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신항 남컨배후단지·진해신항 예정지 현장점검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7월 4일 부산항 신항 남컨테이너부두 항만배후단지와 진해신항 건설 예정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였다고 밝혔다. 남‘컨’ 배후단지의 차질없는 운영 준비와 진해신항 건설 공사의 원활한 착수를 도모하기 위한 이날 점검에는 강준석 사장을 비롯한 BPA 관계자와 공사 현장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강 사장 등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신항 내 취약시설(사면) 보강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도 벌였다. 강준석 사장은 “조성 중인 항만배후단지의 운영과 진해신항에 처음으로 조성될 컨테이너부두의 건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고 공사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항 여수지역 선사 및 대리점 간담회 개최여수·광양항 이용 선사·대리점 20개사 대표이사 등 참석공용부두 및 정박지 운영 개선사항 청취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지난달 공장장 간담회에 이어 여수광양항 이용 선사ㆍ대리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광양항 여수지역의 선사ㆍ대리점을 대상으로 항만운영 현안사항 공유, 애로사항 청취를 통한 고객 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간담회를 추진하였다. 이 자리에서 공사는 금년부터 착공에 들어가는 낙포부두 개축공사와 관련하여 공사 기간 동안 선박 스케줄 협의를 통해 중단 없는 선박입출항 서비스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정박지 운영방안(통과선박, 장기투묘)을 공유하는 등 항만운영 추진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어 공사는 분기별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PORT-MIS고도화 사업, 공용부두 선석운영지원시스템 구축, 대국민 카카오톡 서비스 제공 등 24시간 빈틈없는 항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을 밝혔다. 홍상표 운영부사장은 “여수광양항 연간 입출항 척수가 6 ~ 7만여 척이 되는 만큼 공용부두 및 정박지의 효율적인 운영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항상
여수광양항만공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3년 연속‘최고등급’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 335개 기관이 전국적으로 실시한 범국가적 종합훈련으로, 이번 훈련은 지진상황을 가정하여 공사·해경·소방·시민단체 등 20개 기관이 공동으로 실시하였다. 특히, 지난해 공사에 이관된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시민 대피, 화재 대응, 해상실종자 구조, 해양오염 등 지진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과정에 국민이 직접 참여하고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업한 점에 큰 의미가 있다. 박성현 사장은 “앞으로도 여수광양항을 이용하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관할 항만구역 내 사업장 위험성평가 실시 완료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024년 2월부터 6월까지 관할 항만구역 내 직영 및 도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위험성평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스스로 파악하고 개선 대책을 수립·이행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하는 것으로,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라 산업재해 감축을 위한 핵심 방안으로 강조되고 있다. BPA는 ▲실시계획 수립 ▲전 임직원 대상 사전 교육 ▲유해·위험요인 파악 ▲위험성 결정 ▲위험성 감소대책 수립 및 이행 ▲사후 교육 실시 등 체계적인 절차에 따라 위험성평가를 이행했다. BPA는 위험성평가의 모든 단계에 근로자를 참여시키고 도급사업까지 포함해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위험성평가를 실시하는 등 사업장 내 안전사고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BPA 강준석 사장은 “이번 위험성평가를 통해 총 454건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했다”며 “단순히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개선·관리해 365일 안전한 사업장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IPA,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 재난 대비 종합훈련으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 335개 기관에서 시행하며, 훈련과 함께 ▴훈련기획 및 설계 ▴토론기반 통합연계훈련 및 현장훈련 ▴홍보활동 ▴개선 및 환류 등의 분야에 대해서 정부 중앙평가단의 평가를 받는다. IPA는 지난달 23일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제주행, 인천시 중구 연안부두로 88)에서 풍수해로 인한 화재, 선박사고 등 여러 유형의 복합재난에 대해 기관장 주관 실시간 현장연계 재난상황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IPA는 ▴그동안의 재난대비 훈련경험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토대로 복합재난훈련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해양경찰서, 지자체, 민간기업 등 13개 협업기능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는 한편 ▴현장과 상황실의 실시간 연계로 재난상황에 대한 기관장의 신속한 판단 및 지시에 따라 훈련을 펼쳐나간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대주제 ’오늘의 바다, 미래의 해양‘의 뜻을 함께하는 9개국 총 33명 글로벌 전문가 참여…현장에서 해양 관련 체험·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 열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와 연합뉴스가 공동 주관하는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4)’이 4일 막을 열었다. 인천국제해양포럼은 수도권 최대 해양 지식포럼으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123)에서 진행된다. 개회식은 박종태 포럼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했으며 ▴해양수산부 김성범 해양정책실장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의 환영사와 ▴연합뉴스 성기홍 사장 ▴정일영(인천 연수을) 의원 ▴이훈기(인천 남동을) 의원의 축사가 이어진 후 해양산업 발전과 기후 위기 극복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LED 터치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세계적인 석학이자 베스트셀러 「총,균,쇠」의 저자인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실시간 온라인 기조연설을 통해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바다’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4일
