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송년특집:위동항운유한공사 우수여행사 초청 사은행사 인천-위해, 인천-청도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최장현)는 1월 22일 서울 마포가든호텔에서 2012년도 위동훼리 우수실적 여행사 대표들을 초청하여 사은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위동항운은 2012년 모객 실적이 우수했던 하나투어, 모두투어, 랜드박사, 산악투어, 신화국제, 경성여행사, 행복투어, 산과 자연 등 8개 여행사에게 감사패 및 무료승선권을 증정하고 간담회 겸 오찬을 함께 진행했다. 위동항운 최장현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2년도 중국산동성지역 저가항공 취항에도 불구하고 위동훼리의 항로를 이용한 중국여행 단체 모객을 적극적으로 해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고, 여행사 대표들과 2013년도 韓中 해상관광여행의 전망과 여행업계의 애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최장현 사장은 선내환경개선, 선내 즐길거리 및 이벤트강화, 특화 여행코스 개발 등 단체 및 일반여객 확대를 위한 위동의 2013년도 여객영업 방침을 설명하고, 더 많은 단체 모객을 위해 여행사의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세계 최대 인센티브 중국 단체 관광객 2만5천명 부산 유치 2014년 5월-6월, 중화권 암웨이 인센티브 단체 관광객 2만5천 명(3,200여 명씩 8회)이 부산 전역에서 관광, 쇼핑, 축제를 즐길 예정 역대 최대 규모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 쾌거로 인센티브 목적지로서의 부산 위상 제고와 크루즈 관광활성화에도 큰 역할 기대 부산 방문에 따른 소비지출은 약 100억 원, 생산유발효과는 약 180억 원으로 추정 다국적 판매회사인 중국과 대만의 암웨이 인센티브 단체 관광객 2만5천 명이 2014년 5월~6월 부산을 방문한다.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엄경섭 사장), 한국관광공사(이참 사장)와 공동으로 유치마케팅을 펼친 결과, 중화권 암웨이에서 2014년 시행하는 인센티브 목적지로 부산(부산, 제주, 여수)이 선택됐다고 밝혔다. 매년 해외 인센티브 단체 관광을 실시하는 중화권 암웨이는 그동안 호주, 대만, 미국, 태국 등에 1만 명 내외의 규모로 인센티브 단체 관광을 실시해왔으나 중일관계 악화, 한류 영향, 부산시의 유치 열정에 감동하여 부산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컨벤션뷰로)는 이번 암웨이 중화권 인센티브 단체 유치를 위해 지난해 8월 중
2012송년특집:국제여객터미널 중국관광객 더 많아 인천항 터미널 이용객 중 중국인이 71.9%로 압도적 이용객 열 명 중 세 명은 중국사람 2012년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이용객이 국내보다는 중국인들이 더 많은 이용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인천항여객터미널에서 조사한 2012년 터미널 이용객 분석에 따르면 전체 이용객수는 98만4,713명으로 전년도 1,04만3,230명 보다 5만8,517명이 감소(5.6%)됐다. 주요 감소요인은 중국정부의 엄격한 공산품 반입반출 통제로 상인수가 14만9,882명(32%)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반면에 여행객수는 9만1,350명(15.8%)이 증가했다. 이에 전체 98만4,713명의 이용객 중에 여행을 목적으로 하는 순수 여행객이 66만9,778명으로 68.0%이고 상인들은 31만4,920명으로 32.0%를 차지했다. 또한 터미널 이용객들의 국적을 보면 중국 국적을 가진 이용객이 70만7,675명으로 전체의 71.9%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다음으로 국내이용객이 25만9,612명으로 26.4%, 대만국적이 1만5,123명으로 1.5%, 기타 2,303명으로 0.2% 순으로 나타나 국내 최대의 중국 여행객 이용항만
