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자연 마라톤으로 즐긴다 4월 26일(일), ‘제 15회 울산•현대 산악마라톤대회’ 개최 동해 절경 및 세계 최대 조선소 배경, 11.6km 구간 오는 27일(일)까지 접수, 참가자를 위한 부대행사도 풍성 현대중공업이 주최하는 봄철 산악마라톤 축제가 올해도 울산에서 개최된다. 현대중공업은 4월 26일 오전 9시 울산 동구 염포산 일원에서 「제 15회 울산•현대 산악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월호 사고의 추도를 위해 대회가 취소되면서 2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대회는 해발 206미터의 염포산 일대 11.6㎞ 구간에서 진행되며 대부분의 산악구간이 나지막한 경사로 이루어져 일반인들도 부담 없이 달릴 수 있다. 또한 푸른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동해안의 절경과 세계 최대 조선소인 현대중공업 선박 건조 현장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등 코스 경관이 뛰어나 매년 전국 각지에서 3천명 이상이 참가하는 울산의 대표적인 산악마라톤 대회로 자리 잡았다. 대회는 일반부•장년부•여성부•청년부•학생부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치러지며, 각 부문 1∼10위 입상자에게는 총 630만 원의 상금과 상장,
기장 장관청, 금동십일면관음보살좌상 부산광역시지정 유형문화재로 지정 - 한중일관계사료초, 실상사 신중도, 실상사 칠성도는 문화재자료로 지정 - ◈‘기장 장관청’과‘금동십일면관음보살좌상’은 부산광역시지정 유형문화재, ‘한중일관계사료초’‘실상사 신중도’‘실상사 칠성도’는 부산광역시 문화재자료로 지정 ◈ ‘금산사 산신도’,‘석조석가여래좌상’,‘대성사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부산광역시 문화재자료로 지정 예고 ◈‘운수사 대웅전’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지정 신청 부산시는 지난 2월 12일 문화재위원회(유형분과위원회)에서 심의 의결된 △기장군 기장읍 소재 ‘기장 장관청’ △부산대학교박물관 소장 ‘금동십일면관음보살좌상’을 부산광역시지정 유형문화재 제153호와 제154호로 지정하고, △부산대학교도서관 소장 ‘한중일관계사료초’ △동구 소재 ‘실상사 신중도’ △‘실상사 칠성도’를 각각 부산광역시 문화재자료 제82호, 제83호, 제84호로 지정해 3월 18일자 부산시보와 시 홈페이지에 고시한다고 밝혔다. ‘기장 장관청’은 조선 후기 우리나라 동남해변을 지키던 기장 지역의 속오군을 지휘·통솔하기 위해서 파견된 군장관들이 사용하던 집무소로 해체·보수 과정에서 발견된 상량문을 통해
4월 1일 어업인의 날 달력 인증샷 찍고 경품받자! 해양부 18일부터 2주간 어업인의 날 기념 인증샷 이벤트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가 제4회 어업인의 날을 2주 앞둔 이달 18일부터 ‘어업인의 날 기념, 달력 인증샷’ 이벤트를 시작한다. 참가방법은 달력의 4월 1일에 ‘어업인의 날’을 표기하고, 사진을 찍어 해수부 공식 페이스북 ‘해수씨 사랑海’(www.facebook.com/mofkor) 이벤트 페이지에 올린 후 응원 댓글을 달고, 함께 참여할 친구를 태그하여 응모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제4회 어업인의 날 행사가 개최되는 4월 1일까지 계속되며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바다마트 온라인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4월 3일 해양수산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어업인의 날’은 국민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수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어업인의 위상 확립과 권익 향상을 도모하고, 수산업 활성화 의식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4월 1일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한편, 오는 27일에는 ‘제4회 어업인의 날’ 기념 국민참여 퍼포먼스 ‘어업사랑 픽셀아트’가 서울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모집한 청소년
