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 LINC3.0 사업단, ‘MSAC 자율운항 인공지능 SW 능력인증자격 교과-비교과 공동운영 수료식’ 개최 국립한국해양대학교 LINC3.0 사업단(단장 경갑수)은 지난 11월 18일 ‘MSAC 자율운항 인공지능 SW 능력인증자격’ 교육과정의 교과-비교과 공동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수료생 및 성적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MSAC(Maritime autonomous surface ship AI Software Academy & Certificate)은 조선·해양 관련 4개 대학(국립한국해양대, 국립목포해양대, 동의대, 울산대)의 LINC3.0 사업단과 한국생산성본부가 해양 AI 클러스터 협력 체계를 구축해 만든 상호협력 업무협약(2022.01.20.)을 토대로 진행해 온 교육과정이다. 자율운항선박 AI SW 전문인력양성과 AI기반 자율운항선박 도메인 자격 인증제도 관련 교육을 4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과-비교과 공동 교육과정에서는 총 21명의 수료생 중 20명이 MSAC 자격을 취득하며 95.2%의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특히 교육 만족도 조사에서 4.87점(5점 만점)을 기록하며 교육과정의 질적 우수성도 확인했다. 이날 행사
국립한국해양대, 국제 자율무인선박 경진대회 ‘준우승’우주현 교수팀, 국제대회서 싱가포르 국립대에 이어 준우승 차지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 조선해양시스템공학부 우주현 교수팀이 2024년 11월 3일부터 9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사라소타에서 열린 국제 자율무인선박 경진대회 ‘Maritime RobotX Challenge’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Maritime RobotX Challenge’는 미 해군 연구국(ONR. Office of Naval Research)과 비영리기관 Robonation이 주관하는 대회로, 인간의 개입없이 자율적으로 작동하는 무인선박(USV)과 무인항공기(UAV)의 협력을 통해 총 8개의 미션을 수행하는 국제 경진대회다. 대회는 ▲수중 음원 탐색 ▲항로 인식 및 자율 운항 ▲수상 표식물 인식 ▲자동 접안 ▲라켓볼 발사 등 무인선박을 활용한 임무와, 무인선박에서 이륙한 드론을 활용한 ▲자율 탐색 및 구조 ▲수상 부유물 운반 등 총 8개의 과제를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 영국, 호주, 싱가포르 등 6개의 국가를 대표하는 15개 팀이 참여했다. 본선에는 싱가포르 국립대학, 조지아 공대, 플로리다 대
2024 GHG SMART 프로그램 연수생 및 연수관계자,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방문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서 운영하는 개발도상국·군소도서국의 해양수산 관련 이해관계자 선박 온실가스 감축교육 연수사업인 ‘GHG SMART 프로그램(GHG SMART practical training and study visit, 이하 GHG)’의 연수생 및 연수관계자 등 30여명이 연수원의 주요사업 청취와 해기교육 시설 관련 현장견학을 위해 11월 5일 부산본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에서 지난 2022년부터 시행 중인 GHG 교육연수가 금년 3차시를 맞아 연수 참가 외국인 연수생 18명, IMO 프로젝트 매니저, WMU 교수진, 관련 전문가 및 공단 관계자 등을 한국으로 초청하고, 부산·경남 권역의 선박설비 관련 시설 및 유관기관 현장견학을 계획하면서 해양수산 관련 우수 교육기관인 연수원에 현장견학을 요청하여 마련됐다. GHG 연수생 및 관계자 일행은 연수원의 연혁, 시설, 주요사업, 시행 중인 정부 ODA 연수사업 등을 소개받고, 실습관 시설물 견학과 선박조종시뮬레이터 및 그린쉽시뮬레이터 등의 체험을 통해 최신의 실습시설과 교육프
청소년해양교육원 생명을 지키는 첫걸음 대국민 생존수영 무료 운영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이하 “교육원”)은 생존수영 교육을 다양한 연령대와 소규모 가족 단위로 함께 교육받을 수 있도록 여수시가 주최하고 교육원에서 주관하여 “대국민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19일부터 진행한다. 대국민 생존수영은 안전한 물놀이 문화와 전 국민의 친수문화를 형성하고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서 다양한 물 환경에서의 적응력과 매년 일어나는 물놀이 사고에 대한 사고 대처 능력을 전 국민에게 함양하기 위해 운영한다. 특히 갑작스럽게 수심이 깊어지는 환경(계곡, 하천, 인공 해변)에서 물에 빠지는 상황을 고려하여 맨몸 생존수영을 교육과정에 포함하여 물에 뜰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자 한다. 나아가 타인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까지 배워볼 수 있다. 오는 11월 19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운영하고 매주 화, 목, 토요일 15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진행한다(12월 5일, 7일 제외).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홈페이지 예약과 전화 예약을 동시에 받고 있으며, 만 5세 이상(2019년생 생일 지난 자)부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예약 사이트: https://book.ys
