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유창근 사장 3년 연임 제42기 주주총회임원보수 퇴직금 크게 낮춰 현대상선은 30일 종로구 현대빌딩 동관 1층 강당에서 주주, 기관투자가, 유창근 대표이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임원퇴직금 지급규정 변경의 건이 다뤄졌다. 임기가 3년 연장된 유창근 사장은 “현대상선 임직원 일동은 대한민국 유일 국적선사로서 사명감을 갖고, 향후 글로벌 톱클래스 해운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이어 "앞으로 초대형 친환경 컨테이너선의 발주를 통해 2020년이 되면, 현대상선의 친환경 메가 스마트 컨테이너 선단은 비용 면에서는 물론, 그 어떤 면에서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를 누비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현대상선은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 변경과 이사 보수한도 승인 안건을 의결했는데, 사장을 포함한 임원 퇴직금을 크게 낮췄다. 재임 기간에 따라 퇴직금 지급 비율을 사장의 경우 4배수, 전무와 부사장은 3배수, 상무와 상무보는 2.5배를 적용해 왔는데 모든 임원에 대해 일괄적으로 2배수로 낮췄다. 현대상선
제8회 마리타임 코리아 포럼 개최 국적선사 글로벌 경쟁력 필요 해운-물류업계 간 공정거래질서 확립방안 발표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와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가 공동주관하는 제8회 마리타임 코리아 포럼(Maritime KOREA FORUM)이 3월 29일 오전 11시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이윤재 회장을 비롯하여 해운업계 임직원과 해양관련 단체장 등 해양산업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설훈 위원장과 자유한국당 정유섭 의원이 참석하여 해운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와 한국선주협회 이윤재 회장은 포럼 개회사를 통해 “한진해운을 능가하는 국적선사의 글로벌 경쟁력 구축, 적취율 제고, 금융시스템 구조 개선뿐만 아니라 해운선사들을 압박하는 2자물류업계의 횡포 방지가 필수적이다”고 밝혔다. 이어 농해수위 설훈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국적선사는 한진해운 사태로 인해 어려움에 빠져있지만, 해운산업 재건은 이제부터가 중요하다”고 하면서 “본 포럼에서 국적선사 경쟁력 강화 방안을 위한 혜안이 모이길 기대하며, 해양부 인원이 아무도 참석을 안해서 유감이지만 소통을 통해 의견이 반
(사)한국해기사협회 제64차 정기총회 개최 한국해기사협회는 3월 28일 오전 11시 부산 중구 중앙동 한진해운빌딩 28층 대강당에서 2018년도 제6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에는 해·육상에 근무하는 협회 회원들의 투표로 선출된 대의원과 전·현직 협회 임원을 비롯해 오거돈 前 해양수산부장관, 목포해양대학교 박성현 총장,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정태길 위원장, 한국해양대학교 안상현 총동창회 회장,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상근 부회장 등 해운 관련 기관 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7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협회 회비 인상(안), △협회 정관 개정(안), 협회 이사 변경/추천(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국내 해기사의 권익신장과 협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김성태(前 한국해양대학교 총동창회 회장), 하성민(前 전국상선선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이영태(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로표지과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해운 일선에서 근무하며 우리나라 해운산업 발전과 해기전승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에 김진섭(현대엘엔지해운(주) 선장), 양성필(고려해운(주) 선장)
