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제주 시민과 함께 함덕 해변정화활동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산학협력단과 해양과학기술연구소, 페르노리카 코리아(주) 공동 주최로 21일 제주도 함덕 해변에서 해변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한국해양대 박한일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및 학생, 페르노리카 코리아 임직원, 제주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하여 해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박한일 총장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꾸준한 해변 정화 활동을 통해 바다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모범을 보이고자 한다”며 “해양환경과 생태계 보호, 해양의식을 국민들에게 확산시키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해양대와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지난 4년간 건강한 해양환경 보존 및 조성을 위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며, 시민 친화적 해양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펼쳐왔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위 세이브 투게더(We Save Together)’ 캠페인 등 소설 펀딩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과 제주 지역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지날 달에는 부산 남구 백운포와 영도구 감지해변에서 수중 및 해변정화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한국해양대 해양생태해설사 심화과정 수료식 개최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지난 20일 오후 초량동 다운타운캠퍼스(국제오피스텔 3층)에서 해양생태해설사 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한국해양대 해양과학기술연구소(소장 안웅희)는 지난 6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38시간 동안 진행된 해양생태해설사 심화과정을 이수한 39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과정은 한국해양대 해양과학기술연구소가 주관하고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과 페르노리카코리아(주)가 주최했으며,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부산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교육은 △해양환경의 이해, △해양보호구역 오륙도 탐방, △암석 및 모래 조간대 동식물 생태체험, △어류해부 실습, △신소재의 보고 해양생물, △기후변화의 과학적 이해, △조개 이야기, △기수역 이야기, △이안류와 조석 이야기, △낙동강하구습지 탐방, △해양생태해설 실습, △부산의 해양문화관광 전망 등의 체험과 현장 교육을 병행했다. 해양과학기술연구소 안웅희 소장은 “앞으로도 부산시민들에게 다양한 해양관련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해양문화 확산 및 대중에 기여하고, 나아가 부산이 동북아시대의 해양수도로 도약하는데 이바지하도록
2017 KIOST 장영실주니어연구단 발대식 개최 9일간의 바다와의 동거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홍기훈, 이하 KIOST)은 지난 17일(월), KIOST 안산 본원에서「2017 KIOST 장영실주니어연구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IOST 장영실주니어연구단’은 한국 해양과학의 미래를 위해 KIOST가 2007년부터 열대지역의 해양과학 연구현장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대상 연구실습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올해 11회째를 맞았다. 「2017 KIOST 장영실주니어연구단」은 8월 22일부터 30일까지 총9일간 미크로네시아 연방 축주의 웨노섬에 있는 KIOST 태평양해양과학기지에서 진행된다. 동 프로그램의 참가자는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전국의 고등학생과 대학생 응모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총6명이 선발되었으며, 열대 생태계 조사 및 해양생물 해부, 바이오연료 생성을 위한 미세조류 수확. 열대해양과 기후변화 실습. 해양생물 조사 맹그로브 숲 및 잘피밭 관찰을 통한 열대 지방 식물 특징 분석 등 해양 관련 연구 활동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출국 전 해양활동 기본수칙과 응급상황 행동요령 등 이론 교육부터 응급처치법 등에 대한 실습까지 사전 교육을 받고, 출국
한국해양대 전국 고등학생 외국어말하기 대회 개최 우리 대학은 7월 15일 오후 글로벌 인재 발굴을 위한 ‘제11회 전국 고등학생 외국어 말하기 본선 대회’를 학내 국제대학관 439호에서 개최했다. 우리 대학 국제대학(학장 김재봉)이 부산일보사와 공동주최로 연 이번 대회는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패러다임의 대전환 : 대륙적 사고에서 해양적 사고로’를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이날 본선에서는 열띤 예선 심사를 거친 53명이 기량을 펼쳤다. 시상식에서는 강예원(영어ㆍ마산내서여고2), 김혜민(중국어ㆍ대전외고2), 이동건(일본어ㆍ단국대사범대부속고1), 신민정(독일어ㆍ대전외고3), 임규원(프랑스어ㆍ전남외고3)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금상 5명, 은상 10명, 동상 15명, 지도교사상 5명 등 모든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50만원, 금상 4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20만원, 지도교사상 20만원의 부상금이 각각 주어졌다.
