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여객선사 여객서비스 제고 자율 실천 결의 인천해항청 주최 업계 간담회서 적극 동참을 다짐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수곤)은 27일 인천항 연안여객선 업계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9개 연안여객선사 대표들은 인천해양항만청에서 지난 9월24일부터 12월6일까지 실시한 항로별 일제점검의 평가결과에 대하여 공감하고, 앞으로도 이용여객에 대한 실질적 서비스 제고를 위한 업계 자율적인 동참을 다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그간 여객선업계의 서비스 개선을 위한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도서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서해안 해양관광시대 도래에 대비한 서비스제고의 솔선수범을 당부했다. 앞으로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지속적인 항로별 일제점검을 실시하여 여객의 안전수송과 서비스 제고가 되도록 추진하고 우수선사와 선원 등 수범 종사자에게 국토해양부장관 표창을 수여하여 격려할 계획이다.
인천권 9월 전년대비 수송실적 6%증가 인천~백령항로 옹진군 지역행사 등으로 올해 9월 인천항 연안여객선을 이용한 고객수가 전년 동기에 비해 6%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수곤)은 9월 인천항 연안여객선 이용객수가 165,153명으로 작년 9월(156,530명)에 비해 6% 증가하였으며, 전체 13개 항로 중 4개 항로에서 이용객수가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연안여객수가 증가한 것은 추석연휴기간 중 귀성객 증가 및 옹진군이 지원하는 도서방문객 여객선 운임 지원 등으로 분석됐다. 항로별 이용객을보면, 인천/백령 항로가 20% 증가(31,954명 → 38,449명), 인천/연평 항로가 13% 증가(9,340명 → 10,520명), 삼목/장봉 항로가 15% 증가(35,539명 → 40,887명)하는 등 4개 주요 항로에서 이용객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인천/제주 항로가 16% 감소(7,838명 → 6,569명), 인천/난지 항로가 16% 감소(1,290명 → 1,089명)하는 등 8개 항로에서 이용객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금년도의 전체수송실적을 살펴보면 9월까지의 총 이용객수는 1,328,361명으로 작년(1,208,8
추석 연휴 특별교통기간 39만9천명 뱃길 이용 92개 항로에 149척 선박이 5,299회 운항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추석연휴 특별교통기간인 9월28일부터 10월3일까지 6일간 전년동기 대비 25% 증가한 399천명이 뱃길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연휴는 개천절과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로 귀성객 뿐만 아니라 해상관광객의 증가폭이 두드러졌으며, 연휴기간 동안 양호한 해상기상으로 전년보다 운항통제 횟수가 감소하는 등 원활한 선박운항이 이루어졌다. 지역별 수송실적으로는 목포, 완도, 인천, 여수, 통영, 제주지역의 수송실적이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주요관광항로인 제주도, 울릉도, 금오도, 덕적도, 욕지도, 홍도 등의 수송실적이 지난해 보다 크게 증가했다. 한편 조합은 특송기간 동안 서울, 목포 등 전국 12개 지역에 특별교통 대책본부를 설치하여 여객선 안전운항 대책을 강구하였으며, 92개 항로에 149척 선박이 5,299회 운항하는 등 평상시보다 운항선박 10척, 운항횟수 902회를 증회하여 여객선 이용객의 안전 수송에 만전을 기했다. 아울러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 체제 유지 및 안전운항을 위한 여객선사의 사전 안전점검 등에 힘입어 한건의 안전사고도
인천항 추석 특별수송연안여객선 이용객 급증 도서 귀향 관광객 증가로 전년대비 38% 증가 올해 인천항권 13개항로의 추석연휴 특별수송기간(‘12.9.28~10.3)중 관할지역내 연안여객 수송실적이 작년 4만 1601명에 비해 38% 증가, 5만7228명으로 나타났다. 4일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수곤)에 따르면 추석 특별수송기간 중 주요 항로별 수송실적 가운데, 전년 대비 진리/울도항로가 102%, 대부/덕적항로가 78%, 삼목/장봉항로가 71% 증가하였고, 기타 항로도 전반적으로 20%대의 증가율을 보였다.이 같이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급증한 것은 추석연휴 기간 동안 해상의 기상여건이 전반적으로 양호하여 여객선 결항률이 낮았고, 학교 및 기업체의 연휴 및 임시 휴일 운영과 옹진군의 “섬나들이” 행사 지원으로 가족 단위의 도서 귀향 및 관광객 방문이 증가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진리/울도 항로 주말 증회로 작년 동월 대비 1% 증가 올해 8월 인천항 연안여객선을 이용한 고객수가 전년 동기에 비해 약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수곤)은 8월 인천항 연안여객선 이용객수가 251,957명으로 작년 8월(249,220명)에 비해 1% 증가하였으며, 전체 13개 항로 중 6개 항로에서 이용객수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안여객수가 소폭 증가한 것은 진리/울도 항로 주말 증회에 따른 이용객 증가 때문으로 분석된다. 항로별 연안여객선 이용객 수를 보면, 인천/백령 항로가 5% 증가(36,237명 → 38,191명), 인천/연평 항로가 5% 증가(10,456명 → 10,981명), 진리/울도 항로가 34% 증가(3382명 → 4,526명)하는 등6개 항로에서 이용객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인천/덕적 항로가 10% 감소(58,158명 → 52,084명), 하리/서검 항로가 30% 감소(2,199명 → 1,531명)하는 등 5개 항로에서 이용객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올해 8월까지의 총 이용객수는 1,163,41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052,314명)에 비해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로별
인천항만청 추석 연휴 귀성객 뱃길 늘려 9월 28일부터 10월3일까지 특별수송지원반 운영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수곤)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배편을 이용해 인천지역 섬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수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9월 28일(금)부터 10월 3일(수)까지 6일간 특별수송지원반을 편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에 배를 이용하는 귀성객 수는 43,000명 정도로 지난해 41,601명에 비해 약 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특별수송기간 6일 동안 13개 항로, 20척의 여객선 운항횟수를 371회로 증회(평시 293회에서 78회 증가)하고, 여객선 이용객이 폭주할 경우에는 수시로 운항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증선․증회 등 여객수송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인천항만청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인천해양경찰서 등과 이미 지난 9월 3일부터 9월 7일까지 5일간 여객선과 선착장 등 수송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연휴기간 중 선박의 안전한 운항과 이용여객의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계도도 실시할 예정이다.
