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수청,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대책」 추진겨울철 기상악화 및 전열기 사용 증가에 따른 해양사고 예방활동 강화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겨울철 어선 전복·침몰사고 및 다중이용선박(여객선, 낚시어선) 안전사고 중점관리를 위해 12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해양사고 통계에 따르면, 겨울철 해양사고는 타 계절에 비해 발생건수는 적으나 3명 이상 사망·실종자가 발생한 대형사고 건수가 가장 많고, 난방·전열기 사용으로 인한 화재사고와 기상악화에 따른 대형 인명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이다. 이에 따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해경, 지자체, 수협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어선 및 다중이용선박(여객선 및 낚시어선)에 대한 안전점검 및 특별단속과 해양종사자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 비상대응체계 점검 및 해양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겨울철은 기상악화로 인한 선박사고와 전열기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사고 위험성이 높은 시기로, 기상악화 시 무리한 운항을 자제하여 주시고, 출항 및 작업 전 안전점검을 일상화하여 해양사고
포항해수청, 수중방파제 선박사고 예방 음향경보 서비스 시행송도수중방파제 수역에 “음향경보장치” 설치 및 시범운영 개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관내 송도수중방파제 수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선박 좌초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금번 10월 27일부터 음향경보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도수중방파제는 송도해수욕장 동쪽 바다 속에 길이 1.1km, 폭 40m 규모로 콘크리트 구조물인 테트라포드(Tetrapod)들이 설치된 것으로, 해수욕장 모래 유실 방지를 위해 2016년 12월 말에 만들어졌다. 송도수중방파제는 수역 내부로 선박이 진입하지 않도록 수중방파제 전면 및 후면에 항로표지 10기(등표 5, 부표 5)를 설치하여 관리하고 있으나, 일부 선박들이 실수 및 부주의로 수중방파제 수역에 진입하여 2017년도 이후 총 14건(연 평균 2건 이상)의 선박 좌초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또한, 송도해수욕장이 2024년 재개장(‘07년 폐장)될 예정으로, 레저용 선박 운항에 따른 선박사고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우선 송도수중방파제 양 끝단 등표(송도수중방파제A·E호등표)에 기존
포항해수청, 추석연휴 항만운영 특별대책 시행예도선 비상운영체계 유지 및 긴급화물 처리, 상황실 운영 등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추석연휴 기간 중에도 항만서비스를 차질없이 제공하기 위해 오는 9.28〰10.3일 6일간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밝혔다. 항만운영 특별대책에 따라 추석연휴 기간 동안 선박이 원활하게 입·출항할 수 있도록 항만 민원신고와 허가신청 업무를 처리하는 ‘해운항만물류시스템(PORT-MIS)’을 정상운영하고 예선업체와 도선사도 비상대기조를 편성해 평상시와 동일한 항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긴급하게 처리가 필요한 화물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 항만근로자 교대휴무 및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우선 하역작업이 필요한 선주나 화주가 미리 운영사에 요청하면 연휴기간에도 정상적으로 화물을 반출입할 수 있도록 했다. 만약의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밀입국 사범 입국방지를 위해 청원경찰을 추석 휴무없이 근무편성하는 등, 상황실을 평시에 준해 운영하고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여 항만경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임영훈 청장은 “추석연휴기간에도 항만을 이용한 경제활동이 이루어져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포항해수청, 23년 하반기 사설항로표지 관리실태 지도점검 시행안전한 해상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선박의 항행안전 도모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경북 관내 해역의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을 만들고자 사설항로표지의 관리·운영 실태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설항로표지란 해양수산부장관 외의 자가 자기의 사업 또는 업무를 목적으로 해상공사구역 표시, 부두구조물 보호 등을 위해 항로표지법령에 따라 설치하는 등대, 등부표 등의 항로표지를 말하는 것으로 통항선박 안전을 위해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다. 사설항로표지 관리실태 점검은 상·하반기로 나눠 시행하며, 상반기 점검에서는 사설항로표지 69기를 점검 하였었다. 이번 하반기 지도점검에서는 점검대상 사설항로표지 55기에 대해 국유항로표지와 동일한 기능을 유지하며 운영될 수 있도록 점등여부, 시설물 관리 상태,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청취 및 기술지원 등을 통해 선박의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할 예정이며, 점검과정에서 현장개선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완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이번 하반기 지도점검을 통해 사설항로표지에 대
안전한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 캠페인 실시해양수산 관련 기관 수산물 소비 활성화 위해 지속적 노력!전통시장 영일대북부시장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해양수산 관련 기관들과 12일 영일대북부시장에서 수산물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임영훈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을 비롯해 해양수산 관련 기관장들이 함께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수산물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한 후 고등어, 가자미, 전어 등 국내 수산물도 함께 구매하였다. ※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포항지원, 국립수산과학원 독도수산연구센터, 해양환경공단 포항지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포항지사, 한국선급 포항지부, 한국해운조합 포항지부,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 수산물 메뉴 이용 오찬 간담회를 통해 수산물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고 해양수산기관 직원들이 동참하는 수산물 소비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임영훈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앞으로 해양수산 유관기관들이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수산물 시식회, 전통시장 캠페인 등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BPA-부건소, 부산신항 준설토투기장 관리업무 협약 체결관리 효율성 높이고 진해신항 건설 원활한 추진 위한 협업 강화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 진해신항 컨테이너부두를 적기에 공급하고 항만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부산항건설사무소(부건소, 소장 공두표)와 ‘부산항 신항 준설토 투기장(1구역, 2구역) 관리 업무협약‘을 27일(목)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항 신항 준설토 투기장은 부건소가 ’12.6월부터 ‘20.6월까지 8년 간 총사업비 1,995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전체 길이 4.25㎞의 항만시설이다. 면적 175만㎡인 1구역 투기장은 현재 준설토 투기가 100% 완료되었으며, 105만㎡의 2구역 투기장은 약 68% 투기가 진행된 상태이다. 준설토 투기 완료 이후 해당 부지는 이후 진해 신항 컨테이너 부두와 항만 배후단지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부건소가 조성·관리하는 준설토투기장 구역은 장래 BPA가 시행 예정인 ‘진해신항 컨테이너터미널(1-1단계) 하부건설사업’ 구역이 상당 부분 중첩된다. 부건소와 부산항만공사는 투기장의 효율적인 관리와 ‘컨’부두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리구역과 업무범위를 합리적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