동해안 쪽빛바다, 그 속의 해양생물이야기 해양부 2014년 해양생태계 조사 결과 동해안 해양생태계 화보집 발간 동해안 바닷가를 거닐면서 누구나 쉽게 마주할 수 있는 갯바위 해변, 그 속에 살고 있는 다양한 해양생물들을 소개하는 화보집이 나왔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동해 북부해역을 대상으로 한 2014년 해양생태계 조사 결과를 모아 해양생태총서 시리즈 제6권 ‘쪽빛 바다, 동해안 갯바위 해변 / 물속 생물들’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해양부는 2006년부터 우리나라 연안의 해양생물과 생태계의 면밀한 조사를 통해 해양생태계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서해 북부를 시작으로 해양생태계 기본조사를 실시해 왔다. ‘해양생태총서*’ 시리즈는 기본조사를 통해 알아낸 해양생태계 관련 지식들을 일반 국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발간하는 것으로 이번이 벌써 여섯 번째 이야기이다.서․남해안에 비해 단조로운 해안선을 가진 동해안은 주로 갯바위와 경사가 가파른 크고 작은 모래해안으로 이루어져 있다. 화보집에서는 강원 고성부터 경북 울진까지의 갯바위 해변과 물속 암초 표면에 살고 있는 해조류, 해초류 군락들과 그 주변에 살고 있는 무척추동물들이 살아가는 모습과 생태적 특징이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직원대상 인명구조 자격연수 및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연수 실시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백석현, SK해운 대표이사)은 지난 3월 4일에서 8일까지 4박 5일 동안 직원대상 인명구조 자격연수 및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연수를 전국 직원 총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릉시 청소년해양수련원과 양양문화복지회관 수영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직원연수는 연맹의 주요활동인 해양프로그램에서 발생할수 있는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하여 연맹 직원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전문화된 해양교육단체로서의 내실을 다지고자 실시되었고, 인명구조요원 자격연수,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인명구조 및 래프팅가이드 강사 세미나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이번 연수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행사의 실무자들인 연맹 직원에게 안전 및 활동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여 안전한 활동을 위한 발판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산림청 코리아가든쇼 1차 심사 결과 당선작품(15인) 선정 고양국제꽃박람회(4.24~5.10)에 공개•전시, 다음달 22일 2차 심사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15 코리아가든쇼'에 전시될 정원디자인 작품의 작가 15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내외 정원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작가 등 전문가를 대상으로 지난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내 삶에 들어온 정원'을 주제로 작품을 접수한 결과 모두 47점이 신청되었다. 1차 심사를 거쳐 ▲강연주=꿈꾸는 다락방 ▲김기범=나만의 공간 - 품 ▲김영준=정원에 몸을 담그다 ▲김옥경=Themed streets 2x17 cells ▲김종보=Dr. Rabbit project Vol. #1 ▲김지환=소잃은 외양간 ▲김현희=어, 거미줄에 걸렸네 ▲김효성=사람과 자연이 동행하는 향유원(享有園) ▲박선희+박주현=In The Garden Hour ▲신동석=내 집안의 산하 ▲신은희=어느 노부부의 낮잠 ▲윤준=도시락원(都市樂園) ▲이순오=Garden Designer's Green Office ▲정문순=家花萬事成(가화-만사성) ▲조성희=자연빛으로 물들인 정원 등 15개 작품이 선정됐다. 오는 10일 참여작가 현장설명회가 있을 예정이
제20회 바다의날 기념 바다노래 공모전, 4월 24일까지 접수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재단, 부산문화방송사와 공동으로 바다를 소재로 창작된 음악작품을 4월 24일까지 공모한다. 바다노래 공모전은 올해 20회를 맞는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바다에 대한 다양한 상상력을 음악에 접목시켜 일반국민들이 친근하게 바다로 다가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해양문화의 저변을 확산하려는데 목적이 있다. 작품 공모 분야는 동요와 대중가요, 연주곡 등 3개 부문으로 바다를 소재로 한 창작품이면 되며, 공모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부산문화방송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부산MBC 홈페이지 접속 후, ‘바다노래공모’ 배너 클릭)를 내려 받아 4월 24일까지 우편(부산시 수영구 민락동 316-2, 감포로 8번길 69 부산문화방송) 또는 이메일(jmjwoh@hanmail.net)로 음원과 함께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의 우수작에는 3개 부문별로 해양수산부장관상인 금상(1명, 300만원), 은상(2명, 각 100만원), 동상(2명, 각 50만원), 가작(3명, 각 30만원) 등이 주어진다. 입상작은 심사위원단이 음원 심사(예비심사)를 거쳐, 현장 실연(본심사)을
