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동페리 선내 현대면세점 그랜드 오픈 인천과 중국 위해/청도간 카페리선박을 운항하는 위동항운(사장 : 최장현)은 8월 7일 자사 선박 NEW GOLDEN BRIDGE V호에서 현대면세점 그랜드 오픈식을 개최했다. 올해 한중수교 20주년을 맞이하여, 최근 크게 증가하고 있는 단체 및 일반여객의 다양하고 고급화된 수요에 부응하고자 개성면세점과 양양국제공항 면세점을 운영중인 현대아산㈜을 면세점 운영자로 선정하고 면세점 인테리어 및 운영시스템 개선을 진행해왔다. 이번 현대면세점 오픈을 통해 국내외 유명브랜드 상품 및 기타 면세물품 등 판매품목을 대폭 확대하고, 합리적 가격 책정 등 서비스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위동페리 이용 고객들은 전보다 더욱 여유롭고 다양한 선상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부산-대마도 항로 국제여객선 이용객 급증했다 상반기 국제해상여객 143만9천명 전년 대비 20.8%↑역대 최고 "대마도 운항 여객선은 짧은 운항시간(노선별로 1시간 10분, 2시간 소요)과 저렴한 요금(1척→3척으로 증가, 주중 왕복 10만원 안팎) 등 장점이 있어 많은 부산시민들이 낚시, 등산, 역사탐방, 면세쇼핑 등 목적으로 꾸준히 이용하고 있습니다." 부산 소재 미래고속 이홍우 과장의 말이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2012년 상반기 국제여객항로 수송실적을 분석한 결과, 국제 여객선 22개 항로의이용객은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한 1,439천명으로 일본 지진으로 인한 전년도 실적 부진을 완전히 회복,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히고 이 가운데 특히, 대마도 항로는 부산과 가까운 외국 섬이라는 호기심과 2시간내 짧은 운항시간, 저렴한 운임, 그리고 면세쇼핑을 병행할 수 있다는 잇점들로 인하여 부산과 인근 시민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전년 동기 대비 7배 이상 많은 15만7천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항로별로 살펴보면 한-일항로가 40%(43만명→60만명), 한-러 항로가 30%(1.9만명→2.5만명), 한-중항로가 9.5%(74.5만명→81.6만명
부산방문 최대 보이져호 19일 첫 입항 아시아권 운항 크루즈선 중 최대 규모 14톤 규모 호화 크루즈선 입항지 위상 제고 아시아권 운항 크루즈선 중 최대 규모인 미국 로얄캐리비안크루즈사의 보이져(Voyager of the Seas)호가 19일 부산에 최초로 입항한다. 보이져호는 미국 국적의 크루즈선으로 무게 14만톤, 길이 311m에 달하며 승객 및 승무원 등 5,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영장, 탁구, 농구, 배구, 골프 연습장 등 다양한 레포츠 시설과 카지노, 면세점, 바, 영화관, 사우나, 극장, 마사지실, 미용실, 미술관, 어린이 놀이방, 회의장, 도서관, 세탁소, 쇼핑 아케이드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호화 유람선이다. 보이져호가 부산에 입항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특히 이는 지난 4월 허남식 시장의 상해 방문 시 로얄캐리비안크루즈 아태본부와 협약 체결에 따른 성과이다. 19일 보이져호는 일본, 중국 등지의 여행객 3,840명, 승무원 1,176명 등 5,016명을 싣고 오전 8시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에 입항하며, 오후 6시에 출항하게 된다. 중국 상해에서 출발해 일본 오키나아, 후쿠오카를 거쳐 부산에 입항하며, 다시
위동페리 한중수교 20주년 기념 여행사진여행수기 이벤트 실시 인천과 중국 위해/청도간 카페리선박을 운항하는 위동항운(사장 : 최장현)은 7월 2일부터 지속적으로 여행사진 및 여행수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중수교 20주년을 기념하여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는 위동페리를 이용한 여행객 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위동페리와 함께한 여행에서의 좋았던 추억과 감동이 담긴 포토여행기 및 산동성 여행수기를 위동항운 홈페이지 (www.weidong.com)에 제출하면 된다. 참여한 여객 중 일부를 선정하여 매달 1만 원 상당의 커피&도넛 교환권을, 분기별 당선작에는 무료승선권을, 연말에 최고점을 받은 응모작에는 노트북과 디지털카메라 를 시상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위동페리 홈페이지(www.weidong.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IPA 새 터미널 건설 전까지 선사의 동북아 투입선박 대형화 결정에 맞춰 유치노력 경주 7만5천톤급 호화 유람선 COSTA Cruise의 Costa Victoria호가 4일 오전 인천 북항 동부부두에 입항했다. 1천190여명의 승객을 내린 빅토리아호는 1천700명의 새 승객을 태운 뒤 다음 기항지인 여수로 향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와 인천본부세관 및 출입국․검역 관련기관 등은 승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버스와 콜밴, 탑차 배치 등을 통해 승객들의 출입국 수속 및 보안 사항과 관련한 문제 발생을 미연에 방지했다. IPA는 빅토리아호 입항을 계기로 2014년 새 국제여객부두의 우선개장 전까지 대형 크루즈선 유치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갈 예정이다.
