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아노텍, 한국해양대에 1억 원 기부 최고경영자과정(AMP) 25기 동기회장 강병룡 대표이사 ㈜동진아노텍 강병룡 대표이사가 24일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이날 강 대표는 한국해양대 대학본부 5층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어릴 적 외항선 선주가 되는 꿈을 키우며 바다에 관심이 많았다”며 “비록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한국해양대 최고경영자과정(AMP) 동문으로서 해양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대학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한국해양대 해사산업대학원 AMP 25기 동기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전달식에는 AMP 25기 유민자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원우들이 참석해 발전기금 약정을 축하했다. 이에 박한일 총장은 “성공한 기업인으로서 귀감을 보이며 우리 대학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거액을 출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금은 우수 해양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1987년 설립된 ㈜동진아노텍은 아노다이징(알루미늄 표면 코팅) 전문업체로 자동차 부품에서 반도체 부품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ABS브레이크, 파워핸들 스풀 부품, 마스터 실
한국해양대 명예의 전당 제막식 개교 70주년 기념 대학 발전기금 기부자 예우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23일 오전 대학 박물관 야외무대에서 개교 70주년 기념사업을 위한 대학 발전기금 기부자의 뜻을 기리는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가졌다. 제막식에는 박한일 총장을 비롯해 ㈜보양사 김옥정 회장, 우양수산㈜ 조효식 회장 등 기부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해양대는 지난 2015년 개교 70주년을 맞이하여 해양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모금 운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2016년 말까지 동문 및 유관기관의 꾸준한 노력과 참여로 약 35억 원의 건립 기금이 모금됐다. 한국해양대 해양문화센터는 대학의 발전사를 엿볼 수 있는 박물관, 해양 분야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미래관, 지역사회 문화 발전을 공유하기 위한 전문공연장인 예술관을 아우르는 공간이다. 이 가운데 1차 사업으로 박물관이 지상 2층 규모로 새롭게 건립됐으며 총 34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됐다. 한국해양대는 박물관 건립 기금을 출연해 준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 값진 기부의 의미를 후대에까지 널리 알리고자 박물관 1층에 기부자들의 흉상 및 이름을 새긴 명예의 전당을 설치했다. 박한일 총장은 “우리 대학
한국해양대 서부산 융합캠퍼스 첫 삽 사업비 464억원 투입... 미음 R&D 허브단지에 산학협력 실현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가 기업중심의 맞춤형 교육 및 연구 개발을 수행할 서부산 융합캠퍼스 조성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한국해양대는 22일 오후 강서구 미음연구개발(R&D) 허브단지 내 건립공사장에서 착공식을 진행했다. 오는 12월말 완공 예정으로 총 사업비 464억 원이 투입된다. 이날 착공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김도읍 국회의원, 노기태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기관장·기업대표·학교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해양대 서부산 융합캠퍼스는 한국해양대가 지난해 7월 산업통상자원부의 ‘2015년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산업단지 내 대학 캠퍼스를 이전하고 인력양성-R&D-고용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여 실질적 산학협력을 실현하기 위해 조성한다. 서부산 융합캠퍼스는 강서구 미음동 내 대지 9144㎡에 연면적 9527㎡의 '캠퍼스관'과 '기업연구관' 등 2동으로 구성된다. 캠퍼스관은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5,766.64㎡의 규모로 강의실, 교수연구실, 프로젝트연구실(Lab) 등이 들어서며, 조선해양시스
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해양대에 발전기금 3억원 전달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이하 코메리)이 22일 오전 한국해양대학교에 발전기금 3억 원을 기탁했다. 한국해양대와 코메리는 이날 대학본부 5층 국제회의실에서 박한일 총장·김정렬 원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코메리 김정렬 원장은 “우리 연구원이 한국해양대 부설 연구센터에서 출발해 그동안 발전을 거듭하는 데 한국해양대의 도움이 컸다”며 “이번 발전기금이 한국해양대가 더 큰 도약을 하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발전기금 3억 원(3년간)을 전달했다. 이에 박한일 총장은 “우리 대학을 모태로 대한민국 조선ㆍ해양기자재분야의 최고 전문인증기관으로 크게 성장한 코메리가 무척 자랑스럽다”며 “거금을 약정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면서 앞으로도 우리 대학과 함께 조선해양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코메리는 지난 2014년에도 한국해양대에 개교 70주년 기념 대학발전 지원기금으로 3억 원을 전달한 바 있다.