장금상선과 흥아해운 컨 정기선 부문 통합 추진 현대상선 통합 수준의 전략적 협력 4월중 협력센터 설치, ’19년말까지 통합법인 설립 선사 간 상생발전을 위해 국적선사가 결성한 한국해운연합(Korea Shipping Partnership, KSP)이 2단계로 본격적인 구조혁신을 추진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에 따르면, KSP선사인 장금상선과 흥아해운은 양 선사의 컨테이너 정기선 부문을 통합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또한, 현대상선도 이러한 구조 혁신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양 선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들 세 선사는 오는 4월 3일 해운빌딩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기본합의서에 서명할 계획이다. 지난 해 8월 설립된 KSP를 통해 국적선사는 그간 3차에 걸쳐 항로를 구조조정 하였으며, 한-일, 한-동남아 항로 등에서 3개의 항로를 감축하고, 11척의 선박을 철수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러한 1단계 항로 구조조정의 성과에 이어 이번 2단계에는 ‘항로 간’ 통합과 협력을 넘어 선사 간 통합과 협력을 추진하게 됨으로써 향후 보다 높은 차원의 구조조정 작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번에 통합법인을 설립하기로
현대상선 신조지원 프로그램으로 VLCC 금융 조달 정책금융기관간 협업으로 해운․조선의 상생 달성한 첫 사례 ‘19년부터 순차적 인도...장기운송계약으로 안정적 수익 확보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한국선박해양과 30만톤급 초대형 유조선(이하 VLCC) 5척 건조를 위한 금융계약 서명식을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상선 사옥에서 개최된 금융계약 서명식에는 유창근 대표이사를 비롯해 금융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상선은 지난해 9월 대우조선해양과 VLCC 5척의 대한 건조계약을 약 4.2억 달러(약 4,700억)에 체결한 바 있으며, 선박 건조 금액은 정부의 해운산업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조성된 ‘신조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조달했다. 신조지원 프로그램은 2016.10.31자 “제6차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된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으로서 해양금융종합센터 회원사인 산업은행(간사은행),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 5개 정책금융기관이 참여하여 국적선사의 초대형 선박신조 사업을 지원할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이번 사업은 국제해사기구(IMO)의 규제 대응 및 정부의 4차 산업 육성 정책에 부응하는 친환경/고효율 선박의 신조를 지원함으로
현대상선 글로벌 톱클래스 노사공동선언 창립 42주년 기념식에서 “분규 없는 직장문화” 발표 ‘한국해운 재건’ 위해 노사 간 협력과 소통 약속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창립 42주년을 맞아 노사 간의 협력을 다지는 ‘노사공동선언문’을 23일 발표했다. 현대상선 본사에서 개최된 창립기념식에는 유창근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해 장기근속자를 축하하고 중장기 전략을 함께 공유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유창근 사장과 노사협의회 의장인 이준석 투자기획팀 부장이 노사공동선언문에 서명하고, 국적원양선사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글로벌 톱클래스 선사로 도약하자고 선언했다. 특히 ‘한국해운 재건’이라는 공통 목표 달성을 위해 분규 없는 직장문화 조성과 적극적 노사 협력을 약속하고, 2020년부터 시행되는 환경규제에 철저히 대비하자고 다짐했다. 또한 노사는 고객에게 언제나 최고의 서비스 제공,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회사의 가치를 높이는데 이견 없는 협력, 4차 산업시대 대비를 위한 교육제도 시행, 직장 내 성평등 실현을 위한 공동의 노력 등을 약속했다. 유창근 사장은 “노사 간의 협력관계는 소통과 협조를 통해 이뤄나가야 한다”며 “앞으로 50년, 100년을 이어가는
현대상선 화주 초청 해운시황 설명회 개최 시황 전망 등 정보 공유를 통한 최적화된 서비스 제공 현대상선 중장기 전략 계획 설명 통해 화주 신뢰 제고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국내 화주들을 초청해 해운시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연지동 현대상선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는 화주 150여명을 비롯해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등 현대상선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상선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급변하는 해운시황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현대상선의 노선 운영 계획 등을 화주들과 공유했다. 