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 유네스코 ESD 공식프로젝트 인증 획득 해양환경 이동교실 독창성과 사회적 배려도 인정받아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지난 25일 유네스코회관에서 열린 ‘2017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한마당’에서 교육사업의 일환인 ‘해양환경 이동교실’이 독창성, 사회적 배려도, 지속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ESD) 공식 프로젝트’ 인증제는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교육적 헌신과 노력을 예우하고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해양환경 이동교실은 8톤 트럭을 확장형으로 개조한 일명 ‘트랜스포머 이동차량’으로써 갯벌, 해양쓰레기, 수질오염, 기름오염방제 4가지 주제의 콘텐츠를 탑재하여 해양환경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9월 교육을 시작한 이후 올해 8월까지 총 130개 학교, 10,054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교육 요청이 쇄도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최명범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장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더 많은 학생들이 해양환경교육의 수혜를 입
한일중 3국 해양대 해양과학기술 국제협력 심포지엄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캠퍼스아시아 한일중 사업(단장 허철 교수)과 관련하여 24일 학내에서 일본 동경해양대와 공동 주관으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일중 3국 협력 심포지엄과 해양과학기술 국제협력 심포지엄으로 나눠 구성됐다. ‘OQEANOUS(오케아누스) 라운드 테이블 심포지엄’으로 명명된 3국 협력 심포지엄에는 한국해양대, 일본 동경해양대, 중국 상해해양대에서 약 25명의 교수가 참여하여 3개교 간의 교육·연구 협력 방안을 토의했다. 또한 해양과학기술 국제협력 심포지엄에는 한국해양대와 일본 동경해양대를 비롯한 국내 8개 해양과학 유관기관들이 참여했다. 이번 심포지엄과 연계하여 한국해양대는 오픈 랩 행사를 개최하고 일본 동경해양대 학생들이 한국해양대의 연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캠퍼스아시아 한일중 사업은 한일중 3국 정부간 고등교육에 있어서 학생교류를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한국해양대는 일본 동경해양대, 중국 상해해양대와 함께 컨소시엄을 이뤄 2016년 11월 최종 선정됐다. 오는 2학기에는 한국해양대 학생 6명이 일본과 중국에서, 상해해양대와 동경해양대 학생 7명이 한국해양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수산연구 만남의 장 열어 8월 26일, 동해수산연구소 제2회 명태 체험학교 운영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직무대리 부장 최우정) 동해수산연구소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수산연구 만남의 기회를 연다고 밝혔다. 동해수산연구소(강릉시 소재)는 강원씨그랜트센터(센터장 이상민)와 협업하여 8월 26일 강원도 내 초등학생, 중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함께하는 제2회 명태 체험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학교에서는 지난해 세계 최초로 명태 완전양식 기술개발에 성공하고 그 기술이 10대 과학기술뉴스에 선정된 과정 등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한때는 동해안의 명물이었으나, 지금은 자취를 감춘 명태의 생활사•과거 명태잡이 풍경•다양한 명태 이름 유래 등 명태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어린 명태의 먹이를 현미경으로 관찰하고 살아있는 명태에 직접 먹이를 주는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명태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즐기는 국민생선이었지만 최근 어획량 감소 등으로 해양수산부에서 2014년부터 「명태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동해안에서 급감한 명태 자원 회복을 위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여나가고
한국해양대 후기 대학원 학위수여식 한국해양대(총장 박한일)는 8월 23일 오전 11시 학내 미디어홀에서 ‘2016학년도 후기 대학원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학위수여식에는 한국해양대 박한일 총장과 김동혁 대학원장을 비롯한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서병규 원장,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박영제 부원장, 총동창회 임원 등 축하객과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석사 113명, 박사 23명 등 총 136명이 석ㆍ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한 △김연주 씨가 총장상, △배은옥ㆍ유장연ㆍ설동익ㆍ최은동 씨가 대학원장상, △이성제 씨가 해양수산부장관상, △강현석 씨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상, △최영훈 씨가 부산광역시장상, △우이쥬용(OOI CHEW YONG) 씨가 총동창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목포해양대학교 해양안전교육 실시 목포해양대학교는 하계방학 중 해사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안전 및 해양훈련(8월21일~25일)과 상급안전교육(8월18일~26일)을 실시하고 있다. 기초안전 및 해양훈련(해사대학 1~2학년 539명)및 상급안전교육(해사대학 4학년 371명)은 선원법 제106조 동법시행령 제43조 동법시행규칙 제57조에 의하여 학생들이 선박조난 시 생존과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졸업 후 항해사, 기관사로 승선시 반드시 이수해야 할 필수 교육과정으로 선사 취업에 있어서 입사조건 중 필수 사항이다. 이번 교육은 목포해양대학교 교내와 실습선 해군 제3함대 사령부에서 진행된다. ▶기초안전교육은 5일간 개인생존, 기초소화, 작업안전, 비상절차, 해양오염방지, 응급처치 등의 교육 ▶상급안전교육은 9일간 이론교육, 상급소화교육, 구명정조정사교육, 응급처치담당자교육을 실시한다. 목포해양대학교는 학생들에게 STCW 협약을 비롯한 국제협약은 물론 선원법과 선박직원법 등 국내법규을 준수하여 필수적인 교육과정인 기초안전교육, 상급안전교육, 의료관리자교육, 탱커기초교육 등 강도 높은 자체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이 졸업 후 언제든지 승선할 수 있도록 우수한 해상인력 양성