부산항 신항 154kV변전소 안정화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수요 증가 대비 전력 공급량 추가확보 추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7월 2일 본사 사옥에서 부산항 신항 운영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항 신항 154kV변전소 안정화 방안 제안 및 최적안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항 154kV변전소는 6개 부두에 전력을 공급하는 주요 기반시설이다. BPA는 크게 늘어난 신항의 물동량과 더불어 운영사 측에서 요청한 장래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전력 공급량 추가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신항의 전력 사용량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예상되는 추가 전력공급량을 확보하기 위한 154kV 변전소 주요 수변전설비(GIS, 변압기) 개선대책과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BPA는 현재 신항의 전력설비 구성 및 운영 중인 항만의 특성을 고려해 정전범위를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최적의 설계안을 도출했다. 신항 각 부두 운영사는 이를 토대로 전기동력을 사용하는 장비 도입 및 시설 확충 계획 등을 수립하게 된다. BPA 이상권 건설본부장은“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용역 결과를 토대로 부산항 신항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전력공급의 안
신발끈 조여 맨 IPA, 자문위원회 발족으로 내항 재개발사업 추진 채비 갖춰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자문위원회 발족 분야별 자문위원 위촉으로 사업 본격화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3일 IPA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사업 관련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IPA에 따르면, IPA, 인천광역시, 인천도시공사는 3자 간 공동사업시행 체제로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해양수산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뒤 후속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자문위원회는 인천항과 본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개발사업, 법률, 회계 등 각 분야의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달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현재 추진 중인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 및 대내외 이슈 등 각종 현안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전문적 견해를 제시하는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IPA는 사업 진행 추이에 따라 추후 자문위원회 연장 운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
여수광양항만공사, 지역화물 유치로 광양항 활성화에 총력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지역화물 유치로 광양항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여수산단 등 호남지역 인근 화주 및 포워더(국제물류주선업체) 대상 광양항 홍보 및 선사 매칭 마케팅을 병행해 코로나19 이후 서비스 부족으로 타 항만에서 선적하던 물량을 광양항으로 재유치하고 있다. 특히, 타 항만 대비 저렴한 물류비와 긴 무료장치기간 등 광양항의 장점을 알리는 기존 마케팅 뿐 아니라 화주별 행선항(POD: Port of Destination)에 기반하여 화주에게 가장 적합한 정기선 서비스 노선을 분석하여 선사와 매칭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화주의 물류비 절감을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작년 기준, H사의 경우 타 항만 선적 물량을 광양항으로 유치 시 1FEU당 내륙운송료 약 25만원을 절감하여 1만 FEU 유치 시 연간 약 25억원의 물류비 절감 방안을 제안하였으며, 올해는 L사를 대상으로 1FEU당 내륙운송료 약 40만원을 절감하여 2만 FEU 유치 시 연간 약 80억원의 물류비 절감 방안을 제안하여 수출 프로세스를 개선한바 있다. 이와 더불어, 공사는 박성현 사
BPA, '2024 해상 실크로드 포럼'에서 글로벌 해운·항만업계와 협력 강화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 중국대표부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중국 닝보에서 열린 ‘2024 해상 실크로드 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항만·해운 관계자들과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DP World GCC의 CEO, Abdulla Bin Damithan과 Drewry의 Tim Power 대표. 산동성 항만그룹 회장단 등 전 세계 주요 항만 및 해운업계의 고위급 인사들이 모여 해운, 항만 분야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부산항만공사는 포럼 기간 글로벌 해운·항만업계 관계자들과 국제무역, 해운, 항만의 탈탄소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에 관해 논의했다. 특히, 닝보항만그룹, 싱가포르해사항만청, 바르셀로나항만공사, 함부르크항만공사 등과의 회의를 비롯해 해상 실크로드 라운드테이블, 해운·항만 관련 기관들과의 공동선언 등을 통해 장기비전의 공유, 지속가능하고 포괄적 성장을 위한 항만 운영 효율성 향상, 탈탄소화, 공급망 안정성 강화를 위한 부산항의 노력을 설명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BPA 중국대표부 황인중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