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하우드 김경화 변호사 한국해양대 특강 영감과 포부를 주제로 동문 후배와 소통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1일 오후 한국해양대 출신 최초로 영국에서 변호사로 활약하고 있는 스티븐슨 하우드 김경화 대표 변호사를 초청하여 후배들을 위한 뜻 깊은 강연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김 변호사는 ‘영감과 포부(inspiration & aspiration)’를 주제로 자기 인생의 주인공으로서 스스로 사랑하는 삶을 살기 위한 방법 등을 풀어내며 동문 후배들과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변호사는 “자신의 일에 대해 단순히 전문가가 되는 것에서 벗어나 소명의식(vocation)을 가져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며 “마치 북극성처럼 고난이나 시련이 닥쳐도 방향을 잃지 않게 도와주는 꿈을 꾸고, 위기도 발전의 기회로 삼는 긍정적인 자세와 매순간을 헛되이 낭비하지 않는 노력을 바탕으로 그 꿈에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작은 항상 두렵고 끝이 행복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행복과 꿈을 추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가는 그 과정에 있다”며 “우리나라 해운을 넘어 세게 해운을 리드하는 인재가 될 수 있다는 자부심으로 당당하게 꿈을 꾸고 행복한
FIRA 수산자원조사 직업 체험 프로그램 눈길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은 해양수산분야 대학생을 대상으로 수산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수산분야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TAC 조사 체험학습(5. 29 ~ 30)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체험학습은 ▲정부 수산자원관리정책 및 미래 직장으로서 수산관련 직업 소개 ▲TAC 제도의 설명과 조사방법에 대한 이해 등 이론교육과 부산공동어시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수산자원조사원과 ▲어종별 생체정보(중량, 체장 등) 조사 체험 ▲수산물 경매 참관 등 현장 실무학습으로 구성되었고, 한국해양대학교에서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지도한 FIRA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론으로 배운 지식을 현장에 접목시켜 학습효과를 높였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진로를 설계하고 구체적으로 계획하는 강력한 동기부여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해양대 세계해사대(WMU)와 국제학술교류 협정 체결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지난달 31일 스웨덴 말뫼에 위치한 세계해사대학교(WMUㆍWorld Maritime University)와 상호 협력에 관한 국제학술교류협정(MOU)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세계해사대 현지에서 진행된 협정식은 한국해양대 박한일 총장, 세계해사대 클레오파트라 총장 및 국제해사기구(IMO) 임기택 사무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협약서에 따르면 양 대학은 교수, 직원, 학생 상호교류, 공동연구 및 컨퍼런스 개최, 학술정보 및 자료 교류 등을 통해 해사교육 분야의 유기적인 국제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세계해사대는 1983년 국제연합(UN) 산하 국제해사기구(IMO)가 설립한 해사분야 대학으로 석사 및 박사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 해사분야 전문가를 교육 및 양성하고 있다. (사진 : MOU-박한일 총장, 클레오파트라 총장)
풍경이 아름답고 신비로운 모래섬으로 Go Go!! 인천해수청, 해양보호구역‘대이작도’탐방 교육 실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대이작도의 중요성 및 보전가치 등을 알리기 위해 관내 희망학교 모집을 통해 선정된 검단중학교 등 4개교 학생 약 120명을 대상으로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4회에 걸쳐 ‘대이작도 탐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옹진군 자월면에 소재한 대이작도는 풍경이 아름다운 모래섬으로 해양생물의 다양성 보전 등을 위해 2003년에 해양생태계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다. 이번 탐방은 인천환경운동연합의 해양환경 전문강사가 썰물 때마다 모습을 드러내는 ‘신비로운 모래섬 풀등 탐방’, ‘해양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생동감 넘치는 ‘스토리텔링식의 현장강의’로 진행한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어패류 등 다양한 해양생물의 주요 서식지인 대이작도에서 학생들에게 해양자원과 저서생물 보호 필요성 등을 교육함으로써 바다에 대한 친밀감과 해양환경 보전의식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해양대 제5기 조선해양플랜트 리더 아카데미 입학식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지난 31일 오후 경남 거제시 애드미럴호텔에서 ‘제5기 조선해양플랜트 리더 아카데미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한국해양대 경갑수 산학협력단장, 이명호 조선해양플랜트 리더 아카데미 원장, 거제시 서일준 부시장, 제1~4기 졸업생 대표 등 60명이 참석했다. 이번 5기 과정에는 KBL International 경주현 대표 등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체 및 유관기관 임직원 35명이 참여한다. 오는 10월까지 매주 거제시청 내 정보화 교육장에서 강연을 갖고 현장 견학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조선해양플랜트 리더 아카데미’는 한국해양대와 거제시가 거제 지역 해양플랜트기자재 분야 산업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술경쟁력 향상 및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전문 지식과 경영법을 전수하기 위해 운영하는 과정이다. 지난 4기까지 총 116명이 수료했다. (사진 : 기념촬영)
