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세계 최초 완전재액화시스템 적용 LNG운반선 건조 성공 세계 최초 고압엔진, 저압엔진용 재액화시스템 풀라인업 구축 올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LNG운반선 수주로 기술력 입증 대우조선해양이 부분재액화시스템 (PRS / Partial Re-liquefaction System)에 이어 완전재액화시스템 (FRS / Full Re-liquefaction System)도 성공적으로 선박에 적용하며 관련기술에 있어서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최근 LNG운반선에서 발생하는 증발가스를 100% 재액화하는 완전재액화시스템을 적용한 LNG운반선을 세계 최초로 인도했다고 19일 밝혔다. 천연가스 재액화장치는 LNG운반선 운항중 화물창에서 자연적으로 기화하는 천연가스를 재액화해, 다시 화물창에 집어넣는 장치로 LNG운반선의 운영효율을 높일 수 있는 신기술이어서 선주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기술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6년 세계 최초로 부분재액화시스템을 적용한 LNG운반선을 인도한데 이어 이번에 완전재액화시스템을 적용한 LNG운반선을 성공적으로 인도함으로써 세계 최고의 LNG관련 기술경쟁력을 보유하게 됐다. 이를 통해 수주전에도
대우조선해양 그리스 포시도니아 박람회에서 선박 수주 성공 그리스 알파가스社로부터 LNG운반선 1척, 다른 해외선주로부터 VLCC 2척 등 총 3척 수주 지난해 같은 기간 수주금액 8.1억 달러 대비 3.7배 이상 증가 대우조선해양이 또다시 그리스 포시도니아 박람회에서 승전보를 전해왔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그리스 알파가스(Alpha Gas S.A.)社로부터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 이는 지난 3월 계약한 선박의 옵션물량이다. 그리고 다른 해외선주로부터 초대형원유운반선 2척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들 선박의 총 계약 규모는 약 3.7억 달러 규모다. 특히 초대형원유운반선 계약에는 옵션물량이 포함돼 있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3,4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천연가스 추진 엔진(ME-GI)과 완전재액화시스템 FRS(Full Re-liquefaction System)가 탑재돼 기존 LNG운반선 대비 연료 효율은 30%가량 높아지고, 오염물질 배출량은 30%이상 낮출 수 있다. 또 초대형원유운반선은 동일한 설계와 사양을 적용하여, 반복 건조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重 셔틀탱커 4척 3억 6천만 달러에 수주 셔틀탱커 M/S 43% 압도적 1위 ... '17년 이후 100% 수주 진기록 작년 북해 시장 석권에 이어 남미 시장도 선도 삼성중공업은 세계 최대 유조선사 중 하나인 싱가포르 AET社로부터 15만2,700DWT 수에즈막스급 셔틀탱커 4척을 약 3억 6천만 달러에 수주했다고 1日 밝혔다. 셔틀탱커는 해양플랜트에서 생산한 원유를 해상에서 선적해, 육상 저장기지까지 실어 나르는 선박으로 유럽의 북해와 바렌츠해, 캐나다 동부, 브라질 등 해상 유전지대에 주로 투입된다. 삼성중공업은 1995년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셔틀탱커를 건조하며 시장을 선도해 왔음. 이번 수주를 포함해 삼성중공업은 현재까지 전세계에서 발주된 셔틀탱커 130척 가운데 56척을 수주함으로써 시장 점유율 43%로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고, 특히 지난 해와 올해 발주된 셔틀탱커 11척 전량을 수주하였고, 2010년 이후는 세계 시장의 2/3 (50척 중 34척, 68%)를 장악하며 압도적인 품질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이 이번에 수주한 셔틀탱커는 높은 파도와 바람, 조류의 영향을 받는 해상에서 일정한 위치를 유지하며 해양플랜트 설비에
대우조선해양 3조원 규모 육상 원유생산 플랜트 첫 모듈 출항… 운송 대작전 돌입 총 무게 약 20만톤으로 역대 최대 규모… 81개 모듈로 분리 제작해 운송 국제유가 상승기조에 맞춰 향후 해양플랜트 수주에도 긍정적 영향 작용 지난 2014년 창사 이래 최대 금액인 약 3조원 규모의 육상 원유생산 플랜트 수주 소식을 전한 대우조선해양이 드디어 첫 결실을 맺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카자흐스탄 텡기즈 유전에 설치되는 초대형 원유생산 플랜트(이하 TCO 프로젝트) 첫 모듈 건조를 완료하고 지난 25일 출항식을 가졌다. 