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 하지민, 유럽선수권 깜짝 은메달 한국해양대 요트선수단 후원회 16일 정기총회서 격려 한국해양대학교 동문이자 대한민국 요트의 간판선수 하지민(27, 해양체육 08학번)이 ‘2016 요트 레이저유럽선수권대회’에서 깜짝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해양대학교 요트선수단 후원회(회장 한희승)는 지난 3월 4일(한국시각) 스페인 라스팔마스 그란카나리아에서 열린 레이저유럽선수권대회에서 하지민 동문이 2위를 기록했다고 최근 밝혔다. 하지민은 125척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메달 획득에 청신호를 켰다. 하지민은 예선시리즈 6경기와 결선시리즈 6경기로 총 12경기가 실시된 이번 대회에서 예선시리즈 10위로 마쳤고, 결선시리즈는 10번 경기 1위, 11번 경기 9위, 12번 경기를 3위로 마치며 최종 2위를 기록했다. 남자부 레이저 종목에 집중하고 있는 하지민은 광저우, 인천아시안게임 요트 레이저 종목에서 2연패를 한 한국 요트계의 간판 선수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2012년 런던올림픽에 이어 오는 리우올림픽까지 3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한다. 한국해양대 요트선수단 후원회 관계자는 "하지민이 최근 유럽선수권 등 큰 대
한강에서 독도까지 전국 요트항로가 책 한권에 쏙 전국 요트항로를 담은 바다의 대동여지도‘전국 요트일주도’제작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직대 류재형)은 해양레저․스포츠 문화의 확산과 국내 요트인구의 증가에 따라 이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요트일주도’를 제작․배포 한다고 밝혔다. 최근 공공 마리나항 오픈, 국제 요트대회 개최 등 요트 인프라가 확산되고 있으며, 레저 전문가들도 한국이 골프시대를 넘어 요트시대로 가고 있다고 공론화 할 만큼 국내 요트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반면,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요트항로 책자나 도면을 쉽게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관련 정보를 찾아보기 힘든 실정이다. 이번에 제작된 전국 요트일주도에는 한강 김포에서 출발하여 안산~보령~목포를 잇는 서해안 항로, 목포~통영~부산을 잇는 남해안 항로, 부산~포항~후포~속초를 잇는 동해안 항로 정보와 함께 울릉도-독도와 제주항로 정보까지 수록되어 있다. 각 1일 코스부터 6일 코스별로 안내하고 있어 요트 애호가들이 일정을 선택하여 항해할 수 있다. 또한, 각 코스 중간에 위치한 전국 29개 마리나 항의 요트시설정보, 사용료, 현장사진 등과 함께 교통정
1900년대의 부산항 모습이 궁금하다면? -국립해양박물관, 부산항 개항 140주년을 맞이하여 부산관광지도 전시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부산항 개항 140주년을 맞이하여 3월 부터 5월 말까지 옛 부산관광지도(가로13m, 세로3.3m)를 1층 다목적 홀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 지도는 개항 이후인 1929년의 자료로서 옛 부산항의 지명과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 지도의 제작 시기가 1920년대이기 때문에 지명 등이 개항 당시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관람객들이 당시 부산항 주변의 모습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립해양박물관 손재학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부산항의 옛 모습을 살펴보고 현재의 발전상에 대해 생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 부산관광지도(1929년 제작)
부산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 임원회 부산국제영화제 업무집행에 관한 결의안 채택 3. 8. 15:00,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부산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 임원회 열려 최근 논란이 된 신규위촉 자문위원 관련 사항과 정관개정 방향 등 토의 결과 ‘부산국제영화제 업무집행에 관한 결의안’채택 부산국제영화제 임원회가 3월 8일 오후 3시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재적임원 23명 중 서병수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16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의 걸친 회의가 진행됐다. 이날 임원회에서는 △신규 자문위원 위촉에 관한 사항 △임시총회 소집요구에 관한 사항 △부산국제영화제 정관개정 방향에 대해 참석 임원들의 열띤 토의가 이루어졌고, 토의한 내용을 모아 ‘부산국제영화제 업무집행에 관한 결의안’ 을 채택했다.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 전국 홍보활동 시작 등록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 및 서명운동의 전국적 확산 부산시, 3. 7.~3. 13. 7일간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를 위한 서명 운동 분위기의 전국적인 확산을 위해 수도권인 서울시의 지하철역(서울시청역)과 청계광장에서 서명운동을 전개할 계획 부산시는「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와 공동으로 서울시 지하철역(서울시청역)과 청계광장 입구에서 홍보 및 서명운동을 3월 7일부터 3월 13일까지 7일간 전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2일 박원순 서울시장의 부산 방문시에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를 위한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하며 서울시에서의 서명운동 추진을 제안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특히, 지난해 10월 31일 송상현 광장에서 개최된「2030 부산등록엑스포 서포터즈」발대식을 기점으로 시작된「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 100만인 서명운동」은 올해 2월말 기준으로 이미 100만 명 이상의 서명실적을 올렸다. 아울러, 부산시에서는 2030 엑스포와 관련해 기본계획 수립용역이 완료되는대로 ‘국제행사 개최 계획서’를 6월말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엑스포 부산 개최에 대한 당위성 확산 등을 위해
