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국산 항만장비 공급을 위해 3차 공고 추진부산항 신항 서‘컨’ 2-6단계 컨테이너크레인, 트랜스퍼크레인 제작·설치사업 3차 입찰공고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 2-6단계 부두의 국산 항만장비 제작 및 설치를 위한 3차 입찰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 항만장비는 컨테이너크레인 6기와 트랜스퍼크레인 34기이다. BPA는 지난해 11월과 2월에 2차례에 걸쳐 국내 제작업체를 대상으로 이들 항만장비 입찰을 진행했으나 모두 유찰된 바 있다. 국산장비 제작비용 급등이 유찰 원인인 것으로 파악하고, 사업비를 조정해 지난 5월 20일 3차 입찰공고를 게시했다. BPA는 4월 5일 국내 첫 완전자동화부두로 개장한 신항 서‘컨’2-5단계에 국산 컨테이너크레인 9기와 트랜스퍼크레인 46기를 제작, 설치했다. 2-5단계에 이은 2-6단계 국산 항만장비 발주는 국내 기술 중심의 자동화 항만을 실현하겠다는 정부 정책과 BPA의 의지에 따른 것이다. BPA 강준석 사장은 “항만장비 국산화를 통해 신항 7부두를 한국형 최첨단 스마트항만으로 조성하고, 연관산업 육성과 고용창출에 기여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항 물동량, 2개월 연속 역대 최대 실적 이어가전년 동월 대비 11.5% 증가하며 역대 4월 물동량 중 최고 기록액체화물 전년 동월 대비 10.7% 증가, 일반화물 전년 동월 대비 14.7% 증가 울산항만공사(UPA)는 울산항의 4월 물동량이 전년 동월(1,548만 톤) 대비 11.5% 증가한 1,726만 톤을 기록하며, 역대 4월 물동량 중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1,500만 톤 선에 머물렀던 역대 4월 물동량 평균을 대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울산항은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물동량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4월말 기준 울산항의 액체화물 처리 실적은 전년 동월(1,240만 톤) 대비 10.7% 증가한 1,372만 톤을 기록했다. 국제 석유제품 가격 상승 및 주요국의 수요 확대 등으로 정유사의 원유 수입 및 석유정제품 수출이 대폭 증가했으며, 상업용 탱크터미널 물동량 또한 전년 동월 대비 약 10.8% 증가하며 액체화물 증가에 기여했다. 울산항의 4월말 기준 일반화물 처리 실적은 전년 동월(271만 톤) 대비 14.7% 증가한 311만 톤을 처리했다. 자동차 최대 수출시장인 북미시장의 완성차 판매 호조가
IPA, 청도시 크루즈 기관과 인천-청도 크루즈 활성화 추진22일 청도시 국제 크루즈항만 서비스 관리국과 크루즈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양 항만 간 크루즈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 모색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22일 오전 IPA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중국 청도시 국제크루즈항만 서비스 관리국(국장 까오보(高波gaobo))과 ‘인천-청도 간 크루즈 여객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도시 국제크루즈항만 서비스 관리국은 청도항크루즈모항 터미널을 지원하는 청도시정부 산하기관으로 청도항 크루즈 산업 발전과 서비스 제고를 주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인천과 청도 간 ▴크루즈 터미널 운영 ▴크루즈 항로개설 ▴장기적 협력 메커니즘 구축 등 크루즈 산업 전반에 대한 기관 간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양 기관은 청도 크루즈 포럼(올해 6월), 인천국제해양포럼(올해 7월) 등을 통해 양 항만 간 크루즈 산업 발전을 위한 점진적 협력방안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국 크루즈 관계자들은 인천과 청도 간 항로가 타 항로에 비해 짧은 16시간으로 운항이 가능한 지리적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엑스포 사업장 근골격계 질환 예방교육 실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YGPA’)가 21일 여수엑스포관리(주) 및 시설·환경관리업체 등 여수엑스포 사업장 근로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직업성 근골격계 질환은 반복적인 동작이나 부자연스러운 작업자세 등 작업환경 및 업무특성으로 인해 미세손상이 누적되어 급성, 만성으로 발생하는 직업 관련성 건강장해이다. 공사는 전남동부 근로자건강센터 소속 물리치료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근골격계 질환의 발생 원인, 부위별 증상확인 방법 등의 이론교육과 스트레칭 실습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YGPA 관계자는 "근로자가 업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에 대해 인지하고 적절한 예방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사업장 내 근골격계 질환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근로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2024년 대ㆍ중소기업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참여기업 모집부산항 연관업체 총 8개사 선정, 생산성 향상 컨설팅 등 지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 연관업체의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4년도 대․중소기업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BPA는 이 사업을 통해 모집된 중소기업에 ①일반 컨설팅 ②생산성·품질 향상 ③신제품·시제품·디자인 개발 ④홍보·마케팅 ⑤디지털 인프라 구축 ⑥ESG경영 ⑦인증·특허 취득 ⑧법무·세무·회계 컨설팅 등 8개 분야의 맞춤형 컨설팅 및 현장개선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 중소기업은 항만용역업, 선용품공급업, 선박수리업 등 항만연관 산업체 및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에 입주한 기업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신청기업이 제출한 사업계획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8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BPA (www.busanpa.com) 및 상생누리 사이트(winwinnuri.