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제 회장, 한국해양대 월드비전 특강 10월 12일 혁신의 시대 : 변해야 산다! 주제 부산상공회의소 조성제 회장은 12일 오후 3시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가 학내 미디어홀에서 주최한 ‘2016년도 2학기 월드비전 특강’에서 ‘혁신의 시대 : 변해야 산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조 회장은 자신의 꿈을 실현한 과정을 비롯해 변화와 혁신을 모색하여 성공한 사례 등을 소개하며 꿈을 쟁취하고자 성심을 다하고 선택과 집중으로 노력하는 자세를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해양플랜트산업 참여 및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 한국해양대-한국해양수산개발원-한림로지스틱(주) 3자간 MOU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11일 오전 대학본부 3층 소회의실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한림로지스틱스㈜과 ‘해양플랜트산업 참여 및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세 기관은 침체된 해양플랜트, 해운 및 조선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해양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공동 개발한 ‘즉시부두설비(PPF: Prompt Port facility, 국제특허 출원)’를 기반으로 해양플랜트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한림로지스틱스㈜가 PPF를 사업화하는데 양 기관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PPF는 해운 침체로 야기된 초저가의 잉여 중고선박을 발전ㆍ담수 기능을 갖춘 항만으로 개조한 복합 해양플랜트이다. 지난 3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해양포럼’에 소개된 후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하자는 제안이 들어오는 등 항만과 전력이 부족한 동남아 국가들의 실정에 맞춤형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사진 : 왼쪽부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양창호 원장, 한국해양대 박한일 총장, 한림로지스틱 이한열 회장)
목포해양대학교(최민선 총장) 실습선, 국제항해 출항식 거행 목포해양대학교(총장 최민선)는 10월 11일 화요일 오전 11시 실습선 새누리호와 새유달호의 ‘2016학년도 2학기 국제항해 승선실습 출항식’을 거행했다. 이번 국제항해실습에 나서는 이들은 해기 전문지식을 습득해 온 해사대학 211명(새누리 110명, 새유달 111명)으로, 이들은 교수와 승무원 등과 함께 아시아의 여러 항구에 기항하면서 이론과 실무 능력을 두루 갖춘 상선사관이 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돌아올 예정이다.해사대학 실습생 이외에도 해양공과대학 조선공학과 학생 36명과 학군단 후보생 7명도 이번 국제항해를 같이한다. 새누리호는 10월 27일 목요일 까지 17일 동안 목포→일본 아오모리 →중국 대련→목포, 새유달호도 같은기간 목포→중국 청도→일본 사세보→목포 순으로 각각 항해한다. 학생들은 항해과정에서 선박운용과 관리 능력에 대한 실습뿐만 아니라 현지 해양대학 등 목포해양대와 국제교류협력을 맺은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우의를 다지고 현지 동문 및 교민들을 실습선에 초청하여 선상리셉션을 개최하는 등 민간 외교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공고히 할 계획이다.
㈜보양사, 한국해양대에 1천만 원 장학금 해사대학생에 FRESHMAN AWARD 장학증서 수여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 해사대학은 10월 6일 오후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2016년도 ㈜보양사 FRESHMAN AWARD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보양사 양인석 사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한국해양대 해사대학생 5명에게 1천만 원의 장학금과 증서, 기념배지를 전달했다. FRESHMAN AWARD는 지난해 ㈜보양사가 새롭게 지정한 장학금으로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 우수한 예비 해기사들을 지원하고자 해사대학 1학년 가운데 평소 봉사와 선행 등 모범적인 교내활동을 하는 학생을 선발하여 책임감 있고 성숙한 글로벌 리더로의 성장을 돕고 있다. 이윤철 해사대학장은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우수 인재 양성에 기여해주셔서 깊이 감사 드린다”며 “후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국제 경쟁력을 갖춘 해기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해양대 영도구청에 쌀 기증 구성원이 행복한 대학 섬김과 나눔행사 한국해양대학교는 10월 6일 오후 영도구 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및 독거노인을 위한 쌀 650kg을 영도구청(구청장 어윤태)에 전달했다. 박한일 총장은 “이번 기증은 대학 구성원들에게 소통과 나눔, 행복 향상을 위한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추진됐다”며 “주변의 소외 계층을 돌보며 대학이 지역과 동반 발전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해양대가 기증한 쌀은 지난 9월 7일 치러진 제7대 총장 취임식에서 축하 화환을 대신하여 기증받은 쌀 1,650kg 가운데 일부이다. 지난달에는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아침 식사 제공을 위해 추진 중인 ‘천 원의 아침’을 지원하는데 쌀 1,000kg을 제공했다. 한국해양대는 이를 계기로 향후 개교기념식 등의 각종 행사 개최 시 화환 대신 쌀 기부 문화를 활성화 시켜 대학 구성원과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 행사를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 스페인 글로벌 산학협력센터 구축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조효제)은 최근 스페인 라스팔마스 지역에 글로벌 산학협력센터를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LINC사업단은 지난해부터 스페인 라스팔마스 지역 조선·해양 산업체와 함께 실시한 글로벌 현장실습, 글로벌 취업멘토링, 한-스페인 수출 상담회 등 해당지역 산·학·연·관과 글로벌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시행한 신뢰를 바탕으로 글로벌 산학협력센터를 설립하게 됐다. 스페인 라스팔마스 지역은 유럽과 아프리카 및 아메리카 대륙의 허브라 할 수 있는 지리적 특성을 바탕으로 해양 관련 산업의 전략적 요충지이다. 1960년대에는 한국 원양어선의 어업기지 역할을 통해 많은 교류가 있었으나 현재는 수산산업 하락으로 다른 형태의 한-스페인 교류 모델을 찾고 있다. 지난해는 양국 수교 65주년을 기념하여 새로운 경제협력을 위한 논의가 이뤄지기도 했다. 이러한 시기에 한-스페인 양국 산학교류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한국해양대 글로벌 산학협력센터의 개소는 매우 시의 적절한 것이라는 평이다. 또한 글로벌 산학협력센터는 개소와 더불어 스페인 라스팔마스 지역 산업체와 연구기관 및 라스팔마스 시청 관계자 등
