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수청 사설항로표지 관리실태 지도점검
점검기간 9월19일부터 10월 28일 까지
점검기간 9월19일부터 10월 28일 까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통항선박 안전을 위해 설치한 사설항로표지에 오는 9월 19일부터 오는 10월 28일까지 일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설항로표지란 ‘국가가 아닌 개인이 사업이나 업무에 사용하기 위해 설치한 항로표지’이며 인천청 관내에는 인천대교 주식회사 등 51개사에서 398기의 사설항로표지를 설치․운영 중에 있다.
이번 점검은 항로표지과에서 4개 팀으로 실태점검 전담팀을 구성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항로표지 관리원의 자격사항, 현원 준수여부 및 위성항법보정수신기(등부표 해상위치 측정) 등과 같은 관리시설을 관련 규정대로 보유하고 있는지 준수여부 등에 초점을 맞춰 실시한다.
또한, 사설항로표지 소유자 및 위탁관리업체와 대화의 장을 마련해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해 불합리한 점들을 개선하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