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夏季특집:제10차 한·중 저작권 포럼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와 중국 국가판권국[국장 차이푸챠오(蔡赴朝)]이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와 중국환지우신문출판발전유한공사[총경리 리우이(刘毅)]가 주관하는 ‘제10차 한중 저작권포럼’이 7월 15일 화요일 부산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한중 저작권포럼은 제1주제 ‘양국 동영상저작물 유통과 보호현황’과 제2주제 ‘동영상 분야의 저작권 유통 및 서비스 협력방안 모색’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제1주제에서는 양국의 동영상 보호를 위한 정책을 중심으로, 제2주제에서는 텔레비전 프로그램 저작권 유통 관리 현황과 동영상 분야 한중 합작 콘텐츠 제작·투자 협력방안 및 온라인 환경하의 영상저작권 보호방안을 중심으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양국 동영상 관련 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한중 동영상 저작권보호 및 합법 유통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활발히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저작권포럼과 함께 문체부 박영국 저작권정책관과 중국 국가판권국 위츠커(于慈珂) 판권관리사장이 참여하는 ‘한중 저작권 정부 간 회의’도 개최된다. 이 회의에서는 양국 저작권 정책
두산 세계 최고 권위 골프대회 디 오픈 올해도 후원 5년 연속 후원…글로벌 무대에서 브랜드 가치 제고 전시관 로고 노출 브랜딩 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브랜드 알려 두산(회장 박용만)은 세계 최고 권위의 골프대회 '디 오픈 챔피언십(일명 브리티시 오픈)'을 올해도 후원함. 143회를 맞이하는 2014년 ‘디 오픈’은 7월 17~20일 영국 리버풀 인근 로열리버풀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2010년부터 5년 연속 이 대회를 후원하는 두산은 대회장 안팎을 두루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대회장에 설치되는 두산 전시관에는 외부에 8미터 크기의 초대형 LED 빌보드를 설치해 영상자료를 통해 두산의 비즈니스와 브랜드 스토리를 보다 생동감 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굴삭기 시뮬레이터, 스크린 골프, 포토존 등 방문객이 체험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한다. 이와 함께 대회장 인근 맨체스터 공항 내외의 대형 광고판을 통해 두산의 디 오픈 후원을 알리고, 맨체스터와 리버풀 사이를 오가는 브랜딩 버스를 운영하는 등 대회장 주변에서도 브랜드 마케팅을 적극 진행할 예정이다. 두산은 '디 오픈' 기
2014夏季특집:올 여름 해수욕장 수질걱정 이상없다 전국 207개 해수욕장 수질조사 결과, 모두 수질기준 적합 판정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전국 해수욕장에 대해 개장 전 수질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모두 해수욕장의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수질조사는 해수욕장 이용객의 건강보호 등을 목적으로 전국 동․서․남해안에 소재한 해수욕장 207개에 대해 시․도․보건환경연구원 등에서 실시하고, 해수욕장별로 3~5개 지점에서 대장균(E.coli)과 장구균(Enterococci)등 2개 항목의 시료를 채취하여 분석했다. * 강원도 관내 45개 해수욕장 수질조사는 7월 10일까지 실시 예정 특히, 올해부터는 인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수질기준을 반영하여 기존의 화학적산소요구량(COD) 등 이화학적 수질기준항목이 아닌 대장균(E.coli)과 장구균(Enterococci) 등 수인성 질병과 관련된 수질기준 항목으로 변경하여 조사․분석을 실시했다. 