夏季특집:포항항만청 여객특별수송 성공적 마무리 안전 편의시설 사전점검 공휴일 행정지원체제 유지 포항지방해양항만청(청장 노진학)에서 지난 7. 25 ~ 8. 12까지 19일 동안 여름철 울릉도․독도를 찾는 관광객의 일시적 증가에 대비, 원활한 여객 수송을 위하여 「하계․피서철 여객 특별수송대책」을 추진한 결과, 단 한 건의 해양사고 및 민원발생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동안 8회의 여객선 증편운항 했으며, 수송인원은 44,954명으로 전년대비 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5월 3일 묵호~울릉 항로에 썬플라워2호(4,599톤)가 신규 취항함에 따라 수도권 관광객의 다수가 동 항로를 이용한 것으로 분석 된다고 포항항만청 관계자는 밝혔다.
신조 국고여객선에게 이름을 붙여주세요 인천항만청 인천-대난지도 신규 여객선 선명 공모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수곤)은 올해 11월 인천-대난지도 간 항로에 대체 투입예정인 신조 여객선의 선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선명 공모는 8월 9일(목)부터 23일(목)까지 15일 간 실시하며, 이메일(phw706@korea.kr) 또는 Fax(032-884-3564)로 접수를 받는다. 추후 심사를 거쳐 최종 선명으로 선정되는 경우, 30만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지방해양항만청 홈페이지(www.portincheo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국고 보조항로인 인천-대난지도 항로에는 현재 ‘제3왕경호’가 운항 중이나, 1992년에 건조된 탓에 선박의 노후화가 심하고 차량을 적재할 수 없는 구조여서 도서 주민들이 크고 작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차량수송이 가능한 90톤급 차도선의 대체 투입이 추진됐다.
인천~백령항로 27일부터 대형여객선 시대 열려 인천항만청 하모니플라워호 여객운송면허 교부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수곤)은 26일 (주)JH페리에 인천-백령항로 신규 여객운송사업 면허를 교부함에 따라 7월 27일부터 「하모니플라워호」가 인천에서 첫 출항을 한다고 밝혔다. 인천항만청에서는 지난 4월 13일 인천-백령항로에 대하여 선박 계류시설과 여객 편의시설의 확보를 조건으로 조건부 면허를 교부한 바 있으며, 해상교통안전분야 전문가와 합동으로 선박 접이안시 안전조치를 마련하고 면허조건 이행 여부에 대한 확인을 거쳐 최종 본 면허를 교부했다. 여객 564명과 차량(승용차 기준 68대)을 동시에 실을 수 있는 초쾌속 카페리 선박인「하모니플라워호(총톤수 2,071톤)」는 매일 오전 8시 50분 인천을 출발하여 소청도․대청도․백령도까지 총 123해리(약 228Km)의 항로를 36노트(Knots)의 속력으로 운항(약 3시간 40분 소요)할 예정이며, 항만청에 신고된 운임은 인천-백령구간 편도가 일반인 65,000원(인천항 터미널 이용료 제외시), 차량의 경우 218,000원(중형승용차 기준)이다. 현재 인천-백령항로에는 프린세스호(312톤, 여객
夏季특집:여름 휴가철 바다길 안전 이상無 해운조합 편안하고 안전한 해상교통 체계 마련에 총력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하계휴가철을 맞이하여 휴가철 가장 편안하고 안전한 해상교통 체계 마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상청에서 여름휴가 집중기간인 7월 하순에서 8월 중순까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이 많겠지만, 대기불안정으로 국지성 호우가 발생될 것으로 예보함에 따라 해운조합에서는 각종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철저한 해상교통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우선 여객이 가장 먼저 접하는 터미널, 접안시설 등의 안전시설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전국 11개 지부 운항관리실에서 선원 및 관련종사자들에 대한 안전교육 및 비상훈련, 선박 특별점검 등을 실시하고, 운항관리자의 현장근무 및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 체계를 강화하는 등 신속한 비상대응 태세를 갖추고 있다. 아울러 특별교통기간인 7월25~8월12일까지 19일 동안 안전하고 원활한 대고객 수송서비스 제공을 위해 조합 본부에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고, 95개 항로에 대해 평상시 보다 선박 14척 증선, 운항횟수 4,647회 증회하는 등 약 150만명의 여객 수송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