특히 중장기 전략 계획 설명을 통해 미래 비전을 제시했으며, 화주들에게 안정적이고 최적화된 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현대상선은 29일 부산에서도 화주를 대상으로 시황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화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화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였다”며 “향후 화주들의 사업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드디어 SM상선 중국 코스코사와포괄적 협력 추진 합의 중국 상해 코스코 본사에서 최고 경영층 간 회동 가져 아주 역내부터 원양까지 점진적으로 협력관계 확대해 나갈 듯 아시아 최대의 글로벌 해운선사인 코스코와한진해운의 컨테이너부문을 인수한 SM상선이 상호 협력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이번에 양사가 글로벌 협조체제를 개시키로 한 것은 기존의 한진해운과코스코 간의 협력체제를 복원하는 것이다. SM상선 김칠봉 사장은 지난 3월 15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상하이 코스코 본사에서 양사간 글로벌 협력체제를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양사는 글로벌 해운시장의 얼라이언스 체제와 시황 등을 감안,협력체계를 단계적으로 추진키로 했다.우선 양사는 아시아 노선에서 공동운항 등 협력체제를 적극 검토키로 했다.특히 SM상선이 아직 선박을 투입하지 않고 선복구매로 운영중인 인도 노선에서는 양사간에 시너지가 상당히 클 것으로 예상된다. SM상선의 경우 그룹 차원의 자금지원과 국내 금융권의 적기 금융 지원을 통해 구 한진해운이 보유했던 60만 TEU의 선복량을 복원하게 되면 코스코를 비롯한 글로벌 대형선사들과 협력관계를 조기 복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스코는 중국의 최대 해운사로서 지난 201
SM상선 중국 베트남 태국공동운항 노선개설 고려해운, 장금상선과매주 공동운항 CTX(China Thailand Express)로 명명, 3월 20일부터 서비스 시작 SM상선이 고려해운, 장금상선과공동운항으로중국~베트남~태국 서비스를 추가로 개설한다. 신규 노선의 이름은‘CTX(China Thailand Express)’으로 3월 20일부터서비스를 시작한다.해당 노선은중국, 베트남 태국의 주요 항구를연결하는 서비스로SM상선은 더욱다양하고 폭넓은 아시아 운송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선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SM상선이 고려해운,장금상선과 공동으로 1,700TEU급 선박 1척씩 총 3척을 투입해 공동운항 방식으로 매주 서비스한다. 기항지는 청도 - 상하이–호치민–람차방–방콕–람차방–청도 순이다. SM상선의 이번 노선 개설도 최근 개설한 필리핀 마닐라 노선과 같이국내선사들과 진행한 협력의 결과물이다.SM상선은 영업력과 네트워크 운영능력을 대내외적으로입증받아국내외 선사들과 활발하게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신규 노선도SM상선이 단독운항 노선 구축이 아닌,국내 선사들과 함께 공동운항 노선 구축으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노선의 원가경쟁력과 수익성
현대상선 협력불가 주장 관련 SM상선 입장 “한국해운 재건”을 위한 국적선사 간 협력제안이며 상생협력 취지 SM상선 미주서비스 개설은 출범 당시부터 한진해운 미주,아주 네트워크를 영업양수하였으며,이는 국가(해수부)가 공식적으로 확인한 사실 1조 3척억이 넘는 혈세투입에도 여전히 1조2천억 손실 기록한 회사가 SM상선과 협력을 추가 혈세낭비라 주장하는 것은 도덕적 해이 2017년 1월 11일 해양수산부는 SM상선이 ㈜한진해운으로부터 미주서안 5개 노선 및 아주 역내 7개 노선의 단독•공동 운항을 통해 서비스를 재개하며 이를 해운법 제24조 2항에 따라 당사를 외항정기화물운송사업자로 등록조치 하였습니다. 또한 SM상선은 출범 당시부터 “한국해운의 부활을 이끌고 국가 경제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고의 국적원양선사로 발돋움”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하고 묵묵히 비전을 실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 SM상선이 과거 한진해운 파산의 경험을 통하여 단지 초대형선박이라는 외형 확보 만이 대한민국 해운산업 재건 목적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뼈저리게 이해하고 있으며, 저희가 보유한 네트워크와 글로벌선사로서 운영경험 등을 국적선사 간 협력한다면 우리 모두가 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