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해양수산분야 기록관리협의회 개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2024년 상반기 해양수산분야 기록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기록관리협의회는 2022년 4대 항만공사와 해양환경공단의 참여로 출범하였고, 지난해부터는 해양수산부 전체 산하기관으로 확대되어 기록관리 노하우 공유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YGPA 주관으로 열린 이번 협의회는 기록관리전문요원 등 업무 담당자 12명이 참석하여 △자체 기록관리 교육프로그램 홍보 △2024년도 기록관리 중점사업 소개 △기관별 우수 사례 공유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록관리 뿐만 아니라 정보공개 등 유사업무 전반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협의회는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기관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기관 내 기록관리 업무 확장 등을 올해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성현 사장은 “기록관리는 투명한 기관운영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기록관리와 정보공개를 혁신하고 선도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PA, 신항 북‘컨’ 배후단지 내 물류창고 양수기업 모집6월 21일 입찰 설명회 개최, 9월 11일까지 사업계획서 접수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 신항 북컨테이너 1단계 항만배후단지 내 물류창고를 양수해 운영할 기업을 오는 9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양수 대상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1323번지 내 30,467.1㎡ 부지에 있는 물류창고로 건축물 4동, 가설건축물 4동으로 이뤄졌으며 기계기구 및 구축물, 건설기계(지게차 3대) 등이 포함된다. 그간 북‘컨’ 배후단지에서 영업을 해온 기존 업체 1곳이 처분을 신청함에 따라 부산항만공사는 이를 양수해 운영할 기업을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할 방침이다. 양수 희망 업체는 오는 9월 11일 오후 3시까지 부산항만공사(신항지사)에 직접 방문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부산항만공사는 입찰 참여업체들을 대상으로 사업능력, 외국화물 및 부가가치 물류 실적(역량)과 계획, 고용실적 및 계획, 안전사고예방 및 대응계획, 건설계획 등을 평가해 최고 득점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업체는 양도업체와 협의해 매매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입찰 관련 설명회는
여수광양항만공사, TOC Europe 2024 참가로 적극적 투자유치 활동 전개해수부 PA합동 항만배후단지 투자유치 활동 전개 및 컨퍼런스 세션 진행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YGPA)는 6월 11부터 13일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2024 TOC 유럽에 해수부와 4개 항만공사 합동으로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TOC Europe은 4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컨퍼런스로서 해운항만물류분야의 터미널 운영사 및 해운물류기업, 항만장비기업 등이 참여하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글로벌 최신 해운항만물류 동향을 공유하는 연례 국제 컨퍼런스다. 이번 TOC Europe 2024에서는 해양수산부와 4개 항만공사가 합동으로 참가하여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모인 기업과 4,000여명 이상의 물류 공급망 산업전문가를 대상으로 항만배후단지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한국 해운물류전문가인 중앙대학교 우수한 교수와 함께 해수부, 4개 항만공사가 ‘한국의 글로벌 스마트 항만 개발과 디지털화 및 자동화 적용 사례’를 주제로 세션을 진행했으며 공급망 재편 속 한국항만 경쟁력 어필, 한국항만 소개 영상을 제작 및 홍보하여 다양한 국가에서 모인 세션 청중으로부터 큰
일본 국토교통성 및 주요 항만 관계자 등 부산항 방문, 크루즈 협력 방안 논의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일본의 국토교통성 및 일본전국크루즈활성화회 관계자, 오사카 대학 교수 일행 등이 13일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부산항 크루즈 시설 현장 시찰 및 부산항과의 크루즈 협력 방안 모색 등을 목적으로 방문했다. 방문단은 일본 후쿠오카에서 이탈리아 국적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114,000톤)를 타고 이날 오전 7시께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로 입국해, 부산항만공사로부터 부산항의 크루즈 시설 및 이용객 현황 등을 브리핑받고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 뒤 오후 3시 출국했다. 방문단에는 이시카와, 가나자와, 시즈오카, 고베, 오사카, 히로시마, 가라츠, 후코오카, 구마모토, 미야자키 등 일본 전국의 항만에서 온 관계자들이 포함돼 크루즈산업 협력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고 항만공사는 설명했다. BPA는 2015년 10월 가나자와, 사카이미나토, 후쿠오카, 마이즈루와 크루즈협력체(한일 5개 항만 연락회)를 구성하고 공동 세일즈 등을 추진해 이듬해 이들 5개 항만을 기항하는 코스타 크루즈의 상품을 개발한 바 있다. 지난해 부산항을 방문한 외국인
