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여수해양과학고등학교 미래 해양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 체결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원장 오세경)은 여수해양과학고등학교(교장 김희헌)와 미래 해양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지난 2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3년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전남 수산계 고교 화합의 날’ 행사를 공동 주최·주관하며 형성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양 기관은 공통 관심사인 ‘해양’과 ‘청소년’을 주제로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인적 교류 활성화 및 정보교류 제공 ▲학생 취업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 구축 ▲산학협력을 통한 교육과정 및 교재의 공동개발 ▲학생 현장실습 및 인턴십 지원 등이 포함되었다. 오세경 원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업무 협약을 넘어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해양 분야의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데 있어 여수해양과학고와의 협력이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과 여수해양과학고는 앞으로 해양 분야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며 지역사회와 해양 산업 발전에 기여해나갈 계획이다.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인명구조요원 연수 프로그램 ‘인명구조? 어렵지 않아요! 3기’ 운영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에서 고등학생 및 성인 대상으로 2025년 1월 13일부터 2월 21일까지 5주간의 각종 영법 및 기초구조영법 교육과 6주 차 인명구조요원 자격 연수를 통해 해양 안전 전문가를 양성하는 “인명구조? 어렵지 않아요! 3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양 안전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인명구조요원 자격연수 참가요건(잠영 10m 이상, 자유형·평영 50m 이상, 입영 2분 이상)까지 실력을 기르고 인명구조요원 자격증 취득과정까지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3년째 이어지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수중·수상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해양 안전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오세경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여름을 대비해 지역사회에 인명구조 전문가를 양성하고,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라며, 지역사회 해양인재 양성에 더더욱 힘쓸 것이라며 포부를 전했다. 한편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지난해 이용자는 약 5만 4천여 명으로 많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행정안전부 ‘재해경감우수기업’ 획득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각종 재난 발생 시 연수원의 핵심 기능이 중단되지 않고 유지될 수 있도록 재해경감활동 관리체계의 실행력을 평가 및 인증하는 제도이다. 연수원은 이번 인증 획득을 위해 △재해경감활동 계획수립 △재해발생 시 업무 연속성 유지를 위한 매뉴얼 구축 △정기적인 교육 및 훈련 실시 △모의훈련을 통한 실질적인 대응역량 강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한편, 연수원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ISO45001) 인증과 더불어 이번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으로 재난과 안전에 대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모두 인정받게 됐으며, 이를 통해 교육생과 근로자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 또한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김민종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은 “이번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획득은 연수원의 재난대응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증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어떠한 상황에도 선원교육을 중단없이 안정적으로 수행해 교육생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국립한국해양대,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후원물품 총 200박스 전달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23일 동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문희)과 상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신)에서 지역사회 협력 및 기여를 목적으로 ‘따뜻한 희망 꾸러미 나눔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후원 행사에는 류동근 총장과 임종세 학생처장, 김시현 사회봉사센터장 등 대학 주요 관계자와 양 사회복지관의 임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국립한국해양대는 복지관당 각 100박스 씩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전달되는 후원물품은 방한용품(담요, 목도리, 허리 온열기), 청소년들에게 전달되는 후원물품은 학업용품(책상 스탠드, 문구세트, 보조배터리)으로 구성됐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앞으로도 이 같은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 운영할 계획이다.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크게 기여하고 있는 동삼종합사회복지관과 상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국립한국해양대는 지역 복지기관들과 협업해 보다 건전한 지역사