2017년 춘계 한국수산·해양계 고등학교 직업교육 연수 실시 국립 부산해사고등학교(교장 이정관)에서는 지난 18일부터 19일 양일간 스마트컨퍼런스룸에서 춘계 한국수산·해양계 고등학교 직업교육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전국 수산·해양계고 12개교 교장, 부장교사 및 부산해사고등학교 교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수.해양계 고교 승선실습 교육과정을 위한 실습선 건조 필요성 및 보유 방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NCS 실무과목 도입에 따른 직무연수 실시 방안과 교원 임용고시 수요 등을 활발하게 논의하였다. 또한 부산해사고 해기관에 설치된 ECDIS BRIDGE 및 CBT 실습실, 기관시뮬레이터 실습실을 비롯하여 올해 새롭게 도입된 액체화물시뮬레이터 실습실 등을 둘러보며 수.해양계 교육의 발전적인 미래를 위한 의견 공유의 시간도 마련되었다. 이밖에도 전문교과 교원 임용고시 실시, 현장실습 및 취업처의 다양한 발굴, 각 학교 간 교육 교류방안 등 다양한 협의도 이뤄졌다.
한국해양대 서부산 융합캠퍼스 착공 5월 22일 강서구 미음 R&D 허브단지 … 기업맞춤형 인재양성의 산실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가 기업중심의 맞춤형 교육 및 연구 개발을 수행할 서부산 융합캠퍼스 조성이 본격 시작된다. 한국해양대는 오는 22일 강서구 미음연구개발(R&D) 허브단지 내 건립공사장에서 착공식을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해양대 서부산 융합캠퍼스는 한국해양대가 지난해 7월 산업통상자원부의 ‘2015년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산업단지 내 대학 캠퍼스를 이전하고 인력양성-R&D-고용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여 실질적 산학협력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서부산 융합캠퍼스는 강서구 미음동 내 대지 9144㎡에 연면적 9527㎡의 '캠퍼스관'과 '기업연구관' 등 2동이 들어선다. 캠퍼스관은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5,766.64㎡의 규모로써 강의실, 교수연구실, 프로젝트연구실(Lab)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기업연구동은 지상5층 연면적 3,760.77㎡의 규모로써 공용장비활용센터, 재직자교육실, 창업지원실, 세미나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한국해양대는 이날 착공을 시작으로 오는 12월말 준공을 목표를 하고 있다.