국립한국해양대, ‘파도의 선율과 함께하는 가을밤의 음악회’ 성료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지난 16일 광안리 만남의 광장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공연 ‘파도의 선율과 함께하는 가을밤의 음악회’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한국해양대 총동아리연합회 ‘온새미로’가 주최했다. 행사에는 국립한국해양대 총동아리연합회 소속 예술분과 동아리가 거리 공연에 참여했다. 특히 씨몬스터, 해프닝스, 소리골 등 3개의 밴드동아리가 직접 나서 대학의 젊음과 열정 그리고 활기찬 분위기를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지역주민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거리공연뿐만 아니라 대학은 지역주민들에게 대학 및 국립대학육성사업을 알릴 수 있도록 즉석사진 촬영 이벤트 등 부대행사도 추진했다. 이번 문화공연 행사로 문화 교류의 장을 형성해 지역사회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또 재학생과 지역주민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해 대학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립한국해양대 임종세 학생처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공연 행사에 참여한 동아리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대학 동
국립한국해양대 한국어교육원, 2024학년도 3학기 한국어학연수 정규과정 수료식 개최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한국어교육원(원장 최진철)은 15일 오전 10시 해사대학 신관 세미나실에서 ‘2024학년도 3학기 한국어학연수 정규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2024학년도 3학기 한국어학연수 정규과정은 9월 2일부터 11월 15일 진행한 교육과정으로 베트남, 스리랑카, 러시아 등 12개 국가에서 온 112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날 해사대학 신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수료식에서는 에라받대고다 신하 아랓치개 에란디카 사만마리(1급반, 스리랑카) 학생을 비롯한 각 반 성적우수자 5명이 대표로 수료증을 전달받은 데 이어 우수 한국어강사에 대한 표창 수여도 진행했다. 베트남 학생의 노래와 피리 연주 공연으로 한층 재미를 더했고, 한국어 수업과 문화체험 등에 참여한 연수생들의 모습을 담은 기념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팜 담 응웬 학생은 “1년이라는 시간동안 함께 웃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며, 한국어뿐만 아니라 많은 소중한 것들을 배웠고, 한국어 선생님과 한국어교육원 직원 선생님의 도움으로 한국어학연수 과정을 잘 마무리하고, 이제 본교에 진학을 준비하여 한국에서의
국립한국해양대 해양과학융합학부 해양생물공학전공 학부생들, 2024년도 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 국제학술대회 우수포스터상 수상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양미생물학실험실(해양과학융합학부 해양생물공학전공, 지도교수 문기환) 소속의 김가영, 김아원 학부연구생이 지난 11월 7~8일 부산 BEXCO에서 진행된 2024년도 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 국제학술대회(주최: 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 / 주관 및 참여: 한국수산과학회, 한국어류학회, 한국어병학회, 한국수산해양기술학회, 한국패류학회 / 후원: 부산광역시)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김가영, 김아원 학부연구생은 지난 1학기 졸업과제 캡스톤 디자인 과목 수강을 통해 진행한 ‘우렁쉥이(멍게) 껍질 분해에 도움을 주는 친환경 해양유래 균주 분리 및 효과 검증’ 과제에 흥미를 느껴 방학 동안 국립경상대학교 및 기업(유구수산)과 협업하여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멍게는 우리나라에서는 회, 초밥, 젓갈 등 식용으로 많이 섭취하고 있는 해산물이나 껍질은 딱딱하고 쉽게 분해되지 않아 대량으로 폐기되어 해역 오염 등을 유발하며 현재 가장 이용률이 낮은 일반폐기물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멍게 껍질은 셀룰로오스(43%)와 단백질(40%)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립한국해양대, 개교 제79주년 기념 행사 개최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개교 79주년을 맞아 개교기념식 행사를 4일 해사대학 신관 세미나실에서 진행했다. 