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캠핑! 어식백세 캠핑 페스티벌 개최 요리전문가의 쿠킹 클레스, 간편 수산물 캠핑요리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 펼쳐져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는 본격적인 가을 캠핑 시즌을 맞아 수산물을 이용한 캠핑 요리를 체험해볼 수 있는 ‘어식백세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0월 11~12일 경기도 양주 ‘일영한씨네캠핑장’을 시작으로 10월 25~26일은 경남 거제 ‘문화관광농원 거제 오토캠핑장’, 11월 8~9일은 세종특별자치시 ‘합강공원 오토캠핑장’에서 열린다. 행사 참가자는 전문 요리사의 수산물을 이용한 캠핑 요리 시연을 관람하고 제공된 수산물을 이용한 캠핑요리 경연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요리 경연대회 수상한 팀에게는 고급 캠핑용품을 비롯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또한, 전문 레크레이션 강사가 진행하는 포토이벤트와 바디페인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회당 60팀 내외로 모집하는 ‘어식백세 캠핑 페스티벌’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바다여행 사이트(www.seantour.com)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팀당(4명 기준) 5,000원이다. 단, 캠핑 사이트와 수산물 이외의 모든 장비는 참가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한편,
제25회 해양소년단 리갓타 (해양기능경기대회)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백석현, SK해운 대표이사)은 지난 9월 21일 해양수산부의 후원을 받아 제25회 해양소년단 리갓타(해양기능경기대회)를 한강거북선나루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기능 대회는 카누, 카약, 고무보트, 드래곤보트 4개 종목 24개 부분으로 160팀으로 824명이 경기에 참여했다. 해양소년단 리갓타는 해양소년단 단원들이 평소 연맹 활동을 통해 익힌 기량을 겨루는 대회로 올바른 승부의 가치관과 협동의 미덕을 배우는 좋은 기회이며, 또한 ‘해양소년단’으로 하나가 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해양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해양수산부장관배 제8회 전국카누 드래곤보트대회 개최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백석현, SK해운 대표이사)는 해양수산부의 후원으로 ‘해양수산부장관배 제8회 전국카누·드래곤보트대회’를 오는 10월 25일(토)~26일(일) 2일간 이촌한강공원 거북선나루터에서 개최한다. 대회종목인 드래곤보트는 전진력과 단결력으로 인해 오늘날 각광받는 스포츠의 한 종목으로 발전되었다. 드래곤보트경기는 12인승으로 키잡이, 북잡이, 노잡이, 예비인원으로 팀원이 구성되어있으며 종목은 2종목(300M, 500M 직선코스)이다. 카누경기는 4인승으로 전 팀원이 노잡이로 한 종목(200M 직선코스)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카누·드래곤보트는 대한민국 청소년 및 대학·일반인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회 참가 접수 기간은 9월1일(월)~10월 6일(월)까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맹홈페이지(http://sekh.or.kr) 또는 전화(02)886-8522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예선업협동조합 해외 문화탐방 행사 한국예선업협동조합(이사장 김일동)은 조합원사 임직원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상해 양산심수항의 견학과 더불어 저장성 항주, 안휘성 황산(黃山) 탐방을 실시했다. [사진:중국 안휘성 황산 서해대협곡에서 조합 일행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조합은 소속 임직원들의 복지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하여 매년 해외 항만 시찰 및 문화탐방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해양실크로드 가는 길 안전 항해 필수 한국해양대 실습선 한바다호, 비상상황 대비 안전훈련 실시 ‘해양실크로드 글로벌대장정’에 나선 한국해양대학교 학생과 탐험대원들이 지난 17일 제주 남쪽 바다를 항해중인 실습선 한바다호에서 화재, 충돌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피 및 인명 구조 등을 위한 선상안전훈련을 펼치고 있다. 해양실크로드 글로벌대장정 탐험대 153명은 지난 16일 경북 포항에서 출정식을 가진뒤 14개국 15개항을 방문하는 총 87일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이번 프로젝트는 1,300년 전 신라 혜초의 바닷길을 되돌아보며 개척정신을 일깨우고, 바다를 통해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국해양대, 경상북도,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행사이다.
