創刊 9주년특집:일본에만 살던 섬진달래 우리나라 최초 확인 국립수목원, 남해안 도서지역에 수백 개체 자생 확인 '섬진달래', 높이 1~2m 내외, 타원형 잎에 꽃은 노란색을 띄는 백색이 특징 일본에만 살던 '섬진달래'(Rhododendron keiskei var. hypoglaucum Suto & Suzuki)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우리나라에서 지금까지 확인되지 않았던 미기록 식물인 '섬진달래'가 남해안 도서 지역에 수백 개체가 자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섬진달래의 발견과 같이 미기록 식물의 발견은 우리나라 자생 생물자원의 증가와 식물지리학적 연구에서도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번에 새로이 자생지가 발견된 '섬진달래'는 진달래속(Rhododendron)에 속하는 식물로 높이는 1~2m 내외이며, 잎은 타원형이고 꽃은 노란색을 띄는 백색이다. 우리나라에 널리 분포하는 '진달래'와 달리 꽃눈에서 여러 개의 꽃이 함께 모여 나는 특징이 있다. 한편, 국립수목원은 우리나라 산림생물자원의 보전과 발굴을 위해 매년 한반도 생물종에 대한 분포조사를 하고 있다. 이번 '섬진달래'의 자생지 발견은 지역식물 전문가인 이춘
스포원 2015 소망리퀘스트 로 장애인에 희망선사 올해로 5회째, 30명에게 3천만원 소망증서 수여식 개최 부산지방공단스포원(이사장 김효영)은 28일 오전 10시에 스포원 실내체육관에서 수혜자,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30명에게 3천만원을 지원하는 수여식을 갖는다.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및 사회참여를 지원하며, 전동휠체어를 통한 외부와의 소통 등 장애인들의 절실한 소망을 들어주는 스포원 소망리퀘스트 사업은 2011년도에 시작하여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며 지금까지 120명에게 1억 3천여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행사는 지난 4월 1일부터 8일까지 부산지역 51여개 장애인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평소 이루고 싶었던 「간절한 소망」사연 공모를 통해 57건(명)의 소망접수를 받아 별도의 소망내용 심사를 통해 의료분야 21건, 교육 4건, 여가 4건, 기타1건 등 각 분야에 30명을 선정하여 지원하게 되었다. 이 밖에도 부산지방공단 스포원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자전거 공기업 특성을 살려 매월 시민 무료자전거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온천천변에서 자전거 무료점검반을 운영하는 등 시민자전거타기 문화 확산에도 노력하고 있으
創刊 9주년특집:제4회 울산시 어업인의 날 행사 개최 울산시는 4월 25일 오전 11시 울주군 서생면 대송항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박영철 시의회 의장, 해양·수산분야 단체장 및 어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울산시 어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풍요로운 바다, 꿈이 있는 어촌, 행복한 울산’이라는 주제로 해안 정화활동, 유공자 표창, 종묘 방류, 수산물 깜작 경매 등으로 진행된다. 해안 정화활동은 서생면 대송항 일원에서 울산특전재난구조대, 한국재난구조단, 해병대전우회, 한국해양구조협회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열악한 어업환경의 현장에서 수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장영광 씨, 박춘수 씨, 김명규 씨가 울산광역시장상을 받고, 최해백 씨, 최용석 씨가 울산수산업협동조합장상을 받는다. 이어 서생면 대송 어촌계 마을어장에 볼락 종묘 6,000마리를 방류한다. 또한 울산에서 생산한 수산특산물(가자미, 멸치젓갈, 미역)을 판매하고, 울산의 특산물인 대게와 참가자미 깜짝 경매 행사를 연다. 한편, 어업인들의 축제인 어업인의 날은 수산업법에 의한 법정 기념일로서 지난 1969년 4월 1일 ‘어민의 날’로
정원 작품의 진수 보여줄 2015 코리아가든쇼 개막 정원 디자이너 경연 대상에 '강연주' 작가의 '꿈꾸는 다락방'선정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고양국제꽃박람회장 호수공원에서 '내 삶에 들어온 정원'이란 주제로 '2015 코리아가든쇼'가 열린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이번 행사의 정원 작가 경연에서 강연주 작가의 "꿈꾸는 다락방"(사진)이 대상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꿈꾸는 다락방"은 햇살이 새어 들어오는 창문, 오래된 가구와 소품들을 활용하여 단순하고 소박한 아름다움이 묻어나도록 표현했다. 아이들에게 놀이 공간이자 쉼의 공간이 돼 주었던 다락방의 정감 어린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정원 작품이라는 평이다. 대상을 차지한 강 작가에게는 상금 1천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그 밖에 최고작가상에는 "소 잃은 외양간" 작품을 출품한 김지환 작가, 최우수상에는 "정원에 몸을 담그다" 작품을 출품한 김영준 작가가 각각 선정됐다. 국내 최고의 정원 작가들이 참가한 이번 '코리아가든쇼'는 삭막한 도심 속 일상 공간을 작가 특유의 예술적 시각으로 재구성하여 탄생한 15개의 다양한 정원 작품이 전시된다. 이는 우리나라 정원작품의 진수를 보여준다. 산림청 김용관
한국발명진흥회 아빠와 함께하는 발명 놀이터 아빠! 발명해 프로그램 신설 5월 발명의 달 맞아, 5월 9일부터 매주 토요일 운영 아빠와 초등 저학년 자녀 팀 이뤄 지식재산교육원 홈페이지 접수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은 5월 발명의 달을 맞아 아빠와 함께하는 발명 놀이터 ‘아빠! 발명해?’ 프로그램을 신설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아빠! 발명해?’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발명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실습형 발명 학습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 9일부터 매주 토요일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아빠와 자녀가 팀을 이뤄 함께 목표를 달성해나가는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상호 간 유대감을 강화하도록 구성돼 있으며, 집에 돌아가서도 가족들과 발명 놀이를 이어가며 가족의 창의성을 함께 향상시킬 수 있게 기획됐다. 3시간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크게 이론 학습, 발명 실습, 완성품 체험 놀이의 순서로 진행되며, 매월 새로운 활동 주제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5월에는 △‘나만의 공룡을 복원시켜라!’를 주제로 공룡 화석 발굴, 내장기관과 형체 복원을 실습하는 프로그램 △‘나만의 경주용 차로 우승하기!’를 주제로 미니카의 제