5일 BPA-한국관광공사 업무협약 체결 크루즈산업 활성화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노기태)와 한국관광공사(KTO, 사장 이 참)가 손을 잡았다. BPA는 KTO와 5일 오전 10시 30분 중구 중앙동 BPA 사옥에서 외래 관광객 유치와 크루즈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북아 크루즈산업이 날로 성장하는 가운데 양 기관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의 크루즈산업을 본격 활성화시키고 해양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서에서 양 기관은 크루즈선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크루즈산업 동향 등을 함께 조사, 외래 관광객에 대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또 관광 관련 정보와 크루즈 입항 통계 등 각종 정보 교류와 지자체,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원, 실무협의회 구성 등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부산항의 크루즈선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오는 2014년 부산에서 대형 국제 크루즈행사를 유치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올해 부산항에는 국내외 크루즈선이 지난해(42회)보다 대폭 늘어난 120여회 들어올 예정
IPA 새 터미널 건설 전까지 선사의 동북아 투입선박 대형화 결정에 맞춰 유치노력 경주 인천항 역대 최대 규모의 크루즈 선박이 4일 북항에 입항한다. 7만5천톤 덩치의 호화 유람선 맞이를 앞두고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를 비롯한 항만운영기관들은 차질없는 입출항과 출입국 수속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일 IPA에 따르면 오는 4일 오전 7시, 인천 북항 동부부두 3번 선석으로 세계적 크루즈 선사인 COSTA Cruise의 Costa Victoria호가 들어올 예정이다. 1천190여명의 승객을 내려준 뒤 1천700명을 새로 태우고 오후 4시30분 여수로 향한다. 빅토리아호는 그 폭이 32.25m에 달하는 7만5천톤급(75,166t) 선박. 2011년 5만2천톤급 선박(Costa Classica호)을 19번 인천항에 보냈던 코스타 크루즈사가 동북아시아 지역 기항의 사업성을 높이 평가, 2012년 투입 선박 규모 대형화를 결정하면서 인천항과 인연을 맺게 됐다고 IPA는 설명했다. 지금까지 이용해 온 내항이 아닌 북항에 배를 대게 된 이유는 선박과 갑문의 제원 문제 때문. 새 배 크기(폭 32.25m)는 커진 반면 갑문 규모(폭 36m)는 그대로
創刊 6주년특집:인천항 한중 카페리 공동마케팅 구심점 뜬다국제 카페리 항로 최대 시장인 중국 관광객 유치에 역량 집중세계 관광시장의 큰손,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인천항 구성원들이 손을 맞잡았다. 그 구심점은 7일 오전 ㈜인천항여객터미널에서 발족한 ‘인천항 카페리 마케팅 협의회’(ICMA)가 될 전망이다.(사진:인천항만공사, 인천항국제여객터미널, 한중 카페리 9개 선사가 참여해 7일 오전 발족한 ICMA 운영진이 연안부두 국제여객터미널 앞에서(또는 첫 회의를 마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ICMA(Incheon Port Carferry Marketing Association)는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와 인천항여객터미널(IPPT 사장 이준용), 한중카페리선사 9개사로 구성돼 있다. 항만과 여객터미널 관리운영 주체, 인천항~중국 항만 간 정기 노선서비스 사업자가 모두 참여하고 있는 것이다. 화물 유치를 위한 마케팅 협의기구는 이미 구성돼 있고 관련 협의도 계속 열려 왔지만, 여객 영업활동 지원을 위한 협의체가 꾸려지는 것은 인천항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과 최근접 거리에서 최다 도시 10개 항로와 교류하고 있는 인천항 카페리 항로의 공동 마
創刊 6주년특집:경북도 하모니 크루즈 일본관광객 유치 박차 경상북도는 지난 2월부터 운항중인 우리나라 국적의 첫 유람선 여행인 하모니 크루즈(cruise)를 활용하여 일본인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 결과, 1차로 250명이 지난 5월 4일 포항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일본인 관광객 250명이 참여한 이번 경북관광단은 2일 오후 8시 일본 오사카 항을 출발하여 5. 4(금) 오전 7시에 영일만항에 도착해, 해병군악대 환영공연, 꽃다발, 기념품 전달 등 1시간 정도 환영행사를 가지고 주요관광지를 여행했다. 여행코스는 포스코와 일본인가옥거리, 호미곶 등을 관광하는 포항시내투어, 경주 양동마을, 불국사 등을 관람하는 경주문화답사, 하회마을, 도산서원 등을 관람하는 문화유산투어 3가지로 구성되었다. 경상북도는 유람선여행(cruise)을 통한 일본관광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여 이와 연계한 관광 상품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우선 올해에 포항 불빛축제(7.28~8.5), 한류드림페스티벌(9.21~23),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9.28~10.7) 등 도내주요 이벤트와 연계한 유람선여행 단체관광객 2,000명 유치를 목표로 관광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앞으로
포항-마이주루 크루즈 7월말 시범운항 준비 완료교토부의원 17명 크루즈 통한 한일지자체 새 발전 모델 기대 7월30일 일본인 관광객 400명 싣고 포항 영일만항 입항예정 일본 교토부의원들이 포항-마이주루간 크루즈선의 성공적인 운항을 지지하고 나섬에 따라 크루즈 관광을 통한 한일 지자체간 새로운 발전모델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가야 히로시 일본 교토부의원연맹 회장을 비롯한 의원 17명은 17일 오는 7월 시범 운항예정인 포항-마이주루간 노선에 대한 사전답사차 포항을 방문한 뒤 크루즈선이 성공적으로 운항되도록 의회차원의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가야 회장일행은 이날 박승호 포항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크루즈 운항을 계기로 양도시간 인적네트워크는 물론 물류,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가야회장은 특히 영일만항과 포스코, 구룡포일본인가옥을 둘러보고 “환동해경제허브로 떠오르고 있는 포항의 잠재력에 놀랐다”며 “크루즈운항이 시작되는 시점이 한국과 일본의 지자체간 새로운 교류 모델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박승호 포항시장은 “포항은 일본의 서안지역과는 한국의 동해를 끼고 이웃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