한국해양대 해양공학과 이수빈 학생, 휠체어 타고 마지막 축제 즐겨 5월 17일 축제가 열리고 있는 한국해양대학교 캠퍼스에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2017학년도 아치 海스티벌(축제)’ 개막을 축하하는 ‘총장배 마라톤대회’ 결승점을 통과하는 이수빈 학생을 반겨주는 약 100여명의 참가자들이 보내는 힘찬 응원의 박수였다. 박한일 총장을 비롯한 마라톤 참가자들은 해사대학관 앞을 출발해 정문 수위실, 해사고등학교 앞, 해양로, 항만소방서(반환점), 해양로, 해사대학관 앞으로 이어지는 4km 구간을 함께 뛰며 친목을 도모하고 체력을 단련했다. 특히 이날 마란톤 대회에는 해양공학과 이수빈 학생이 휠체어를 타고 참가해 4km 코스를 완주했고, 결승점에 들어오는 장면을 지켜본 참가자들은 뜨거운 박수로 응원하는 등 아름다운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수빈 학생은 “올해 8월에 졸업할 예정인데 대학을 떠나기 앞서 마지막 축제에 직접 참여하는 추억을 남기고 싶었다”고 참가 동기를 밝힌뒤 “평소 꾸준히 운동을 해온 덕분에 오늘 대회가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다”며 완주 뒤에도 미소를 짓는 여유를 보였다. 이러한 장면을 지켜본 박 총장은 시상식에 앞서 특별상을 마련할 것을 제안, 시
한국해양대 조선해양산업 퇴직 전문인력 양성사업 선정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가 ‘조선해양산업 퇴직인력 활용 전문인력양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사업을 주관하며 한국해양대를 비롯한 부산대, 동아대, 경상대, 창원대 등 전국의 10개 대학이 선정돼 참여한다. 이 가운데 한국해양대는 3년간 총 13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으며, 사업단장은 이승재 교수(조선해양시스템공학부)가 맡는다. 이번 사업은 최근 경기가 어려운 조선해양 산업분야의 전문인력 가운데 구조조정 등의 이유로 퇴직하는 전문가들을 고용하여, 일반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생산공정 분야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취업 기회를 넓혀주고자 마련됐다. 한국해양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고숙련 퇴직인력 현장 교수를 채용하여 생산공정 교육과정 및 교재 개발, 참여업체 수요기반 프로젝트 수행, 국제협약 기반 R&D과제 발굴 및 기획 제안 등을 할 계획이다. 이승재 사업단장은 “생산공정 현장 전문가의 기술 활용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은 물론 중소업계의 애로 기술 지원을 통한 생산성 제고 및 역량 강화에 크게
목포해양대드론조종·조립·정비 전문가 양성교육 입교식 개최 드론서비스산업 관련 우수인력을 육성 및 지역일자리 창출 기여 예상 목포해양대학교(총장 최민선)는 지난 5월 15일 도서관 다목적소강당실에서 최민선 목포해양대학교총장, 이인곤 목포부시장, 정재용 목포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노창균 해양드론산업 일자리창출지원 사업단장, 대한무인항공서비스 이병준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산업서비스 일자리창출 프로젝트 교육생 입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에 선발된 교육생은 21명으로 5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하루 8시간 총 320시간으로 두 달간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학과와 모의비행, 실기교육으로 진행되는 드론조종 교육과 조립·정비 등 중·고급 수준의 교육을 실무 위주로 추가 구성되어 있어 차별성을 높였으며, 교육생은 수료 후 바로 창업 또는 취업이 가능하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드론산업서비스 관련 지역우수인력을 양성함으로써, 드론산업서비스분야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 드론기업에 우수인력을 공급하고 목포시 대양산단에 입주한 드론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앞으로 양성될 우수인력들은 취업캠프, 취·창업 멘토링 등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한국해양대 입주기업 중기청 팁스창업팀 선정 한국해양바이오클러스터㈜, 2년간 5억 원 R&D자금 지원받아 한국해양대학교 해양벤처진흥센터 입주기업인 한국해양바이오클러스터㈜ (대표 김현모)가 2017년 중소기업청 민간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인 팁스(TIPS :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s) 운영사로 최종 선정되어 2년간 5억 원의 R&D자금을 지원받는다. 이번 ‘2017 TIPS 프로그램(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이스라엘 式)’은 글로벌 진출을 지향하는 창업팀 육성 및 고급인력의 기술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세계 시장을 선도할 기술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민간주도로 선발하여 미래유망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해양바이오클러스터(주)는 해양생물원료를 비롯해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건강기능소재 가공기술들과 기능성 미생물 대량배양 기술들에 대한 지식재산권들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국내 다양한 시장진입과 해외 글로벌 시장진출을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이번 2017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해양바이오클러스터(주)는 기술개발자금 5억 원과 추가 연계지원 4억 원(창업자금 1억 원, 엔젤투자매칭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