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BPA 강준석 사장은 “부산항 협력사의 경쟁력 강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세계박람회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3개 활동팀과 개인활동자 3명 선발, 위촉장 수여 및 활동 안내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16일 여수세계박람회장(이하 박람회장) 사업 및 행사 홍보를 위한 서포터즈를 선발하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박성현 사장을 포함해 서포터즈와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고,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활동 안내, 공사 및 박람회장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서포터즈는 지난달 25일부터 30일간 공모 절차를 거쳐 12개팀과 개인 8명이 지원하여 최종 12명(팀 활동 3개 팀, 개인 활동 3명)이 선발되어 5개월 동안 △마스터플랜 관련 콘텐츠 △박람회장 사업 및 행사 등 홍보 콘텐츠 △자율콘텐츠 제작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공사는 활동 중 콘텐츠 제작비를 지원하며, 활동 종료 후 우수팀에게는 포상도 실시할 예정이다. 공사 박성현 사장은 “여수세계박람회장 연간 행사 및 각종 해양관광 이벤트 추진과 관련하여 양방향 소통을 강화해나가겠다”며 “신규 서포터즈 활동을 지원하고 향후 더 많은 서포터즈를 선발하여 SNS를 활용한 여수세계박람회장의 활성화와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여수광양항만공사, 박람회장 활성화를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여수세계박람회장 활성화를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약 2개월간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약 100여 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으며, 우수 제안을 선정하여 본격적으로 추진될 마스터플랜 설계 방향에 반영할 예정이다.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는 요트축제 아이디어가 대상을 수상하고, 수상테마파크 아이디어는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수상택시 운영과 돌산갓 축제 아이디어 등 총 7개 팀이 수상하였다. 서울에 거주하는 김윤희, 채수경씨가 제안한 박람회장 내에서 요트축제 개최 아이디어가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상장과 함께 2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받는 주인공으로 선정되었다. 공사 박성현 사장은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우수 제안들은 향후 여수세계박람회장 마스터플랜 계획 수립 시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박람회장을 해양복합공간으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람회장을 우리 후손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장소로
부산항, LA 체인포트 아카데미에서 AI 선제적 활용 모색‘인공지능의 잠재력’ 주제로 세계 항만 전문가들과 AI 혁신 사례 논의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제6회 체인포트 아카데미에 참석해 각국 항만 전문가들과 AI 기술의 실제 항만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AI를 활용한 발전 방향 등을 함께 논의했다. 체인포트 아카데미는 해운과 항만 분야의 디지털화를 위해 세계 주요 항만들이 정보와 데이터를 공유하는 국제항만협의체 ‘체인포트(chainPORT)’ 산하의 워킹그룹이다. 유럽, 아시아, 북․중미, 아프리카 주요 10개 항만의 CIO(최고정보관리책임자)가 주요 구성원으로 활동 중이다. 제4회 체인포트 행사는 부산항만공사가, 제5회 행사는 벨기에 앤트워프-브뤼헤 항만청에서 각각 개최했다. 이번 제6회 체인포트 아카데미에서는 「인공지능의 잠재력」을 대주제로, AI 기술의 항만 운영 적용을 위한 주요 의제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생성형 AI의 실무 활용 ▲AI 기반 유지보수 및 교통관리 시스템 ▲AI를 통한 물류 효율성 제고 및 터미널 혼잡 해소 방안 등을 주제로 한 집중 워크숍이 마련됐다
BPA, 한·일 국제여객 활성화를 위한 대표선사 간담회 개최 부산항만공사(BPA,사장 강준석)는 14일(화), 부산항의 각 국제여객선사 대표들로 구성된 (사)부산항국제여객선협회(회장 추연우)와 간담회를 열고, 협회 설립에 따른 BPA-선사 상호 협력 방안 및 한·일 여객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한·일 여객 항로는 2023년 이용객 약 61만명에 이어 올 1분기 24만명을 달성하며 팬데믹 여파를 극복,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4월 23일을 시작으로 대마도 이즈하라 항로까지 추가 되면서 보다 활기를 띌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서 현재 부산항에서 운항하는 한일 국제여객 노선은 후쿠오카, 시모노세키, 오사카, 대마도(이즈하라, 히타카츠) 행 총 5개 노선이 운영되고 있다. 강준석 사장은 “여객 증가세를 이어 펜데믹 이전으로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서는 BPA와 선사 간 소통과 협업이 중요한 만큼 협회 설립에 따라 소통 채널이 일원화 되어 보다 원활하고 신속한 업무협조가 가능 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또한 “BPA는 한·일 여객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선사와 함께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부산항
여수광양항만공사 기업신용등급 최고 등급 AAA 획득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 사장 박성현)는 한국기업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 최고 등급인 ‘AAA’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항만공사법에 따라 설립된 국가 공공기관인 공사가 관리·운영하고 있는 여수·광양항은 ʼ23년 기준 수출입 물동량 국내 1위, 총물동량 국내 2위의 시장 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주요 항만이다. 공사는 임대료 및 항만시설사용료 등 양호한 매출액을 기반으로 ʼ23년도 216억원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특히, 작년 여수세계박람회재단 승계에도 불구하고 부채비율 42.1%를 기록하며 우량한 재무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박성현 YGPA 사장은 “지난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전사적인 노력 결과 기업신용등급 최고 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을 적기에 진행해 국내 수출입 1위 항만인 여수광양항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