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수청, 안전⸱청렴을 위한 대화의 장 2024년 건설현장 안전⸱청렴 간담회 실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4월 30일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항만·어항 건설현장 관계자(18개소, 33명)와 간담회를 가졌다. 건설현장 안전간담회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안전·보건에 대한 건설관계자의 의견을 듣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반기 1회 이상 실시하여야 한다. 이번 간담회는 경영책임자와 안전관리자 등의 책임 범위와 역할을 상기시키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안전전문가(국토안전관리원 안전보건실 김진희 실장)를 초빙, 건설현장 안전사고 사례와 「중대재해처벌법」 판례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였다. 아울러, 건설관계자의 건의사항을 사전에 제출받아 우수 공감 사례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하여 발주청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유도하였다. 또한 안전 분야의 규제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청렴한 대한민국 사회를 만들기 위해 건설현장별 청렴서약서를 작성하였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위험 요소를 발굴·개선하기 위해서는 발주청과 건설 현장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중대산업재해 없는 경북권역 항만·어항 건설현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포항항 안전사고 예방 위해 민·관이 뭉쳤다포항해양수산청, 4월 22일부터 5일간 항만안전캠페인 실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4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를 항만안전문화주간으로 설정하고 포항신항, 영일만항 일대에서 항만안전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항만종사자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촉진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하역업계, 여객선사, 포항항항만물류협회, 경북항운노동조합 등이 참가한다. 임영훈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4월 22일과 23일 포항신항에서 캠페인에 참여하고 항운노조와의 간담회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며, 26일에는 포항구항 여객터미널에서 여객선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안심하고 이용하는 포항항 알리기에 나선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캠페인 기간 중 포항항 항만안전협의회를 열어 전국 항만에서 주요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사고 예방대책을 논의하는 한편,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하역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임영훈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캠페인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한편, 민·관이 협력하여 새로운 시각으로 위험요소들을 살펴 항만종사자가 안전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포항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포항해수청, 봄 행락철 대비 연안여객선 합동특별점검 실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봄 행락철 도래에 대비하여 울릉도와 독도를 찾는 관광여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4월 2일(화)부터 4일(목)까지 3일간 ‘연안여객선 합동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봄철 4월부터 6월까지 약 석 달간 국내 많은 관광객이 동해 명소인 울릉도와 독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관내 운항 연안여객선 6척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특별점검계획을 수립하고, 봄 행락철과 농무기에 대비한 선박안전 관련 장비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봄철은 바다 안개가 자주 짙게 발생하여 항해선박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므로, 레이더와 기적 등 항해 및 통신 장비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임영훈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봄 행락철에 울릉도 관광객이 안심하고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여객선 안전관리 및 여객 수송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해수청 ‘2024년 어업경영체 상시조사 실시’ 어업경영체 변경등록 하세요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2024년도 상시조사 대상 1,183개 어가의 상시조사를 1월 1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업경영체 등록제도는 어업인 또는 어업법인의 경영정보를 등록 관리하는 제도로 정부의 어업 관련 보조사업이나 융자금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는 자격요건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어업경영체 등록을 희망하는 경영주들은 경영체의 주소지 관할 지방해양수산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팩스 등을 이용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 어업경영체 최초 등록 후 만 3년이 되기 전에 등록정보를 갱신해야 한다. 2024년 대구·경북지역 상시조사 대상 1,183개 어가로 기간만료 60일 이전에 서면·전화 또는 문자로 변경등록을 안내하고, 현지조사를 통해 경영정보 변경 및 자격요건을 검증한 후 갱신·말소 여부를 결정한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임영훈 청장은 “어업경영체 상시조사 시 어업경영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다양한 정부지원 혜택을 받기 위해 주소나 경영주 외 등록인 정보 등 변경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변경일로부터 14일 이내에 반드시 변경등록신청을 해주셔야 한다.”고
포항해수청,‘23년도 포항항 항만물동량 통계 발표 항만 물동량 증가를 위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임영훈)은 ‘23년 한 해가 저물어가는 가운데 포항항의 항만물동량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물동량을 증가시킬 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지난 5년간 포항항 항만물동량은 ’22년 태풍 힌남노로 인하여 컨테이너 및 일반화물이 모두 급격하게 축소한 여파를 아직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난다. 특히 일반화물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철강산업 관련 물동량은 포스코 원료 수급 조절에 따른 일시적 변동을 보이고 있으나, 영일만신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대 러시아 자동차 부품 수출길이 막힌 것을 감안하더라도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반등시킬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포항해수청은 최근 포항항 발전추진협의회를 개최하여 경상북도, 포항시 및 선사, 하역사 대표들과 포항항 현황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항만발전에 대한 안건을 청취하였으며, 적극적으로 항만 애로사항들을 타개해 나갈 계획이다. 포항해양수산청장(임영훈)은 “내년에도 지자체 및 항만 관련 업체들과 협력하여 포항항의 마케팅을 적극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해수청,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대책」 추진겨울철 기상악화 및 전열기 사용 증가에 따른 해양사고 예방활동 강화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겨울철 어선 전복·침몰사고 및 다중이용선박(여객선, 낚시어선) 안전사고 중점관리를 위해 12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해양사고 통계에 따르면, 겨울철 해양사고는 타 계절에 비해 발생건수는 적으나 3명 이상 사망·실종자가 발생한 대형사고 건수가 가장 많고, 난방·전열기 사용으로 인한 화재사고와 기상악화에 따른 대형 인명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이다. 이에 따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해경, 지자체, 수협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어선 및 다중이용선박(여객선 및 낚시어선)에 대한 안전점검 및 특별단속과 해양종사자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 비상대응체계 점검 및 해양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겨울철은 기상악화로 인한 선박사고와 전열기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사고 위험성이 높은 시기로, 기상악화 시 무리한 운항을 자제하여 주시고, 출항 및 작업 전 안전점검을 일상화하여 해양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