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청소년 해양과학영재캠프 개최 한국해양대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학내 일원에서 중학생 대상 ‘2016년도 해양과학영재캠프’를 두 차례 실시한다. 한국해양대 해양과학기술연구소(소장 신성렬)는 10일 오전 해양과학기술대학관 세미나실에서 입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행사는 해양과학 관련 특강과 다양한 실험 참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해양과학기술 및 문화에 대한 친밀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부산 시내 중학생 40명이 참여하며, △신소재의 보고 해양생물 △우주에서 해양환경 감시하기 △인류 미래와 해양환경 △해양에서의 자원탐사와 개발 등 네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한국해양대 교수들의 강연과 더불어 해양생물로부터 천연물질 추출하기, 위성영상을 이용한 해양환경 분석, 해양폐기물 수거선 모형 만들기, 실습선 아치호를 이용한 해양자원탐사 체험 등 해양전문가와 함께하는 해양과학체험활동 형태로 꾸며진다. 신성렬 소장은 “청소년들의 해양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대학진학 및 과학자로서의 진로결정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양대 해양과학기술연구소는 ‘찾아가는 해양과학교실’, ‘해양과학꿈
한국해양대, 세계 최초 DP FMEA 교육 개설 영국 NI 국제 인증 획득 … 1기생 8명 수료 한국해양대학교는 최근 ‘해양플랜트의 DP(Dynamic Positioning) Appreciation 및 FMEA(Failure Modes and Effects Analysis) 국제 인정교육’을 세계 최초로 개설하여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산학연ETRS센터에서 교육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해양대는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해양플랜트 분야 DP 교육에 대한 국제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DP 시스템이란 특수 선박과 해양플랜트 지원 선박의 추진기를 이용해 위치를 자동적으로 유지하는 장치를 의미한다. DP교육을 통해 드릴십, 해양플랜트 지원 선박 등 DP 기능이 있는 선박에 승선하는 항해사인 'DPO'(Dynamic Positioning Operator)로의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한국해양대는 지난달 세계 최초로 전 세계 DPO의 자격부여와 관리를 책임지는 영국 NI(Nautical Institute)협회로부터 ‘DP Appreciation 및 FMEA 교육과정’에 대해 추가 인정을 받아 해양플랜트 DP시스템 관련 종사자들에게 국제 공신력이 있는
해양과학 인재양성을 위한 2016 KIOST 열대해양연구단 발대식 개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홍기훈, 이하 KIOST)은 지난 2일 오후, KIOST 안산 본원에서 「2016 KIOST 열대해양연구단」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IOST 열대해양연구단은 한국 해양과학의 미래를 위해 KIOST가 2007년부터 열대지역의 해양과학 연구현장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대상 연구실습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동 프로그램은 지난 5월 11일부터 1달간 신청·접수한 고등학생 및 대학생 응모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총 7명의 참가자가 선발되었으며, 8월 18일부터 9박10일 일정으로 남태평양 미크로네시아 축주에 있는 KIOST 태평양해양과학기지에서 진행된다. 특히, 금년부터는 태평양해양과학기지에 상주하는 KIOST의 연구자와 열대해양연구단의 지도연구자가 함께 이론교육과 시료 채집·열대생물 해부·산호 관찰 등 다양한 연구실습에 참여하여 해양과학분야에 대한 수준 높은 실습과 체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홍기훈 원장은 "열대해양연구단은 지구기후변화와 생태계 연구에 중요한 열대해양 연구현장 현장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노벨상에 도전할만한 차세대 과학자 양성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 3D프린터ㆍ드론 체험을 통한 영재 창의교육 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단장 조효제ㆍ이하 LINC사업단)은 최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부산 남부영재교육원 학생들에게 ‘3D프린터&드론 체험을 통한 영재 창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3D프린터 및 드론에 대한 관심 유도 및 정보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 남부영재교육원의 과학 및 수학 영역 중학생 약 80명을 대상으로 7월 26일부터 27일, 8월 1일부터 3일 두 차례에 나눠 진행됐다.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은 학내 융복합공동장비센터가 보유한 3D프린터, 3D스캐너 등 최근 산업분야에서 가장 관심이 증가되고 있는 첨단 생산 기술과 신성장산업인 드론의 이론교육과 더불어 직접 조립 및 조작하는 체험학습을 실시함으로써 미래 제조기술 및 신기술에 대한 이해와 창의적 사고를 넓혔다. 조효제 LINC사업단장은 “초ㆍ중ㆍ고 학생들뿐만 아니라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고급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며 “LINC사업의 성과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 같은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사진 : 드론조립과정)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카토즈 1대1 기업맞춤형 기술사관 양성 협약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조효제)은 LNG 시공 및 기자재 제조 전문업체인 카토즈(주)(대표이사 정재욱)와 1일 오전 11시, 한국해양대학교 공동실험관 회의실에서 「1대1 기업맞춤형 기술사관 양성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 조효제 단장(사진 오른쪽 네 번째), 박수용 교수 및 카토즈(주) 정재욱 대표이사(사진 왼쪽 네 번째), 김기룡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해양대는 카토즈(주)의 요청에 따른 맞춤형 트랙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카토즈(주)는 기술사관으로 선발한 학생에게 현장실습, 장기현장실습 등의 기회를 제공하며 카토즈 트랙을 이수한 학생은 취업우선권을 갖게 된다. 조효제 단장은 “이번 1대1 기업 맞춤형 기술사관 양성 협약 체결은 기업과 학교가 공동으로 기업 맞춤형 기술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지역 내 해양플랜트 기자재 업체의 성장과 취업률 향상이라는 기업과 대학의 상생발전 모델을 구체적으로 구현한 것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은 기술사관 양성
