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수산동물용 마취제, 호르몬제, 항생‧항균제, 생물학적 제제는 처방전 필요처방대상 수산 동물용의약품 확대 지정으로 오‧남용 방지, 2024년 7월 19일 시행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수산 동물용의약품의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처방대상 동물용의약품 지정에 관한 규정」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수의사나 수산질병관리사의 처방전이 필요한 수산 동물용의약품을 각 제품의 성분별로 정하였으나, 앞으로는 동물용 마취제, 호르몬제, 항생‧항균제, 생물학적 제제의 모든 성분으로 확대하여 지정한다. 또한, 수산용으로 허가받은 구충제 8개 성분도 처방대상 동물용의약품으로 지정하였다. 이에 따라, 동물용의약품 도매상 등은 국내 수산용으로 허가된 모든 동물용 마취제, 호르몬제, 항생‧항균제, 생물학적 제제와 수산용으로 허가받은 구충제를 수의사나 수산질병관리사의 처방전 없이 판매해서는 안 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안전한 수산물 생산을 통한 국민의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 수산 동물용의약품의 올바른 사용‧관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수산 동물용의약품 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현장에서 적정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해양수산 공공기관도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동참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7월 14일(금)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양수산 공공기관 수산물 소비 활성화 계획 보고회’를 주재한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비수기 수산물 소비 위축 우려에 대비하여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회의에는 해양수산부 산하 17개 공공기관장이 참석하여 각 기관의 수산물 소비 활성화 계획을 공유한다. 부산항만공사·해양진흥공사·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등은 수산물 나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해양환경공단·국립해양생물자원관·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구내식당이 있는 기관은 수산물 급식 메뉴 확대를 통해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조 장관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고 있는 수산물 방사능 검사 확대 등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방안과 할인행사 등 수산물 소비 활성화 추진현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 “어업인과 수산업 종사자는 우리와 같은 해양수산 가족”이라면서, “내 부모와 내 형제를 위한다는 마음으로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소비 활성화에 동참해달라.”라고 당부할 계획이다.
반건조 우럭, 전복장 등 어촌특화상품 소비 활성화 행사 개최7월 13일(목) 어촌특화상품 판매·홍보행사 개최, 온라인으로도 구매 가능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7월 13일(목) 10시 30분부터 18시 30분까지 해양수산부 청사(5동 일원)에서 ‘어촌특화상품 소비 활성화 행사’를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어촌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특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어촌특화지원센터’를 통해 상품 개발 및 판매, 각종 소비 활성화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촌계의 수산물과 가공상품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 주민과 어촌특화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직접 상품에 대해 설명하고 요리법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수시 화태어촌계의 ‘반건조 우럭’과 ‘자숙돌문어’, 진도군 신기어촌계의 ‘활전복’, 해남군 송호어촌계의 ‘전복장’, 고흥군 신평어촌계의 ‘마음미역’·‘사각사각다시마‘, 해남군 임하어촌계의 ’바다김그대로김국‘, 장흥군 수문어촌계의 ’키조개 통관자 스낵‘이 판매될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각 지역의 대표 수산물을 활용하여 개발한 상품들을 알릴 수 있는 자리로, 어촌특화상품을 비롯한 수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제주지역 수산물 안전관리 현장점검 실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7월 11일(화)부터 7월 12일(수)까지 제주지역을 방문하여 수산물 시료채취 과정, 방사능 검사 등 수산물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하고, 제주지역 어업인 대상 수산물 안전정책 간담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먼저, 조 장관은 제주시수협 위판장을 방문하여 수산물 위판현황 등을 살핀다. 수요일 새벽 어선에서 조업 후 위판되는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를 위한 시료채취 과정과 방사능 검사 결과를 확인하는 모든 과정을 지켜보며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이어서 조 장관은 수산물 안전정책 간담회에 참석하여 어업인단체 등을 대상으로 우리 수산물 안전관리 대책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조 장관은 구좌읍 행원리에 위치한 행원육상양식단지의 한 양식장도 방문하여 양식장 수조에서 출하를 앞두고 있는 넙치 중 일부를 방사능 검사용 시료로 채취하는 과정을 참관할 계획이다. 양식장과 위판장에서 채취된 시료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에서 올해 7월에 새롭게 도입한 방사능 검사 장비로 검사될 예정이며, 조 장관도 함께 이동하여 시료의 전 처리부터 방사능 검사까지 전 과정을 직접 점검한다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 세계중요농업유산에 국내 어업분야 최초로 등재국가중요어업유산과 연계한 가공품 및 관광상품 개발 등 지원 계획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이 세계식량농업기구(FAO)에서 지정하고 운영하는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에 국내 어업분야 최초로 등재되었다고 밝혔다. 세계식량농업기구는 지난 7월 4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 ‘세계중요농업유산 전문가그룹*(SAG, Scientific Advisory Group) 회의’를 통해 이를 결정하였다. 해양수산부는 2018년에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을 국가중요어업유산 제7호로 지정한 바 있으며, 2020년 1월에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신청하였다. 