이날 출항한 TCO 프로젝트 첫 모듈은 대우조선해양 자회사인 울산 신한중공업을 출발해 인도양을 지나 이집트 수에즈운하(Suez Canal)→러시아 볼가돈 운하(Volga-Don Canal)→카스피해를 거쳐 카자흐스탄 텡기즈 유전까지 총 1만 9천Km에 달하는 거리를 약 90일 간의 긴 여정으로 운송될 계획이다. 특히 러시아 볼가돈 운하를 안전하게 통과하기 위해 모듈을 2단, 3단으로 분리해 현지까지 운송한 후 다시 조립하는 고난이도 신공법(De-Stacking)이 적용됐다. TCO 프로젝트는 총 81개 모듈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 인텔코리아와 함께 스마트십 4.0 서비스 인프라 구축 조선산업에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한 의미있는 사례 국내 조선산업의 ICT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앞장 향후 국내 중소기업들과 협력하는 스마트십 기술 생태계(Eco System) 공동 구축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대표이사 박원기), 인텔코리아(대표이사 권명숙)와 함께 스마트십 4.0 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십 4.0 서비스 인프라는 기존의 장비 중심 제어와 관제에서 벗어나 클라우드, IoT(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기술과 연계해 실시간 데이터 수집을 하며, 이렇게 축적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예지정비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지능형 스마트십 4.0 서비스 인프라의 기반 환경을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社의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구축하기로 했으며, 선내(On-ship) IoT 시스템에는 인텔의 IoT 솔루션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번 3자 업무협약은 기존 인터넷과 게임 서비스 분야를 넘어 조선‧해운업 등의
대우조선해양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VLCC 3척 수주 올해에만 VLCC 13척 수주, 전세계 발주량의 52% 쓸어담아 LNG운반선, VLCC, 초대형컨테이너선 등 고부가가치 선종 위주로 생산성 및 수익성 극대화 대우조선해양이 초대형원유운반선 수주에 성공하고 수주활동을 재개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노르웨이 헌터그룹 산하 헌터탱커즈 (Hunter Tankers SA)社로부터 초대형원유운반선 (VLCC) 3척을 약 2.6억 달러에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2월 수주한 초대형원유운반선의 옵션물량이며, 특히 이번 계약에도 추가 옵션물량 3척이 포함돼 있어 향후 추가 수주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번에 수주한 초대형원유운반선은 길이 336미터, 너비 60미터 규모다.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수주에 성공한 초대형원유운반선들은 모두 동일한 설계와 사양을 적용하여, 반복 건조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바탕으로 회사의 생산성과 수익성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월 확정계약과 이번 옵션계약을 발주하며 해운업에 진출한 이 선주는 지속적인 선대확장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추가 발주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대우조선해양 2018년 1분기 영업이익 2,986억원 드릴십 매각, 해양플랜트 추가정산 등으로 영업이익 증가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2018년 1분기 매출액 2조 2,561억원, 영업이익 2,986억원, 당기순이익 2,263억원(연결기준)이라고 15일 공시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약 9.5%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이는 회사가 2015년이후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한 인건비 등 원가를 절감하고, 효율적으로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등 자구계획을 철저하게 이행해 오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매각에 성공한 드릴십 매각으로 인한 수익 등이 반영되면서 실적이 더욱 향상됐다. 