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이 아름답고 신비로운 모래섬으로 Go Go!! 인천해수청, 해양보호구역‘대이작도’탐방 교육 실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대이작도의 중요성 및 보전가치 등을 알리기 위해 관내 희망학교 모집을 통해 선정된 검단중학교 등 4개교 학생 약 120명을 대상으로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4회에 걸쳐 ‘대이작도 탐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옹진군 자월면에 소재한 대이작도는 풍경이 아름다운 모래섬으로 해양생물의 다양성 보전 등을 위해 2003년에 해양생태계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다. 이번 탐방은 인천환경운동연합의 해양환경 전문강사가 썰물 때마다 모습을 드러내는 ‘신비로운 모래섬 풀등 탐방’, ‘해양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생동감 넘치는 ‘스토리텔링식의 현장강의’로 진행한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어패류 등 다양한 해양생물의 주요 서식지인 대이작도에서 학생들에게 해양자원과 저서생물 보호 필요성 등을 교육함으로써 바다에 대한 친밀감과 해양환경 보전의식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해양대 제5기 조선해양플랜트 리더 아카데미 입학식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지난 31일 오후 경남 거제시 애드미럴호텔에서 ‘제5기 조선해양플랜트 리더 아카데미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한국해양대 경갑수 산학협력단장, 이명호 조선해양플랜트 리더 아카데미 원장, 거제시 서일준 부시장, 제1~4기 졸업생 대표 등 60명이 참석했다. 이번 5기 과정에는 KBL International 경주현 대표 등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체 및 유관기관 임직원 35명이 참여한다. 오는 10월까지 매주 거제시청 내 정보화 교육장에서 강연을 갖고 현장 견학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조선해양플랜트 리더 아카데미’는 한국해양대와 거제시가 거제 지역 해양플랜트기자재 분야 산업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술경쟁력 향상 및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전문 지식과 경영법을 전수하기 위해 운영하는 과정이다. 지난 4기까지 총 116명이 수료했다. (사진 : 기념촬영)
공정한 어선거래의 파수꾼 제1회 어선중개업자 교육 실시한다 6월 1일 세부 교육계획 공고 올해 어선거래 전문가 200명 양성 목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오는 6월 28일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어선중개업 등록제도’와 관련하여 ’제1회 어선중개업자 교육(7.24~7.27)‘을 실시하며, 6월 1일부터 교육일정 등 세부사항을 공고한다. 기존에는 어선을 중개하는 데 별도의 자격을 요구하지 않았기에, 일부 전문성이 부족하거나 불법을 저지르는 중개인들로 인해 어업허가 권리금 및 선박 매매대금 편취 등의 불법․불공정 사례가 발생하는 등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작년 어선법 개정(16.12.27)을 통해 어선중개업자 등록요건을 갖추어 등록한 자만이 어선중개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어선중개업 등록제도’를 신설하고, 올해 6월 28일부터 시행하기로 하였다. 제도 시행에 앞서, 어선중개업자 등록을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4일(7.24~7.27) 동안 ▲어선중개업 제도 및 ▲어선중개업 실무, ▲직업윤리와 소비자교육 등 3개 과목에 대해 총 24시간의 교육과 평가를 실시하여 교육 이수 자격을 최종 부여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박한일 한국해양대 총장, 유럽 2개국 방문 협력 논의 스웨덴 WMU· 덴마크 MSK·AAMS 등과 상호교류 박한일 한국해양대학교 총장이 지난 28일부터 6월 3일까지 7일 동안 스웨덴 세계해사대학과 덴마크 자매대학 2군데를 방문, 학술교류협력 및 상호교류 증진방안을 논의한다. 박 총장은 이번 유럽 2개국 방문에서 스웨덴 세계해사대학(WMU)과는 국제학술교류협정 체결을 통한 교류 증진과 해사교육분야 공동교육과정 등을 추진한다. 