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새로운 인재육성(HRD) 비전 선포‘세계를 무대로 에너지 물류가치를 창출하는 UPA人 양성’울산항만공사의 인재상과 연계하여 인재육성 비전 고도화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신(新)인재 경영을 위해 새로운 인재육성(HRD: Human Resource Development) 비전으로‘세계를 무대로 에너지 물류가치를 창출하는 UPA人 양성’을 설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로운 비전은 공사만의 고유한 인재 채용 및 육성 방향성을 달성하기 위해 지난 4월 선포한 인재상에 기반해 수립됐으며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다. 먼저‘세계를 무대로’는 국정과제와 연계한 해상교통물류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 의지를 반영했고, ‘에너지 물류’는 울산항의 에너지 물류허브 항만으로서의 도약 목표를, ‘가치 창출’은 ESG 개념과 공공기관의 주요 역할을 고려해 사회에 새롭고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새로운 인재육성 비전 설정에 맞춰 전략방향 또한 재수립됐다. 재수립된 인재육성(HRD) 4대 전략방향은 ▲(창의적 사고) 신사업·혁신성장 역량 강화 ▲(전문성) 직무전문가 성장로드맵 제시 ▲(책임의식) 자기주도 역량 개발 지원
인천항, 역대 상반기 중 최대 '컨' 물동량 기록상반기 컨테이너물동량 178만 9,864TEU 기록...지난해 동월 대비 8.5% 증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올해 상반기 컨테이너물동량이 지난해 대비 8.5% 증가한 178만 9,864TEU를 기록했으며, 이는 역대 상반기 처리실적 중 최대에 해당한다고 23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출 물동량은 87만 1,592TEU, 수입 물동량은 88만 9,908TEU로 각각 지난해 동월 대비 9.2%, 7.2%씩 증가했으며, 환적 물동량은 2만 8,363TEU를 기록했다. 관세자료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고차 수출은 22만 3,570대이며, 이 중 78.3%인 17만 5,158대가 컨테이너 운송으로 수출됐다. 또한, 인천항에서 신차 수출은 같은 기간 14만 341대이며, 이 중 19.8%인 2만 7,720대가 컨테이너 운송으로 수출됐다. 국가별 컨테이너 수출은 중국 55만 9,826TEU, 대만 3만 4,294TEU, 말레이시아 1만 9,529TEU, 베트남 7만 3,601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5만 3,980TEU(10.7%), 8,887TEU(3
울산항만공사, 북신항 액체부두 임대사업자 5차 재공모5만 톤급 1선석, 임대료 기초가격 20% 인하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지난 3월 준공된 ‘울산 북신항 액체부두 (이하 액체부두)’에 대한 임대사업자를 23일부터 다시 모집한다. 북신항 액체부두는 남구 황성동 전면해상에 조성된 5만 톤급의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로 UPA가 총 91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했다. 임대사업자로 선정되면 270m 길이의 선석을 포함한 총 9,944㎡ 면적의 항만시설을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UPA는 지난 3월부터 총 4차에 걸친 공모를 통해 임대사업자 모집에 나섰으나 아직 임대조건에 부합하는 최적의 사업자를 찾지 못한 상황이다. 이에, UPA는 관련 법령에 따라 지난 4차 재공모에서 임대료 기초가격을 인하해 사업자를 모집 한 바 있으며, 이번 5차 재공모에서는 최초 대비 20%인하된 임대료 기초가격으로 사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재공모는 23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총 11일간 실시되며, 자세한 사업 내용 및 사업자 공모에 관한 사항은 UPA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UPA 김재균 사장은 “임대료 기초가격의 인하를 통해 보다 많은 사업자가 관심을
부산항만공사, 혹서기 대비 현장근로자 대상 온열질환 예방물품 지원2,400여명 대상 쿨토시, 스포츠타올 등 온열질환 예방용품 지급 부산항만공사(BPA)는 22일(월), 여름철 혹서기에 대비해 부산항 주요 현장 근로자 2,400여명에게 온열 질환 예방물품을 지원하고 주요 시설의 보안·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항만 근로자들은 대부분 그늘이 없는 야외에서 장시간 작업하기 때문에, 온열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고 이에 대한 철저한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BPA는 매년 여름철 혹서기를 대비해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복지증진을 위해 그늘막과 냉방기기 등을 지원해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온열 예방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BPA는 북항, 신항, 감천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일하는 항만 근로자 2천여 명에게 쿨토시와 안전모용 땀 흡수 내피, 햇빛 가리개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물품들을 배부하여 작업환경을 개선했다 아울러, 순찰 및 초소 경계근무 등으로 옥외작업이 많은 부산항보안공사 보안근로자 약 430명을 대상으로는 옥외 근무 시간대 체온을 낮출 수 있는 쿨타올(Cool Towel) 1,200매를 지원했다. 또한 BPA는 당일 부산항보안공사
BPA 조정선수단, 대통령기 전국 조정대회서 전원 메달 획득무타페어 금메달 1개, 경량 더블스컬 은메달 1개, 쿼드러플스컬 동메달 1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 조정선수단이 7월 19~21일 충남 예산군 예당호에서 열린 ‘제40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조정대회’에서 전원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3개 종목에 출전한 5명의 BPA 조정선수단은 금, 은, 동메달 1개씩을 획득했다. 무타페어 종목에서 조선형, 김하영 선수가 7분 58초 8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수진, 이수민 선수는 경량급 더블스컬 종목에서 7분 53초 41를 기록해 은메달을 땄다. 