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개교 72주년 기념식 11월 3일 채용박람회·기업설명회 함께 열어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올해 제72주년 개교기념일(11월 5일)을 맞아 3일 오후 1시 30분부터 미디어홀에서 개교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한국해양대 전임 총ㆍ학장들과 동문 및 내빈, 교직원, 학생,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식전행사로 학생동아리 댄스공연, 외국인 유학생과 교직원의 악기 연주, 경상도민요보존회의 국악 공연이 열리며 바다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학술대상 시상, 대학발전 교직원 공로패 및 자랑스러운 아치인상 표창,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 한국해양대는 기념식에 앞서 오전 11시30분 실내체육관에서 ‘한국해양대학교 채용박람회 커팅식’도 진행한다. 커팅식에는 부산시의회 김영욱 부의장, 황보승희 시의원, 부산경제진흥원 김병추 원장 등이 참석한다. 2~3일 이틀간 실내체육관 및 해사대학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대기업 및 우량 중소기업 약 60개사가 참여한다. 기업설명회를 비롯해 직업심리검사 및 컨설팅, 사진촬영, 메이크업, 지문적성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박한일 한국해양대 총장은 “한국해양대는 그
한국해양대 도덕희 교수, 대한기계학회 학술상 수상 인공지능 이용 3차원 영상측정 기술 개발 등 공로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 기계공학부 도덕희 교수가 2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기계학회 총회에서 2017년도 학술상을 수상했다. 도덕희 교수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3차원 영상측정 기술과 유체유동 해석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논문 ‘Development of Tomographic PTV’(3차원 영상 측정 및 진단 기술 개발)을 통해 4대 이상의 고속고해상 카메라를 이용하여 열유체 유동장의 실시간 공간 움직임을 정량화할 수 있는 측정기술을 개발하는 등 열 및 유체기계 산업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도덕희 교수는 SCI급 국제학술지 60여편 등 국내외 학술지에 130여편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국제학술대회에서 조직위원장과 사무총장을 15회 이상 맡고 12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한국뿐 아니라 세계 기계공학계에서의 역할도 눈에 띄고 있다. 한편 대한기계학회 학술상은 국내 최대 규모의 학회인 대한기계학회가 학문발전에 크게 기여한 학자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연구자들이 가장 영예롭게 여기고 있는 상으로 평가된다. 도덕희 교수는 “
제왕의 龍 바다의 龍 국립해양박물관 국제학술대회 개최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11월 1일 박물관 대강당에서 “龍, 제왕의 용, 바다의 용”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용의 문명사, 용의 상징성, 문화재 속에 표현된 용 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7개 주제의 발표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기조강연인 △용의 문명사(야스다 요시노리(安田喜憲), 후지쿠니지구환경박물관 관장)를 시작으로, △용, 문명의 탄생(주나이청(朱乃誠), 중국사회과학원 고고연구소 연구원), △용, 지배자의 상징(장용준, 국립대구박물관 학예실장), △고대 한일의 용신(다나카 토시아끼(田中俊明), 시가현립대학 교수)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2부에서는 △신라의 호국용과 고래(鯨)의 인식 및 신앙(송화섭, 중앙대학교 교수), △타이완 사찰 속의 용(리지엔웨이(李建緯), 타이완봉갑대학 교수), △조선 왕실 속의 용(박수희, 국립고궁박물관 학예연구사), △한국 용기(龍旗)의 형상과 의미(김선태, 원광대학교 교수)의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와 함께 진행되는 토론은 권오영(서울대학교 교수), 이주헌(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소장), 홍보식(공주대학교 교수), 장장식(국립민속박물관
목포해양대학교 박성현 총장 11월 3일 취임식 개최 목포해양대학교 제7대 박성현 총장 취임식이 오는 11월 3일(금) 11시 대학 운동장에서 열린다. 취임식에는 박지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외빈과 국내·외 해운 관련 대표자. 교직원 및 학생 300여명이 새 총장의 취임을 축하한다. 이날 취임식에서 박성현 총장은 대학의 발전방향과 비전, 포부에 대해서 밝힐 예정이다. 박성현 총장은 전남 광양 출신으로 순천고,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 졸업, 동 대학 석사, 일본 규슈대학 박사를 거쳐 2000년에 목포해양대학교에 부임했다. 부임 이래 산학협력단장, 교무처장을 맡아 대학발전에 기여했으며, 전라남도정평가위원,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청렴 옴부즈만 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국해양대 대학원생 논문 세계적인 과학 학술지 Scientific Reports 저널 게재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대학원 전자소재공학전공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연구 논문이 지난 27일 세계적인 과학 학술지인 네이처출판그룹(NPG, Nature Publishing Group)의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저널에 게재됐다고 30일 밝혔다. 조현진, 최정훈, 현철민 학생(이상 석사과정 1년)이 공동 제1저자로 참여한 연구논문 제목은 ‘’A Hybrid Gate Dielectrics of Ion Gel with Ultra-Thin Passivation Layer for High-Performance Transistors Based on Two-Dimensional Semiconductor Channels“ (교신저자 안지훈 교수)이다. 