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로 미리 보는 2040년 부산항…공모전 시상식 개최초‧중‧고등학생들 ‘내가 생각하는 2040년 부산항의 모습’ 주제로 다양한 미래상 제시 부산항만공사(사장 강준석, 이하 BPA)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2040 미래 부산항 포스터 공모전’이 전국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1일(수) 밝혔다. 「내가 생각하는 2040년의 부산항의 모습」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초·중·고등학생 76명이 참여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담은 작품을 출품했다. 초등부와 중고등부를 나눠 각 4명씩, 총 8명이 입상했다. 30일(화), 부산항만공사 사옥에서 열린 공모전 시상식에는 경주 유림초등학교 한소정 학생(초등부 최우수상), 광주 광천초등학교 박지오 학생(초등부 장려상), 부산 장평중학교 나은혁 학생(중고등부 우수상)이 직접 참석해 수상했다. 수상작들은 부산항만공사 사옥 1층 디지털 게시판에 게재하는 한편, 온·오프라인으로 약 1만명의 독자를 대상으로 배포되는 ‘BPA 웹진’ 1월호에 게재되어 국민들에게 공유될 예정이다. BPA 웹진은 부산항만공사 누리집(www.busanpa.com)에서 상시 열람할 수 있다. BPA 강준석 사장은 “학생
울산항만공사, 24년 울산항 환경정비 총괄계획 수립녹색가치 보존을 위한 체계적인 항만 환경관리 실시 울산항만공사(UPA)는 Green-ESG 경영 추진의 일환으로 범국가적 녹색가치(생태계,육‧해상 환경 등)를 보전하기 위해‘2024년 울산항 환경정비 총괄계획’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 UPA는 먼저 생태계교란종과 외래병해충 유입방지 및 항만근로자 건강 보호 차원에서 항만내 녹지구역에 대한 제초작업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겨울철(12월, 1~2월)에는 월 1회, 기타기간에는 격주 1회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분진흡입차 및 살수차를 연간 운영하고 비산화물 취급 업체와 협의체 구성을 통한 하역프로세스 개선 및 관리체계 정비로 항만 미세먼지 발생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사회적 가치의 공유 및 확산을 위해 일반국민과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국민참여형 재난복구’ 활동을 기획해 태풍 등 재난 발생시 복구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UPA 김재균 사장은“울산항의 체계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항만 위해요소를 사전 차단하는 등 더욱 안전한 울산항을 조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IPA, 지역사회 노인 일자리 제공을 위한 시니어 공공형서포터즈 운영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 공공형서포터즈 프로그램 참여지난해 120명에 이어 올해 노인 일자리 규모를 204명으로 확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시니어 공공형서포터즈’ 프로그램을 통해 내달 1일부터 11월까지 204명의 노인에게 인천항 관련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시니어의 지속적인 사회활동 참여 지원 및 단시간 일자리 제공을 위해 만 60세 이상부터 64세 이하의 연수구 거주민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니어 근무자는 센터와 고용 계약을 맺고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근무할 예정이며, 근무시간은 일 최대 3시간, 월 60시간이다. 본 프로그램에 수요처로 참여하는 IPA는 지난해 인천항 여객터미널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사)인천항시설관리센터를 통해 120명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한 데 이어, 올해는 일자리 규모를 총 204명으로 대폭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 중 200명은 한중 카페리 여객수송이 재개됨에 따라 활기를 되찾은 연수구 소재의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과 크루즈여객터미널에 배치