해양영토지킴이 이어도 종합해양과학기지 요트탐방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백석현, SK해운 대표이사)은 9월 29일부터 10월 8일까지 십여 일 동안 이어도 탐사 30주년을 맞이하여 이어도 종합해양과학기지 요트탐방을 해양영토지킴이(대원 및 지도자)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이 될 계획이다. 이번 탐방은 통영~제주 서귀포항, 제주 서귀포항~이어도의 코스로 진행이 될 것이다. 이어도는 제주도 서남방으로부터 82해리 떨어져있는 수중 섬이다. 이어도는 1900년도 영국 상선 소코트라호가 처음 발견하였고, 영국은 이를 ‘소코트라 록’으로 한국은 이를 ‘파랑도’라고 불렀다. 1984년에 해양소년단은 민간단체 최초로 해양관련 및 스킨스쿠버 전문가로 구성된 13명의 탐사 팀을 구성하여 수중 암초를 확인하고 면적을 최초로 확인(1984년 4월 8일)한 후 비로소 이를 이어도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 후 정부는 이 자리에 해양과학 기지를 설치하고 지하자원이 풍부한 이어도 연구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에 연맹은 이어도 탐사 3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탐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탐방과 체험의 기회를 부여하고 해양과학의 꿈을 심어주고자 한다.
전남도 해양헬스케어단지 유치 나서 전라남도가 최근 휴식과 힐링, 건강을 위해 해양 치유와 힐링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 미래 성장 동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해양헬스케어단지 조성사업 유치 활동을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해양헬스케어단지는 해양 기후, 해수, 해조류, 갯벌, 소금 등의 다양한 해양자원을 활용해 신체와 정신 건강을 증진하는 사업이다.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유치되면 단순 치유 목적의 해양자원 활용을 넘어 침체된 전남의 해양관광산업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가 해양헬스케어단지 육성에 적극 나선 것은 해양수산부에서 2020년까지 전국에 4개소의 해양헬스케어단지 조성 계획을 수립 중에 있기 때문이다. 전남도는 도내에 2천219개의 섬, 1천37㎢의 갯벌, 6천475km의 해안선 등 풍부한 해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여건과 장점을 잘 부각시키면 충분히 승산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전남도는 내년 상반기 중 ‘해양헬스케어단지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해 단지 조성에 적합한 장소를 발굴하고, 해당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유치 당위성과
바다마을 식도락여행(가을편)홍보책자 발간 가을철 수산물과 어촌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촌마을 20곳 추천 해양수산부는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제철 수산물 요리와 어촌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촌마을 20개소를 추천하는 어촌여행 가이드북 ‘바다마을 식도락여행(가을편)’을 9월 12일 발간했다. ‘바다마을 식도락 여행(가을편)’은 수확의 계절이라 불리는 가을의 특성을 반영하여 (여름편)보다 더욱 풍성해진 제철 수산물 먹거리를 소개하고 있으며, 지역민이 추천하는 맛 집, 전통 시장, 마을 축제와 잠자리 등 정보를 상세하게 수록하고 있어 가을 어촌여행의 바이블(bible)로 활용 할만하다. 어획량이 많아 국민생선이라 불리는 고등어는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는 생선이지만, 성질이 급해 빨리 죽고 쉽게 부패가 되기 때문에 회로 먹어볼 기회는 많지 않다. 통영 삼덕항에서 뱃길로 한 시간 거리의 욕지도에 위치한 경남 통영 유동마을은 9월의 수산물로 선정된 고등어 주산지로 고등어회와 다양한 고등어 요리를 맛 볼 수 있으며, 아름다운 리아스식 해안을 배경으로 선상낚시, 건망그물체험, 요트체험을 진행해 체험객으로 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충남 서천 월하성마을에서는
기획특집:올 추석 가족과 가볼만한 곳은 어디인가'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결실의 계절을 상징하는 추석은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이다. 추석이 더욱 특별하고 풍요로워질 수 있는 것은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가족이 있기 때문이다.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을 모아봤다.
해양경찰청 경찰관 체력평가 실시 바다수영 팔굽혀 펴기 윗몸일으키기 등 3개 종목 인사평가 반영 해양경찰청은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영종도 을왕리해수욕장 및 해양경찰청 체력단련장에서 경찰관 400여명을 대상, 바다수영,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등 3개종목에 대하여 체력검정을 실시하였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실시한 바다수영은 40대이상 200m/40대미만 300m으로 실시하여 연령별 기준에 따라 체력등급을 평가하였으며, 2016년까지 연령에 상관없이 500m까지 거리를 늘려 평가를 실시하여 수영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해양경찰청은 평가 실시 전 기초체력훈련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에 122구조대 응급구조사를 배치, 체력검정 중 발생할 수 있는 만일의 사고에 대해 철저히 대비하였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구조역량강화의 일환으로 바다수영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소중한 인명을 구조하고 스스로도 생존능력을 갖춰 국민들로부터 신뢰 받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