차세대 투명, 유연전자소자에 응용 가능한 이온-젤 유전물질의 전기적 특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유전소재를 고안하고 평가한 결과에 대해 발표하여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국해양대 세계 수준 해기사 양성 위한 컨퍼런스 개최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ㆍ사진 정중앙)는 지난 26일부터 27일 양일간 학내 국제교류협력관 컨벤션홀에서 ‘제1회 글로벌 승선실습 국제회의(The 1st International Conference on Global On-Board Training)’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해양수산부의 후원을 받아 글로벌 수준의 승선실습(On-Board Training, OBT)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우리 대학을 비롯한 미국, 러시아, 터키, 방글라데시, 모잠비크, 나이지리아의 해양 관련 대학에서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OBT 분야 대처 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한데 이어 미래 협력을 다짐했다. 한편 한국해양대는 지난 2010년 6월 유엔 산하 전문기구인 국제해사기구(IMO)와 공동으로 ‘국제승선실습센터(Gobal On-board Training Center, GOBTC)’를 설립하여 국내를 넘어 해사교육의 세계화를 주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한국해양대 英 공인선박중개인협회(ICS)와 MOU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 국제교류원(원장 정대)은 27일 영국 공인선박중개인협회(ICS: The Institute of Chartered Shipbrokers)와 상호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의 주요 내용에 따르면 양 기관은 ▲ICS PQE 자격증 및 교육 프로그램 실시 ▲재학생 대상 강의 및 단기 프로그램 제공 ▲정보 및 자료 교환 등을 통해 유기적인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편 ICS는 1911년 영국에서 설립되어 1920년 국왕으로부터 공인을 받은 기관으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25개 지회를 운영 중에 있다. 본 협회가 주관하는 전문 자격시험(PQE: Professional Qualifying Examination )에 합격하게 되면 전문 회원 자격증 발급이 가능하며, 이 자격증은 세계 해운업에서 독보적인 전문성을 지닌다. 박한일 총장은 “지난해 한진해운 사태로 한국 해운산업 위상이 추락하면서 전문가 육성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며 “영국 공인선박중개인협회의 한국지회 부산유치와 교육 프로그램 공동운영을 통해 국제적으로 공인된 해운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국내 해운산업 경쟁력
부산금융전문인력 양성과정 개설 업무협약 체결 한국해양대-부산대, 해양ㆍ파생금융전문대학원 운영 본격화 부산을 해양ㆍ파생특화 금융 중심지로 발돋움시키기 위한 인력 양성이 본격화된다.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25일 오후 3시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부산금융전문인력 양성과정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금융위원회와 부산시가 공동으로 추진해온 부산 금융전문인력 양성과정 사업 공모 결과 운영기관으로 한국해양대와 부산대를 선정함에 따라 양 대학이 이르면 내년 9월 개설할 예정인 해양ㆍ파생금융전문대학원 과정의 원활한 업무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한국해양대 박한일 총장 및 이기환 해양금융물류대학원장, 부산대 최병호 교육부총장, 부산광역시 김영환 경제부시장, 금융위원회 손병두 사무처장 등 관련 4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해양대와 부산대는 석사과정으로 40명을 모집해 공동학위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해양대는 해양금융·물류대학원, 해운경영학부, 국제무역 경제학부, 해사법학부, 해사수송과학부 등의 학부가 참여하고, 부산대에서는 경영·경제·통계·법학 관련 학과가 참여한다. 금융위원회와 부산시는 앞으로 2020년까지 4
세계연맹 학교폭력 관련 전국 시도 교육감 및 지자체장 릴레이 인터뷰 추진 12월19일 학교폭력추방본부 출범식 대한민국 모범리더상 시상식 개최 세계청년리더총연맹(www.wfple.org, 이하 세계연맹)은 세계연맹기자단(회장 이치수, 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월드얀미디어그룹과 공동으로 최근 심각해지는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문제와 관련 전국 시도교육감을 포함한 전국 지자체장 등의 인터뷰를 오는 11월10일까지 진행하고 연속 보도하기로 했다. 세계연맹 이산하 총재는 24일 “현재 학교폭력을 포함한 청소년폭력이 전국 곳곳에서 빈발하고 있어 우리 사회에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총재는 “학교폭력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사회적 공감대 속에 그동안 많은 기관과 단체들이 각종 학교폭력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그럼에도 학교폭력은 줄어들기는커녕 비상식적인 사건과 사고가 곳곳에서 불거져 불안감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학교 내 집단따돌림이나 언어폭력, 성추행•폭행, 집단 폭행에 이르기까지 학교 안팎에서 나타나는 청소년 범죄의 유형은 보다 대담하고 흉악해지는 추세다. 심지어 초등학생들조차 학교 테두
목포해양대학교 제7대 총장에 박성현 교수 임명 교육부는 10월 20일 목포해양대학교 제7대 총장에 박성현 교수(52·항해정보시스템공학부)를 임명했다. 목포해양대학교는 총장 임명으로 총장 공석 장기화로 차질을 빚었던 각종 사업 추진과 학사행정 등의 어려움이 해결되고,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춘 대학 운영을 통해 세계 최고의 글로벌 해양대학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성현 총장은 전남 광양 출신으로 순천고,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 졸업, 동 대학 석사, 일본 규슈대학 박사를 거쳐 2000년에 목포해양대학교에 부임했다. 부임 이래 산학협력단장, 교무처장을 맡아 대학발전에 기여했으며, 전라남도정평가위원,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청렴 옴부즈만 위원 등을 역임했다. 목포해양대학교는 지난 5월 총장임용 후보자로 박성현 교수를 1순위로 선정하고 교육부에 추천했다. 하지만 이후 대통령선거와 교육부장관 임명 등으로 총장 임용이 지연되면서 약 5개월 여만에 총장이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