한편,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과장(임송학)은 “금번 조사결과 모든 해수욕장이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2014夏季특집:국제관광 어촌체험마을 지정 해양수산부는 외국인 관광객의 관광 프로그램 다변화를 통한 만족도 제고와 어촌관광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관광 어촌체험 시범마을” 5개소를 지정하였다. 국제관광 어촌체험마을 선정은 전국 어촌체험마을(100개)을 대상으로 공모신청을 받아, 현장 경험이 풍부한 외국인 전문 여행사를 중심으로 접근성, 체험프로그램, 먹거리, 잠자리, 편의시설, 주변관광 연계성을 평가하여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국제관광 어촌체험마을은 인천공항에서 15분 거리로 영화 촬영지와 연계한 갯벌체험이 특화된 인천 중구의 포내어촌체험마을, 양양국제공항에서 20분 거리로 요트 등 레저체험이 특화된 강원 양양군 수산어촌체험마을 등 5개이다. 해양수산부는 국제관광 어촌체험마을의 시범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어촌 찾아가기 행사(7~11월)와 외국인 전문 여행사 등과 공동으로 크루즈 관광객, 개인 여행객, 단체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한 어촌체험 관광을 계획하고 있다. 이 기간 중 외국인의 국내관광 여행코스에 국제관광 어촌체험마을 연결에 관심있는 여행사 및 호텔은 지원업무를 주관하는 한국어촌어항협회(02-6098-082
2014夏季특집:황정산에서 올 여름 무더위 날리세요 7월 추천 자연휴양림 국립황정산자연휴양림 선정 캠핑장, 황정산 산행, 단양 8경을 함께하는 이곳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7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국립황정산자연휴양림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황정산휴양림 내 울창한 참나무숲 아래로 시원한 계곡이 흐르는 야영장은 벌써부터 인기가 높다. 그리고 녹색의 숲과 잘 어우러져 동화 속 마을과 같은 산림휴양시설은 아늑함을 자랑한다. 옥황상제의 정원으로 불리는 황정산은 길게 이어진 산맥의 멋진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등산코스다. 그 외에도 ▲단양팔경 중 하나인 도담삼봉, 석문, 사인암 ▲월악산자락에서 흘러내리는 청정계곡인 선암계곡 ▲단양 읍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양방산 전망대, 페러글라이딩장 ▲단양구경시장 등도 휴양림에서 30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하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김만제 과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에는 남한강 자락에서 맛과 멋을 찾고, 야영을 통해 심신을 치유 할 수 있는 충북 단양의 황정산자연휴양림에서 여름휴가를 즐기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2014夏季특집: 안전한 해양문화 해양레포츠에서 시작해요 인천지방해양청 수상안전교육 해양레포츠체험교실 운영해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지희진)은 청소년들의 해상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해양레저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상안전교육 및 해양레포츠 체험교실』(7.29/7.30 , 8.13/8.14)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인천지방해양항만청 홈페이지(http://www.portincheon.go.kr) 와 해양소년단연맹(http://www.oleports.or.kr)을 통해 7월 8일부터 모집할 예정이며, 대상은 초ㆍ중ㆍ고학생 280여 명이다. 이번 체험교실에서는 안전교육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김포 아라마리나센터와 한강양화지구 해양스포츠훈련장에서 해상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해양레저기구를 체험할 수 있는 해양레포츠 체험교실이 진행된다.
