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학교, 2016년 교육부 대학 특성화사업(CK) 신규 선정 목포해양대학교(총장 최민선)는 2016년 교육부 대학 특성화사업(CK) 중간(재선정) 평가에서 신규사업단으로 “e-Navigation 핵심인재 양성 사업단”(단장 박계각 교수)이 선정됐다. e-Navigation이란 해상안전과 보안, 수송의 효율성 및 해양환경보호를 목적으로 선박과 육상에 걸친 운항기술에 ICT를 융합한 국제해사기구의 차세대 선박운항체계를 말한다. 이번에 선정된 “e-Navigation 핵심인재 양성 사업단”은 향후 3년간 신해양산업을 선도하는 전문인재 양성을 넘어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역사회, 산업체와 연계하여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대학 특성화 사업(CK)은 정부가 지역 사회의 수요와 특성을 고려해 강점 분야 중심의 대학 특성화 기반을 조성하고, 대학의 체질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사업단은 남은 사업기간 동안 특성화 기반구축을 위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중간(재선정) 평가 결과에서는 58개 대학 89개 사업단(신규 62개, 재선정 27개)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사업단별 지원금은 평균 6억 6천만원으로 사업 유형별, 사업단 규
한국해양대 제7대 박한일 총장 취임식 한국해양대학교는 7일 오전 11시 학내 미디어홀에서 제7대 박한일 총장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한국해양대 교직원, 학생, 동문을 비롯해 국회, 교육부, 전국국공립대, 해양관련 기관 및 기업 등에서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무성 국회의원, 태범석 전국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 한희승 총동창회장의 축사에 이어 국제해사기구(IMO) 임기택 사무총장, 서병수 부산시장, 교직원 및 학생 대표 등 각계 인사의 축하 및 소망을 담은 영상메시지를 방영한다. 또한 이날 취임식에서는 축하 화한 대신 ‘쌀 화환’ 또는 ‘학생장학금’을 받아 어려운 이웃과 학생을 돕기로 했다. 박한일 총장은 지난 4월 25일 열린 한국해양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에서 총장임용후보자로 선정돼 교육부에 추천됐다. 국무회의 등 총장 임명절차를 거쳐 지난 8월 16일 대통령으로부터 한국해양대 제7대 총장으로 공식 임명됐다. 이로써 박 총장은 지난 6대 총장에 이어 한국해양대 첫 연임 총장이 됐으며, 임기는 오는 2020년 8월 15일까지 4년이다. 박 신임 총장은 ‘함께하는 새로운 도약, 세계 해양의 허브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한국해양대 도덕희 교수 한국유체공학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기계공학부 도덕희 교수가 국내 20여개의 학술단체가 모여 2년마다 개최하는 제9회 한국유체공학학술대회에서 최근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도덕희 교수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플랜트 배관내의 유동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기술개발 내용’을 발표하여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 논문은 인공지능기술을 플랜트와 같이 대형 산업시스템의 안전 운전 진단에 접목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한국해양대생 IP 창업 챌린지 캠프 수상 쾌거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LINC)사업단이 지원하는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최근 개최된 ‘제2회 대학생 IP창업 챌린지 캠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부산광역시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 부산남부지식재산센터, 한국해양대학교 외 11개 대학이 주관한 가운데 12개 대학 12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디엔디이 등 총 5개 업체에서 제안한 과제들을 주제로 아이디어 발굴, 멘토링, 과제해결방안 등을 구체화하는 경진대회가 펼쳐졌다. 한국해양대는 대회에서 △최우수상 김원주(조선해양시스템공학부4), △우수상 이상권(기계공학부4)ㆍ전재성(전파공학과4), △장려상 김소현(기계공학부4)ㆍ문윤호(조선해양시스템공학부4)ㆍ문주위(기계공학부4)ㆍ이민서(해양경찰학과4) 씨 등 학생 7명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조효제 LINC사업단장은 “지속적인 창업교육 및 맞춤형 창업프로그램을 통해 창조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청년창업가 양성에 대학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제2회 대학생 IP 창업 챌린지 캠프(한국해양대)
한국해양대 제4기 조선해양플랜트 리더 아카데미 입학식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지난 31일 오후 경남 거제시 애드미럴호텔에서 ‘제4기 조선해양플랜트 리더 아카데미 입학식’을 개최했다. ‘조선해양플랜트 리더 아카데미’는 한국해양대와 거제시가 거제 지역 해양플랜트기자재 분야 산업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술경쟁력 향상 및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전문 지식과 경영법을 전수하기 위해 운영하는 과정이다. 특히, 이번 4기 과정은 심화과정으로 진행되고 피티앤에스(PT&S) 최시명 대표, 스타우프코리아 조현 전무, 거제시 김종국 국가산단추진과장 등 거제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체 및 유관기관 임직원 40명이 참여한다. 오는 12월 말까지 매주 거제시청 내 정보화 교육장에서 강연을 갖고 세미나 및 선상연수, 현장 견학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우리 바다, 직접 체험으로 배워볼까요? 9월 3일~10일, 초등학생 대상 '제4회 해양탐구학교' 개최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직대 류재형)은 9월 3일(토)과 10일(토) 두 차례에 걸쳐 국립해양조사원에서 제4회 해양탐구학교를 개최한다. 