한국해양대 오션아카데미 제9기 입학식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8월 22일 오후 부산 중구 코모도호텔에서 ‘제9기 오션아카데미(KMOU Ocean Academyㆍ원장 도덕희)’ 입학식을 가졌다. 한국해양대 오션아카데미는 교육생들의 편의를 위해 직장과 가까운 장소에서 교육이 진행되는 우리나라 최초의 ‘찾아가는 기술경영아카데미’이다. 지난 2009년 개설된 최고기술경영자과정(ATMP)으로,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분야 및 해양산업 관련기업과 기관의 최고경영자(CEO) 또는 중역의 글로벌 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본부 주최,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 및 LINC사업단 주관으로 운영된다. 이번 제9기 오션 아카데미에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김정렬 원장을 비롯해 30명의 최고경영자와 중역이 참여한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한국선급 신사옥에서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제9기 오션아카데미에서는 ‘4차 산업과 해양산업’을 대주재로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며 스마트선박, 친환경 LNG연료추진선, 해양드론 및 인공지능, 극한생존 경영기법, 마케팅 등에 관한 실무 수준의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교육과정 중 제
군산대 2016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 담대함을 가지고 새로운 길찾기에 도전하라 군산대학교는 21일 군산대학교 황룡문화관 1층 황룡문화홀에서 “2016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514명에게 학위를 수여하였다. 학위수여식에는 군산대학교 나의균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총동문회장, 한국산업단지 전북본부장, 군산상공회의소회장, 군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장,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인문대 54명, 예술대 19명, 사회대 71명, 자연대 36명, 공대 145명, 해양대 38명 등 368명이 학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일반대학원 52명, 산업대학원 8명, 경영행정대학원 8명, 교육대학원 65명 등 133명이 석사학위를 받았고, 13명이 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나의균 총장은 식사를 통해 “혼돈은 정형화된 믿음이나 신념, 패턴들을 돌아보게 하고, 새로운 가치를 가진 신세계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면서 “혼돈의 한 가운데 뛰어 들 수 있는 담대함을 가지고, 새로운 길찾기에 도전하라”고 격려했다.
한국해양대 군사대학 해군 정보장교 재교육 진행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가 해군 정보장교를 위한 재교육을 실시했다. 한국해양대 군사대학(학장 최명한)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박6일간 해군 정보장교 18명을 대상으로 ‘2017 해군 해양·음향정보실무 기초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해군의 전투력·작전수행능력 향상과 대학과 해군간 상호협조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해군 정보장교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국제관계, 한국해군의 역할과 과제, 국제해양질서의 발전과정, 해양환경, 해양기상, 수중기술, 함정추진시스템, 수중통신 및 신호처리, 해양에서 소리의 이용 등 해양과 관련된 다양한 수업을 받았다. 최명한 군사대학장은 “해군의 전문지식과 전투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과정을 진행했다”면서 “군사대학은 앞으로도 해양국방 및 해양안보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더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군사대학은 대한민국 해군과의 학군교류협정에 따라 지난 2012년 단과대학 형태로 개설된 국내 최초의 계약학과이다.
한국해양대 만 디젤&터보 코리아와 산학협력 MOU 및 3억 원 상당 교육프로그램 기증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세계적인 선박엔진 제조자인 만 디젤&터보(MAN Diesel&Turbo) 코리아와 16일 오후 대학본부 3층 소회의실에서 「산학협력 협약식 및 교육 프로그램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해양대 박한일 총장과 만 디젤&터보 코리아 토미 라스무센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상호 업무 협력을 통한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선박용 디젤 기관에 관한 산학협력 및 정보 교류, 기관 계열 우수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과 더불어 만 디젤&터보 코리아는 한국해양대에 3억 원 상당의 교육 프로그램을 기증했다. 인당 300만원의 MAN PrimeServ Academy 교육프로그램 수강권으로 연간 20명의 학생들에게 5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해양대 박한일 총장은 “고가의 교육프로그램 기증에 감사드린다”며 “본 협약과 기증을 통해 상호간의 연구개발, 기술자문 등의 협력이 활성화되고, 학생들에게도 교육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해양대 2017 드론챌린지코리아 준우승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기계공학부 유동가시화연구실 소속 학생들이 지난 11일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와 한국항공안전기술원이 공동주관한 ‘2017 드론챌린지코리아’ 대회에 참가, 2위인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EYELIZER’(지도교수 도덕희)라는 팀명으로 출전, 도주 중인 차량을 드론이 무인자율운항으로 추적하는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창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본 대회에 참가한 다른 팀과 달리 드론의 하드웨어는 물론 인공지능기반의 영상인식 소프트웨어를 100% 자작하여 미션을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