이후, 해양수산부와 어업유산 자문위원회, 지자체, 지역주민 등이 협력하여 전문가그룹의 서면심의와 현지실사* 등에 적극 대응하며 각고의 노력을 다한 끝에 국내 어업분야 최초로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라는 결실을 보게 되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우리 어업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대표 홈페이지 웹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 획득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ESG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장애인, 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연수원 대표 홈페이지 접근성을 개선한 결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웹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를 지난 7월 5일 획득했다고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는 장애인, 고령자 등이 웹 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대해 품질 인증마크를 부여하여 웹 접근성 수준을 인증하는 제도로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공인된 인증기관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을 통해 심사 및 인증을 받았다. 연수원은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정보취약계층의 편의를 위해 메뉴, 링크, 서식 등 제공 콘텐츠 대부분을 키보드를 이용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대폭적으로 기능을 개선했으며, 제공하는 이미지들은 적절한 대체 텍스트 및 자막을 제공해 사용자의 인식과 식별 용이성을 높였다. 김민종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은 “앞으로도 연수원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웹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능을 개선하여 누구나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전한 우리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국민이 안심할 때까지 현장 소통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7월 6일(목) 인천종합어시장을 방문하여 우리 수산물 안전을 홍보하고,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시장을 찾은 소비자들과 수산물 유통 종사자들의 의견을 듣는다.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어업인 등 수산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우리 바다와 수산물의 안전관리 현황 및 강화 계획을 알리는 설명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조 장관의 인천종합어시장 방문은 수산분야 관계자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 직접 우리 바다와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되었다. 조승환 장관은 먼저 인천종합어시장 내 활어, 냉장·냉동, 건어물, 젓갈류 등 판매상점을 일일이 둘러보며, 시장을 찾은 소비자들과 상인들로부터 우리 수산물의 소비 확대를 위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을 소개하고 수산물 유통 종사자들의 협조를 당부하면서, 활어회도 시식할 예정이다. 조승환 장관은 이 자리에서 “우리 수산물의 안전에 대해 모든 국민이 안심하실 때까지 지속적으로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임을 강조하며,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목포분원 2023년도 서남해권 선사설명회 10일 개최서남해권 해운선사 대상 쌍방향 소통창구 마련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목포분원 주요고객인 유관기관 등 외부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쌍방향 소통창구 마련을 위해 10일 서남해권 선사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완도사무소,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목포분원,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목포사무소가 참여한다. 설명회는 오는 10일 오후 2시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목포분원(전라남도 목포시 고하대로597번길 75-35) 해양안전교육장 3층 2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참가는 서남해권 선사설명회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교육행정동 증축 사업 ▲ 2023년도 여객선상급재교육 교육과정 개설 관련 사항 ▲ 오션폴리텍 교육과정 홍보 ▲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사업 소개 등 다양한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김민종 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서남해권 외부업계 관계자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남해권 선사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목포운영팀(061-241-0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정책연구협의회’ 개최현장 현안 공유 및 데이터 활용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 기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과 부산지방해양수산청(부산청, 청장 운종호)은 6월 28일(수)에 KMI 1층 대회의실에서 정책연구협의회를 개최했다. 두 기관이 공식적인 정책연구협의회로 한 자리에 모인 것은 2015년 KMI의 부산 이전 이후 처음이다. 부산청 윤종호 청장, 공두표 부산항건설사무소장 및 주요 과장급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KMI는 김종덕 원장, 연구 부원장 및 기획조정본부·해운연구본부· 항만연구본부·물류해사산업연구본부의 본부장 및 실·센터장들이 자리에 함께 했으며 KMI의 기관‧업무현황 및 해운‧항만‧물류 분야 주요 연구과제 소개를 시작으로 양기관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KM는 기관별 소통 창구 마련, 두 기관과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정례 정책세미나 개최, 데이터 공유 확대 및 활용체계 개선 등을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방안으로 제안했다. 이어서 부산청은 수시연구 등 KMI 연구과제 제안 기회 확대와 동향분석 등 KMI 정기간행물 공유 대상 확대를 요청했고, KMI가 제안한 정례 정책세미나에 관련 지방자치단체
천일염 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 비축 천일염 400톤을 즉시 공급한다전통시장·마트에서 정부비축 천일염 400톤 현재 가격 대비 약 20% 할인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천일염 가격 안정을 위해 6월 29일(목)부터 7월 11일(일)까지 13일 동안 정부 비축 천일염 최대 400톤을 시장에 공급한다. 해양수산부는 소비자가격과 수급 상황 등을 고려하여 소비자가 직접 천일염을 구매할 수 있는 전국 마트와 전통시장에 방출한다. 천일염은 6월 소비자가격보다 약 2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정부 비축 천일염을 구매할 수 있는 장소는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 대전점, 부산점, GS 더프레시 명일점, 의왕점과 탑마트 대구점, 수협바다마트 강릉점 등을 포함하여 최소 25개 지점에서 판매한다. 전국 전통시장에도 천일염을 공급하며, 30일(금)에 수협중앙회 누리집(www.suhyup.co.kr)을 통해 시장명을 확인할 수 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6~7월에 공급되는 물량만 평년 산지 판매량을 상회하는 12만 톤에 이르고, 이 물량 중 2만톤은 지난주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어, 국민들께서는 천일염 수급에 대해 우려하지 않으셔도 된다.”라며, “천일염은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