또한 2017년말 대비 차입금이 2,749억원이 감소하는 등 전체 부채가 6,865억원이 줄어 부채비율도 2017년말 283%에서 2018년 1분기 234%로 개선됐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강재가격 등 원가상승요인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활동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익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重 1분기 실적 매출 3조425억원 영업손실 1238억원 환율 하락 및 강재가 추가 인상에도 전분기比 영업손실 개선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건전성, R&D투자로 수주실적 개선 기대” 현대중공업지주, 1분기 매출 6조2,858억원, 영업이익 3,583억원 기록 현대중공업이 매출 감소로 인한 고정비 부담 증가와 원화 강세, 강재가 인상 등 악조건 속에서도 전분기대비 개선된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현대중공업은 3일(목)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425억원, 영업손실 1,2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매출 3조4,887억원, 영업손실 3,422억원)대비 매출은 12.8% 감소한 반면 영업손실은 63.8% 개선된 수치다. 1분기 매출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사우스 프로젝트 등 대형 플랜트공사 완료로 인한 조업물량 감소와 엔진기계부문의 수주 부진 등으로 인해 전분기보다 12.8% 줄어들었다. 영업이익은 2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지만, 해양부문의 실적 개선과 조선부문의 적자폭 감소 등 요인으로 전분기보다 63.8% 개선되어 -1,238억원으로 줄었다. 해양부문은 노르웨이 아스타한스틴(Aasta Hansteen) 해상 가스생산설비의 성
삼성重 공기윤활시스템 세계 최초 컨테이너선에 적용 4% 이상 연비 절감 가능한 획기적인 친환경 기술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의미 삼성중공업이 2만 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에 다시 한번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선보였다. 삼성중공업은 2일, 지난해 글로벌 컨테이너선사인 MSC로부터 수주한 2만3000TEU 초대형 컨테이너선에 '삼성 공기윤활시스템 (SAVER Air) '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공기윤활시스템은 2010년 일본 미쯔비시 중공업이 저속선박인 블록 운반선에 처음 적용한 이래 연안여객선, 소형PC선(석유화학제품운반선) 일부에 도입한 사례는 있지만 초대형 고속 컨테이너선 적용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기윤활시스템이란 선체 바닥 면에 공기를 분사하여 선체 표면과 바닷물 사이에 공기층을 만들어 선박의 마찰저항을 감소시킴으로써 연비를 향상시키는 ESD (Energy Saving Device, 에너지 절감장치)의 일종이다. 그 동안 조선업계에는 컨테이너선과 같은 고속 선박은 마찰저항 비중이 적어 공기윤활시스템 적용이 어렵다고 알려져 왔음. 즉, 공기윤활시스템의 컨테이너선 적용은 선박 마찰저항 저감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연료 절감이 어렵다는 컨테
현대重 필리핀 최신예 호위함 건조 착수 2016년 필리핀에서 수주한 2천600톤급 2척 중 1번함 착공 태풍과 열대성 기후 등 거친 해상 조건에서도 작전 수행 가능 2021년 상반기까지 필리핀 국방부에 2척 인도 예정 현대중공업이 필리핀에서 수주한 최신예 호위함의 본격적인 건조에 들어갔다. 현대중공업은 1일(화) 울산 본사에서 강환구 사장과 델핀 로렌자나(Delfin Lorenzana) 필리핀 국방부 장관, 레이문도 엘레판테(Raymundo Elefante) 필리핀 국방부 차관, 로버트 임페드라(Robert Empedrad) 필리핀 해군 참모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천600톤급(배수량) 호위함의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한 함정은 현대중공업이 지난 2016년 10월 필리핀 국방부로부터 수주한 2척의 동형 호위함 중 첫 번째로, 길이 107미터, 폭 12미터 규모의 다목적 전투함이다. 이 호위함은 최대 25노트(약 46㎞/h)로 4천500해리 이상의 항속거리를 보유해 원해 순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특히 태풍과 열대성 기후 등 필리핀의 거친 해상 조건에서도 우수한 작전 성능과 생존성을 갖도록 설계됐다. 또한 76㎜ 함포와 함대공 미사일, 어뢰, 헬리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