각 행사에는 부산권내 초등학생 4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생이 나만의 해도그리기, 독도 주변 해저지형 만들기, 동해․독도 체험전시관 견학, 해양예보 스튜디오 체험 등 직접 체험을 통해 동해와 독도 등 우리 바다와 해양영토에 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해양조사원은 미래 세대가 우리바다의 소중함을 깨우칠 수 있도록 해양탐구학교를 매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국립해양조사원 관계자는 “해양탐구학교는 자라나는 미래 세대가 우리바다의 중요성을 깨닫고 우리 동해와 독도에 대한 애착을 갖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국해양대 제12기 해양산업 CEO과정 입학식 한국해양대학교 해운항만물류미래창조인력양성사업단(단장 김환성)은 지난달 31일 부산 중구 코모도호텔 해마루홀에서 ‘제12기 해양산업 CEO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12기 입학생은 총 32명으로 해양산업 분야 대표 및 전문가들이다. 이번 과정은 오는 12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2시간씩 16주에 걸쳐 진행된다. 해운ㆍ항만ㆍ금융ㆍ물류ㆍ무역ㆍ해양법률 등 해양산업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유관기관 및 산ㆍ학ㆍ연 교류를 통해 해양 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CEO 과정 책임을 맡은 해양인재교육원 류동근 원장은 “타 최고경영자 과정과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강사진으로 글로벌 해양산업의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리더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양산업 CEO과정’은 부산ㆍ경남지역 해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해양대 해운항만물류미래창조인력양성사업단이 지역의 현직 CEO들을 대상으로 2005년부터 실시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11기까지 약 448명이 거쳐 갔다.
해양환경관리공단-한국교원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양 기관 해양환경 분야 지식 확대와 인재 육성에 나서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8월 30일(화),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공단 본사에서 한국교원대학교(총장 류희찬)와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 간 정보교환, 연구 성과 보급 및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공단 장 만 이사장과 교원대 류희찬 총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해양환경 분야 협업을 통한 양 기관의 상생 발전을 위해 ▲해양과 관련된 분야의 상호 지원 및 정보⋅인력 교류 ▲연구, 교육사업 협업 ▲각종 프로그램 공동 운영과 활용 ▲시설, 장비, 공간의 공동 활용 등의 해양환경 교육의 품질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공단 장 만 이사장은 “종합교원양성대학인 한국교원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힘을 합쳐 해양환경 분야의 다양한 협력사업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사진 : 좌 장만이사장 우 류희찬총장)
목포해양대학교, 2016년 해양에너지 국제심포지엄 개최 2016년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2016년 해양에너지 국제 심포지엄이 목포해양대학교(총장 최민선)에서 개최된다, 목포해양대학교가 주관하고 전라남도, 한국해양대학교, 부경대학교, 일본 사가대학교, 일본 국립수산대학교, 대만 해양대학교 등이 참여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한·일간 해양에너지 산업과 기술에 대한 동향과 정책방향에 대한 전문가 발표 및 토론을 통해 해양자원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관련 산업을 견인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만들기 위해 개최되었다. 현재 화석에너지의 고갈과 함께 전세계적인 온난화의 영향으로 인한 기후변화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력한 수단으로서 최근 파리기후협약 후 신·재생에너지 분야가 더욱 크게 부상하고 있으며, 특히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해양에너지를 자국의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나라의 도서지역은 해양에너지 개발에 매우 적합하며, 울둘목을 비롯한 전남 서해안에서는 조류 발전 시험장 조성 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흑산도 연근해에서는 막대한 파력발전 잠재량이 예측되고 있으며 해수온도차 이용기술로서 발전(OTEC)과 냉
한국해양대, 해양생존ㆍ인명구조훈련 해군 SSU 해난구조대 합동 ‘해양훈련’ 실시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해사대학 학생들이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해상교육장과 통선장, 수영장 등 학내 일원에서 해군 SSU 해난구조대와 합동 해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해양대 해양훈련은 ‘해양생존 및 인명구조훈련’이란 명칭의 전공 필수 교과목으로 해사대학생이라면 반드시 거쳐야 하며, 매년 하계방학 중 실시되는 한국해양대만의 독특한 교육과정이다. 비상구명의 조작 및 착용법,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인공호흡법(CPR), 수중 체온유지법, 구명벌 승선ㆍ대응법, 수중 행군법, 오염구역통과법, 구조수영법, 이선법 등의 이론 교육 및 실기 훈련을 통해 바다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우수한 해기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해사대학생 2학년 530명이 참여했다. 특히 세계 최고수준의 심해잠수능력을 보유하고 전ㆍ평시 해난구조를 목적으로 운용되는 해군 부대인 SSU 해난구조대에서 파견된 전문 교관들이 함께한다. 이들은 해상에서의 개인 생존기법 교육과 인명구조 실습에 중점을 뒀다. 한편 한국해양대 해사대학생은 입학과 동시에 전원 승선생활관에 입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