부산항만공사, 유럽서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의 투자매력 홍보유럽 최대 항만·물류 행사‘TOC Europe 2024’참가, 신규 공급예정 배후단지에 대한 글로벌 기업 관심 확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6월 11~13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TOC Europe 2024’에 해양수산부와 함께 참가해,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홍보활동을 적극 펼쳤다고 밝혔다. ‘TOC Europe 2024’은 유럽 최대 규모의 항만·물류 전문 콘퍼런스로, 매년 항만운영사와 선사, 물류기업 등 관련 업계의 주요 관계자 4,000여 명이 참가하는 영향력 있는 행사다. BPA는 이번 행사에서 물류 및 제조기업, 선사, 터미널 운영사 등 DP world를 포함한 20여개의 글로벌 기업과 1대 1 미팅을 통해 신항 배후단지의 뛰어난 입지여건과 다양한 입주혜택 등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지난해 말 신항 서 컨테이너 배후단지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LX판토스와 디피월드의 사례를 집중 소개하며, 항만 배후단지 시설과 인센티브 제도 등을 상세히 설명해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출장단은 본 행사를 통해 올해 말 준공 예정인 신항 남 컨테이너 배후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세계박람회장 안전보건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여수세계박람회장 안전보건 종사자 교육을 1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과 관련해 여수엑스포관리(주)와 수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개선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하여 사례 중심의 수준 높은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중대산업재해에 대한 이해 증진과 대응 역량을 강화해 산업재해 감소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주요내용 이해 ▲관련 법령 적용 사례 ▲법령 준수를 위한 기업의 주요 준비사항 점검 등이다. 박성현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2024 찾아가는 해양교실’운영 안전한 해양문화 전파 및 확산을 위한 13일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평택지방해양수산청과 연계해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2024 찾아가는 해양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 찾아가는 해양교실은 지난 5월 27일 평택도곡초를 시작으로 경기도 평택시 인근 초․중교 11개 학교 993명을 대상으로 약 2개월간 운영한다. 공사 해양안전 전문인력이 직접 각 학교를 찾아가 해양안전 기본 이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교육 콘텐츠도 함께 구성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 해양안전 관련 기본 이론과 함께 ▲ 구명뗏목 모형 만들기 ▲ 오호 만들기 ▲ 슬라임 만들기 ▲ 커피박 탈취제 만들기 등 이다. 특히 체험 교육들은 바닷속 생태계의 중요성 인식, 기후위기와 관련된 경각심 고취 등 탄소중립 실천을 반영하고 있어 경기도 핵심 도정 ‘RE 100’실현과도 그 궤를 같이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공사 김석구 사장은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을 통해 많은 국민에게 해양안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 해양안전 교육
IPA, 전 세계에 인천항 항만배후단지 매력 알린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해양수산부 및 4개 PA가 합동으로 11일부터 13일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TOC 유럽 2024(Terminal Operator Conference Europe 2024)」에 참가해 ‘물류하기 좋은 인천항 항만배후단지’의 매력을 알렸다고 밝혔다. IPA는 그간 아시아권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되던 입주기업 유치 활동을 유럽 등 전 세계 항만 및 화물 공급망 전문가 4천 명 이상이 참여한 이번 컨퍼런스 무대로 확대해 국내 항만배후단지 투자기업의 외연을 확장하는 데 집중했다. 먼저, 국내 항만 전문가 우수한 교수를 중심으로 단독 세션을 개최해 스마트 항만 개발, 항만별 배후단지 특징 등 국내 항만 및 배후단지를 홍보했으며, 이어서 각 항만공사는 신규 항만배후단지 공급계획과 입주요건을 직접 설명하고 세션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인천항 배후단지 자동화 관련 질의를 받은 인천항만공사 송은석 물류사업실장은 “인천항의 전자상거래 연간 수출입 물동량 건수는 1천5백만 건 이상으로, 신속한 화물 처리를 위해 자동화 장비 도입
울산항만공사, 내부통제시스템 정착 위해 분주한국환경공단 임성진 감사기획부장 초청 ‘내부통제 운영 및 감사 사례’ 특강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12일 오후 공사 다목적홀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기관의 내부통제 운영사례를 통한 내부통제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2월 UPA가 구축한 내부통제시스템의 성공적 안착과 임직원의 내부통제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내부통제 운영 및 감사 사례’란 주제로 한국환경공단 임성진 감사기획부장이 강사로 나서 내부통제의 중요성과 내부통제 실패 사례, 내부통제의 발전방향 등에 관해 설명했다. 특히, 임성진 부장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상임감사의 선제적 노력과 상임감사와 기관장 간 견고한 협조체계 구축을 강조하며, 임직원들의 자가평가를 통한 자발적 내부통제 강화를 주문했다. UPA 김재균 사장은 ‘지난해 도입한 내부통제 시스템 운영의 성공적 안착을 통해 공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도록 철저히 대비 하겠다’며 내부통제 시스템 정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울산항만공사는 효율적인 내부통제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7월 ‘사장-감사 내부통제 강화 공동선
여수광양항만공사, 해운동맹 재편에 발빠른 대응 나서 광양항 ‘컨’물동량 4월 누계 기준 11.6% 증가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4월 누계 광양항 ‘컨’물동량이 전년 동기 58만5천TEU 대비 11.6%(6만7천TEU) 증가한 65만2천TEU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4월 한 달간 전년 동월 대비 24.3% 증가한 17만4천TEU를 처리함으로써 2022년 1월 이후 최대 월간실적을 기록하는 한편, 작년 6월부터 이어진 물동량 증가추세를 11개월 연속 이어 나갔다. 세부적으로 수출입 ‘컨’화물은 중국 수출 물동량 2.5%(3천TEU) 감소에도 불구하고, 미국 20.6%(1만3천TEU), 동남아 7.4%(8천TEU), 일본 32.3%(4천TEU), 중남미 49.5%(2천TEU) 교역물량 증가로 전년 대비 4.0%(2만1천TEU) 증가했다. 환적 ‘컨’화물은 지난해 중남미, 유럽 원양 서비스 신규 유치에 따른 환적 물동량 발생 및 인트라아시아 선사의 중국 적‘컨’(Full Container) 환적 물동량 증가로 전년 대비 78.7%(4만9천TEU) 증가했다. 최근 광양항 ‘컨’물동량의 지속적인 상승세는 ‘고객 최우선주의’와 ‘발로 뛰는 영업’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