새한해운(주), 교육생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물품 기증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 세탁기 20대 기증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12월 23일 새한해운(주)로부터 교육생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세탁기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에는 새한해운(주) 김진철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1,600만원 상당의 세탁기 20대를 연수원에 기증했다. 김진철 새한해운(주) 대표이사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교육생들의 복지개선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민종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은 “이번 기증 물품으로 생활관을 이용하는 교육생들의 편의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해기사의 양성과 교육에 큰 관심과 애정으로 적극 지원해 주신 새한해운(주)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국립한국해양대, 2024년 해양 모빌리티 산업 발전과 데이터 공유 기반 지산학협력 혁신 세미나 개최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동삼혁신도시 해양클러스터 기관과 지역 기업 등 89명을 대상으로 18일 그랜드 조선(부산 해운대)에서 ‘2024년 해양 모빌리티 산업 발전과 데이터 공유 기반 지산학협력 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 친환경 해양 모빌리티 분야를 중심으로 하는 지·산·학·연 협력 체계를 구축해 고급 연구인력의 지역 내 정주율을 제고하고 해양 클러스터 기관 간 데이터 공유․파트너쉽 강화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지역사회 동반 성장과 지산학협력 활성화가 목적이다. 세미나는 개회사, 전문가 초청 특강 및 질의응답과 상호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으며, 전문가 특강에는 국립한국해양대 임정빈·천강우 교수,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김태헌 수석,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이철용 해양빅데이터 AI센터장,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박정형 박사가 참석해 열띤 강연과 질의응답을 펼쳤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립한국해양대는 혁신융합캠퍼스 구축사업,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관들과 함께 협력하여 지역 정주 여건을
국립한국해양대, 중국 대련해사대학교 국제처장 일행 방문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지난 16일과 17일 중국 대련해사대학교(Dalian Maritime University) 마밍페이(MA Mingfei) 국제처장 일행이 국립한국해양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실습선 교류를 통한 ‘2025년 제2차 국립한국해양대-대련해사대 공동학술문화교류 행사’개최를 위한 업무 협의 및 간담회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마밍페이 국제처장 일행은 16일 최진철 국제교류본부장, 김종수 해사대학장, 이원주 해기교육원장, 강민균 한나라호 선장, 김대원 승선생활관장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2025년 대련해사대 실습선 유쿤호의 국립한국해양대 방문과 이를 통한 교원 및 학생 간 공동학술문화교류 행사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17일에는 류동근 총장을 예방해 해양 교육 및 연구 분야의 글로벌 동향을 공유하고, 양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고 논의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마밍페이 국제처장 일행은 국립한국해양대에서 교환학생으로 수학 중인 LI JIAHAO(해양영어영문학과)와 LIAO JUNSONG(해양영어영문학과) 2명의 대련해사대 학생과 만남을 통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공공데이터 활성화 및 해양수산물류 데이터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국립해양박물관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함께 공공데이터 활성화 및 해양수산물류 데이터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12월 11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는 공공기관이 만들어내는 모든 자료나 정보 및 국민 모두의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공적인 정보를 뜻하며, 국민들은 공공데이터 활성화를 통해 기관의 데이터를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공데이터 활성화 △협업과제 발굴 △데이터 분석·활용 수행 및 내용 공유 △해양수산물류 데이터 제공·연계 및 기술협력 △행정안전부 주관 평가 관련 기관 간 벤치마킹 등으로, 협약사항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공공데이터 담당자를 중심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김민종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 데이터의 신뢰성을 높이고, 국민들에게 양질의 해양수산물류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립한국해양대, 「해양금융 아너스클럽」 대학 발전기금 전달식 개최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17일 대학본부에서 해양금융 아너스클럽 대학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해양금융 아너스클럽은 해양금융 분야에서 나눔의 영향력을 펼치는 후원자 모임으로 ㈜유니온 대표이사 박진규, 해양인문사회과학대학장 오용식, 해양금융대학원장 윤희성, ㈜임팩 전정훈 대표이사, ㈜그린에스엠 최일광 대표, 해운경영학과 황승표 겸임교수 로 구성돼 있다. 리먼사태 이후 장기간의 불황은 해양금융의 위축과 전문인력의 소실을 야기한 바 있다. 해양금융의 활성화는 환경규제에 대한 적극적 대응을 필요로 하는 해양산업의 발전에 필수적인 요소이고 그 바탕에는 해양금융 전문인력의 양성이 있다. 이날 대학 발전기금 전달식은 우리나라 해양금융의 진흥과 해양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류동근 총장과 ㈜유니온 박진규 대표이사, ㈜임팩 전정훈 대표이사, ㈜그린에스엠 최일광 대표와 국립한국해양대 오용식 해양인문사회과학대학장, 윤희성 해양금융대학원장, 황승표 해운경영학부 겸임교수 등 대학과 해양금융 아너스클럽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해양금융 아너스클럽은 이 자리에서 총 1억 3500만 원
국립한국해양대, 한옥건축가 텐들러 다니엘과 ‘한국과 독일 사이 자신의 정체성과 한국에서의 삶’ 주제 특강 실시 국제교류 활성화 목표 ‘K-Ocean Waves: Beyond the Wall 릴레이 특강 2탄’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국제교류본부(본부장 최진철)는 지난 13일 국제교류협력관에서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K-Ocean Waves: Beyond the Wall 릴레이 특강 2탄’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 ‘집에서도 이방인: 하프코리언으로서의 한국에서의 삶과 정체성’. 2023학년도에 이어 2024학년도에도 릴레이 형식으로 개최된 이번 특강은 외국인 학생과 국내 학생이 상호 장벽을 넘어 최신 글로벌 동향을 익히고 서로의 이해를 통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2024학년도 2차 특강은 현재 국내에서 한옥건축가로 활동 중인 텐들러 다니엘 건축가를 초빙해 실시했다. 텐들러 다니엘 건축가는 한국과 독일 혼혈로서 한국에서 거주하며 쌓아온 다양한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어린 시절부터 독일인으로서의 정체성과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동등하게 소중히 여기며 살아온 경험, 혼혈 한국인들이 경험하는 한국 문