2024년 BPA 조정선수단 시즌 준비 돌입!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024년 조정선수단 재정비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올해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BPA는 올해 선수단 재정비를 통해 기존 선수인 조선형(8년차), 최수진(6년차)과 계약을 연장하고 김하영(8년차), 정민하(5년차), 이수민(2년차) 선수를 신규로 영입해 총 5명의 선수로 시즌을 시작한다. 이번에 입단한 선수들을 보면 2023 항저우아시안게임 수상 경력이 있는 고년차 베테랑부터 국가대표 상비군 경험이 있는 중·저년차까지 다양하게 포진해 팀 전력이 강화가 기대된다. BPA 조정선수단은 오는 4월 충주 탄금호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조정선수권대회와 탄금호배 전국 조정대회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올해 시즌을 준비하고자 지난 15일부터 전남 장성군 장성호 조정경기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작년 전국체전 무타페어 부문에서 2위(은메달)에 입상해 아시안컵 국제대회 출전권을 획득한 만큼 올해는 예년보다 동계 전지훈련을 일찍 시작했다. 이에 BPA는 겨울철 전지훈련 중인 선수들의 부상을 예방하고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문 트레이너를 조기에 지원하고 있다. BPA는 해양스포츠
여수광양항만공사, 장금상선 신조‘컨’선 「광양보이저호」 기념행사 개최광양항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민간외교 ‘컨’선 역할 기대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장금상선 신조 컨테이너 선박인 “광양보이저(KWANGYANG VOYAGER)”호 입항 기념행사를 29일 오후 2시 광양항서부컨테이너터미널(GWCT)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박성현 사장,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송상락 청장, 광양항만항운노동조합 장한채 위원장, GWCT 이규용 본부장 등이 참석하여 여수광양항을 대표하는 도시명(광양)을 사용한 컨테이너선이 신조된 것을 축하하였다. 광양시에서는 지역특산품인 ‘매실액기스’를 선사에게 전달하였고, 항만공사에서는 선장과 기관장에게 특별제작 기념패와 함께 수산물 소비촉진에 기여하는 의미를 담아 김 가공식품 등을 함께 전달하였다. 행사 마지막에는 ‘광양보이저’호의 안전한 항해와 대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사물놀이패의 ‘취타대 행진 공연’이 마련되어, 참석자 모두의 염원을 담아 광양항과 장금상선의 발전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장금상선의 신조‘컨’선을 “광양보이저”호로 명명(命名)하게 된 것은 2022년 4월 장금상선 금창원 사장 광
인천신항 물류기업 유치를 위한 항만배후단지 94.3만㎡ 조성 완료복합물류·업무편의시설 등 항만시설용 부지 67.2만㎡ 공급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인천신항의 항만기능 보완 및 물류 활성화를 위한 1종 항만배후단지 94.3만㎡ 조성을 1월 30일(화) 완료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1종 항만배후단지 94.3만㎡(복합물류·제조 52.3만㎡, 업무·편의 14.9만㎡, 도로·녹지 27.1만㎡)는 민간자본을 유치하여 준공하는 최초의 항만배후단지 민간개발사업이다. 이 사업은 사업시행자인 인천신항배후단지(주)의 2018년 2월 사업의향서 제출을 시작으로, 2019년 7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같은 해 12월 실시협약을 체결하였으며, 2021년 10월 25일 착공하여 코로나19, 우크라이나 사태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27개월 만에 성공적으로 공사를 마쳤다. 해양수산부는 이번에 준공한 인천신항 1단계(2구역)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인천지역의 부족한 물류부지 확보를 위해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에 조성된 배후단지에 첨단 물류창고, 컨테이너 보관시설, 화물차 주차장과 같은 복합물류
울산항만공사, 저속운항 참여 선사, 대리점에 인센티브UPA, 총 5억원 규모 저속운항 인센티브 운영선사 외 저속운항 참여 선사대리점에도 특별 인센티브 제공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울산항의 대표적 친환경 인센티브 제도인 ‘울산항 선박저속운항프로그램(이하 VSR)’의 2024년도 운영계획을 확정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울산항 VSR은 울산항에 입항하는 선박이 선종별 권고 속도 이하로 운항할 경우 선박입출항료를 감면해 주는 제도다. 