한국해양대 부산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가시화 한국해양대학교는 지난달 28일 부산산학융합원(원장 길경석)과 공동으로 ‘한국해양대학교 미음캠퍼스 및 기업연구동 건립공사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여 부산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을 본격 가시화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부산산학융합원 길경석 원장과 한국해양대 도근영 기획처장을 비롯해 부산광역시,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부산지역본부 관계자 등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해양대 미음캠퍼스 및 기업연구동 건립공사 설계 추진방향과 향후 일정, 유관기관 간 협조사항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건립공사 설계용역은 상지이엔에이건축사사무소에서 실시하며 강서구 미음동 1522-4번지 R&D 허브단지내 대지 9,144.2㎡에 추진한다. 한국해양대 미음캠퍼스는 지상4층 연면적 5,596.67㎡의 규모로써 강의실, 교수연구실, 프로젝트연구실(Lab)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기업연구동은 지하1층ㆍ지상5층 연면적 3,626.82㎡의 규모로써 공용장비활용센터, 재직자교육실, 창업지원실, 세미나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설계용역을 오는 11월 15일까지 110일간 마치고 11월 하순부터 시공에 들어가면 내년 말에 완공될 예정이
주니어 노벨수상자를 위한 LED 과학체험교실 한국해양대, 여름방학 교육기부 프로그램 한국해양대 화합물반도체공정기술센터(센터장 이삼녕)는 지난 26일부터 27일 양일간 ‘2016년 주니어 노벨수상자를 위한 LED 과학체험교실’을 열었다. 한국해양대 공과대학 1호관 및 반도체공정실험동에서 무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 120명이 참여하여 미래 과학자로의 꿈을 키웠다.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LED 바람개비 만들기’, ‘첨단시설 클린룸 체험’, ‘풍선, 장미꽃을 이용한 액체질소 실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신성장동력산업의 한 분야인 LED조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한국해양대 LED 과학체험교실은 여러 교수와 대학생들의 자원봉사에 의해 진행되는 한국해양대의 대표적인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방학마다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다. 지역 청소년들에게 첨단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공학 분야에 대한 관심과 흥미, 동기를 유발하여 첨단과학분야의 창의적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한국해양대, 고교생과 함께 하는 독도탐방 실시 21일~23일 실습선 한바다호, 해양과학ㆍ해상안전 체험교육 한국해양대학교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실습선 ‘한바다호’를 타고 독도와 울릉도 해상 일원을 항해하는 『2016 해양과학 및 해상안전 체험교육(독도탐방)』 행사를 진행한다.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고등학교 학생과 지도교사 및 해양교육 관계자 등 약 170명을 초청해 이뤄진다. 포항 호미곶 견학, 독도에서의 해맞이, 울릉도 선회, 독도 및 해양 관련 특강 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우리나라 해양영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해상안전 체험활동을 통한 생활안전 의식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윤해 총장 직무대리는 “올바른 해양사상을 정립하는 것이 곧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열쇠가 되는 만큼 우리나라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선생님들과 미래 글로벌 인재가 될 학생들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이번 탐방을 통해 바다가 단순히 낭만과 동경의 대상이 아닌 미래 희망의 원동력임을 직접 체험해 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 : 2015 독도탐방 출항식)(사진 : 신한바다호)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 태평양 물리 환경과 인간 사회의 교섭사 출간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소장 정문수)는 최근 역서 『태평양: 물리 환경과 인간 사회의 교섭사』(도널드 프리먼 지음, 노영순 옮김, 도서출판 선인ㆍ사진)를 출간했다. 『태평양: 물리 환경과 인간 사회의 교섭사』는 제프리 스캠멀이 기획하고 라우틀레지가 펴낸 해양과 역사 총서(Seas in History)를 완결지은 마지막 저서이다.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 ‘해항도시의 문화교섭학 연구단’에서는 이 책을 시작으로 『발틱과 북해』, 『대서양』, 『인도양』을 포괄하는 해양과 역사 번역총서를 내놓을 계획에 있다. 해양과 역사 총서는 해양인문학이나 바다로부터의 사유를 시작하고 심화시키는 데 더할 나위없는 분기점을 마련해 줄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저명한 역사지리학자 도널드 프리먼이 쓴 『태평양: 물리 환경과 인간 사회의 교섭사』는 부제가 보다 잘 보여주듯이 일반적으로 광활하고 멀고 텅 비어있으며 우리와는 별다른 관계가 없다고 인식되고 있는 태평양을 우리의 삶과 항상 관계하고 있는 가깝고
한국해양대, 영국 런던금융시장에 명예박사학위 수여 한국해양대학교는 18일 오전 제프리 마운트에반스(Jeffery Mountevans) 영국 런던금융시장(The Lord Mayor of the City of London)에게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한국해양대 대학원(원장 류길수)은 이날 오전 대학본부 5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에서 해운 분야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 금융 중심지인 영국 런던시티를 대표하는 리더로서 세계 각국과의 경제 및 통상관계를 공고히 하는데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하여 학위를 수여했다. 학위 수여식에서 김윤해 한국해양대 총장 직무대리는 “해양수도를 지향하는 부산은 국제적인 물류중심지라는 강점과 더불어 국제금융센터 준공을 계기로 해양ㆍ선박금융의 중심지이자 아시아의 대표 금융도시로 발돋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시장님과의 파트너십 형성이 우리 대학은 물론 부산의 금융발전, 한국의 경제성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운트에반스 시장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영국의 강력한 해양 분야는 수백 년에 걸친 경험에 바탕을 두고 있고 해상 보험, 선박중개 등 이와 관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