2013신년특집:인천항 동북아 크루즈 거점항 도약 원년 인천항만공사 2013년 60회 이상의 크루즈선 기항 유치 성공 2013년 인천항에는 개항 이래 최대인 64척의 크루즈 선박이 입항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정기선 투입을 예정하고 있는 중국 국적 신생 크루즈선사인 HNA 크루즈(HNA Tourism Cruise & Yacht Management Co., Ltd), 유럽 최대 선사인 COSTA 크루즈(이탈리아), 인천항 신규 기항을 결정한 스타 크루즈(홍콩) 등이 인천항에 자사 크루즈를 보내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IPA는 급속히 성장중인 동북아 크루즈 시장에서 거점항만 으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 9월 국제여객부두 건설에 착수하는 한편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병행해 왔다. 실제로 스타크루즈의 경우 지난 5월 김춘선 사장이 직접 나선 홍콩지역 포트 마케팅 때 있었던 이 선사 본사 임원진과의 협의가 시작이 돼 인천항 신규 기항이 결정됐다. 11월에는 최해섭 운영본부장이 이탈리아 코스타 크루즈 본사를 방문, 2013년 상반기에만 약 20여회의 중대형 크루즈선 기항을 확정지었다. 올해 1회만 기항했던 이 선사의 실적을 감안할 때,
2013신년특집:국내 항만에 기항하는 크루즈선 급증 전망 올해 기항 횟수 212회 대비 56% 증가한 379회 기항 예정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내년도에 부산항, 제주항 등 우리나라 주요 항만에 전 세계 17개사 24척의 크루즈선이 총 379회 기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올해 국내항에 기항한 212회 보다 56% 증가하는 수치이다. 항만별로는 제주항이 중국 관광객 입국 증가에 힘입어 올해(80회) 보다 139% 증가한 191회 입항할 예정이며, 인천항은 450% 증가한 44회(올해 8회), 부산항은 올해(112회)와 비슷한 수준인 126회 입항할 예정이다.구분2013 기항계획2012 기항실적선사수선박수기항횟수선사수선박수기항횟수계17243791624212부산항13171261320112인천항7744668제주항1214191131380여수항33175611포항항111---동해항---111 선사별로는 메이저 크루즈사인 ‘코스타크루즈사’(美) 선박이 103회, ‘RCCL사’(美, Royal Caribbean Cruise International) 84회, ‘HNA크루즈사’(中)가 57회 입항할 예정이며, 우리나라 크루즈 선사인 하모니크루즈의 ‘클럽하모니호’도 부
인천항 카페리 마케팅 협의회 워크숍 개최 국제 카페리 항로 최대 시장인 중국 관광객 유치 협력방안 모색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카페리 마케팅 협의회(ICMA)가 오는 19일 합동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ICMA(Incheon Port Carferry Marketing Association)는 인천항의 한중 국제여객선 관광 마케팅을 주도하기 위해 지난 5월 발족한 협의체.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와 인천항여객터미널(IPPT 사장 이준용), 인천도시공사(IDTC 사장 오두진), 한중 카페리선사 9곳 등 총 12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항만과 여객터미널의 관리운영주체와 인천항~중국 항만 간 서비스 제공자, 지방자치단체 등 관광객 유치와 항만경제 활성화에 이해를 같이 하고 있는 제 주체가 모두 참여한 논의 테이블인 셈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관광공사 인천항 지점장과 인천광역시 의료관광재단, 인천외국인유치협의회, ㈜리아나 등 관광객 유치 협력사 관계사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ICMA의 출범에서부터 네트워크와 협의체계를 구축하기까지의 경과를 돌아본 참가자들은 △협의회 추진 전략 △인천의료관광산업 활성화 전략 △인천시 외국인 유치 중저가 숙박정책
28일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보이저호로 입항하는 중국 관광객 위한 특별 환영행사 가져 부산시는 9월 28일 국제크루즈선 ‘보이저 오브 더 씨즈호(Voyager of the Seas, 이하 보이저호)’로 입항하는 중국 관광객을 위한 특별 환영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의 국경절 연휴(9.29~10.7)를 맞아 부산을 찾는 중국 관광객들에게 환영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들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 연휴에 부산을 방문함에 따라 전통민속체험과 문화공연 등을 마련했다. 환영행사는 보이저호의 입․출항 시간에 맞춰 오전 8시, 오후 1시(한가위특별환영행사) 두 차례에 걸쳐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진행된다. 이날 부산에 입항하는 보이저호는 14만톤 규모의 국제 크루즈선으로, 중국 천진을 출발해 부산을 거쳐 다시 천진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승객 3,840명, 승무원 1,180명 등 총 5,020명이 탑승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환영행사에서는 떡메치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및 지게체험 등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자춤, 기예공연