특히 세계해사대학의 정례 이사회에 참석해 WMU 한국분교의 부산 유치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박 총장은 덴마크 자매대학인 코펜하겐해양공학기술경영대학(MSK)과 오르후스해양기술대학(AAMS)를 방문해 국제학술교류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양 대학은 약 100여년 역사의 전통을 가진 덴마크의 주요 해양공학·해사과학기술 분야 인재 양성 대학으로, 한국해양대는 지난 2014년 양 대학과 최초로 협정을 체결한 이후 매년 약 10명 안팎의 교환학생을 파견하는 등 쌍방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부산인천국립해사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MOU 체결 부산‧인천 국립해사고등학교(부해고 교장:이정관, 인해고 교장:김명식)와 국립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학장:이해주)는 5월 25일(목)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학본부(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부산해사고등학교 교장, 인천해사고등학교 교장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 학장이 서명한 본 양해각서에 따라, 양 해사고등학교를 졸업한 해기사들은 승선생활과 연가기간 중 온라인 교육을 통해 프라임칼리지의 우수한 교육콘텐츠를 보다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는 고졸취업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부의 ‘국가스마트 후진학 체제 구축’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 2012년 설치된 후,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들의 후진학을 돕기 위한 학위과정(4년제)을 2014년 개설‧운영해 오고 있다. 본 학위과정(4년제)은 금융‧서비스학부와 첨단공학부로 나뉘며 학부별로 각 2개의 학과를 두고 있다. 특징으로는 첫째 100% 온라인 과정으로 운영되고. 둘째 고교 졸업 후 별도의 재직기간 필요없이 재직자라면 바로 입학이 가능하며, 셋째 국가지원으로 타대
어린이들에게 남극탐험의 꿈 심어준다 5월 29일 월요일 부산 초등학생 500명 대상 장순근 남극기지 월동대장 초청 특강 진행 해양수산인재개발원(원장 지승길)은 ‘제22회 바다의 날’을 맞아 29일(월) 부산지역 초등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남극 탐험의 꿈’을 주제로 하는 특강을 개최한다. 기장군에 위치한 초등학교 2개소(모전초, 신정초)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우리나라 최초의 남극기지 월동대장인 장순근 대장(現 한국해양연구원 극지연구소 자문위원)이 진행한다. 장순근 대장은 1985년부터 30여 년 이상 남극 탐험과 연구에 참여하였으며, 풍부한 현장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세종기지 후보지 선정 작업 등에도 관여한 ‘남극박사’이다. 장순근 대장은 이번 특강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남극의 자연환경과 생명자원, 쇄빙연구선 아라온호와 세종기지에서의 탐사경험 등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장순근 대장은 면적이 한반도의 62배에 달하는 거대한 남극대륙의 지하자원과 풍부한 해양생물들에 대해 소개하고, 세계에서 단 20개 국가만 보유한 월동기지 중 하나인 우리나라 세종기지의 의미를 설명하며 어린이들에게 꿈과 자부심을 심어줄 계획이다. 지승길 해양수산인재개발원장
목포해양대 2017년 글로벌 연수사업 위탁기관 선정 목포해양대학교(총장 최민선)는 5월 23일 발표된 한국국제협력단(KOICA) 2017년도 글로벌 연수사업 위탁기관에 선정됐다. 작년에 이어 2회 연속 위탁기관에 선정된 목포해양대학교는 이번 위탁기관 선정으로 교육 국제화에 더욱 이바지하고 우리나라와 대학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번 위탁교육의 내용은 “글로벌 해운항만물류 관리자 역량강화과정”으로 오는 9월 목포해양대학교 캠퍼스에서 한국국제협력단에서 선정한 7~8개 국가의 해운항만물류 전문가와 관련 공무원들을 초청하여 3주 동안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과정은 목포해양대의 교수진들의 해운항만물류에 대한 전반적인 강의와 토론, 외부전문가 초청강의, 현지 선진 해운업체 시찰 등으로 이루어지며 이 과정을 통해 연수자들은 해운항만물류에 대한 이론과 우리나라의 선진 해운항만물류산업의 산업현장을 체험하게 된다. 아울러 이 과정에 참가한 연수자들은 우리나라의 유명한 관광지 방문을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문화유산과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지게 된다. 최민선 총장은 "이번 위탁기관 선정으로 우리대학이 글로벌 대학으로 더욱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격