공정한 어선거래의 파수꾼 제1회 어선중개업자 교육 실시한다 6월 1일 세부 교육계획 공고 올해 어선거래 전문가 200명 양성 목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오는 6월 28일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어선중개업 등록제도’와 관련하여 ’제1회 어선중개업자 교육(7.24~7.27)‘을 실시하며, 6월 1일부터 교육일정 등 세부사항을 공고한다. 기존에는 어선을 중개하는 데 별도의 자격을 요구하지 않았기에, 일부 전문성이 부족하거나 불법을 저지르는 중개인들로 인해 어업허가 권리금 및 선박 매매대금 편취 등의 불법․불공정 사례가 발생하는 등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작년 어선법 개정(16.12.27)을 통해 어선중개업자 등록요건을 갖추어 등록한 자만이 어선중개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어선중개업 등록제도’를 신설하고, 올해 6월 28일부터 시행하기로 하였다. 제도 시행에 앞서, 어선중개업자 등록을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4일(7.24~7.27) 동안 ▲어선중개업 제도 및 ▲어선중개업 실무, ▲직업윤리와 소비자교육 등 3개 과목에 대해 총 24시간의 교육과 평가를 실시하여 교육 이수 자격을 최종 부여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박한일 한국해양대 총장, 유럽 2개국 방문 협력 논의 스웨덴 WMU· 덴마크 MSK·AAMS 등과 상호교류 박한일 한국해양대학교 총장이 지난 28일부터 6월 3일까지 7일 동안 스웨덴 세계해사대학과 덴마크 자매대학 2군데를 방문, 학술교류협력 및 상호교류 증진방안을 논의한다. 박 총장은 이번 유럽 2개국 방문에서 스웨덴 세계해사대학(WMU)과는 국제학술교류협정 체결을 통한 교류 증진과 해사교육분야 공동교육과정 등을 추진한다. 특히 세계해사대학의 정례 이사회에 참석해 WMU 한국분교의 부산 유치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박 총장은 덴마크 자매대학인 코펜하겐해양공학기술경영대학(MSK)과 오르후스해양기술대학(AAMS)를 방문해 국제학술교류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양 대학은 약 100여년 역사의 전통을 가진 덴마크의 주요 해양공학·해사과학기술 분야 인재 양성 대학으로, 한국해양대는 지난 2014년 양 대학과 최초로 협정을 체결한 이후 매년 약 10명 안팎의 교환학생을 파견하는 등 쌍방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부산인천국립해사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MOU 체결 부산‧인천 국립해사고등학교(부해고 교장:이정관, 인해고 교장:김명식)와 국립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학장:이해주)는 5월 25일(목)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학본부(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부산해사고등학교 교장, 인천해사고등학교 교장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 학장이 서명한 본 양해각서에 따라, 양 해사고등학교를 졸업한 해기사들은 승선생활과 연가기간 중 온라인 교육을 통해 프라임칼리지의 우수한 교육콘텐츠를 보다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는 고졸취업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부의 ‘국가스마트 후진학 체제 구축’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 2012년 설치된 후,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들의 후진학을 돕기 위한 학위과정(4년제)을 2014년 개설‧운영해 오고 있다. 본 학위과정(4년제)은 금융‧서비스학부와 첨단공학부로 나뉘며 학부별로 각 2개의 학과를 두고 있다. 특징으로는 첫째 100% 온라인 과정으로 운영되고. 둘째 고교 졸업 후 별도의 재직기간 필요없이 재직자라면 바로 입학이 가능하며, 셋째 국가지원으로 타대
어린이들에게 남극탐험의 꿈 심어준다 5월 29일 월요일 부산 초등학생 500명 대상 장순근 남극기지 월동대장 초청 특강 진행 해양수산인재개발원(원장 지승길)은 ‘제22회 바다의 날’을 맞아 29일(월) 부산지역 초등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남극 탐험의 꿈’을 주제로 하는 특강을 개최한다. 기장군에 위치한 초등학교 2개소(모전초, 신정초)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우리나라 최초의 남극기지 월동대장인 장순근 대장(現 한국해양연구원 극지연구소 자문위원)이 진행한다. 장순근 대장은 1985년부터 30여 년 이상 남극 탐험과 연구에 참여하였으며, 풍부한 현장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세종기지 후보지 선정 작업 등에도 관여한 ‘남극박사’이다. 장순근 대장은 이번 특강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남극의 자연환경과 생명자원, 쇄빙연구선 아라온호와 세종기지에서의 탐사경험 등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장순근 대장은 면적이 한반도의 62배에 달하는 거대한 남극대륙의 지하자원과 풍부한 해양생물들에 대해 소개하고, 세계에서 단 20개 국가만 보유한 월동기지 중 하나인 우리나라 세종기지의 의미를 설명하며 어린이들에게 꿈과 자부심을 심어줄 계획이다. 지승길 해양수산인재개발원장
목포해양대 2017년 글로벌 연수사업 위탁기관 선정 목포해양대학교(총장 최민선)는 5월 23일 발표된 한국국제협력단(KOICA) 2017년도 글로벌 연수사업 위탁기관에 선정됐다. 작년에 이어 2회 연속 위탁기관에 선정된 목포해양대학교는 이번 위탁기관 선정으로 교육 국제화에 더욱 이바지하고 우리나라와 대학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번 위탁교육의 내용은 “글로벌 해운항만물류 관리자 역량강화과정”으로 오는 9월 목포해양대학교 캠퍼스에서 한국국제협력단에서 선정한 7~8개 국가의 해운항만물류 전문가와 관련 공무원들을 초청하여 3주 동안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과정은 목포해양대의 교수진들의 해운항만물류에 대한 전반적인 강의와 토론, 외부전문가 초청강의, 현지 선진 해운업체 시찰 등으로 이루어지며 이 과정을 통해 연수자들은 해운항만물류에 대한 이론과 우리나라의 선진 해운항만물류산업의 산업현장을 체험하게 된다. 아울러 이 과정에 참가한 연수자들은 우리나라의 유명한 관광지 방문을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문화유산과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지게 된다. 최민선 총장은 "이번 위탁기관 선정으로 우리대학이 글로벌 대학으로 더욱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