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부 수산자원 조성사업으로 더 풍요로운 바다 만든다 2018년 바다숲 3,108ha와 바다목장 5개소 신규 조성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사장 정영훈)은 올해 5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바다목장 5개소와 바다숲 3,108ha를 조성하는 등 수산자원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기후변화와 무분별한 남획 등으로 황폐해져가는 연안 생태계를 복원하고 수산자원을 회복시키기 위해 매년 해역별 특성을 반영한 수산자원조성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국정과제 ‘깨끗한 바다, 풍요로운 어장’과 관련하여 ▲ 바다숲 조성․관리, ▲ 수산자원 증대(연안바다목장 조성), ▲ 수산종자 자원관리, ▲ 총허용어획량 제도 운영, ▲ 불법어업 방지시설 설치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사업을 추진한다. ▲ 바다숲 조성․관리 2009년부터 추진된 바다숲 조성사업은 갯녹음현상으로 사막화되어 가는 바닷속에 해조류·해초류를 직접 심거나, 바다숲을 보호·보전하여 생물다양성을 높이고 연안생태계를 복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동․서․남해 및 제주 해역에 총 20개소, 3,108ha 규모의 바다숲을 새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다시마․감태․잘피 등을 적극
국립수과원 고유 명절 설 이웃사랑 나눔 행사 가져 지역 복지시설 찾아 위문품 전달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2월 7일 관내 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따뜻한 사랑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설 이전까지 전국 15개 소속기관이 다함께 참여하여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역 특산품과 함께 온정을 전할 예정이다. 서장우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최근 한파에 이웃 어르신들과 소외 계층에 계신 분들의 안전과 건강이 걱정된다.”고 하였다. 또한 “최근 수산과학원이 좋은 성과를 도출하는 데에 지역 주민의 협조와 관심이 큰 힘이 되었으며, 앞으로 지역과 함께 상생•발전하는 연구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 국민과 함께하는 온라인 홍보 강화 제10기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 개최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지난 2월 6일 국민 눈높이에 맞는 감성형 온라인 홍보 강화를 위해 ‘제10기 블로그 기자단(Sea Science Reporters)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제10기 기자단은 부산을 비롯해 경기, 제주, 강원 등 전국 각지에서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대학생, 어업인, 바다해설사, 태권도 지도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26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발대식에서 제9기 활동 우수기자 시상, 10기 기자단 위촉장 수여, 수산과학원 업무소개, 연구시설 견학 및 블로그 기자단 교육이 있었다. 수산과학원은 국민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블로그 기자단을 출범하여 올해로 10년째다. 블로그 기자단은 수산연구 현장에서 벌어지는 생생한 소식과 전국 곳곳의 다양한 행사들을 신속히 취재해 국민들께 재미난 정보와 다양한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국립수산과학원 블로그, 페이스북 등 온라인을 통해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블로그 기자단에게는 취재지원을 위한 활동비가 지급되며, 각종 해양수산 행사
수산자원관리공단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와 MOU 체결 소득주도 성장 위해 어업인 관점의 현장소통 강화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과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수연, 회장 김동현)가 사업과 현장의 조화로 수산업과 어촌 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7일 오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에서 중점 추진 중인 ‘소득주도 성장을 통한 글로벌 해양수산강국 실현’에 대한 가치 확산의 일환으로서, 주요 이해관계자인 어업인 관점의 실질적인 성과 체감을 위한 현장소통과 협력강화 차원에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수산업의 일자리 창출 및 소득주도 성장을 위한 기술·정보 교류 △어업현장 성과 체감형 사업 발굴 및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수산업 종사자와의 소통 및 협력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수산자원 분야 정책 및 학술 연구 △수산자원 조성·관리, 수산물 소비 촉진 등을 위한 대국민 홍보 활동 △그 밖에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MOU는 수산자원조성사업과 어업 현장의 소통창구로써 어업인 참여형 생태복원 사업 확대, 어촌 지역과의 상생협력 체계
우리 바다 생태계 변화 인공지능 활용하여 예측한다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변화 예측 위해 4차산업 핵심 기술 활용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기후변화에 따른 우리나라 해양생태계의 변화를 과학적으로 예측하기 위해, 올해부터 4차 산업 핵심기술을 활용한 ‘한국형 생태계 모델 개발 연구’에 착수한다. 최근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로 인해 해양생태계의 기초 먹이생물인 식물플랑크톤의 양이 점차 줄어들고, 종조성이 변화하고 있다. 이에 국립수산과학원은 이러한 변화가 상위먹이단계인 동물플랑크톤 및 어린어류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생태계 변화를 예측하기 위해 이번 연구를 추진하게 되었다. 이 연구사업에서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5년간 ▲ 연근해 생태계 구조변동 평가 기술 연구 ▲ 한국형 연근해 생태계변동 예측모델 개발 ▲ 맞춤형 수산정보서비스 플랫폼 구축 등 3가지 과제를 수행한다. ▲ 연근해 생태계 구조변동 평가 기술 연구 우리나라 연근해의 잠재적인 수산생산력을 결정하는 요인인 ‘기초생산력’을 파악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선상에서 광합성 효율을 측정하는 방식을 도입하여 식물플랑크톤 크기별 기초생산력을 측정한다. 또한, 기후변화에 따른
