 소화기를 비치, 활용할 수 있어 화재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어선의 96%를 차지하고 있는 FRP(강화플라스틱)재질 선박의 도면 승인 업무 개선과 민간 선박설계업체 기술보급도 이루어졌다. 공단은 올해 초에 FRP 선박용 구조강도 계산 소프트웨어인 ‘KOMSA-SAFE'
707홍진호 사고 48일 만에 무사히 귀항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조타기 고장으로 남극해에서 표류했었던 우리 원양어선 ‘707홍진호(587톤, 승선원 39명)’가 한국시간으로 2월 26일(수) 02시경 칠레 탈카우아노항에 무사히 귀항했다고 밝혔다. 707홍진호는 남극해에서 이빨고기(일명 ‘메로’)를 잡는 원양어선으로, 지난 1월 10일경 어로작업 중 선미 부분이 유빙과 충돌하면서 오른쪽(우현) 조타기가 고장나 항해가 어려운 상태로 표류 중에 있었다. 당시 남극 로스해 아문젠수역에서 연구활동 중이던 우리나라 쇄빙연구선 ‘아라온호(7,507톤)’는 즉시 사고해역으로 출발하여 구조작업을 펼쳤으며, ‘707홍진호’를 유빙수역에서 안전한 수역까지 예인하였다. 이후 예인선이 도착할 때까지 한국국적 ‘썬스타호’가 예인하였고, 1월 26일부터는 칠레 예인선 칼라파테호(칠레, 428톤)가 예인하여 사고 48일 만에 안전하게 입항하게 되었다. 해양수산부는 예인 기간 중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조업감시센터(FMC)를 통해 선원의 건강과 선박의 안전상태, 기상상황 등을 24시간 모니터링하였으며, 외교부, 해경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사고 선박이 안전하게 입항할 수 있도록 지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어선 안전 고도화 추친 어선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산ㆍ학ㆍ연ㆍ정 전문가들이 모였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이연승)은 해양수산부와 합동으로 세종 본사에서 어선안전체계 구축 및 연구를 위한 전문가 기술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술자문위원회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어선사고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어선안전관리체계 마련을 위해 개최된 것으로, 공단을 비롯한 산ㆍ학ㆍ연ㆍ정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하여 어선안전관리체계의 현황과 문제점 발표에 이어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기술자문위원회는 내·외부 전문가 58명으로 구성됐으며, 검사개선분과 등 4개 분과로 운영된다. 분과별 계획을 살펴보면, 먼저 건조업체 등록분과는 어선건조 단계부터 건조업 등록제를 추진하고 수준 높은 인적관리와 고품질 어선 건조를 유도하기 위해 어선건조 진흥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검사개선분과는 안전복지 자율검사와 구조기준, 복원성 기준 총 3개 분야로 나눠 검사개선 방안을 연구한다. 복원성 등 선박 안전과 직결된 핵심사항을 점검하고 이를 통해 어선의 생애주기 전체를 관리할 계획이다. 또 어선검사 체계를 개편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