차량과 마찬가지로 선박도 저속운항을 하면 온실가스, 미세먼지 등이 크게 감소하는 효과가 있어 UPA는 이 제도를 5년째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 정부와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선박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규제하는 탄소집약도(CII) 규제를 시행함에 따라 CII 등급이 낮은 선박은 올해부터 운항 제한 등의 규제를 적용받을 수 있으며, 저속운항은 선박의 CII 등급을 높일 수 있는 주요 방법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울산항에서는 컨테이너선, 자동차운반선 등 총 6개 선종을 대상으로 5억 원의 예산 한도 내에서 15∼30%의 선박입출항료 감면율을 적용하여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특히 미세먼지가 고농도인
부산항만공사, 폐PET병 새활용한 안전조끼·수건 기부항만근로자 100명에 안전조끼, 취약계층에 수건 300매 전달 부산항만공사(사장 강준석, BPA)는 23일(화), 부산항에서 발생한 폐PET병으로 안전조끼와 수건을 만들어 항만근로자와 취약계층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BPA는 23일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HJNC)에서 ‘부산항 항만근로자를 위한 폐 PET 재활용 안전조끼 전달식’을 열고 신항 3부두를 이용하는 화물차량 기사 등 항만근로자들에게 안전조끼 100장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BPA 이상권 건설본부장과 HJNC 김규경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BPA는 작년 8월 HJNC와 업무협약을 맺고 부산항에서 발생한 폐 PET병을 공동 수거하여 새활용하는 “폐자원 없는 부산항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PA와 HJNC는 작년 한 해 동안 부산국제여객터미널과 신항 3부두에서 발생한 3.27톤의 폐 PET병을 수거해 안전조끼로 재탄생시켰다. BPA는 수거한 폐PET병으로 수건 300장도 만들어 작년 12월‘BPA 희망곳간(창원 진해구, 부산 강서구)’에 기부한 바 있다. ‘BPA 희망곳간’은 BPA가 공공상생연대기금의 지원을 받아 식재료 및 생필품 등을 무료로 이
여수광양항만공사, 음주운전 근절 노사공동 선언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23일 사옥에서 노동조합과 함께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서약식을 가졌다. 이번 서약식은 박성현 사장과 남철희 여수광양항만공사 노조위원장 그리고 직원 대표 10여명이 참석하여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노사 협력 의지를 다졌다. 서약서에는 항만공사 임직원으로서 엄정한 준법정신과 윤리의식을 갖고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해칠 수 있는 음주운전을 근절하겠다는 것은 물론 건전한 음주문화를 선도하겠다는 다짐을 담고 있다. 남철희 노조위원장은 “음주운전 근절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오늘 서약식은 임직원들의 경각심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성현 사장 역시 “공직자는 보다 엄격한 윤리의식을 갖고 행동해야한다”며 “이번 선언이 여수·광양항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일본 나고야항 사절단 인천항 방문...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한일 항만 간 교류 활발인천항과 나고야항의 협력관계 강화 및 교역 규모 확대 논의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23일 오전 일본 나고야항 사절단이 IPA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과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신항대로 777)을 방문해 인천항과 나고야항의 협력관계 강화 및 교역 규모 확대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일본 나고야항은 2022년 기준 컨테이너물동량 268만TEU를 기록한 세계 78위*의 항만으로, 철강, 곡물, 기계류, 석탄 등 주로 벌크화물을 처리하고 있다. 2022년 기준 일본 항만별 교역량 3위인 인천-나고야 간 수출입 물동량은 8,533TEU로 2021년 동기 대비 7.2% 증가했다. 이날 방문한 사절단에는 히데타다 이토(Hidetada Ito) 나고야항 운수협회 국장과 히로유키 키타하라(Hiroyuki Kitahara) 나고야 항만공사 실장을 비롯한 업·단체 관계자 20여 명이 포함됐으며, IPA 사옥에서 인천항과 나고야항 간 물동량 증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을 방문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