제13회 대구 경북국제관광박람회 개최 경상북도는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13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공동주최하고 경상북도관광협회, 대구광역시관광협회, (주)코트파에서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200여개 업체가 참가해 관광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세계 각국 관광업계와의 교류의 장이 될 이번 행사는 ▲ 전국지자체가 참여하는 국내 관광 홍보관, ▲ 해외관광청 및 주한 외국대사관 등이 참여하는 해외 관광 홍보관, ▲ 박람회 기간 중 대구경북지역의 관광 및 여행 상품을 박람회 특가로 제공하는 여행상품특별판매관, ▲ 국내 관광관련 학과 대학 및 교육기관과 관련단체가 참여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관광교육관, ▲ 호텔, 리조트, 테마파크를 비롯해 지역특산품 및 관광기념품을 홍보 및 판매하는 관광사업체관 등으로 구성되어 참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2016 대구경북방문의 해’를 맞이해 1,000만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의 일환으로 중화권바이어 초청 B2B트래블마트를 개최한다. 중화권 현지 주요 대형 송객 여행사의 한국관광상품 기획담당자를 한국관광공
해양조사원 제주 해저분화구 이름 공모 5월 6일까지 접수 제주 바닷속 해저분화구 이름을 지어주세요 국립해양조사원은 4월 22일부터 5월 6일까지 15일간 제주도 바다 속에서 발견한 해저분화구의 이름을 공모한다. 최우수상으로 뽑힌 1점은 해저분화구의 정식 이름이 된다. 국내에서 최초로 발견한 해저분화구의 의미를 잘 표현하고 친근하게 부를 수 있는 이름을 정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간단한 설명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응모는 해양조사원(www.khoa.go.kr)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으며 접수 방법과 선정 혜택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진준호 해양조사원 수로측량과장은 “해저분화구에 국민이 지어 준 이름을 부여함으로써 더욱 의미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밀하게 다가가는 해양조사를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創刊 9주년특집:국립해양박물관 공공기관으로 새롭게 출범 박물관의 정식 출범계기 세계 10대 해양문화강국으로 도약 기대 국립해양박물관이 정식조직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4월 20일 해양수산부 산하 조직이었던 국립해양박물관이 공공기관인 특수법인으로 정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박물관이 2012년 개관 후 해양수산부 국립해양박물관 운영지원단 형태로 임시 운영되어 왔으나 지난해 “국립해양박물관법”이 제정․공포되고 6개월 이후 시행됨에 따라 법인등기를 마치고 공공기관으로 정식 출범하게 된 것이다. 박물관의 공공기관으로의 출범은 민간의 전문역량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 품질을 제고할 수 있는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루어지게 됐다. 새롭게 출범하는 박물관 조직은 관장 아래 운영본부와 경영기획실 및 학예연구실 등 1본부 2실 7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대관장에는 손재학 부경대교수(전 해양수산부 차관)가 임명되었다. 손재학 관장은 박물관의 정식 출범을 계기로 국립해양박물관의 미래 비전인 세계 10대 해양문화강국의 구현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국립해양박물관은 해양문화와 해양산업의 유산을 발굴․보존․연
해양조사원 제주 해저분화구 이름 공모 5월 6일까지 접수 제주 바닷속 해저분화구 이름을 지어주세요 국립해양조사원은 4월 22일부터 5월 6일까지 15일간 제주도 바다 속에서 발견한 해저분화구의 이름을 공모한다. 최우수상으로 뽑힌 1점은 해저분화구의 정식 이름이 된다. 국내에서 최초로 발견한 해저분화구의 의미를 잘 표현하고 친근하게 부를 수 있는 이름을 정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간단한 설명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응모는 해양조사원(www.khoa.go.kr)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으며 접수 방법과 선정 혜택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진준호 해양조사원 수로측량과장은 “해저분화구에 국민이 지어 준 이름을 부여함으로써 더욱 의미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밀하게 다가가는 해양조사를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국립해양조사원 수로측량과 박인선 사무관(051-400-4260)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해양조사원 제주 해저분화구 이름 공모 5월 6일까지 접수 제주 바닷속 해저분화구 이름을 지어주세요 국립해양조사원은 4월 22일부터 5월 6일까지 15일간 제주도 바다 속에서 발견한 해저분화구의 이름을 공모한다. 최우수상으로 뽑힌 1점은 해저분화구의 정식 이름이 된다. 국내에서 최초로 발견한 해저분화구의 의미를 잘 표현하고 친근하게 부를 수 있는 이름을 정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간단한 설명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응모는 해양조사원(www.khoa.go.kr)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으며 접수 방법과 선정 혜택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진준호 해양조사원 수로측량과장은 “해저분화구에 국민이 지어 준 이름을 부여함으로써 더욱 의미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밀하게 다가가는 해양조사를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국립해양조사원 수로측량과 박인선 사무관(051-400-4260)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