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고객님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IPA, 추석 맞아 인천항 출입 화물차운전자와 방문고객에 송편 나눔행사 “인천항을 위해 항상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 IPA)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13일 오전 공사 방문고객 및 인천내항을 출입하는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송편과 음료를 나누어주는 한가위 한마음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추석을 맞아 인천항 근로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인천항 이용 고객을 직접 만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IPA의 다짐도 담겨 있다. IPA 홍경원 운영본부장은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갖고, 인천항 근로자의 편의와 만족을 증대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9월 13일 오전 추석 연휴를 맞이해 인천항만공사 고객지원센터를 방문한 고객에게 송편을 나눠주고 있다.)
인천해수청 사설항로표지 관리실태 지도점검 점검기간 9월19일부터 10월 28일 까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통항선박 안전을 위해 설치한 사설항로표지에 오는 9월 19일부터 오는 10월 28일까지 일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설항로표지란 ‘국가가 아닌 개인이 사업이나 업무에 사용하기 위해 설치한 항로표지’이며 인천청 관내에는 인천대교 주식회사 등 51개사에서 398기의 사설항로표지를 설치․운영 중에 있다. 이번 점검은 항로표지과에서 4개 팀으로 실태점검 전담팀을 구성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항로표지 관리원의 자격사항, 현원 준수여부 및 위성항법보정수신기(등부표 해상위치 측정) 등과 같은 관리시설을 관련 규정대로 보유하고 있는지 준수여부 등에 초점을 맞춰 실시한다. 또한, 사설항로표지 소유자 및 위탁관리업체와 대화의 장을 마련해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해 불합리한 점들을 개선하도록 할 예정이다.
평택항 자동차 클러스터 조성...新 성장판 사업으로 육성 경기평택항만공사, “평택항, 아시아 시장 진출 최적의 교두보” 경기도 평택항이 자동차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평택항 물류 활성화 및 양국 교역·투자 증진, 자동차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유럽IR(벨기에 브뤼셀·독일 슈투트가르트·네덜란드 로테르담)을 전개했다. 올해로 개항 30년을 맞은 평택항은 지난해 자동차 150만3천여대를 처리하며 자동차 수출입처리 6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 평택항에서 자동차 화물이 처리된 2001년부터 현재까지 자동차 처리대수가 무려 1천4백만여대를 기록 중이다. 이 수치는 자동차(준중형차 기준)를 일렬로 세우면 지구 한 바퀴(4만km)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평택항은 현재 벨기에 지브루게항과 독일의 브레멘항에 이어 세계 3위 수준으로 국내시장을 넘어 세계 유수의 자동차 항만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평택항은 자동차부두 5개 선석을 비롯 배후에 화성시의 기아차, 아산의 현대차, 평택의 쌍용차 등 생산라인은 물론 수입자동차 출고 전 차량을 점검 및 보관하는 PDI(pre-delivery inspection)센터
대산항 추석연휴로 인한 항만이용 불편최소화 대산청, 추석연휴 대비 항만운영 특별대책 수립ㆍ운영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은 추석 연휴기간인 9월 14일(수)부터 9월 18일(일)까지 5일간 항만운영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항만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수립ㆍ운영한다고 밝혔다. 항만운영 특별대책기간 동안 항만종사자의 추석연휴 휴무로 수출입 화물처리와 입출항 지원서비스에 대한 불편 등이 예상됨에 따라,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과 해상교통관제업무, 도선 및 예선업무의 정상운영 등 평시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항만이용자의 애로사항을 해소한다. 또한, 동 기간 중 항만운영상황 파악과 유사 시 초동조치를 위하여 특별대책반을 구성하여 유관기관 및 업ㆍ단체 간 비상연락체제를 유지하며, 선사ㆍ화주, 하역업체 및 항운노조와 협조하여 긴급하역소요 발생에 대비하고 연휴기간 중 부두별 운영계획과 선박급유 등 항만용역업 관련 비상연락망을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항만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인천항 미주항로 서비스 배 커지고 빨라졌다 9월 9일 8,888TEU급 OOCL UTAH호 입항으로 서비스 재개, 매주 금요일 인천항 기항 선대규모 확대, 인천-미국 스케줄 단축, 신선화물 인천항 이용 경쟁력 ↑ 기대 9일 인천항과 미국을 잇는 원양항로 CC1 CC2 Combo 노선이 OOCL UTAH호의 입항으로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CC1 CC2 Combo(이하 콤보) 서비스는 G6 얼라이언스가 인천항을 기항하던 기존 Central China 1 노선과 인천항을 기항하지 않던 Central China 2 노선이 통합된 신규 정기 컨테이너노선 서비스다. 9일 입항한 OOCL UTAH호는 CC1 서비스를 운항하던 6,800TEU급 선박보다 적재능력이 더 큰 8,888TEU급 대형선이다. 선박 길이가 335m, 폭이 43m에 달한다. 이는 지금까지 인천항에 입항했던 컨테이너선박 중 가장 큰 크기다. UTAH호 외에도 OOCL의 7,500TEU급 선박 4척과 APL의 6,500TEU급 선박 1척이 투입되며, 매주 금요일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에 기항한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IPA)에 따르면, 얼라이언스 선대조정으로 6
