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제5회 도심속 바다축제 개최 이번 주말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바다축제’가 펼쳐진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와 서울시가 후원하고, 동작구와 수협노량진수산(주), 동작문화원이 주최하는 ‘제5회 도심속 바다축제’가 우리나라 대표 수산물 도매시장인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축제기간 동안 노량진 수산시장에서는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며, 특산품 할인판매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수산물을 즐길 수 있다. 또, 맨손으로 활어잡기·모의경매·서핑보드체험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개막식 행사는 24일 오후 5시에 노량진 수산시장 경매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윤학배 해양수산부차관,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이창우 동작구청장, 강명성 수협노량진수산시장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다. 식후 행사로는 인기가수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박성우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노량진수산시장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었다.”라며 “서울시민의 마음속 바다로서 노량진수산시장을 많이 사랑해주시고 우리 수산물도 많이 애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부산시 제11회 부산불꽃축제 개최 제11회 부산불꽃축제는 ‘사랑의 시작은 고백입니다!’를 주제로 10월 23일부터 10월 24일까지 이틀간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첫날인 10월 23일 오후 7시에는 광안리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전야콘서트’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범수, 김태우, 알리, 정동하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 총 7개 팀이 축하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불꽃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부산멀티불꽃쇼’는 10월 24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역대 최대의 불꽃 향연을 펼치게 된다. 올해 불꽃쇼는 불꽃의 연출 공간을 기존 1개소에서 3개소로 확대하여 이기대~광안리해수욕장~동백섬이 이어지도록 U자형으로 변경한다. 백사장에 몰리는 관람객을 분산하고, 관람 장소별로 색다른 연출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편일률적인 불꽃 연출 진행방식도 바뀌었다.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하여 연출시간을 기존 50분에서 35분으로 줄이는 대신 15분간 세계 최고 수준의 일본 불꽃팀 초청불꽃이 추가되고, 해외초청불꽃 종료 후 약 3분간은 일본 쓰시마 해상에서 부산불꽃축제를 축하하는 불꽃쇼를 연출하여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산림청 제2회 산림치유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 21일 17편 선정•시상 대상은 숲을 통해 행복 찾은 임혜경씨 산림청(청장 신원섭)과 녹색사업단(단장 허경태)은 21일 대전 누보스타컨벤션에서 ‘산림치유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총 17편의 우수작을 선정•시상했다. 국민이 체험한 산림 치유효과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임혜경(42•서울 서대문구)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 씨는 우울증과 육아로 지쳐 있다가 자연육아와 숲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게 됐다고 수기에서 밝혔다. 또한, 사업위기와 함께 찾아온 뇌경색으로 힘든 삶을 살다가 숲을 통해 치유한 사례 △암에 걸려 1년 시한부 선고를 받았지만 숲을 찾으면서 3번의 봄을 맞은 이야기 △숲에서 인생의 진로를 찾게 된 사례 등 총 17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선정 체험수기는 단행본과 전자북으로 제작되어 산림치유 인식 확산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살면서 누구나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데 숲이 그것을 극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국토의 64%를 차지하는 산림자원을 활용해 국민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산림치유 정책을 다
산림청, 산림탄소상쇄 사업자와 소통 간담회 21일 대전서 유공자 표창•정책소개•토론 등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림사업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사업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1일 대전 둔산동 누보스타컨벤션에서 ‘2015년 소통체감 100℃ 달성을 위한 산림탄소상쇄 사업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산림탄소상쇄사업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기업, 산주, 지방자치단체가 나무심기 등의 산림활동을 통해 달성한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객관적이고 투명한 검•인증 절차를 거쳐 정부가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간담회에는 산림탄소상쇄 사업자, 산림탄소협의체, 상담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산림정책발전 유공자 표창 ▲산림탄소상쇄사업 현황과 추진방향 점검 ▲산림탄소상쇄제도의 효율적 추진에 관한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사업발전 방안과 현장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미라 산림정책과장은 사업 관련 전문 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 “‘산림탄소관리사 제도’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탄소흡수원의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 개정을 추진 중”이라며
산림청 유엔사막화방지협약 고위급 회담서 사막화 방지 노력 홍보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지구촌 토지황폐화 방지에 대한 한국의 노력과 지속적인 지원을 세계에 알렸다. 김용관 해외자원협력관은 20~21일 터키 앙카라에서 개최된 제12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총회(UNCCD COP12) 고위급 회담에 참가해 우리나라의 국제적인 사막화 방지 노력을 홍보했다. 유엔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총회는 지난 9월말 제70차 유엔총회에서 토지황폐화중립 관련 목표가 포함된 '지속가능개발목표'가 채택된 이후 첫 개최되는 유엔 국제회의다. 이번 회의에서는 토지황폐화중립의 정의를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국가차원의 정책적 선택사항 개발, 향후 2년간의 예산과 프로그램 등이 중점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김용관 협력관은 '토지황폐화중립은 지속가능개발을 위한 유엔사막화방지협약의 목표가 되었으며, 이는 유엔생물다양성협약과 유엔기후변화협약을 이행하는 것'이라며, "한국정부는 토지황폐화중립의 목표 설정과 각국의 정책적 선택사항 개발 등을 지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2011년 창원에서 개최된 제10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총회에서 토지황폐화중립의 세계 목표 설정 필요성을