2014夏季특집:풍류 매력 넘치는 바다여행 즐겨찾기 하세요 해수욕장 어촌 해양레저 등대정보 해양관광포털에서 제공 해양수산부는 본격적인 해수욕 시즌을 맞아 해수욕장포털(코비치)을 해양관광포털(바다여행)에 통합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해양관광포털(바다여행) : www.seantour.com 이는 해수욕장이 해양관광의 중요한 자원임에도 해수욕장 정보와 해양관광 정보가 서로 다른 웹사이트를 통해 제공되어 많은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느껴 왔다. 두 웹사이트 통합을 통해 해수욕장 정보 외에 아름다운 어촌, 어촌 체험마을, 낚시정보, 해양레저, 등대, 각종 전시관 정보 등을 단일창구*(Single Window)를 통해 제공한다. 이는 해양관광정보를 필요로 하는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는 물론, 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어촌 체험마을, 낚시 등 해양관광 여행계획을 짜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기존 해수욕장포털(코비치) 이용자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금년말까지 기존 도메인(www.korbeach.go.kr)을 통해서도 접속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낚시도 IT시대 맞춰 스마트하게 즐긴다 정부 민간이 협력한 스마트 낚시정보 앱 개발 앞으로는 스마트폰으로 물속까지 훤히 들여다보며 바다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게 된다. 국립해양조사원은 민간기업 소나테크(주)와 협약을 체결하여 낚시용 음파탐지기(일명 어탐찌)와 연동되는 스마트 낚시정보 앱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어탐찌는 물위에 띄워서 물속 어류 분포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낚시용 음파탐지기다. 국립해양조사원은 ‘11년부터 요트·낚시정보 앱을 개발하여 바다의 전국 주요 낚시터의 물때예보, 실시간 조류정보, 어종 및 주변 관광정보 등 다양한 Data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특허까지 출원했다. 해양조사원은 어탐찌 장비시장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요트·낚시정보 앱 특허기술과 조류·조석 등 해양 데이터를 소나테크(주)에서 3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허용한다는 계획이다. 소나테크(주)는 정부의 기술과 해양 데이터를 활용한 앱을 개발하여 어탐찌의 상품 효용성을 높여주면 내수 증가는 물론, 북미․일본 등으로의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준호 국립해양조사원 해도수로과장은 “이번 기술협약은 국가기관의 정보를 민간에서 산업화하는 창조경제의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내장산에 멸종위기종 포함 생물 5,313종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돼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내장산국립공원 자연자원조사 결과 식물 1,058종, 포유류 29종, 조류 132종, 곤충 2,861종 등 총 5,313종의 생물종이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붉은박쥐, 수달, 매 등 3종이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삵, 남생이, 백양더부살이, 진노랑상사화, 노랑붓꽃, 대흥란 등도 20종이나 발견됐다. ※ 환경부가 지정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총 246종(Ⅰ급 51종, Ⅱ급 195종)인데 내장산에는 Ⅰ급 3종, Ⅱ급 20종 등 총 23종이 서식하고 있음 전북 정읍과 전남 장성지역에 걸쳐 있는 내장산국립공원은 면적이 80㎢에 불과하지만, 우리나라 전체 식물종의 24%, 포유류의 32%, 양서파충류의 60%가 서식하는 호남지역 자연생태계의 핵심인 곳이다. 특히 내장산국립공원에서는 입암산성 유적지(전남 장성군 북하면 소재) 내에 위치한 18만㎡의 습지가 생물다양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입암습지는 주민들이 농사를 짓기 위해 조성했던 작은 저수지와 논밭이 19
創刊 8주년특집:전남 해수욕장 23일 전국 첫 개장 전라남도는 23일 신안 홍도 해수욕장을 전국 최초로 개장하는데 이어 24일 완도 예송갯돌 해수욕장, 30일 고흥 나로우주 해수욕장 등을 잇따라 개장해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인한 전국적인 애도 분위기를 감안해 세 곳 해수욕장은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별도의 개장식 없이, 해안가와 해송림 산책로 개방 등을 중심으로 조기 개장키로 했다. 전국에서 가장 빨리 개장하는 해수욕장이 위치한 홍도는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170호)이며 홍갈색을 띈 규암질의 바위섬이다. 아름다운 서해안의 낙조에 붉게 물들어 ‘홍도(紅島)’라고 불리며 지난해 약 12만 명이 방문한 명승지다. 완도 보길도의 동남쪽 해안에 위치한 예송갯돌 해수욕장은 천연기념물 40호인 예송리 상록수림을 보유하고 있다. 수심이 얕아 안전하고 쾌적하게 해수욕과 해풍욕을 즐길 수 있는 천혜의 자연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맑은 날에는 추자도와 제주도까지 육안으로 볼 수 있을 만큼 탁 트인 경관을 자랑한다. 지난해 6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고흥 나로우주 해수욕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과학관인 ‘나로우주센터’가 들어서 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