국제여객선 안전관리, 한․중 양국 정부 힘을 합치다 韓中 정부 합동으로 국제여객선 안전점검 실시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수곤)은 9월 17~21일까지 한중 항로 국제여객선에 대하여 한국과 중국 양국 정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올해 5월 개최된 ‘한․중 해사안전정책회담’의 합의결과에 따라 한․중 항로 국제여객선의 안전을 향상시키고 양국 간 해사안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각국의 항만국통제관을 서로 상대국에 파견하여 합동으로 실시한 것이다. 점검대상 선박은 중국 산동성과 인천항․평택항 사이를 운항하는 국제여객선 6척으로, 한․중 양국에서 각각 3척씩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점검으로 한․중 양국을 운항하는 국제여객선의 안전관리 및 양국 간 해사안전 협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인천항만청은 앞으로도 한․중 항로를 운항하는 국제여객선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합동점검 대상을 확대해 나가는 등 양국 간 협조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韓中 양국 국제여객선 안전 공동관리 양국 운항선박 6척 20일까지 합동점검 국토해양부(장관:권도엽)는 9월 17~20일까지 한․중 항로 국제여객선 6척에 대해서 양국 정부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올해 5월 개최된 ‘한․중 해사안전정책회담’의 합의사항으로서, 앞으로 양국간 운항하는 국제여객선의 안전을 위해 점차 점검대상을 확대해 나가는 등, 협조체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점검결과 안전에 중대한 사항은 출항 전에 반드시 시정이나 보완조치를 한 후 출항시킬 예정이며, 합동점검 시 드러난 세부적인 점검 결과에 대해서는 간담회 등을 통해 선사간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국제여객선의 안전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예정이다. 한편, 그동안 국토부에서는 매년 3월과 9월, 2차례에 걸쳐 국제여객선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8월 현재 한/중․일․러간 운항중인 국제여객선 29척 중, 합동점검 선박을 제외한 나머지 23척에 대해서는 9월 10일부터 관할 지방해양항만청에서 자체 점검 중에 있다.
韓中 국제여객선 안전관리 강화 점검한다 하반기 인천항 국제여객선 안전점검 실시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수곤)은 9월 10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인천항에서 운항하는 한․중 국제여객선 10척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안전점검은 잦은 입․출항과 다중이 이용하는 국제여객선의 특성을 감안하여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안전점검으로서 가을철 이용객 증가 대비 기관 정비 상태와 선원의 안전관리 능력 검증 및 안전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올 상반기 점검결과는 결함사항 76건(소방설비 26건(34.2%), 안전관리체제(ISM) 14건(18.4%) 등)을 지적하여 척당 평균 7.6건 시정조치했다. 특히, 9월부터 아태 지역, 유럽 및 인도양 지역에서 실시하는 선박 소방설비에 대한 집중점검(CIC)실시계획에 따라 소방설비에 대한 집중점검이 실시될 예정이다. 또, 이번 점검기간 동안에 뉴골든브릿지Ⅱ호 등 일부 국제여객선(3척)에 대하여는 한․중 양국 항만국통제관을 상대국에 파견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으로 국제여객선의 안전 확보와 한․중간 해사안전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항만청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