해사고 도선사 최초 배출 국립부산해사고등학교에서는 2017년까지 37회 졸업생들을 배출시켰다. 이 들 졸업생 가운데 최초로 11회 조광일(만44세) 동문이 해양수산부 2017 도선수습생 선발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학생들에게 전했다. 국립부산해사고등학교는 1977년 8월 국립한국선원학교 설립인가(항해60명, 기관 60명)되어 1978월 3월 초대 노상업 교장 취임하여 개교 및 입학식을 갖은 후 1979년 6월 부산선원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고 그 후 1993년 3월 현재 사용하는 부산해사고등학교로 교명이 변경되었다. 영도구 봉래산 산 아래 청학동에서 개교한 학교는 2007년 부산 영도구 해양로 425번지로 이전하였다. 2010년 11월 해양분야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이래 다음해 3월 해양분야 마이스터고 1기 신입생을 맞이하여 2017년 마이스터고 6기 신입생 160명을 입학시켰으며 2017년 2월 37회 졸업생 158명을 졸업시켜 총 졸업생은 7917명이 된다. 2015년 3월 제11대 교장으로 취임한 이정관 교장선생님은 해운산업체가 요구하는 인재상을 교육에 반영시켜 “되고 강한” 인성을 갖춘 학생이 되도록 모든 교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
KOEM, 한·미 해양보호구역 관리 역량강화 교육 실시 양국간 해양보호구역 내 지속가능한 어업관리 모델 논의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에서 ‘한·미 해양보호구역 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국내 해양보호구역 관리자, 지자체, 갯벌센터 네트워크, 민간단체 등 25여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해양보호구역 이해관계자의 수산자원 및 어업관련 역량강화를 위해 미국해양대기청(NOAA)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했다. 교육은 ‘해양보호구역 내 지속가능한 어업’을 주제로 해양보호구역과 인근 지역의 지속가능한 어업 관리에 대한 이론강의와 보호구역별 어업컨셉을 도출하는 조별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제주 해녀박물관을 방문해 해녀를 직접 만나 한국의 전통어업방식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으며, 현장실습에서는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공단은 한미해양과학기술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한미 해양보호구역 교육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시민모니터링, 생태관광, 공간계획, 지역협의체 구성 등 지역맞춤형 교육을 통해 국내 해양보호구역 전문가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미국 해양대기청 전문가인 Ms.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청년해기사 해외 취업 연수과정 교육생 모집 K-Move스쿨‘해양인력 글로벌 취업 아카데미’연수과정 운영기관 선정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서병규, 부산 영도구 소재)은 청년해기사의 해외취업 지원을 위한 2017년 K-Move스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K-Move스쿨은 열정과 잠재력을 가진 대한민국 청년들이 세계로 나아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여 양질의 일자리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의 ‘해양인력 글로벌 취업 아카데미’ 연수과정은 항해사 및 기관사 3급 이상의 면허를 가진 해기사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교육과정으로, 커뮤니케이션 및 글로벌 리더십 함양 교육 등을 이수하며, 유럽 등 해외 주요선사에 취업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해양수산연수원에서는 7월 26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하는 교육생은 교육비, 교재비, 영어능력시험(Marlins) 응시료, 훈련수당(월 10만원) 등을 전액 국고지원 받는다. 교육기간은 8월 14일부터 11월 13일까지 3개월이다. 서병규 해양수산연수원장은 “K-Move 사업을 통해 유럽 등 선진국에 우리나라 우수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인천분원 선원 교육과정 신설 건의 인천지역 해상운송사업자 일동(대표건의자 ㈜동양해운 박순강)이 2017년 7월 11일 화요일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을 방문하여 인천 분원에 선원 교육과정 신설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전달하였다. 최근 선원 안전교육이 실습위주로 강화되어 소화훈련, 해상생존훈련 등 실습시설 및 장비가 필수적인 반면, 실습을 할 수 있는 시설이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본원과 용당캠퍼스(이상 부산 소재)로 한정되어 있어, 인천 지역 선원 약 2,500명은 교육 시 부산까지 장거리 이동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에 인천지역 해상운송사업자 약 150명이 뜻을 모아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인천분원 선원 교육과정 신설 및 시설 확충을 위한 건의를 하게 되었다. ㈜동양해운의 박순강 대표는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인천분원에 선원교육 과정이 신설 될 경우 인천지역 해상운송사업자들의 어려움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현장의 선원 복지와 고용증진에 나서 해양 및 수산계 학교 11곳을 방문 의견 청취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류중빈)는 4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예비 해기사를 양성하는 전문 교육기관인 해양·수산계 학교(고교, 대학 등) 11곳을 직접 방문하여 교사 및 학생들에게 선원직업알선과 더불어 장학사업 등 센터의 각종 사업에 대한 홍보와 함께 해양 및 수산계 고등학교와 대학생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가 어떤 사업을 하는 곳인지 학생들이 잘 모르고 있어 센터의 각종사업을 비롯한 구직등록의 절차와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대상자별 성명, 연락처, 주소, 생년월일 등에 대한 개인정보이용동의서를 제공 받아 매년 발행하는 센터 주요사업 책자의 발송 및 주요사업 변경이 있을시 예비 해기사들에게 카톡(카카오톡) 등 문자로 서비스를 제공예정이다. 아울러, 실습 종료 후 승선에 어려움이 생기거나 취업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취업알선과 무료직업소개상담 등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큰 어려움 없이 선박에 승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기관 방문은 예비 해기사들에 대한 꾸준한 관리를
목포해양대학교 LINC+사업단 대표우수사례 선정 발표 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육성사업 출범식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7월 12일 오후 2시부터 충남대학교에서‘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육성사업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본 출범식은 LINC+사업에 선정된 대학과 사업단 관계자 약 1,3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박춘란 교육부 차관, 김준동 한국연구재단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LINC+ 사업단 출범과 각 사업단의 성공적 사업 추진을 격려하였다. LINC+사업은 대학의 산학협력 역량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및 지역산업 혁신지원, 현장적응력 높은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재정지원 사업으로, 산학협력고도화형과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 유형에 총 134개교(일반대 75개교, 전문대 59개교)가 선정되었다. 출범식에서는 대학재정지원사업 집행 상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선도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청렴서약식”과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임을 인증하는 “동판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마지막으로, LINC+사업의 성과창출·관리 방안 등 성공적 사업수행을 위해 일반대, 전문대 각 유형별 대표사례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