㈜동진아노텍, 한국해양대에 1억 원 기부 최고경영자과정(AMP) 25기 동기회장 강병룡 대표이사 ㈜동진아노텍 강병룡 대표이사가 24일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이날 강 대표는 한국해양대 대학본부 5층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어릴 적 외항선 선주가 되는 꿈을 키우며 바다에 관심이 많았다”며 “비록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한국해양대 최고경영자과정(AMP) 동문으로서 해양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대학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한국해양대 해사산업대학원 AMP 25기 동기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전달식에는 AMP 25기 유민자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원우들이 참석해 발전기금 약정을 축하했다. 이에 박한일 총장은 “성공한 기업인으로서 귀감을 보이며 우리 대학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거액을 출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금은 우수 해양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1987년 설립된 ㈜동진아노텍은 아노다이징(알루미늄 표면 코팅) 전문업체로 자동차 부품에서 반도체 부품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ABS브레이크, 파워핸들 스풀 부품, 마스터 실
한국해양대 명예의 전당 제막식 개교 70주년 기념 대학 발전기금 기부자 예우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23일 오전 대학 박물관 야외무대에서 개교 70주년 기념사업을 위한 대학 발전기금 기부자의 뜻을 기리는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가졌다. 제막식에는 박한일 총장을 비롯해 ㈜보양사 김옥정 회장, 우양수산㈜ 조효식 회장 등 기부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해양대는 지난 2015년 개교 70주년을 맞이하여 해양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모금 운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2016년 말까지 동문 및 유관기관의 꾸준한 노력과 참여로 약 35억 원의 건립 기금이 모금됐다. 한국해양대 해양문화센터는 대학의 발전사를 엿볼 수 있는 박물관, 해양 분야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미래관, 지역사회 문화 발전을 공유하기 위한 전문공연장인 예술관을 아우르는 공간이다. 이 가운데 1차 사업으로 박물관이 지상 2층 규모로 새롭게 건립됐으며 총 34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됐다. 한국해양대는 박물관 건립 기금을 출연해 준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 값진 기부의 의미를 후대에까지 널리 알리고자 박물관 1층에 기부자들의 흉상 및 이름을 새긴 명예의 전당을 설치했다. 박한일 총장은 “우리 대학
한국해양대 서부산 융합캠퍼스 첫 삽 사업비 464억원 투입... 미음 R&D 허브단지에 산학협력 실현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가 기업중심의 맞춤형 교육 및 연구 개발을 수행할 서부산 융합캠퍼스 조성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한국해양대는 22일 오후 강서구 미음연구개발(R&D) 허브단지 내 건립공사장에서 착공식을 진행했다. 오는 12월말 완공 예정으로 총 사업비 464억 원이 투입된다. 이날 착공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김도읍 국회의원, 노기태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기관장·기업대표·학교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해양대 서부산 융합캠퍼스는 한국해양대가 지난해 7월 산업통상자원부의 ‘2015년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산업단지 내 대학 캠퍼스를 이전하고 인력양성-R&D-고용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여 실질적 산학협력을 실현하기 위해 조성한다. 서부산 융합캠퍼스는 강서구 미음동 내 대지 9144㎡에 연면적 9527㎡의 '캠퍼스관'과 '기업연구관' 등 2동으로 구성된다. 캠퍼스관은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5,766.64㎡의 규모로 강의실, 교수연구실, 프로젝트연구실(Lab) 등이 들어서며, 조선해양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