국립해양박물관「제2기 대학생 기자단」출범 뉴미디어를 통해 해양의 중요성과 박물관의 활동 전파 기대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설인철)은 제2기 대학생 기자단이 올해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는 10명의 기자단은 해양관련 이슈를 대학생의 참신한 시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들이 생산해 내는 콘텐츠는 박물관 공식 블로그 및 SNS, 개인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국민에게 전파된다. 특히, 이번 기자단은 한국해양대, 부경대 등 부산소재 대학 외에 전국의 다양한 지역에 소재하는 대학의 재학생으로 구성돼 전국적인 홍보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자단의 일원인 남경민 기자는 “박물관의 전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소식 전달을 통해 국민들의 관심과 방문을 유도하고, 박물관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립해양박물관 설인철 관장은 “뉴미디어의 영향력이 날로 커져가는 가운데 뉴미디어 활용에 능숙한 대학생들이 기존 언론과는 다른 참신한 시각으로 해양의 중요성과 우리 박물관 활동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양소년단연맹 부총재 박범식 목익수 씨 선임한국 해양소년단연맹 2015년 정기총회 개최해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의 신임 부총재로 박범식 한국선급 회장, 목익수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이 26일 각각 선임되고, 신임 이사엔 김명헌 (주)한유엘엔에스 대표, 김원호 아시아마린서비스(주) 대표가 선임됐다. 한국해양소년단 연맹(백석현 총재, SK해운(주) 대표이사, 사진)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한국선주협회 10층 대회의실에서 임원 및 대의원 52명 중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선임하면서 이들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작년보다 1억1493만원이 늘어난 21억 7260만원의 올 에산을 확정하면서201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2015년도 7개분야 66개 사업계획 등을 보고하고, 정관 개정 및 제규정 개정 제정, 임원 재 선임퇴임을 상정해 의안으로 처리했다. 이에 앞서 백석현 총재는 인사망을 통해 "2015년은 조직활성화 기반구축과 인지도 제고를 사업목표로 대 정부 및 기관단체 협력사업 구축, 연맹 활성화를 위한 조직개선, 핵심사업의 성공적인 개최를 중정방향으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히고 특히, "해양안전활동과 관련한
국내에서 가락지 단 노랑턱멧새, 중국 북부까지 이동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흑산도에서 지난 2009년 11월에 가락지를 부착한 ‘노랑턱멧새’가 4개월 후, 중국 헤이룽장성 부근에서 발견됐다. 헤이룽장성은 흑산도에서 북쪽으로 약 1,200km 떨어진 곳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흑산도에 살던 ‘노랑턱멧새’가 중국 헤이룽장성 부근에서 발견된 사실을 ‘중국임업과학연구원’으로부터 2월 2일에 확인을 받았다. ※ 중국임업과학연구원으로부터 1월 15일 이메일을 통해 노랑턱멧새 가락지에 대한 문의 요청이 국립공원관리공단에 왔으며 2월 2일에 최종 확인함 노랑턱멧새는 우리나라 전국 각지에서 폭넓게 사는 대표적인 텃새이자 철새이다. 이번에 중국에서 발견된 개체는 흑산도에서 월동을 하고 번식을 위해 중국 헤이룽장성까지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발견은 노랑턱멧새의 일부가 철새로서 중국 남동부와 대만에서 한국을 경유하여 중국 북동부 사이를 이동한다는 가능성을 실제로 확인한 것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철새연구센터에서 가락지를 부착한 새가 해외에서 발견된 사례는 2008년 10월 바다직박구리(대만), 2010년 5월 검은지빠귀(일본), 2014년 9월 바다직박구리(대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