개교기념식은 해양가족이 함께 소통과 화합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과 채영길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구성원과 영도구 김기재 구청장, 영도구의회 최찬훈 의장, 동화엔텍 김강희 회장, 한국도선사협회 조용화 회장, 한국해기사협회 김종태 회장, 부산항도선사회 박진영 회장 등 유관기관·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 이후 ▲바다헌장 낭독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학술대회 시상 ▲근속공로 및 우수 구성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교가제창 등 순으로 진행했다. 우수 구성원에 대해서는 류동근 총장과 채영길 총동창회장이 직접 표창하며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이번 개교기념식에서는 최근 하리항 인근에서 표류하고 있던 시민을 무사히 구출한 공로를 인정받은 해사대학 장봉준 학생 등 5명도 특별포상을 수여받았다.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은 “오늘 개교기념식은 우리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도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날”이라며 “함께 힘을 모아 해양의 미래를
국립한국해양대, 국제발달장애인협회 전현일 대표로부터 대학 발전기금 6억 원 전달받아30일 대학본부서 ‘국제발달장애인협회 전현일 대표 대학 발전기금 전달식’ 개최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국제발달장애인협회 전현일 대표 대학 발전기금 전달식’을 열고 발전기금 6억 원을 전현일 대표로부터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현일 대표는 국제발달장애인협회(IFDD)를 통해 수많은 사회 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는 인물로, 그의 부친인 故 전덕준 도선사가 국립한국해양대의 전신인 진해고등해원양성소를 졸업했다. 전덕준 도선사는 대한민국 해운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했을 뿐 아니라 한국도선사협회를 창립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했다. 현재까지도 수많은 해양인들이 경외감을 가지고 있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국제발달장애인협회 전현일 대표는 “‘어려운 사람을 항상 도와주라’는 선친의 뜻에 따라 국립한국해양대학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면서 “아버지께서도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이번 발전기금이 활용이 된다면 분명 기뻐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30일 대학본부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류동근 총장과 국제발달장애인협회 전현일 대표 등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전공불문 누구나 억대 연봉 선장·기관장이 될 수 있어2025년도 오션폴리텍 상선 3급·5급 교육생 모집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11월 4일부터 2025년도 오션폴리텍 해기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션폴리텍(Ocean Polytech) 교육과정은 해사고, 해양대 등 전문교육기관을 졸업하지 않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해기사 등용문으로, 해양수산부, 고용노동부와 함께 해운업계의 부족한 인력수급을 위해 전액국비(교육비, 숙식비 교재비 등 전액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정부전략 사업이다. 2025년도 교육생 모집인원은 상선3급 140명(항해 70명·기관 70명), 상선5급 60명(항해 30명·기관 30명)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교육생들은 연수원에서 과정별 이론교육 및 승선실습훈련을 마치고, 선사실습을 거쳐 정식 해기사로 근무할 수 있게 된다. 원서접수기간은 11월 4일부터 12월 20일까지이며 교육은 2025년 2월 3일 시작된다. 김민종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은 “무한한 일자리의 바다에서 꿈과 열정을 펼칠 많은 인재들이 적극 지원하여, 해운업계의 새로운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교육생 모집에 대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