3~12월까지 해양수산전시관 네트워크 6개 회원 기관 참여 전국에서 만나요 일렁일렁 유리병 편지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바다와 일렁일렁! 유리병 편지> 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해양수산전시관 네트워크’의 6개 회원기관에서 순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다와 일렁일렁! 유리병 편지>는 어린이들이 바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자율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2015년 12월부터 국립해양박물관 3층 전시실에서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약 3개월 동안 12,000여명이 참여해 어린이․가족 관람객들의 호응이 좋은 것으로 평가되는 본 프로그램은 3월 1일자로 국립해양박물관에서의 운영을 종료하게 된다. 이후 3월 2일 땅끝해양자연사 박물관(3~5월, 해남)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장생포 고래박물관(5~7월, 울산),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7~8월, 여수), △울산해양박물관(9~10월, 울산),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관(11~12월, 여수) 순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2017년에도 타 지역에 위치한 해양수산전시관 네트워크 회원기관 내에서 순회 운영이 계속되며, 2018년 3월 국립해양박
새로운 신한류 콘텐츠, 부산 웹툰(Web Toon), 글로벌 시장을 노린다 서병수 시장, 부산 웹툰 작가와의 사랑방 토크 부산 웹툰 성장 1년,웹툰 작가 집적 1년, 웹툰산업 육성 원년의 해 서병수 시장, 2. 26. 18:30 부산콘텐츠코리아랩 4층에서 미래 유망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는 웹툰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지역 웹툰 작가들의 의견 청취 웹툰센터 구축, 웹툰 아카데미 개설 등 작가 역량을 기르고 정책 지원을 통해 해외 진출 견인 부산시가 성장 가능성이 무한한 웹툰을 글로벌 산업으로 적극 육성한다. 서병수 시장은 2월 26일 오후 6시 30분 부산콘텐츠코리아랩 4층에서 부산 웹툰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 웹툰 작가와의 격의 없는 자리에 참석하여 그들의 의견을 듣기로 했다. 웹툰은 원작을 바탕으로 드라마, 영화, 게임 등 2차 콘텐츠로 활발하게 만들어지고 있고, 수익창출이 다양해져 차세대 킬러 콘텐츠로서의 부가가치가 높은 미래 콘텐츠 산업이다. 또한,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서도 주도권을 선점할 수 있는 유일한 시장으로 지금이 웹툰산업을 육성할 절대 호기이다. 최근 부산에 기반을 둔 웹툰 회사가 최초 출범하고, 웹툰 전문 플랫폼이 부산에서 이례적으로 사업설명회를
국립해양박물관 2016년 제1차 자료 공개 구입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2016년 제1차 자료 공개 구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말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국립해양박물관은 공공문화시설로서 해양문화유산의 가치 향상을 위해 고품격 문화재급 해양자료를 중점적으로 확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주요 구입 대상은 해양교류(해양실크로드), 문화, 인물, 도시를 포함한 4개 분야로, 문화․학술적 가치가 높은 자료가 우선 대상이 된다. 단, 출처가 불분명한 자료는 구입대상에서 제외된다. 구입된 자료는 해양문화 관련 기획전시 및 연구, 교육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국립해양박물관은 28일(일)까지 공고기간을 거친 후 이달 29일(월)부터 3월 4일(금)까지 매도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문화재 매매업자 및 법인은 국립해양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knmm1@knmm.or.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매도신청에 대한 상세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www.knmm.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 유물관리팀 051-309-1862
해양부 1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제1회 대한민국 극지인의 밤 개최 생사고락 같이한 남극 월동대 30년 만에 한자리에 영하 30도를 넘나드는 혹한의 날씨와 쉴 틈 없이 눈보라가 몰아치는 세상의 끝, 극지에서 생사고락을 함께 했던 남극 월동대원들이 30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지구상에서 가장 척박한 환경인 극지에서 활동하는 극지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미래 극지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제1회 대한민국 극지인 밤」 행사를 2월 17일 오후 5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극지인의 밤’ 행사에는 1988년 우리나라 최초로 남극 세종과학기지로 월동을 떠났던 제1차 월동대원부터 최근 무사히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제28차 세종기지 월동대원과 제2차 장보고기지 월동대원까지 약 200명의 월동대원이 참석한다. 또한 우리나라 극지연구 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 산・학・연・관 관계자와 웹툰 「미생」의 윤태호 작가 등 남・북극 체험단 약 150여명도 함께하여 행사에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역대 월동대원 중 다수의 월동을 통해 우리나라
제4회 바다식목일 기념행사 개최지 강원도 양양 선정 5월 10일(화), 아름다운 어항 수산항에서 열려 제4회 바다식목일 기념행사 개최지로 '강원도 양양'이 선정됐다. 바다식목일은 매년 5월 10일 바닷속 생태계의 중요성과 황폐화의 심각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범국민적 관심과 참여 속에서 바다 숲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2013년 제1회 바다식목일을 시작으로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013년 제1회 바다식목일을 시작으로 매년 기념행사가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5월 10일에 양양 수산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1∼3회 바다식목일 기념행사에는 국내외 정부인사, 자원조성사업 관련자 및 일반관람객을 포함하여 총 2,3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해상 퍼레이드, 수중 사진전 공모, 해조류 심기 퍼포먼스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바다녹화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유치신청을 한 양양군 등 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올해 1월 현지조사와 선정위원회를 거쳐 행사계획의 적정성·개최 여건·개최의지 등을 심사하여 ‘강원도 양양’을 최종 개최지로 선정했다. 최완현 어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