수산물 수출 확대 위해 민‧관이 함께 나선다 올해 첫 민 관 합동 수산물 수출 대책 회의 수출 확대 위한 열린 토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7일(수)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5동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제1차 민․관 합동 수산물 수출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참치․김․굴․전복 등 주요 품목 수출업체와 수협중앙회,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수산무역협회 등 주요 수출지원기관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3년부터 민․관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수산물 수출 관련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와 같은 민․관의 적극적 협력에 힘입어 작년 수산물 수출실적은 23.3억불을 돌파하며 역대 2위 실적을 달성하였으며, 특히 김의 경우 사상 최대 실적(5억 불)을 거두었다. 7일 회의에서는 원화 강세,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수출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올해 추진할 정책방향을 점검하고, 동남아 등 유망 시장으로의 진출 확대 등 다양한 대응방안을 업계와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수출과정에서 업계가 겪는 주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업계의 수출 애로를 지원하기 위한 ‘2018년도 수산물 수출지원사업 추진계획’을 자세히 안내할 계획
올해 우리나라 전갱이 어획할당량 전년 대비 17% 늘어 남태평양 전갱이 어획할당량 총 7,385톤 확보 안정적 조업기반 마련 올해 남태평양에서 우리 원양어선이 더 많은 양의 전갱이를 잡을 수 있게 됐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페루 리마에서 개최된 ‘제6차 남태평양지역수산관리기구(SPRFMO) 연례회의(1.26.~2.3.)‘에서 우리나라가 전년(’17년 6,321톤)보다 17% 증가한 총 7,385톤의 전갱이 어획할당량(쿼터)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남태평양지역수산관리기구는 남태평양에 서식하는 전갱이 등 비참치어종의 보존 및 관리를 위해 설립된 국제수산기구이며, 전갱이 자원에 대한 총허용어획량(TAC)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남태평양 전갱이 자원이 회복추세를 보인다는 자원평가 결과에 따라, ‘18년 전갱이 총허용어획량을 전년(49만 3천 톤) 대비 약 17% 증가(8만 3천 톤↑)한 57만 6천 톤으로 결정하였다. 우리나라는 작년 연례회의에서 결정된 배정 비율(1.28%)에 따라 올해 총 7,385톤의 전갱이 어획할당량을 확보하였다. 우리나라 원양어선들은 이 수역에서 해마다 평균 약 6천톤 가량의 전갱이를 어획하여 해외 시장에 수출하
우리나라 최초 민 관 부처 합동 한국생물안전 안내서 발간 국립수산과학원 등 6개 부처 기관, 민간 협회, 11개 대학 전문가 참여, 대한민국의 공식적인 생물안전 종합서 발간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정부 부처와 민간협회가 연합하여 우리나라의 생물안전 관리기술 및 체계를 통합한 한국생물안전안내서’(Korea Biosafety Standard and Guideline, 이하 KBSG)를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KBSG는 미국의 BMBL (Biosafety in Microbiological and Biomedical Laboratories), 캐나다의 CBSG (Canadian Biosafety Standards and Guidelines)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발간되는 국가단위의 공식적인 생물안전 종합 안내서이다. KBSG는 국가생물안전 문화 확산 및 연구자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부처 합동으로 발간되었으며, 발간 책자는 병원체를 취급하는 기관에서 자율적인 생물안전 관리를 수행하는 데 전문적인 참고자료로 활용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KBSG는 실험실뿐만 아니라 농업•수산업•야생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한 병원체 취급기준과 비상시 대응방법에 대하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대표 수산식품 알린다 해양부 2018 평창올림픽·패럴림픽 계기 한국수산식품홍보관 운영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맞아 올림픽페스티발파크(강원 평창군 소재)에서 한국 수산식품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보관은 올림픽페스티벌파크 내 ‘케이푸드 플라자(K-FOOD PLAZA)’에 약 180㎡ 면적으로 조성하였으며 입구의 동‧서‧남해 소개 코너를 시작으로, ▲청정 바다이야기 ▲안전하고 신선한 케이피시(K‧FISH) ▲건강하고 맛있는 케이피시(K‧FISH) ▲세계가 즐기는 케이피시(K‧FISH) 총 4개의 주제관으로 구성된다. ‘청정 바다이야기’ 주제관은 해역별 주요 어종을 최신 영상기법을 활용하여 생동감 있게 움직이도록 하는 영상관 형태로 꾸민다. 동해 어종은 빨강, 서해 어종은 초록, 남해 어종은 파랑색의 입체 영상 형태로 구현하며, 적절한 음향효과를 함께 사용하여 바닷속에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을 주는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다음으로 ‘안전하고 신선한 케이피시(K‧FISH)’ 주제관에서는 우리 수산물 수출 통합 상표인 ‘케이피시(K‧FISH)’의 의미와 상품 종류 등을 소개한다. 이어 ‘건강
국립수산과학원 깨끗한 담수어류가 차려낸 건강한 수산물 밥상 레시피 발간 건강한 수산물 밥상, 한겨울 건강하고 튼튼하게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내수면 수산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소비 확대를 위해 '깨끗한 담수어류가 차려낸 건강한 수산물 밥상' 레시피 책자를 발간해 국•공립도서관, 관련 연구기관 및 업계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내수면 수산물 중 생산량이 많은 뱀장어, 송어, 메기, 틸라피아 4종을 대상으로 영양학적 우수성을 고려한 간편 요리법 32가지 및 영양성분 정보를 상세하게 수록하였다. 그동안 내수면 수산물은 특정지역 내 전문식당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인식되어 왔으며, 요리법도 탕•구이•찜 등으로 한정되어 있어 소비확대에 어려움이 있었다. 대형마트 등에서 내수면 수산물 및 그 가공품을 접하기 어렵고, 청소년과 젊은 세대는 흙냄새 등으로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책자에는 지난해 12월에 학생, 학부모 및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개최한 품평회의 선호도 조사에서 호평을 받은 송어 볼치즈 볶음밥, 뱀장어 레몬 탕수와 같이 최근 소비자의 식생활을 고려하여 영양 및 간편성을 겸비한 한 끼 식사 대체용 요리방법도 쉽게 설명되어 있다. 또한 내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