산림청 국민이 체감하는 정부3.0 성과 창출 앞장 20일, 수요자 중심 산림행정 위해 ‘정부3.0 역량 강화 워크숍’ 산림청(신원섭 청장)은 20일 대전 유성 호텔인터시티에서 각급 기관·단체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3.0 역량 강화 워크숍(연수회)’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개방·공유·소통·협력을 핵심가치로 하는 정부3.0을 통해 산림서비스의 국민 체감도를 높이고 산림행정을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 배재대 최호택 교수의 서비스 정부 추진 방안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 대전대 곽현근 교수의 유능한 정부 추진 방안 ▲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고경훈 박사의 투명한 정부 추진 방안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또한, 각급 기관의 조직문화를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일하는 방식을 수요자 중심으로 혁신하는 심층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워크숍을 기획한 류광수 기획조정관은 “국민 맞춤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국민 행복 시대에 걸맞는 산림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산림청 국민이 체감하는 정부3.0 성과 창출 앞장 20일 수요자 중심 산림행정 위해 ‘정부3.0 역량 강화 워크숍’ 산림청(신원섭 청장)은 20일 대전 유성 호텔인터시티에서 각급 기관•단체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3.0 역량 강화 워크숍(연수회)’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개방•공유•소통•협력을 핵심가치로 하는 정부3.0을 통해 산림서비스의 국민 체감도를 높이고 산림행정을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배재대 최호택 교수의 서비스 정부 추진 방안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 대전대 곽현근 교수의 유능한 정부 추진 방안 ▲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고경훈 박사의 투명한 정부 추진 방안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또한, 각급 기관의 조직문화를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일하는 방식을 수요자 중심으로 혁신하는 심층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워크숍을 기획한 류광수 기획조정관은 “국민 맞춤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국민 행복 시대에 걸맞는 산림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산림청 정부기관 최초 국민 눈높이 대토론회 국민 제안-공무원 검토의견 듣고 민간심사위원이 판단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정부기관에서는 처음으로 국민 주도의 정책 판단 토론회를 개최했다. 산림청은 19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국민 눈높이, 산림•임업 부문 대토론회’를 열었다. 대토론회는 산림•임업분야의 제도를 개선하고 규제 개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부•공공기관에서는 처음으로 국민의 입장에서 정책 타당성을 판단하는 ‘열린 토론회’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국민 의견수렴을 위해 산림청에서는 청•차장을 비롯해 국장, 해당 부서 과•팀장 등 70여 명이 총출동했으며 심사위원, 정책제안자, 산림•임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 회의장도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고대 그리스의 열린 회의 장소였던 ‘아고라(Agora)’ 형태로 꾸며졌다.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심사위원 7명은 18건의 제도개선 과제를 중심으로 국민 제안과 산림청의 검토 의견을 각각 들은 뒤 현장에서 O, X 푯말로 정책 타당성을 판단했다. 이를 통해 민간 제안이 타당하
2015년 부산국제건축문화제 국내외 방문객의 뜨거운 성원속에 막내려 ‘2015 부산국제건축문화제(이하 건축문화제)’가 12일간의 대장정을 끝으로 10월 18일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5주년 기념 부산-시카고 자매도시특별전, ‘시카고, 부산에 오다’와 함께 어린이체험행사, 선상투어, 시민건축대학, 코스프레이벤트 등 부대행사가 열려 유치원생부터 대학생과 일반시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 1만 8천여 명이 건축문화제를 다녀갔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건축문화제인 만큼 대한건축사협회장, 한국건축가협회장, 대한건축학회장 등을 비롯한 건축단체 본회장들이 총출동했으며 서울시를 비롯한 타 시도 관계자들의 방문도 이어졌다. 또한 중국과 일본, 미국의 건축인들도 참석해 개막을 축하해주었고, 특히 시카고시에서는 자매도시위원회 관계자뿐만 아니라, 베넷 할러 도시계획국장이 람 이매뉴얼 시장을 대신하여 개막식에 참석하여 시장의 축하서한문을 전달했다. 뿐만아니라 10월 16일에 밥 돌드 미연방하원의원을 비롯한 시카고 대표단 18명이 건축문화제를 방문하여 건축을 통한 양 도시의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써 건축문화제의 역할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
‘부산시×윌유메리미’유쾌한 만남 부산시 카카오톡 브랜드 이모티콘 무료 배포 - 19일부터 30일간 부산광역시 카카오톡 친구맺기 통해 다운로드 - 인기 웹툰 <윌유메리미>와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이모티콘 12종 제작… 부산시 대표축제, 랜드마크, 먹거리, 사투리 등 배경으로 활용 모바일 도시브랜드 마케팅 추진 부산시가 10월 19일부터 인기 웹툰 ‘윌유메리미’ 캐릭터를 활용한 브랜드 이모티콘을 무료 배포한다. 부산의 도시브랜드를 일상에서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대중에게 친숙한 캐릭터를 사용해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제작한 것이다. 윌유메리미는 부산-서울 간 장거리 연애 중인 남녀의 에피소드를 주 내용으로,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두터운 팬 층을 형성하며 연재되고 있는 웹툰이다. 시는 모바일 이모티콘 주 사용층인 젊은 세대의 기호를 적극 반영해 콜라보레이션 제작을 추진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이모티콘은 총 12종으로 부산의 축제, 랜드마크, 먹거리, 사투리 등을 배경으로 꾸며져 부산의 정감 등 생생한 도시이미지를 나타냈다. 특히 광안대교, 용두산공원, 영화의전당, 유람선 등을 배경으로 남녀 캐릭터가 즐거워하는 이모티콘 4종은 10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