2016년 추석 연휴 인천항 정상운영 및 비상대응 만전 인천해수청, 항만운영 특별 대책 시행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추석연휴 기간 항만관련 업ㆍ단체와 항만근로자의 휴무 등으로 인한 수출입 화물의 처리 및 선박 입ㆍ출항 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하여 9월 14일에서 18일까지, 5일간 추석연휴 항만운영 인천항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연휴 중에도 인천항에는 항만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입ㆍ출항 선박에 대한 원활한 항만 서비스 제공은 물론 수출입 화물의 차질 없는 하역작업 등이 이루어진다. 이에 따라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의 정상운영 됨은 물론 선박의 입ㆍ출항 지원을 위한 예선 및 도선사의 비상근무 체제운영과 항만부대서비스(급유, 급수, 고박 등)도 정상 지원된다. 또한, 부두운영사에서는 선ㆍ화주의 하역 요청이 있을시 연휴 중에도 항만하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추석연휴 중 발생 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보안사고 예방을 위하여 항만보안 경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인천해수청에 특별상황실을 운영하여 만약에 사태에 신속히 대처할 예정이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추석 연휴 항만운영에
인천항 검역서비스 시간 비용은 ↓ 만족도는 ↑ 검역행정 수요 증가에 항 인근 현장사무실 개설, 인력․횟수 확대 등 적극 대처 인천항의 식물검역 행정이 이용자들의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서비스로 변화하면서 나날이 개선되고 있다. 7일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에 따르면, 올 초 인천 내항 3문 인근에 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의 현장 검역사무실이 문을 열었다. 이는 인천항을 통한 식물류 수입의 증가, 인천신항 개장 등으로 검역 대상지역과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된 데 따른 조치다. 업무량 증가와 인력 부족으로 서비스 질 저하가 우려되자 현장에 대한 접근성 개선을 통해 일의 효율을 높인 셈이다. 반경 4㎞ 내에 검역수요가 집중돼 있는 내항 3문 인근이 사무실 설치 최적의 장소로 낙점됐다는 것이 IPA의 설명이다. 9월 들어서는 2명의 인력 증원도 이뤄지는 등 사무실 운영이 갈수록 활성화되고 있다. 도심에 있던 기존 사무실(주안청사)에서 현장까지 이동시간이 단축되자 검역시간을 하루에 최대 1시간 40분까지 추가 확보할 수 있게 됐고, 오후에만 1번 했던 검역이 오전까지 가능해져 1일 2회로 횟수도 증가하
부산항만공사 부산항 화물이탈 방지 위한 공격적 인센티브 시행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가 (주)한진해운의 법정관리로 인한 부산항 환적화물 이탈 방지를 위하여 한시적으로 인센티브제도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부산항은 한진해운이 처리하는 환적화물 연 컨테이너 105만개(부산항 전체 환적 물동량 10%) 중 50% 이상이 급감할 수도 있는 위중한 상황이다. BPA는 이런 위기상황의 확대 또는 지속을 막기 위하여 기 랫싱업체의 작업거부에 지급 보증하여 정상화시킨데 이어 한시적으로 환적화물 인센티브제도도 확대․시행한다. 이번에 취한 긴급대응책은 연간 SOC환적 컨테이너 5천개 이상 처리하는 선사를 대상으로 지급하는 연근해선사 지원 인센티브의 한도를 25억원에서 29억원(4억원 증액)으로 상향 조정하여 아시아 역내 환적화물을 부산항으로 유인하고, 부산항 항내에서 컨테이너 터미널 간에 발생하는 환적 컨테이너의 운송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우선 신항 ITT 운송체계 개선을 조속히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연간 ITT 지원규모는 60억원이다. 이밖에도 향후 물동량 상황 변화에 따라 시행이 유보되었던 목표인센티브제도를 부활시켜 선사별 물동량 목표 부여를 통
여수광양항만공사, 한진해운 사태 대책 마련 광양항 인센티브 확대, 임원마케팅 강화, 화주 불편해소센터 운영 등 한진해운 사태로 국내 해운·항만업계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여수광양항만공사가 항만업계와 국내 화주들의 피해를 줄이고 광양항의 물량 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항만공사)는 한진해운의 법정관리 및 회생절차 개시에 따라 한진해운 서비스 노선에 대한 직접적인 보완대책을 마련,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한진해운 사태로 인해 올해 광양항의 물동량은 5만∼8만TEU의 감소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이번에 마련한 대책은 각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항만공사 예산 40억원과 지자체(전남도·광양시) 예산 13억원 등 총 53억원을 활용해 광양항 인센티브제도를 확대 시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한진해운 사태에 따른 서비스 노선 감소로 당장 2~3개월 동안 선박을 확보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화물운송 지연 사태를 막고자 항로개설 지원금 15억원을 신규로 투입해 원양항로를 새롭게 개설하는 선사에게 항차당 3억원(선착순 5개 항로)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항만공사는 환적화물의 적극적 유치를 위해 선사인센티브
평택・당진항 2-1단계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 협상 개시 내년말 착공 예정, 6천 3백여명 고용창출, 2조 5천억원의 생산유발효과 기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 이하 해양부)는 평택‧당진항 2-1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평택글로벌 주식회사(가칭)’와 9월 6일 실시협약을 체결한 후 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간다. 이번 협상은 민간사업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의 개발계획, 재무계획, 운영계획 등 세부 사업내용을 검증 및 보완하는 것으로, 해양수산부는 11월말까지 협상을 완료할 계획이다. 민간 측은 주식회사의 대주주로 참여할 예정인 (주)GS글로벌 물류사업부서장이, 해양수산부 측은 박승기 항만국장이 각각 협상단장을 맡는다. 또한, 개발・운영・회계 분야의 전문가 등이 협상단으로 참여한다. 해양수산부는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항만배후단지를 적기에 공급하고 글로벌 물류・제조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지역경제 활성화 과제로서 동 사업을 추진하였다. 평택‧당진항 2-1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12월 민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