목포해양대학교 교직원 대상 청탁금지법 교육 실시 목포해양대학교(총장 최민선)는 지난 9월 28일부터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이 시행됨에 따라 10월 4일 '청탁금지법 교육'을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송준호 안양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초빙해 구체적인 사례를 통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송준호 교수는 대학교 현실에 맞는 사례 위주 설명으로 참석한 교·직원들의 관심을 이끌어내 법의 전반적인 이해를 도왔으며, Q&A(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교·직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줬다. 최민선 목포해양대학교 총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우리대학 교·직원들이 청렴에 대해 깊이 되새기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청탁금지법이 시행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법령의 조기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해양대, 中칭화대 태원과기원과 창업지원 MOU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조효제ㆍ사진 왼쪽 네 번째)은 30일 중국 칭화대학교 태원과기원(사장 위사정魏四廷)과 창업지원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 공동개발과 상호지원 방안 등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한국해양대학교 학생들은 중국 태원에 위치한 칭화대학교 태원과기원의 시설 및 입주기업 멘토단을 활용하여 창업 아이템 실현을 위한 아이디어 개발 및 사업화 방법,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창업 전반에 관한 교육을 받게 되었다. 칭화대학교 태원과기원은 1993년 칭화대학교에서 100% 출자하여 설립한 칭화과기원의 분원으로 대학의 전문가로 구성된 입주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통과한 칭화대학교 졸업생 창업기업 약 170여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입주 시 평균 10: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한국해양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장 조효제 교수는 “글로벌 창업을 요구하는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혁신창업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 중국 내에서도 창업의 요람으로 손꼽히는 칭화대학교와의 상호협력 체계 구축으로 우리 대학 학생들이 가진 창의적인 기술과 아
부산항만공사-한국해양대학교 부산항 인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 체결 산업계와 학계의 협업을 통해 정부 3.0 정책에 기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가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와 손잡고 부산항의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전문성 제고에 나선다. 부산항을 책임지고 있는 부산항만공사와 해양특성화 종합대학인 한국해양대학교는 우리나라의 해운항만발전을 위해 28일 오전 11시20분 부산항만공사에서 우예종 사장, 박한일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항만공사-한국해양대 계약학과 설치 관련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3.0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산업계와 학계의 협업을 통해 부산항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부산항 인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치로 추진됐으며, 부산항만공사는 항만․물류․해양 분야의 특성화된 대학위탁교육으로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앞장선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해양대는 2016학년도 2학기부터 글로벌항만거버넌스학과를 계약학과로 설치하고 매 학기 부산항에서 재직하고 있는 3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항만․물류․해양 분야 부산항 핵심 인력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 中 광저우 수출상담회 글로벌 마케팅 지원 … 한국 10개 회사 등 참여 ‘2016 Korea-China Greenship & Offshore Business Plaza’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조효제)은 27일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BMEA),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KICOX)와 공동으로 2016 Korea-China Greenship & Offshore Business Plaza”를 중국 광저우 건국호텔에서 개최했다. 오는 28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이번 중국 광저우 수출상담회는 글로벌 금융위기와 불황속에서 국내 조선ㆍ해양플랜트기자재 산업체들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독자적 글로벌 마케팅이 어려운 국내 중소규모 가족회사에게 실질적인 마케팅 규모를 제공하며 100명 이상의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상담회에는 한국의 10개 회사, 중국의 조선소 등 18개 산업체가 참여했으며, 중국 광저우 지역 주요 조선소(CSSC, GSI 등) 와 국내 조선 해양플랜트 기자재업체 간의 1:1 수출 상담의 장이 열렸다. 또한 중국 광저우 지역 조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