조선형, 김하영, 최수진, 정민하 선수는 쿼드러플스컬 종목에서 7분 6초 32로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BPA 조정선수단 이형기 감독은 “선수들이 전지훈련 기간 충분한 휴식과 더불어 고도의 훈련에 매진한 결과, 이전 대회보다 시간을 많이 단축해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좋은 기량과 컨디션을 유지해 남은 하반기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파랑정보 모니터링 기술개발 현장테스트 지원스타트업 혁신기술 고도화 위해 부산항 인프라 활용 현장 적용 추진 부산항 북항 마리나 시설 내 우선 도입, 안전한 시설관리에 활용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선정된 「X-밴드 레이더 기반 파랑정보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개발」사업의 현장테스트를 부산항의 인프라를 활용해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등 수요기업과 스타트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개방형 파트너십을 유도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BPA는 항만관제 및 선박용 X-밴드 레이더 기술개발 전문 기업인 오션에이아이 주식회사(이하 오션에이아이)와 협업해 부산항에 적합한 실시간 파랑정보 모니터링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파랑 정보란 파도의 높이, 주기, 진행방향 등 항만시설의 관리 및 해상교통 안전을 위해 필요한 핵심 정보로, 부산항 내 선박이 정박하는 물양장, 안벽, 마리나 시설 등의 안전에 매우 중요하다. 8~12GHz의 범위에서 작동하는 X-밴드 레이더는 다른 주파수 대역의 레이더에 비해 해상도가 높아 파랑의
울산항만공사, 울산 지역 고교생 대상 직무체험형 직업교육 실시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울산 소재 특성화고 학생들의 공공기관 조직문화 이해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직무체험형 직업교육(이하 직업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 및 해운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울산마이스터고・울산에너지고・현대공업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 UPA는 항만 업계의 다양한 직무 및 현장 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해운․항만 직무교육 및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항만 견학 등으로 이번 교육을 구성했다. 특히 국제 무역항인 울산항은 일반인들의 출입이 제한되어 있는 만큼 학생들이 실제 현장을 체험하는 경험을 통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을 것으로 공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학생들이 이번 직업교육을 통해 진로체험은 물론 울산항을 관리 운영하는 울산항만공사의 역할과 비전을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를 개발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울산교육청과 울산항만공사 등 울산 지역 10개 공공기관이 함께
부산항만공사, 항만연관산업 특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맞춤형 지원으로 항만연관산업 경쟁력 높여 지속가능한 부산항 조성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024년도 부산항 항만연관산업 특화 지원사업’참여기업을 오는 8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BPA는 이 사업을 통해 경쟁력있는 부산항 항만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연관산업 맞춤형 생산성 향상 ▲국내외 판로확대 ▲ ESG경영 환경대응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및 임직원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한다. 올해 지원 대상은 부산항을 이용하는 항만연관업종의 중소기업이며, 지원 금액은 업체당 최대 2천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항만공사 누리집(www.busanpa.com) 및 상생누리 사이트(winwinnur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상생누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BPA 강준석 사장은 “부산항 발전의 주역인 항만연관업계의 혁신성장을 돕는 이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항만산업 경쟁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IPA, 인천항 개항 이래 최대 규모 컨테이너 선박 들어온다1만 3천788TEU급 ‘컨’ 선 에이치엠엠 에메랄드(HMM EMERALD)호 17일 첫 입항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HMM(사장 김경배)이 운영하는 인천~미주 직항 서비스 ‘PSX(Pacific Southwest Express)’ 노선에 인천항 최대 규모인 1만 3천TEU급 신조 컨테이너 선박이 투입된다고 18일 밝혔다. PSX 노선은 인천-상하이(上海, Shanghai)-광양-부산-로스앤젤레스(Los Angeles)-오클랜드(Oakland)-부산-광양-인천을 기항하는 주 1항차 서비스이며, 기존 8천566~1만 1천10TEU급 선박 7척을 업사이징(Upsizing)한 1만 3천253~1만 3천788TEU급 신조 선박으로 새롭게 운영된다. 17일 인천 신항 선광컨테이너터미널(SNCT)에 입항한 1만 3천788TEU급 선박 ‘에이치엠엠 에메랄드(HMM EMERALD)’호를 시작으로, 1만 3천TEU급 선박으로 개편된 ▴HMM RUBY ▴HMM PEARL ▴HMM SAPPHIRE ▴HMM TOPAZ ▴HMM OPAL ▴HMM TURQUOISE가 순차적으로 주 1회 인천
여수광양항만공사,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추진관내 중소기업의 IoT, 5G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광양만권 중소기업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4년도 YGPA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 제조기업을 모집해 IoT, 5G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기초수준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사업은 전문가의 1:1 맞춤형 컨설팅과 기업니즈에 부합하는 설비 직접지원의 투트랙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를 위해 총 77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7개 기업에게 각 1,100만원 규모로 지원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공사 홈페이지(www.ygpa.or.kr) 또는 상생누리(www.winwinnuri.or.kr)의 공고문을 참고해 7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 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평가를 거쳐 참여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사 박성현 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광양만권 중소기업의 제조혁신 역량을 제고함으로서 해당 기업뿐 아니라 여수광양항의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며, “YGPA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